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 디자인 개발 특허출원

청송군은 명품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품질보증상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본격 시행에 앞서 특정품위 이상의 청송사과 품질을 청송군수가 보증하고 그 표시를 사과박스에 부착, 다른 지역 사과와 차별화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이번에 개발된 상표는 명예를 상징하는 월계관과 명품을 뜻하는 품(品) 자를 사용해 ‘청송사과=명품사과’라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했다.또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인지하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움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중 일정기간 이상 선별설비를 갖춘 유통시설에서 출하되는 우수한 사과에만 품질보증상표를 사용토록 제한할 계획이다.아울러 원산지 단속과 품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는 산소카페 청송군 등 기존 브랜드와 연동해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보증상표를 엄격히 제한하고 관리해 소비자가 청송사과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학생들 8건 특허출원 눈길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8건의 특허를 출원해 눈길을 끈다.이 대학 멀티미디어학과 창업동아리 5개 팀은 대학본부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교과과정에서 배운 디자인 이론을 토대로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재학생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캐릭터는 포항시 송라면 송라보경 산딸기영농법인의 캐릭터와 마케팅용 디자인이다.김연재(2학년)·지윤혜(4학년)·남예은(2학년)씨는 지난해 8월부터 캐릭터 개발에 나서 친근하고 개성이 강한 산딸기 상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해 특허출원을 마쳤다.이 밖에 은척마을(류혜연·박민규·김예진), 고지바위 장군마을(이혜진·문희원·김형석), 의성 안계마을(안예은·심채은·권시현), 이팍대각(김소연·임정미·박재은) 등 마케팅용 디자인과 숟가락(남예은), 수도꼭지용 연결탭(김연재), 자동차용 완구(김예진) 등 상품디자인을 출원했다.이번 특허 출원은 실습 위주의 교과과정이 중심이 되는 산학협력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교육, 학생들의 대외 공모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덕분이다.경운대 지용선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열정 가득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디자인 개발로 8건의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2019년 청년 행복디자인 특공대 활동 우수팀 최종 선정, 2019 제24회 경북도 옥외광고 공모전 동상 수상, 제50회 경북 산업디자인전람회 경북도지사 상 등을 수상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시, 알호두 탈각 자동화공정 특허 출원

김천시는 알 호두 자동 탈각 장치와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호두 재배농가 인건비 절약과 호두생산 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김천시에 따르면 호두 가공 단계는 호두 껍질을 벗겨 알 호두를 만드는 ‘탈피 단계’와 알 호두 껍질을 벗겨 살 호두로 만드는 ‘탈각 단계’로 나뉜다.호두 탈피는 간단한 기계로도 가능하지만 탈각 단계는 높은 인력 의존에 따른 상품 원가가 높아 수입 호두보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김천시는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소 인력 투입으로 최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화 호두 탈각 공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김천시는 이번 자동화 기계 공정 개발로 시간당 살 호두 약 140㎏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1일 노동시간을 8시간으로 봤을 때 약 1t의 살 호두를 생산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호두 자동화 기계 공정 개발로 지역 호두 재배 농가의 살 호두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지역 호두 생산량은 연간 약 323t으로 41억 원의 소득을 올린다. 전국 총생산량의 32%를 차지해 국내 1위다.김천 호두 과육 비율은 47.79%로 무주(45.52%), 미국(43.85%)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과육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공기순환, 습도조절 우수한 과수봉지 특허출원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수분을 차단하면서 통기도 우수한 과수 봉지를 특허출원했다.이번 특허출원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레몬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고 내년쯤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지난해 레몬과 미세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과수 봉지를 개발했다.이번에 특허출원한 과수봉지는 섬유직경이 최소 100㎜ 내외로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을 유지한다. 공극률(암석이나 토양의 입자와 입자 사이에 있는 빈틈이 차지하는 비율)도 85%에 달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이로 인해 과수 봉지 안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열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습도를 조절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어 봉지 재배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특히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샤인머스캣 포도에 재배시험한 결과 과실의 탄저병, 과피갈변 증상, 과실 열과 등을 감소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올해 2차 시험을 거쳐 과수농가에 확대 적용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 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해 산업화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도뿐 아니라 복숭아, 참외 등에도 적용을 확대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낙동강생물자원관, 노인성 근육 감소 개선에 마름 열매 추출물 특허 출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마름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MK바이오에 기술 이전했다.마름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 음료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11일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에 따르면 MK바이오는 2017년 설립한 회사로 동충하초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마름 열매 추출물이 함유된 음료 형태의 음료를 개발할 예정이다.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쥐의 근육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인위적인 근육 감소의 개선에 마름 열매 추출물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7월에 특허 출원했다.예부터 마름 열매를 ‘물밤’이라고 부르며 한의학에서 강장제로 사용해 왔다.쥐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마름 열매 추출물은 감소했던 근육 세포의 크기를 정상 근육 세포 크기의 92%까지 회복시켰다. 근육 감소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MK바이오는 마름 열매 추출물이 함유된 음료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류시현 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65세 이상 노년층의 근력 및 근 기능 감소를 개선하는 데 마름 열매 추출물 음료가 도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성 질환을 개선하는 항노화 소재 개발 등 담수 생물을 활용해 산업화 소재로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달서구, 학생 1인1특허 출원 심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 9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학생 1인 1특허 출원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내용을 실습 교육에 중점을 맞춰 진행된다.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초·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특허출원 이론과 실습을 병행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교육은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법 △3D 모델링 기법 △소프트웨어 코딩 실습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 발명 시뮬레이션 △나만의 특허 창출하기 등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과정을 마련했다.10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모든 참가학생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출원할 수 있도록 한다.또 특허 출원 확인증을 발급받아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2인이 조를 이뤄 팀아이디어로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융합 발명품’을 제작해 보는 실습시간도 준비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