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구 YWCA와 업무협약…장애인 권익에 힘쓸 터

대구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대구 YWCA가 맞 손을 잡고 장애인 권익 옹호에 힘을 쓴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대구YWCA에서 장애인 권익 옹호 및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대구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대구 YWC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지역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협약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 △학대 피해 장애인의 응급 보호 및 사회 참여를 위한 지원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취업 지원 △지역사회와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대구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권익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여성 장애인 직업 교육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여상 재학생 금융권 취업 성공, 어떻게 준비했나

중학교 3학년때 인문계고와 특성화고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취준생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관심을 갖었고 진학을 결심했다.금융권 목표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내신관리에 집중했다. 금융·상업용어들이 낯설기도 했지만 선생님께 여쭤보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참여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활동에도 집중했다. 생명사랑밤길걷기, 50사단 강철캠프, 클라이밍, 산에서 토요일 끼를 잡는 산토끼활동, 학교홍보대사활동, 합창대회 지휘자 등 많은 활동에 참가했고 3년간 학급임원도 꾸준히 맡아왔다.그리고 ‘환경지킴이’ 동아리에서 ‘비즈쿨 활동’을 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동아리 아이템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활동이다.낯선 사람들에게 동아리 물건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한다는 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동아리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동아리 아이템과 소통능력의 힘이 합쳐진 결과 대구시교육청에서 창의체험동아리축제에서 동상을 받았다.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선 서포터즈로도 활동했다. 홍보영상 촬영, 개막식 참가, 포항지진에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봉사도 했다. 올림픽 현장에서는 길을 모르시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말투와 환한 표정으로 안내했고 개막식응원 보조 또한 했다. KBS에서 주최한 포항지진 이재민 돕기 봉사에서는 이재민들의 식사를 정리하는 역할을 했다.금융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7개 은행을 방문했다. 우리은행 방문 땐 학교선배가 계신 지점이라 편안하게 금융상품과 기업조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었다.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답변을 들으며 금융권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잡았다.이러한 노력을 담아 2018모범청소년 대상에 공모했다. 금융권 목표를 위해 한 교내외 활동과 취업준비 노력을 담았는데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은행 입행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지난 3월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졸인재 JOB콘서트’ 우리은행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구두를 신고 6시간 동안 긴 줄을 기다리는 게 힘들었지만 금융권 입사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대기했다.한달 뒤, 현장면접 합격 문자를 받았다. 곧바로 면접 준비를 했다. 여름방학동안 학교에 나와 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면접질문을 만들며 준비했다. 수업시간 친구들 앞에서 면접 답변을 해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밝은 표정을 유지토록 노력했다. 최종합격 발표일, ‘2018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연수원 날짜와 행번 아이디를 보니 행원이 됐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했다.남들보다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금융인이 되도록 하겠다.우리은행 입사대구여상 졸업최유나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바늘귀 취업관문을 뚫어라 ..대구경북 대학들 다양한 취업 행사

청년 취업난의 가중으로 대학의 최대 목표 중 하나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성공적으로 진출토록 하는 일이 됐다. 즉 더 많은 재학생들을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토록 돕는 일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기업과 취업협약을 맺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의 문을 열어주기도 하고 각종 취업박람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졸업시즌을 앞둔 지역 대학들의 취업 관련 행사를 살펴봤다. ◆기업 정보 더 깊고 세밀하게계명문화대학교는 특정 기업의 인사 실무자를 초청해 구체적이고 확장된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계명문화대는 최근 쉐턱관 벽오실에서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그랜드하얏트제주 호텔의 인사담당자를 학교로 초청했다.그랜드하얏트제주는 제주시 노형동에 38층 높이로 건설 중인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호텔뿐 아니라, 카지노,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대규모 채용할 예정이다.채용설명회에는 인사담당자가 신규채용인원과 채용분야, 자격요건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행사에는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2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설명회에 참가한 조아름(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씨는 “신규 오픈에 맞춰 입사하기 위해 신입사원으로 갖춰야 할 조건이나 회사여건 등 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박광식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부장은 “그랜드하얏트제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시킬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호텔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연합 취업행사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취창업관에서 지역 5개 대학 연합 ‘일취월잡(Job)’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를 포함해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의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1부 행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이 ‘대구경북의 미래와 청년의 진로’를 주제로 경제적 세계화 시대에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 지역사회, 대학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2부는 청년 일자리 대학일자리센터 거버넌스 혁신 간담회로 행사에 참가한 5개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상호 연계 방안,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선배가 끌고 대학이 밀고영남대는 재경총동창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를 마련했다.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학교 출신 인사들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환영회는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유군하 회장(건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과 전 재경총동창회장으로 첫 회 행사를 이끈 윤상현 일신전자산업무역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시원 부천 회장,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김석회 보림토건 대표이사,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영남대 출신 정·관계 및 재계, 법조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유군하 회장은 환영사에서 “선배 동문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선후배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며 “선배들이 사회 곳곳에서 이뤄놓은 발자취를 후배들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취업한 동문 후배 150여 명의 후배들을 포함해 300여 명의 영남대 동문들이 참여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대 임창원씨 ’취업 성공기’ 화제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삼성서울병원에 취업한 구미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임창원(25·2년)씨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임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진로를 찾지 못해 오랫동안 방황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야 보건의료인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대학생활에 필요한 학비, 생활비 등이 적잖게 부담이 됐던 데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 역시 쉽지 않았다.임씨는 그 해 응시했던 4년제 대학에 모조리 떨어진 뒤 우연히 알게 된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에 입학했다.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낮에는 학업에 매진하고 저녁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며 학비를 마련했다. 임씨는 입학 당시 부모님이 도와준 등록금 100만 원 외에는 지금까지 학비와 생활비 대부분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그가 입학한 구미대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대학의 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매학기 학비 부담을 100만 원 안팎으로 줄일 수 있었다.공부 역시 소홀하지 않았다.삼성서울병원 지원서에 기록된 그의 평균학점은 4.4. 보유한 자격증만 병원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 보험심사평가사2급, 심리상담사1급 등 4개나 된다. 임씨는 25일 삼성서울병원 원무과에 첫 출근을 한다.한편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올해 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취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난해 취업률 발표에서 84.6%를 기록해 보건의료행정 관련 학과에서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수성구청-알파시티, 21일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21일 SW융합테크비즈센터(수성구 알파시티1로 160)에서 취업박람회 ‘2019 취업한마당 희망잡고 일 JOB GO!!’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알파시티에 입주한 기업과 입주 예정인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지역 ICT 인재 채용에 나선다. ICT 분야 직종에 관심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지참하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구인기업 모집요강과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과 수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알파시티 입주기업에게 우수한 인력을 소개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알파시티의 ICT 기업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수성알파시티에는 대구 유일의 지식산업단지 SW융합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또 기업 및 지원기관의 입주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170여 개 기업, 4천여 명의 인력이 상주하는 대구 지식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 지역 취업자 수 감소세 지속

대구·경북 지역의 취업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대구 122만3천 명, 경북 145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각각 2만2천 명, 5천 명 줄었다. 대구는 전년 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천 명), 건설업(4천 명), 농림어업(3천 명)부문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8천 명), 제조업(-1만1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 명)부문에서 급감했다. 경북은 제조업(1만7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천 명)부문은 늘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2천 명),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 명), 건설업(-9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부문은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감소세는 대구는 지난 4월부터, 경북은 지난 9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대구는 지난 4월(-5천 명)과 5월(-7천 명), 6월(-1만 명), 7월(-2만1천 명), 8월(-5천 명), 9월(-8천 명)에 이어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경북은 취업자 수가 1년 전 대비 지난 6월 1천 명, 7월 7천 명, 8월 1만 명으로 증가했다가 9월과 10월 각각 1천 명과 5천 명으로 감소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도 대구 64.2%, 경북 67.8%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9%포인트,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대구와 경북 각각 3.0%, 지난해 동월 보다 대구 0.8%포인트, 경북 0.3%포인트 떨어졌다. 실업자 수는 대구 3만8천 명으로 1년 전 보다 1만1천 명 감소, 경북은 4만5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6천 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대구 84만2천 명, 경북 81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3만 명, 1만3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달구벌 공공캠퍼스 개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6~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2회 달구벌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등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혁신 워킹그룹이다. 이번 달구벌 공공캠퍼스는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소속기관과 대구시의 협업으로 지역대학 인재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 14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부문 취업 준비를 위한 기본 정보 제공, 대구지역 공공기관 소개, 자기소개서 작성 팁, 모의 면접 등이다. 공공기관 채용 전반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인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공공캠퍼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해 기관 현직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두 배로 확대 편성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동구청, 팔공 취업한마당 개최

대구 동구청이 5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에서 동구의 청년 및 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19 팔공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알리고, 구인 사업장과 구직자 간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 대구고용노동청(대구동부고용복지+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함께 주관한다. 행사에는 대구 내 대형유통업체와 혁신도시 입주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35여 직종에 100여 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현장면접에 참여가 가능하다.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팔공 취업한마당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 동구일자리센터(http://daegu.work.go.kr/dong/main.do) 및 대구동부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daegudongb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대, 재독한인 간호협회와 교류협약 체결

구미대학교 간호학과와 재독한인 간호협회가 지난 1일 서울 서머셋펠리스 호텔에서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해증진을 통한 상호발전, 해외 취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임상실습과 견학 기회제공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재독한인 간호협회는 독일로 이주한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6년에 설립됐다. 독일에서 대표적 한인 단체의 하나로 간호 학술 포럼, 문화예술 공연, 모국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지 간호사들의 화합과 우수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소향 회장과 일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재외한인 간호사대회 참석차 모국을 방문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 회장은 “다각적인 교류와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구미대의 우수한 간호 전문인력이 독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독일로 취업할 수 있는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한 해외 취업 확대와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진 전문대학 ‘2019 글로벌 취업박람회’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2019 글로벌 취업박람회’가 23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에서 열렸다. 국내 대학으로는 드물게 대학 자체가 진행한 이날 박람회는 일본 26개 기업과 중국, 호주 등 외국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현장면접식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2019 달성 기업체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 달성군은 오는 25일 논공읍 IBK기업은행 달성공단지점 앞에서 ‘2019 달성군 기업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인, 구직 면접 채용 및 상담과 달성군 소재 산업단지 및 기업체 홍보가 이뤄지며 유관기관의 지원제도와 시책 등 취업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화산업, 태경농산, 샤니, 대주기계, 진명산업, 평화오일씰공업 등 달성군 소재 우량기업 33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생산직 218명, 총무·품질·생산관리·영업 등 관리직 41명, 공무·전기 등 기능직 12명 등 모두 27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달성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노사발전재단 등 지역 소재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053-616-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 졸업예정자 35명 한일갈등 속 일본 기업 전원 취업

영진전문대학교 일본IT기업주문반의 졸업예정자 전원이 소프트뱅크와 후쿠오카은행 등 일본의 중견기업에 취업해 화제다.청년취업난과 한일 갈등 악재 속에서도 일본 기업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뤄낸 취업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대학의 일본IT기업주문반은 글로벌 IT대기업인 소프트뱅크(6명)를 비롯해 라쿠텐, 후쿠오카은행 등 중견기업과 상장기업에 내년 2월 졸업예정자 35명 모두 취업을 확정했다.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대거 응시한 것으로 알려진 올해 후쿠오카은행 채용 전형에서는 국내에서 6명이 인턴과정에 선발됐다. 인턴을 거쳐 입사가 최종 확정된 합격자는 2명으로 모두 영진전문대 재학생이다.특히 후쿠오카은행은 올해 신입사원 선발을 앞두고 대학 측에 먼저 채용 협조를 요청한 케이스로, 이 대학 IT전공자들이 은행 채용에 응시할 수 있도록 러브콜을 보내오기도 했다.박성철 일본IT기업주문반 지도교수는 “2007년 개설한 일본IT기업주문반에서 소프트뱅크 합격자는 올해 6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인데 국내 대학에서 전무후무한 성과로 알고 있다”며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후쿠오카은행, 라쿠텐, 야후재팬, NTT 등으로 취업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재학생 면접까지 동행..대구경북 대학가 취업 지원 적극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지역 대학들이 다양한 취업 행사를 통해 졸업예정자들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지역 대학가 취업 행사 특징은 재학생의 취업처 면접에 동행하며 도움을 주거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여는 등 방법과 범위가 폭넓어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원거리의 면접 및 직무인적성 검사를 앞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고 면접지까지 동행지도를 실시하는 면접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대학은 서울이나 충남 서산, 충북 충주 등에 소재한 기업체의 면접 대상자에게 단체 이동이 가능토록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해당 업체의 면접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교직원이 동행해 이동 중에도 면접 시 유의사항이나 기초 예절, 자주 받는 질문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면접지원 서비스를 받은 화장품화공계열 이영우 학생은 “혼자 찾아가기에는 거리도 멀고, 시간을 맞추기 힘들었을 텐데 함께 지원한 학생들과 편하게 이동하며 정보도 제공받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영남대학교는 취업 대상자를 넘어 재학생들의 학부모를 초청한 취업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지난달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학부모 초청 취업전략 세미나에는 300여 명이 참석할 만큼 성황을 이뤘다.이날 특강에는 에듀잡 안교원 대표가 국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취업 전문 컨설턴트 13명이 함께 해 전공분야별로 직접 상담이 가능토록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대구대는 학생과 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리크루트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7개 대구 우량기업 및 공공기관, 6개 유관기관 등이 참가했고 2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몰렸다.또 이날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가 청년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올해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직접 받기도 했다.이외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면접 안내,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소프트뱅크에 취업한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 눈높이에 맞춰 일본 취업을 위한 팁을 전해주는 자리를 열었다.대학은 2017년 일본 소프트뱅크에 취업한 송한얼씨를 학교로 불러 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 47명과 만남을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선배에게 최근 위축된 한일관계에 따른 분위기를 묻고 면접준비나 지원동기 쓰는 법, 연봉까지 질문하며 취업 노하우를 얻어갔다.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공무원 진로를 준비중인 학생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공직역량 강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공공 분야 진로탐색과 학습전략을 알려주기 위한 자리다.지난달 27일 이뤄진 특강에는 칠곡군보건소 권정희 계장이 참여해 ‘보건의료분야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 을 주제로 참석한 20명의 학생들에게 공무원 시험 종류와 다양한 직렬을 소개했다.또 공무원이 되기 위한 실질적 가이드안을 제시하고 면접진행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권 계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직렬을 선택했다면 전문지식에 대해 깊이 있고 자신감 있게 공부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년장병-중소기업 취업 매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육군 제8919부대가 지난달 27일 부대와 산동금속공업에서 청년장병 취업교육과 중소기업 견학 행사를 가졌다.청년장병과 중소기업의 취업매칭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8919부대 장병 60여 명이 참여해 어렵게만 느꼈던 취업 준비 관련 사항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월 8919부대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취업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황의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실업 해결과 중소기업의 인력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년장병들이 전역한 뒤에도 중소기업 취업 매칭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