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치매노인 실종예방 위해 경북도와 손잡아

경북경찰청은 경북도와 함께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도내 25곳 치매안심센터에서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배회감지기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노인도 증가하고 있어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치매안심센터 자체적으로 치매노인에 대한 배회감지기 보급과 경찰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회감지기에는 위성위치추적장치(GPS)가 내장돼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치매노인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정 지역을 안심구역으로 설정할 수 있어 치매노인이 안심구역을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자동으로 문자가 송신된다.경북경찰청 박성규 아동청소년계장은 “경북도청과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협업을 통해 치매노인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나서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비대면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홀몸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치매 안심 꾸러미는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학습교재와 색칠 노트, 칠교놀이, 색연필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마스크, 피스, 양말 등 9가지 용품으로 구성됐다.홀몸 노인들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노인의 전화 재가 노인돌봄센터, 샬롬 노인복지센터, 정다운 노인복지센터, 보은 노인복지센터)를 통해 75세 이상 고령, 인지저하 의심자 등을 중심으로 선발됐다.생활관리지원사가 가정 방문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치매 안심 꾸러미를 전달했고 인지강화 교재 학습 도우미의 역할도 전담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

청송군치매안심센터가 ‘2020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환자지원사업인 ‘치매애(愛) 반찬드리미’ 사업과 ‘기억꽃 피우기’ 사업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치매애(愛) 반찬드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에게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사업이다.또 기억꽃피우기 사업은 치매 환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해 꽃 화분 2개씩을 나눠 주고 3주 후에 직접 키운 화분을 회수해 이를 활용해 치매안심센터에 외부 화단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청송치매센터는 코로나가 확산한 지난 2월부터 등록 치매환자 650여 명에게 안부전화와 함께 치매상담 안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른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북구청, 이달부터 원격 치매안심케어 실시

대구 북구청이 이달부터 지역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격 치매안심케어를 실시한다.치매안심케어는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북구청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및 부부 치매 어르신들을 선정해 반려인형(섬길, 도리)를 전달한다.사전 조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과 투약 정보를 반려인행에 입력한다.반려인행은 △어르신들의 말 벗 △투약 관리 등 일생 생활 알림 △음악, 체조 인지활동 지원 △신체 접촉을 통한 정서 상호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에 자두꽃길 기억이음 미술관 조성

의성군은 봉양면 삼산1리가 2020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돼 지난해 선정된 탑리2리와 함께 2곳에서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말한다.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에서는 치매예방 강화를 위한 예쁜치매쉼터와 ‘농부의 하루 체험현장’을 마련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 사전예약제로 치매 무료검진 실시

대구 동구청이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동구기억쉼터 운영을 재개하고,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대1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우선 대상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1945년생) 이상 어르신 및 독거노인이다.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미실시 어르신도 검사가 가능하다.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동구기억쉼터에서 진단검사 실시 및 치매 협약 병·의원 8개소로 의뢰하고, 치매가 확정되면 협약 병·의원으로 감별검사를 요청한다.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대1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봉화군보건소, 치매보듬마을 특화인지강화교실 호응

봉화군보건소(소장 박남주)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인지강화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다음달 13일까지 치매보듬마을인 상운면 가곡1리의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버섯 키우기’ 특화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운대학교 서병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서병도 교수가 지난 15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서병도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발적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식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경운대 LINC+사업단과 지역 보건소, 지역 업체, 학생 동아리를 연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수행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매년·매주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참여로 농촌과 도시, 노인과 청년이 이어지는 징검다리 효과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그는 2018년부터 구미 선산보건소가 시행하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해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와 봉산리 마을 노인들의 신체 재활과 인지 재활활동을 도왔다.특히 학과 봉사동아리인 ‘별솔’의 지도교수로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총괄 수행해 의미를 더했다.서병도 교수는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가 개인 건강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등 치매예방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