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징역 34년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갓갓’ 문형욱(24)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조순표)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문씨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정보 고지 및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도 제한했다.문형욱은 지난해 6월5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상해 등 12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아동·청소년을 이용해 음란물을 제작·소지하는 범죄는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은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장래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또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는 음란물을 제작·배포하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영구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왜곡된 성인식과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조장하는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큰 범행으로서 이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그리고 개인 욕망 충족을 위해 범행을 저질러 다수 피해자가 발생했고 영상 유통으로 지속해서 피해를 끼쳤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달서구청은 매년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구글, 나이키, SAP, 아모레 퍼시픽 현직자 멘토와 K-Move 멘토가 참여했다.취업 특강은 목표 기업 합격을 위한 글로벌 취업 체크리스트 제시,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에 대한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행사 참여자들은 7개 나라의 기업별 그룹을 직접 선택해 멘토들에게 구체적이고 세심한 조언을 받았다.대구 달서구청 백승미 일자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경북 취업준비생 6만2천500명…전년 동월 대비 16.6%포인트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대구·경북 취업준비생이 취업 문을 여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대구경북연구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대구·경북 취업준비생(전국 비경제활동인구 비례 기준)은 6만2천500여 명(대구 3만500명·경북 3만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6%포인트 늘었다.코로나19가 확산된 지 1년이 넘었지만 현재 상황은 지난해 4월(대구 3만900여 명, 경북 2만9천300여 명)과 비슷하다.대구경북연구원은 아르바이트, 일일 고용직 등을 포함한 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하면 취업준비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이 같은 현상은 대구 고용현황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지난 2월 대구 고용률은 56.5%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고, 올해 대구의 취업자는 118만1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1만2천여 명)감소했다.산업별 고용 현황을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3만5천 명 줄었고 농림어업 1만2천 명, 제조업 3천 명, 건설업 2천 명 감소했다.직업별로 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9천 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2만3천 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만2천 명 줄었다.실업률은 5.1%로 지난해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는 지난 2월 기준 6만4천 명(남자 3만7천 명, 여자 2만6천 명)으로 1만4천 명(남자 8천 명, 여자5천 명) 증가했다.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박사는 “현재 4차 산업의 변화로 디지털 및 비대면 관련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시점이고, 미국에서는 자택근무를 하고 나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이 올라간 보고가 있다”며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대구에는 청년이 일할 일자리가 많지 않다. 이 두 가지 경우를 참고해 대구시가 신제도 구축을 통한 일자리 문제 개선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 전국 1위

대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여가부에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 129개소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의 사업성과를 정량·정성평가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새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취업 확대에 매진한 결과 1만1천598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일자리 확대와 질 좋은 유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도 여성일자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력단절을 위한 일자리 1만2천 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대구시의 기관포상과 함께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휴먼플러스, 기관 종사자 2명 등 7점의 표창을 받았다.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휴먼플러스는 자동차전장부품을 생산하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88명 중 61.4%(54명)이 여성근로자다. 달서새일센터와 협력해 5년간 37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는 등 여성친화기업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을 하는 등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계명대, 취업 지원 ‘대면 프로그램’ 확대 나서

계명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계명대는 지난 17일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SWOT분석’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신관 덕영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SWOT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2시간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환경과학전공 4학년 오희수씨는 “화상으로 진행되는 것보다 확실히 집중도가 높고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명대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이에 따라 이번 달에만 총 16종 36회에 걸친 대면 프로그램을 1천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계명대 이성용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원이 많았지만,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의 비중도 늘려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7일까지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1 글로벌기업 청년 취업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취업콘서트는 오는 30일 무료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대구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행사는 구글, 나이키,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K-Move 멘토들이 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과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멘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해외 기업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달서구청 백승미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미취업청년 1만5천 명에게 취업응원카드 지원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한파를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의 사회진입활동을 응원하고자 ‘대구청년 취업응원카드’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대구청년 취업응원카드는 올해 제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 대책 중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자금의 하나다. 20만 원 상당의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조건은 대구에 주소를 둔 2020~2021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예정)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취업청년이다.시는 신청자가 지원규모(1만5천 명) 초과 시 최근 일자리를 잃은 경우, 구직활동 기간(졸업연도)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한다.아울러 취업응원카드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순조로운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탐색’ 특강도 준비 중이다.다음달 온라인으로 지역기업 정보 등 취업,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2021년 K-Move스쿨 운영기관에 7년 연속 선정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K-Move스쿨 사업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계명문화대는 2015년부터 이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올해 1억5천7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또 K-Move스쿨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20일 대구 달서구청과 ‘K-Move스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달서구로부터 2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자체 대응 투자금 포함 총 1억8천900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K-Move스쿨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을 운영, 국내 어학연수 및 국외(호주, 말레이시아) 직무교육 등 해외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더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 참가대상을 재학생으로 한정하던 것을 달서구 거주 청년(전문대졸 이상)으로 확대해 총 20명을 오는 5월까지 선발할 계획이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중지됐던 해외취업이 최근 재개된 가운데 K-Move스쿨 운영기관 선정은 해외취업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7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의 노하우와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적으로 K-Move스쿨을 운영해 2017~2018년 연수과정 및 연수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해외취업교육의 선두주자로 호평을 얻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지자체-대학, 지역 청년 육성과 취업·산업 발전 견인 협약 체결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 대구시교육청. 경북교육청 등 13개 기관이 4일 경북대에서 교육부 공모 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이하 사업)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이 협약은 지역의 청년 육성과 취업, 산업 발전을 견인할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해당 사업 공모에 필요한 ‘지역협업위원회’ 구성을 위한 것이다.3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관련 사업공모를 시작한 교육부는 다음달 16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오는 5월 복수형 플랫폼 1개를 신규 선정해 한 해 최대 국비 480억 원(지방비 30% 매칭)을 지원한다.이날 협약에서는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대 홍원화 총장을 비롯해 강은희 대구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 그리고 지역 각 대학 과 지역혁신기관장 등 13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플랫폼 구축을 선언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결의한다.지역혁신 플랫폼에는 △미래신산업분야의 혁신인재 양성 △지역소재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 △참여대학별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방안 수립 및 공동 과제 추진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과제를 담는다.대구시 최이호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구시는 지역 게임산업 인력수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게임 아카데미’ 수강생을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구게임아카데미(중구 국채보상로 582)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관한 3개 과정인 프로그래밍, 2D그래픽, 3D그래픽을 분야별로 나눠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진행한다.또 수강생들의 창·취업을 돕기 위해 특강 및 지역 게임기업 탐방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3월부터 시작되는 기존의 교육과정과 창·취업프로그램 외에도 하반기에는 창·취업반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창업반의 경우 아카데미 수강생을 팀 단위로 구성해 지역 우수 게임기업 실무자와의 멘토 시스템 구축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반을 추가로 선발·운영해 게임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게임아카데미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게임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운대, 대구·경북지역 최상위 수준 취업률 달성

경운대가 2019년 12월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졸업생 1천 명 이상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 유지취업률(4차)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경운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65.9%, 유지취업률 83.6%를 기록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반대학 취업률은 대구 56.5%, 경북 58.4%, 유지취업률은 대구 81.7%, 경북 78.6%로 집계됐다.취업률 1위 배경에 대해 경운대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꼽았다.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경운대는 대학 내 분산돼 있던 진로지도와 취·창업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후 전문 취업상담인력을 배치해 재학생 맞춤 올인원 서비스 등 학생 취업지원과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5년간 취업무대서 활짝 웃은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최근 5년(2015~2019년 졸업자)간 평균 취업률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교의 2019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은 78.1%이다. 졸업자 3천187명 가운데 2천2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0.1%를 기록했다.3천 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5년간 평균 취업률 80%대를 기록한 것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해외취업 부문에서도 2019년도 185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603명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결과”라면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많은 졸업생이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오는 1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으로 914명(정원 내)을 선발할 예정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일대, 해외취업 지원 사업 ‘K-MOVE스쿨 미국과정’ 선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스쿨 미국과정’에 선정됐다.K-MOVE스쿨은 정부로부터 운영 과정을 위탁받아 해외 기업이 원하는 어학, 직무교육 등의 연수를 제공하고, 수료 후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16년부터 ‘K-Move스쿨 일본과정’(일본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을 4년 연속 운영해온 경일대는 디자인 분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미국과정도 신규 수주했다.이번에 선정된 미국과정은 미국의 마케팅, 광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체 취업을 목적으로 한 ‘아트앤디자인 편집자 양성과정’으로, 10명의 연수생들이 오는 5월까지 직무교육, 어학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그동안 축적한 해외취업 지원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미국과정을 시작으로 더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국가로 해외 취업시장을 개척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단과대학 진로취업상담실 운영으로 취업 돌파구 마련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단과대학별 진로취업상담실 운영을 통한 각 단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으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단과대학별 진로취업상담실에는 전담 취업컨설턴트가 상주해 학생들의 진로지도는 물론 취업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전초기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단과대 진로취업상담실을 통해 최근 대구 동구의 한 복지관 취업에 성공한 가정복지학과 졸업생은 지난해 2월 졸업 후 1년 가까이 취업하지 못해 애태우다가 진로취업상담실에서 총 11회의 상담을 거쳐 마침내 취업에 성공했다.그는 진로취업상담실을 통해 구직기간 동안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취업성공패키지 제도 등의 도움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통해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또 다른 학생도 단과대학 진로취업상담실에서 총 15회의 상담을 받고, 진로취업 멘토링반에 참여해 취업 목표를 구체화한 후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통해 대구의 한 유명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이처럼 학과 및 계열별로 특화된 단과대학 진로취업상담실은 심층적 상담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에 취업한 재직자와 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다.대구대 김영한 진로취업처장은 “굳게 닫힌 취업문을 열기 위해 단과대학 컨설턴트가 학과별 진로취업 원포인트 특강, 진로취업멘토링반 등 세분화되고 접근성 높은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지난해 졸업생 80%넘게 취업성공

SK계열사 17명, 코오롱계열사 9명, 삼성계열사 9명, LG계열사 6명, 포스코 7명, 현대계열사 6명.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지난해 졸업자 취업 성적표다.대기업 취업자 81명을 배출한 이 계열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도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졸업예정자들의 83.6%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취업 빙하기로 일컬어지는 지난해 이 같은 취업률을 달성한 경쟁력의 원천을 계열부장 안상욱 교수는 “한마디로 산업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다져진 주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그는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주문식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학과로, 21세기를 맞아 미래형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첨단소재 배터리, 3D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와 차세대 디지털 기술 분야로 변화하는 인재상에 맞춘 교육을 한다”고 강조했다.이 계열의 2019년 졸업자 취업률도 경이롭다.LG계열사 14명을 비롯해 한화 10명, 삼성 8명, SK 6명, 포스코 13명, 현대 5명, 코오롱 3명 등 대기업 취업자만 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6살 만학도로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 입학한 김동완(30)씨는 포스코 입사에 성공했다.김 씨는 “중소기업 재직 중에 영진전문대 출신으로 기계 분야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례를 보고 늦깎이로 입학해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뤘다”고 했다.컴퓨터응용기계계열 주문식교육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반은 기계분야 해외취업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자랑한다.자사고 출신으로 일본 도쿄 소재 산큐에 입사한 이인성(24)씨는 “지금은 2년제, 4년제 개념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를 먼저 고민하고, 대학을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