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코로나19 피해학생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청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22개 초·중·고 1천22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다.청송군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은 3천700만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22일까지 가정마다 배송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농산물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찹쌀을 비롯해 흑미, 계란, 두부, 산나물, 버섯과 오이 등 7종으로 한 꾸러미 당 3만 원 상당으로 꾸려졌다.청송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은 “농산물꾸러미가 지역 생산농가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산시 친환경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일자리 창출…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

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전기 자전거, 전동스쿠터 등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친환경 이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엠이코리아, 경산지식산업개발과 3자 간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이엠이코리아는 오는 2023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만2천562㎡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립하는 한편 6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산시와 경산지식산업개발은 산업단지 부지 및 공장 건립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대구시 동구에 본사를 둔 이엠이코리아는 전기 자전거, 전동스쿠터 등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친환경 이동수단의 대중화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연간 30만 대를 제조할 수 있는 2차 전지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0만~15만 대의 조립 완제품 유럽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경산시는 2차 전지 배터리 생산이 가능한 기업 유치로 2016년부터 추진하는 무선전력전송 산업과 연계된 충전기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이엠이코리아에 감사한다”며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계획에 의한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해 인허가 사항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학교밖 청소년 건강 책임진다

대구시가 친환경 농산물꾸리미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배송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인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700여 명의 가정에 지원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자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탬을 주자는 취지다.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현미, 사과, 토마토 등을 구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학교 밖 청소년 가정으로 택배 배송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한차례 더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지원센터의 휴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난 2월과 4월 등 두차례에 걸쳐 생활용품 및 검정고시 준비에 따른 인터넷 영상강의와 기출문제 등을 전달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뿐 아니라 학업, 진로, 생계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주시, ‘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청소차’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영주시가 소형 노면 청소차 1대를 구입,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친환경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매연과 소음이 없어 친환경적이다.영주시는 그동안 도로 청소를 위해 대형 노면 청소차를 운영했다. 하지만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려워 청소원이 직접 청소를 했다.소형 노면 청소차는 국내에서 생산된 1.7t 규모다. 차체가 작아 좁은 도로 청소에 적합하다. 또 차량 앞에 부착된 브러시를 회전해 쓰레기와 흙먼지를 모아 흡입하며 물을 분사해 흙먼지 발생도 억제한다.영주시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소형 노면 청소차 운행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흙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바뀔 미래를 미리 만나다) 5. 대중교통 포비아는 언제까지… 코로나에 대처하는 대중교통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특히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대중교통도 예외가 아니다. 그간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자 일상 그 자체였다. 대중교통 접근성만으로 집값에 큰 영향을 줄 정도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은 대중교통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팽배해졌다. 코로나19 감염 공포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며,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대중교통을 피하려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 방역당국은 대중교통에서의 감염을 방지하고자 재택근무 확산과 대중교통 이용 시 거리두기 캠페인 및 방역지침 등을 마련했다.하지만 이것만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도시철도 1·2·3호선 총 이용객은 268만6천7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38만3천123명)보다 71.4% 줄었다. 시내버스도 지난 3월 이용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 급감했다. 기사와 이용객 간 밀접접촉이 불가피한 택시업계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80%가 넘는 택시가 멈췄다. 항공업계는 고사 위기에 몰렸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현상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던 대구국제공항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17일 대구공항에 따르면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지난 3월 이후 두 달 넘게 ‘0’을 기록하며 사실상 ‘셧다운’ 상태다. 특히 대구공항을 지탱해 오던 저비용항공사(LCC) 대부분이 연내 파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확산한 대중교통 ‘포비아’(Phobia, 공포증)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항공업계의 불황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향후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돼 보급되더라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종식되는 데까지는 수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 그 이후에도 해외여행에 대한 공포는 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코로나19는 모든 대중교통의 현재와 미래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사회적 문화로 자리 잡은 ‘언택트’ 문화가 대중교통 기피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더라도, 대부분 수요가 ‘비대면’이 가능한 개인교통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 한근수 미래전략연구실장은 “대중교통 기피현상은 이제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 수요가 감소하며 대중교통 운영비 문제가 점차 이슈화될 것”이라며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전기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정책적으로 힘을 주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빨리 다가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전 세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두 갈래 흐름은 ‘공유’와 ‘친환경’·‘자율주행’이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친환경·자율주행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하는 반면, 공유는 벽에 부딪힐 것이라고 예측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로 각광받던 공유경제 모델들은 이번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비대면’과 ‘공유’는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일 수 없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되새김은 ‘공유’보다는 ‘소유’의 개념이 강해지면서 시대적 흐름을 되돌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 국가들보다 ‘공유’에 대한 인식이 약해 소유 욕구가 강한 특성도 한 몫 하고 있다. 반면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는 코로나19가 중요한 ‘모멘텀’(Momentum, 추진력)이 될 전망이다.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결국 대중교통의 쇠퇴를 불러오고, 개인교통수단이 증가하며 세계 각 정부들은 환경적인 부분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이에 녹색 교통이 각광받으며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수소차·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자율주행 역시 ‘비대면’ 문화와 궤를 함께 하며,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다.이미 개인자동차를 중심으로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된 데다 완전 자율주행 역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개발이 거의 완료됐다는 것.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중교통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도입되려면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유수재 교수는 “아직 한국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의 상용화는 운전면허, 보험 등에 대한 법안이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 이들 환경이 조성되려면 최소 10년 이상은 필요할 것”이라며 “주어진 노선과 시간표가 있는 도시철도와 버스에 우선 도입된 후, 여러 가지 검증을 거쳐 나머지 대중교통에도 보급될 것이다. 한국이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법안 마련과 환경 구축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친환경 체험교육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지난 8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금오산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독용 에탄올과 친환경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자신만의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와 마음을 여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코로나19 이후 첫 개장한 구미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열린 이날 체험행사에는 도민 수백여 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손소독제를 만들고 반려식물을 심어 가정으로 가져갔다.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외출을 꺼렸던 시민들은 알록달록한 꽃봉오리를 맺은 반려식물 등을 직접 화분에 담으로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체험행사는 철저히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경북환경연수원은 교육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측정을 한 후 체험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도 손소독제와 비닐장갑을 이용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1m 거리두기 표시를 지키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새의성농협·고령농협,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추가 선정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새의성농협(마늘)과 고령농협(양파)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경북도는 올해 관련 사업에 총 10개 경영체 선정으로 전국 18개 경영체 중 절반 이상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시·도별로는 경북 10, 강원 2, 경남 1, 경기 1, 충북 1, 충남 1, 전북 1, 제주 1등이다.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채소류, 과수, 특용작물 등 각 주산지에서 공동 경영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조직화를 위한 컨설팅과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2016년부터 도내 29개소의 경영체가 마늘, 사과, 생강 등 다양한 품목이 선정됐다.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영체가 체계적인 농산물 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경영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방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 대형 철강업체 대기오염 방지 친환경 행보 박차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대형 철강업체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 6월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기 위해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대기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TF는 오는 2022년까지 기존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35% 줄이는 등 포항제철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제철소로 만들기로 하고 다양한 개선 활동 목표를 세웠다.포항제철소는 TF 출범 후 1조 원을 들여 원료 밀폐화 설비와 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환원반응 설비를 갖췄다.미세먼지를 감시하기 위해 제철소 안에 측정기 수십 개를 설치했고, 연오랑세오녀공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는 대기환경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악취발생 예상 지점에는 측정기를 설치하고 냄새를 없애는 이동식 설비도 도입했다.또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규산질 슬래그’로 만든 비료를 지역 내 농가에도 뿌렸다.비료에 포함된 철이온(Fe3+)은 논에서 나오는 메탄량을 15~20%가량 감소시켜 연간 110만~150만t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한다.제철소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일터 먼지를 제거하는 ‘환경혁신의 날’ 행사와 함께 휴대용 냄새측정기를 들고 악취 근원을 찾아 해결하는 ‘냄새 지킴이 활동’도 펴고 있다.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대기 개선을 위한 활동 목표를 세운 뒤 지금까지 목표치의 62%가량을 실천했다”며 “TF 활동 덕분에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대규모 공장 가운데 미세먼지 배출 부과금을 가장 많이 내는 현대제철도 친환경 행보에 적극적이다.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고압 살수차와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포항철강공단 일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기로 했다.포항공장은 그간 부정기적으로 살수차와 청소차를 동원해 청소하던 것을 매주 2차례 정기적으로 하기로 했다.포항철강공단은 입주업체 특성상 도로에 먼지가 많이 쌓이고 고철 조각이 떨어진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현대제철 관계자는 “내년까지 5천300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현재보다 50%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4·15 총선 드론) 권택흥, 친환경 성서 만들기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예비후보는 30일 숨쉬기 좋은 친환경 성서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성서소각장 에코센터 건립 △산업단지 대기오염 감시 특별법 제정 △성서산단 대기오염 감시센터 설립 △와룡산-달성습지 연결하는 생태벨트 조성 등이다.권 후보는 “성서지역 대기오염과 악취문제해결은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시·구청의 환경 감시행정인력 부족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단지 대기오염 감시법을 제정하고 성서소각장 2,3호기 소각로를 재구조화해 에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구지역 산단은 대기오염 측정소가 매우 부족하고 대기 오염 관련 문제에 개입할 통합된 제도적 장치가 없다”며 “공단으로 인해 야기 되는 대기오염은 물론 수질오염과 토질 오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염 감시 특별법을 입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 단지 대기오염 감시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와룡산-궁산-금호강-달성습지를 연결하는 생태벨트를 구축해 이를 연결하는 생태통로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구축하겠다”며 “이는 단순 경관 사업 중심이 아닌 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교감 중심적인 친환경생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LH, 화재걱정 없는 안심주택 및 친환경 주거환경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아파트 대비 화재안전설비가 취약한 다가구・다세대 입주민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부 미세먼지 강화대책에 따라 노후 임대주택의 중앙난방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입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다가구・다세대 주택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대응이 부족하여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특히 외벽이 드라이비트로 마감된 주택은 화재 발생 시 급속한 화염 확산에 따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LH는 지난해부터 지역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드라이비트 교체공사를 진행해 올해까지 LH 소유의 모든 매입 임대주택 500여개 동 5천200여 호에 대해 불연 단열재와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아울러 주방 내 조리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또 노후된 중앙난방 보일러 가동으로 미세먼지(분진) 발생을 줄이고 노후설비로 인한 난방불량 등을 해소하고자 청정연료용 보일러로 교체하여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안동시, 민·관 협력으로 지역 경기 침체 돌파

안동시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첫째 주 카드 매출액이 40%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특히 음식점은 외식 기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 차례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도 비상이 걸렸다.안동시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시청직원과 안동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3천590만 원을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에 전달했다.안동시지부는 이 성금에 3천500만 원을 더 보태 총 7천만여 원으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음식점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친환경 농산물은 당초 이달 중 학교 급식에 납품할 예정이던 물량이다. 96농가에서 생산하는 쌀, 양파, 애호박, 콩나물 등 20t에 이른다.안동시는 지난 18일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자와 수요자 대표가 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는 이와 함께 민생안정대책TF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각종 세제 혜택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홍보, 안동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친환경EM 청소세제 무료배포

경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청소세제 5천여 개를 만들어 학교와 상가, 사무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등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청소년과 어린이용 친환경 EM청소세제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살균제다. 지난 16일 영덕군내 12개 학교와 유치원에 1차로 1천 개를 나눠줬다.협의회는 2010년부터 1만8천ℓ의 친환경 EM세제를 만들어 영덕군내 전통시장 장날 도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선박에도 배포하고 있다.EM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선옥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수질개선, 악취 제거, 유해균 억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 가정에서 청소할 때 친환경 세정·세척제로 활용된다. 오폐수, 선박의 청소, 오염하천의 수질개선과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유해균 제거와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EM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더 많은 도민이 E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