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확장사업, 예산확보 어려워 ‘삐걱’

대구 달서구청이 추진 중인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확장사업이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예산확보가 어려워지면서 확장사업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2022년 12월까지 70억 원(대구시비 100%) 규모의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캠핑장 동쪽 인근 부지 4만3천㎡(1만3천여 평)를 매입해 힐링숲길, 유아숲,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70억 원 중 부지 보상비가 50억 원, 공사비 20억 원이다. 당초 구청은 올해 시비 일부인 34억 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보상 협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하면서 보상 협의를 진행하지 못했고, 확장사업은 시작조차 할 수 없게 됐다. 구청 관계자는 “이 확장사업은 시비를 받아야 부지를 매입하고 시설 조성을 진행할 수 있지만, 예산이 전혀 없다 보니 구청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34억 원을 반영시겠다는 계획이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대구시의 재정 상황도 녹록치 않은데다 추경이 언제 열릴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부지보상도 많은 소유자들로 인해 난항이 예상된다. 매입하려는 4만3천㎡의 부지는 총 30필지로 이중 17필지가 개인(17명)이 소유하고 있어 예상 보상 기간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게 구청 측의 설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추경을 통해 최대한 예산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내년 추경에 보상비 모두를 반영시킬 계획”이라며 “예산 확보에 어려움은 있지만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2018년 3월 개장한 후 한 해 평균 방문객 수가 5만3천여 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캠핑장은 모두 49면의 사이트이며 이중 카라반(8사이트), 오토캠핑장(15), 데크캠핑장(15), 숲속캠핑장(11)으로 이뤄져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6일 재개장

대구 달서구청이 6일부터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을 재개장했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했었다. 재개장 후 주 2회 이상 시설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취사장, 화장실과 같은 공용시설은 관리직원을 통해 매일 소독작업을 한다. 입실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온검사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카라반 8대, 오토사이트 15면, 데크사이트 15면, 숲속사이트 11면으로 총 49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총선 선거캠프 집중…코로나19 손 놓은 대구 기초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민 전체가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민의를 대변한다는 대구 각 기초의회의 ‘개점 휴업’이 지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임시회 일정마저 총선 이후로 모두 미룬 탓에 코로나19 사태 내내 ‘제3자적 시점’으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구지역 각 기초의회 의원 수는 중구(7), 동구(16), 서구(11), 남구(8), 북구(18), 수성구(20), 달서구(24), 달성군(10)으로 모두 114명이다. 26일 오후 대구 8개 기초의회에 확인한 결과 이날 의회로 출근한 의원은 중구 3명, 서구 1명, 남구 1명, 수성구 2명, 달서구 3명이었다. 나머지 의회는 파악이 안 되거나 아예 출근하지 않았다.결국 이날 의회에 출근한 의원은 대구를 통틀어 10명 뿐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 역량 집중에 민의대변기관으로서의 의정 활동을 기대조차 못하는 수치다. 대구 기초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정 대응 등의 의정 활동에 집중하자는 명분으로 지난 2월 실시한 임시회를 단축하거나 취소한 상태다. 앞으로 예정된 임시회 일정도 4월 말부터 5월 초에 집중돼 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난 등의 위급 상황에는 공고 없이 1일간 원포인트제로 회기까지 급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는 한 충분히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과 관련된 시급한 현안과 조례안 등을 위한 회기를 연 곳은 수성구의회(3월16~20일) 뿐이다. 수성구의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2020년도 추경 예산안 및 수정 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논의했다. 더 큰 문제는 대구 각 기초의회가 직원들의 급여 반납과 성금 모금 등으로 코로나19 지원에 나선 집행부와도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민들은 기초의원들이 이럴 때 일수록 집행부의 행정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코앞으로 다가 온 선거 유세 일정에 초점을 두기보단 지역 살리기에 집중해야하는 시기라는 것. 주민 정모(29·여·수성구)씨는 “4월2일부터 선거 유세가 시작되는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주민들을 위한 똑바른 의회 운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지방자치의 신뢰도를 높여야 하는 것 아니냐”하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의정 활동을 방관할수록 기초의원들이 선거 지원에 더 집중을 하고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계명대 김관옥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민에게 지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집중하지 못한다는 건 직무유기와 다를 바 없다”며 “코로나19가 걱정된다면 의원들이 화상 원격 회의를 통해 충분히 의제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인원이 광범위한 것도 아니고 문서로도 충분히 교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 미군기지 캠프캐럴과 경주 한수원도 코로나19에 뚫렸다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인 캠프캐럴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월성원자력본부도 속절없이 무너졌다.캠프캐럴에 근무하는 인력은 미국 군인 1천700여 명, 한국인 근로자 3천여 명 등 모두 4천800명이 넘는다.한수원은 1천500여 명, 월성본부는 2천여 명이 상주 근무하고 있어 경주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캠프캐럴과 칠곡군 등은 “캠프캐럴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3세인 이 병사는 현재 기지 밖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캠프캐럴에 머물렀으며 24일 대구에 있는 캠프워커를 방문했다.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전문가들은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 등 동선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캠프캐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병사가 다녀간 기지 내 건물을 폐쇄했다.또 이날 오전 8시 이전 출근한 인력에 대해서는 기지 내에 격리하고, 기지에 들어가지 않은 출근 전 인력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하는 등 최고 등급 수준의 방어를 발령했다.경주시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사망자 포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 3명 중 1명은 한수원 본사에 근무하는 32세 여성이고, 1명은 월성본부에 근무하는 27세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 3명과 접촉한 7명은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다. 월성본부 확진자는 지난 14일 대구 동성로에서 친구를 만났고, 15∼17일 자가용을 이용해 출근했다. 18일 성건동 속시원내과 진료, 19∼21일 야근, 22일 경주 동산병원 진료, 23일 성건동 술집 결혼식 뒤풀이 참석, 24일 경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했다.한수원 확진자는 지난 24일 자가용으로 출근해 구내식당 점심, 오후 5시 화랑로 한사랑이비인후과 진료 후 황성동 한빛약국 방문, 2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검사해 이날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수원은 “확진자 두 명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본사 10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일부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에 대해 27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본사 건물은 26일 오후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 “필수 요원은 사전에 자체 방역을 마친 상황실에서 24시간 특별근무를 한다”며 “실질적으로 36시간 동안 상황실을 제외한 본사 전체가 폐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월성본부 직원은 입구 출입관리소 근무자로, 발전소 내 출입은 하지는 않았다”며 “함께 근무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 6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출입관리소를 폐쇄했다.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출입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확진자 발생이 원전 안전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4·15 총선 드론) 정희용 예비후보 선거 캠프부터 군민와 함께!’

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일 ‘정의·희망·용기 SNS 서포터즈’ 모집 링크를 개설하고, “예비후보 캠프부터 군민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군민이 직접 우리 동네 공약을 만들고, 군민의 정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기획했다”며, “소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이 발전·상생하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대한민국 정치 개혁은 항상 국민 손끝에서 시작했다”며, “고령, 성주, 칠곡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 대한민국 정치를 혁신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선거는 축제라는 말이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몇몇 후보들만 참여하는 행사로 전락했다”면서, “가뜩이나 우한 폐렴으로 더 조심스러운 분위기에서 SNS를 통한 신선함으로 새로운 선거문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정의·희망·용기 SNS 서포터즈’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NS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대 해외취업 가능성 높인다.. 싱가포르 대학서 취업캠프

대구대학교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되는 3주간의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대구대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PSB아카데미에서 2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진행 중이다.PSB아카데미는 싱가포르 중심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호주 뉴캐슬대학교, 호주 울릉공대학교 등 해외 명문대학교의 싱가포르 분교다.1964년 싱가포르 임시정부 경제부처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창설된 후 현재는 사립 국제학교로 분리·독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1만2천여 명의 재학생 중 약 30%는 외국인 학생이 차지하고 있다.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싱가포르 해외취업 캠프를 진행해 왔고, 2013년과 2018년에 싱가포르 PSB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캠프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 탐방을 통한 해외 취업 목표의식을 높이고 싱가포르 산업과 현지 취업 시장을 이해하는 교육을 받는다.또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어 인터뷰 방법, 모의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해외 취업 준비법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능력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있다.이와 함께 실무 영어교육을 통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와 다문화 이해 및 수용을 통한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데도 도움을 받고 있다.캠프에 참가한 관광경영학과 우정형 학생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보람찬 경험을 하고 있다”며 “싱가포르로 해외 취업을 고려하고 있어 현지 다민족, 다문화, 다국적 기업 현황과 취업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김창훈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그동안 싱가포르 해외취업 캠프를 이어오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프로그램들을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교육지원청,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창의 과학캠프 개최

영양교육지원청이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의 큰 꿈을 키워주고 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15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 과학캠프에는 영양지역 초·중학생 58명이 참가했다. 창의성을 기르는 융합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학생들은 무선통신으로 작동하는 전기 자동차, 미세먼지 센서를 활용해 공기 청정기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 멘토링에도 참석했다.김철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의 과학 캠프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도전의 장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 과학에 더 많은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올해는 반드시…새해 금연캠프 북적

“손자가 담배 냄새가 나서 안기기 싫어합니다. 금연에 성공해 손자를 안아보고 싶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대구 남구 대구금연지원센터에서 대구지역 올해 첫 금연캠프 입소식이 열렸다.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12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강한 금연의지를 보였다. 캠프에 입소와 함께 참가자들이 소지한 담배와 라이터는 압수됐다. 입소 전 한 참가자는 인생의 마지막 담배를 피우며 담배와의 작별을 고하기도. 참가자들의 나이는 30대 중반부터 60대 후반까지 다양했다. 새해를 맞아 스스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 주변인들의 등살에 못 이겨 온 사람, 건강에 문제가 생겨 불가피하게 온 사람 등 참가자들의 사연은 각양각색이었다. 지창환(58·중구 삼덕동)씨는 “16살 때 담배를 시작해 올해로 43년째가 됐다. 지난해 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고 불가피하게 담배를 끊게 됐다. 몸이 괜찮아지면 담배 생각이 날까봐 금연캠프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대부분 상담과 교육으로 진행됐다. 6명의 심리상담사들은 개인과 그룹으로 나눠 참가자들과 상담을 했다. 상담사들은 참가자들이 누군가의 부탁이나 압력이 아닌 스스로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간이 지나자 금단증상을 호소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식사 도중 소화불량과 손 떨림을 보이기도.현장 진행요원은 이들에게 소화제와 니코틴 패치 등을 처방했다.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김민아 선임간호사는 “금연의 시작은 담배를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며 “순간을 견뎌내면 갈망이 사라진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혈압과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변해가는 몸 상태를 느끼며 금연 의지를 되새겼다. 최모(66·동구)씨는 “지금까지 하루도 금연을 성공한 적이 없었지만,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다는 생각에 버텨내고 있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겪으며 금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꼭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팀장인 영남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본인 의지로만 금연을 시도했을 때 성공률이 5% 미만이라고 한다. 이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금연 지원 활동을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금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 행복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 동국대 새내기들을 위한 역량강화 캠프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2020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지난 7∼9일 2박3일 동안 개최했다.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10명의 예비신입생에게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파라미타칼리지 신입생학사지도부 교수와 재학생 멘토들의 참여로 편안한 분위기로 추진됐다.참가자들은 캠프기간 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한 △캠퍼스 퀴즈 RUN △협동 그림 그리기 △재학생 멘토 특강 △100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도전! 참사람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건전한 대학문화 인식과 대학 강좌 수강 등 대학생활 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캠프에 참가한 김경모(행정경찰공공학부 합격) 학생은 “캠퍼스가 너무 예뻤고 입학후 보게 될 벚꽃이 핀 캠퍼스가 기대된다”며 “캠프를 통해 멘토 선배와 입학 후에도 볼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서 입학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이번 캠프를 주최한 파라미타칼리지 장성재 학장은 “신입생 역량강화 캠프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을 돕고, 대학생활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캠프에서 만든 좋은 인연과 추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 용암중학교 겨울방학 쏙쏙캠프 개최

성주군 용암중학교는 지난 6~8일 전교생 21명이 참여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쏙쏙캠프’을 열었다.대학생 교사 6명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1일차 에코백 만들기 및 알긴산과 염화칼슘을 이용한 활동과 2일차 보드게임 및 운동회, 3일차 동화 캐릭터와 내용을 재구성한 연극 등을 주제로 캠프을 진행했다.‘쏙쏙캠프’는 방학 중 6~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팀이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찾아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다.김모(3년) 학생은 “연극 발표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며 “이미 알고 있던 동화를 재구성하고 직접 가면과 소품을 만드는 활동이 작품을 새롭게 보는 눈을 뜨게 해 줬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북구청, 겨울방학 중등 영어캠프 운영

대구 북구청은 오는 28일까지 경북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지역 중학교 2학년 51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등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이 기간 매일 4시간 분야별 집중 과정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특히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발표 및 토론의 장을 형성하고 외국어 의사소통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성주교육지원청 ‘2019 중학생 방학 영어캠프’ 운영

성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중학생 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성주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다.우수한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하는 영어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킹, 리스닝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주중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교과교육, 세계문화, 직업체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주말에는 캠프 캐롤 체험학습 등 흥미로운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한다.조미연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즐겁게 참여해 영어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용학도서관, 동시캠프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 제공

대구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동시(童詩)에 집중한다.국비 공모사업인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동시愛(애) 물들다’의 일환으로 동시캠프 ‘북(Book)두칠성’과 동시콘서트 ‘동시 헤는 밤’을 운영한다. 동시캠프는 1월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창의체험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임창아 상주작가가 수업을 맡는다.동시콘서트는 1월22일 오후 5시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시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송찬호 시인을 초청해 ‘여우와 포도의 동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송찬호 작가는 ‘우리 시대의 문학’에 ‘금호강’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김수영문학상과 동서문학상, 미당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용학도서관은 또 1월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겨울독서교실로 ‘책 속에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초등 1~2학년과 3~4학년 15명씩을 대상으로 한다.이밖에도 맘마미아 등 대형 영어뮤지컬 갈라콘서트 형식인 ‘The Rainbow Brochure’는 1월11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나 전화(053-668-1701)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강효상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문재인 정부 들어 낙하산 인사가 완전 장악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의 임명과 관련,낙하산 인사인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장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26일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0월 30일까지 임명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경우, 총 44명 중 약 73%인 32명이 캠코더 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10명 중 7명꼴로 문 정부의 인사적폐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캠코더 인사를 면밀히 살펴보면 총 32명 중 캠프 출신이 22%인 7명, 민주당 인사가 47%인 15명, 시민단체가 31%인 10명으로 캠프 및 민주당 인사가 22명으로 6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코더 인사 중 기관장의 경우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배우자도 있었고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로 더불어민주당 중진의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임명되거나 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의 배우자가 임명되는 등 전문성과는 동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강 의원은, “캠코더 인사의 대부분이 공공기관의 설립목적과는 무관한 전문성이 없는 인사들이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전형적인 보은 인사로 인사실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0월 30일까지 임명한 공공기관 임원은 총 149명으로 그중 약 22%인 33명이 캠코더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고, 캠코더 인사 중 캠프 출신이 52%인 17명, 민주당 인사가 45%인 15명, 시민단체가 3%인 1명으로 캠프 및 민주당 인사가 97%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캠코더 인사 현황의 대부분이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출신으로 친여권 성향의 정당인들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1인이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3곳의 임원을 겸직하는 인사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인사의 경우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사발전재단의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고용노동부의 경우 이를 제외하고도 3人이 공공기관의 2곳에서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 의원은 이에, “낙하산 인사는 그 자체도 문제지만 친인척 인사비리 같은 채용비리와 특정업체 및 특정인의 특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는 공정 사회 실현을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낙하산 인사는 이제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문재인 정부의 캠코더 인사를 보면 경력관리용이나 내년 총선 출마용으로 전문성과는 동 떨어진 인사다”라고 전하며, “더군다나 1인이 여러 공공기관의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은 기회 균등성 차원에서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빠른 시일 내에 겸직을 금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