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전 장관, 15일 출판기념회로 총선 출마 공식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15일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위기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를 공식화한다.‘위기에서 길을 찾다’는 농업발전의 토대를 닦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장개방 시대의 전두환 ·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를 소개한 책이다.이날 김 전 장관은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낸 대구 동구에서의 25년, 공직 40년의 경험과 미래비전을 진솔하게 전할 계획이다.김 전 장관은 “대구 동구는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25년을 보낸 곳이자 공직의 길로 갈 수 있게끔 만들어 준 고향”이라며 “동구 주민, 대구 시민들과 함께 동구와 대구, 국가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 전 장관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 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100인 100책–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특별 기획전

‘100인 100책–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특별 기획전이 3일부터 9일까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도서출판 학이사와 학이사독서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대구출판산업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은 ‘2019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 지역 출판사 학이사가 선정되어 열리게 됐다.현재 대구에 살고 있으며, 대구지역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 100명의 작품집을 전시한다. 신중현 학이사 대표는 “대구에 살고 있는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구가 먼저 알아줘야 서울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다. 문학과 출판의 문화 분권을 선도하고, 대구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출판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작가를 초빙, 독자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시간을 통해 작가는 지역 독자를, 지역 독자는 지역 작가를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전시가 끝나면 지역의 공공도서관·학교·서점 등에서 릴레이 전시를 가질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100명의 작품 한 편씩을 모아 펴낸 단행본 ‘100人 100作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출판 기념회는 전시회 개막날인 3일 오후 5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도의회 김희수의원,‘경북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발의

포항출신의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이 경북지역 출판 발전을 위한 지원의 근거를 규정한 ‘경북도 지역출판 진흥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역출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출판 진흥의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과 지역출판 진흥사업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경북도 지역출판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역출판 진흥사업으로 △지역 양서출판의 장려 사업 △지역출판 간행물의 유통 정보화 사업 △지역출판 간행물의 물류 관련 시설 개선사업 △지역서점의 물류기능 개선과 관련된 사업 △지역출판 전문인력 양성 사업 △지역출판 국내외 마케팅 사업 △문화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출판 활성화에 관한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경북에 소재하는 출판사와 인쇄사가 규모가 작고 영세한 상황에 있음에도 경북도에서 출판진흥을 위한 문제점을 파악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없는 것은 문제”라며 “경북도를 비롯한 관공서에서 지역출판사와 인쇄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출판사와 인쇄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반을 갖추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발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26일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내달 2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주 문인, 치동마을에서 작은 문학회 열어

경주출신 문인 40여 명이 지난 15일 포항시 치동마을에서 작은 문학회를 열었다. 문학회는 치동마을 분옥정 일대에서 시낭송과 시집 출판기념회, 미니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김종섭 시인이 주관해 시인, 수필가, 시낭송가, 음악가 등 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올해 여든의 김유례 시인은 시집 ‘여든’을 출판하고 “철도 들기 전에 덜컥 나이부터 먹고 말았다. 지나온 팔십년 그 길은 울퉁불퉁하고 어둡기도 해 가끔 넘어지기도 했다”면서 “영문도 모른 체 흘렸던 눈물까지 꿰어서 두 번째 시집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김종섭 시인은 “지천명을 넘어, 접어 두었던 꿈을 꺼내어 문학공부를 시작해 등단하고 시집을 펴낸 것도 훌륭한 일”이라며 “시낭송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꾸준히 도전하고 정진하며 긍정적인 삶을 후배들에게 보여주시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부강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부강 시낭송가 등의 문인들이 ‘며느리들의 미팅’, ‘여든’, ‘착각’ 등의 김유례 시인의 시집에 실린 시들을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소림 이원기 시인 세 번째 시집 ‘익숙한 처음’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소림 이원기(74)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익숙한 처음’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지난 3일 영양문화원에서 열렸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임시권 영양문화원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오창옥 영양군의원, 박경해 영양군문화관광과장, 문협회원, 가족, 지인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념회에서는 소림 이원기 시인이 자작시 ‘익숙한 처음’을 낭송하던 중 울컥하며 목이 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어서 김대규 전 영양문협 회장이 ‘질긴 그놈’, 최은정 시인이 ‘동그란 안개꽃’을 낭송했다. 특히 김명동 시인이 낭송에 앞서 자신의 시 세계를 이끌어 주신 소림 이원기 은사님에 대해 큰절을 올린 후, 첫 번째 시집의 ‘그리워라’를 낭송했다. 또 영양문협회원이며 노래 강사인 김연옥 회원과 박현석 간사의 축가가 이어졌다.소림 이원기 시인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문향의 고장 영양을 널리 알리며 작품활동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이번 세 번째 시집 ‘익숙한 처음’을 제목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 이 시인은 “첫 행에 나오는 ‘늘 익숙함이 처음처럼 되길’이라는 메시지는 처음을 시작하는 설렘과 긴장감이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마음을 노래한 것”이라고 전했다.양희 영양문협 회장은 “이야기들이 책처럼 켜켜이 쌓인 소림 이원기 선생님의 삶이 시집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문학이란 큰 그릇에 어떤 작품을 담아도 넘쳐나지 않는다”며 “너도나도 쓰는 천편일률적인 시 쓰기에서 벗어나 내 삶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작품들이기에 더욱더 가슴이 저며 오는 듯하다”며 세 번째 시집 출판을 축하했다.소림 이원기 시인은 “부족한 저를 격려해 주시고 아껴주신 양희 회장님과 영양문협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문향의 고장 영양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고 앞으로도 영양 문향이 더욱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조은경 소설가 출판기념회 영천서 열려

조은경 소설가의 ‘은경 할머니 시골가다’ 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영천시 고경면 추곡마을 자택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토박이 조 작가는 지난 2017년 남편(이상무 전 농어촌공사 사장)의 고향인 영천으로 귀향한 뒤 귀향일기 형식으로 책을 발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