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대구 시즌 결산] 아쉬움 남겼지만 ‘가능성’ 찾았다

코로나19로 2019-20 SK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조기에 막을 내렸다.컬러풀대구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100% 전력으로 리그에 나서지 못했다. 그 결과 리그 최하위(8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을 3라운드부터 경기에 투입해 중위권 도약을 노렸지만 리그가 끝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분명 아쉬움을 남긴 올 시즌이었지만 내년 시즌 대권에 도전할 만한 ‘가능성’을 찾은 한 해다.정유라와 조하랑 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 속에서 ‘황은진’이란 진주를 찾았기 때문이다.기존 주전들의 실력이 뛰어나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황은진은 올 시즌 많은 경기에 투입되면서 한층 발전된 기량을 뽐냈다. 많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가감한 슈팅으로 필요할 때 점수를 냈다.김아영은 대구의 공격을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대구의 많은 득점이 김아영의 손끝에서 출발했다. 김아영은 6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여자부 개인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두 선수뿐만 아니라 제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최선을 다한 컬러풀대구 선수단 전체 투혼도 빛났다.정유라와 조하랑이 빠지면서 생긴 빈 자리를 김혜원, 남영신, 윤지민 등 선수들이 번갈아 가면서 메웠다.대구는 2라운드 중반까지 1~3점차 승부를 펼쳤고 최약체임에도 다른 팀의 경계대상이 됐다.대구 선수단의 시선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로 향하고 있다.전국체전 ‘2연패’ 통해 올 시즌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것이다.좋은 소식도 있다.2018년 일본으로 진출했던 배민희가 대구로 복귀한다. 최근 배민희는 황정동 감독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고 오는 4월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배민희의 합류,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 에이스의 부상 회복 등 강팀의 조건인 주전과 벤치의 실력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황정동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앞두고 시즌이 종료돼 아쉬운 감이 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리그 일정 축소는 현명한 선택”이라며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승과 더불어 새 시즌에서 대구가 일 한 번 낼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15 총선 드론) 통합당 도건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코로나19’ 방역활동 집중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인 도건우(48세)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전통시장과 서민 밀집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해오던 방역 봉사활동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도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몰려와 함께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현재 관공서가 보유한 방역장비와 소독제는 충분히 공급될 수 있으나 일손이 부족하여 제대로 방역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온라인으로도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데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로고를 활용해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만들어 SNS 프로필 사진(이하 ‘프사’)을 교체한 그는 “‘코로나19’를 우리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고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도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프사를 바꾸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연패 끊어낼 수 있을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빛나는 컬러풀대구가 2019-20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좀처럼 힘쓰지 못하고 연패의 늪에 빠졌다.대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삼척 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척 시리즈에서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14일 경남개발공사와, 16일 부산시설공단과 격돌한다.6경기 째 승리가 없는 대구는 현재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무뎌진 창끝이 원인이다. 조하랑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풀타임을 뛰지 않는다. 황정동 감독은 조하랑의 몸 상태를 고려해 7m 드로만 맡기는 등 무리하게 경기에 투입하고 있지 않다.연이은 패배로 1라운드 버티기의 원동력이 됐던 ‘조직력’마저 무너지는 모양새다.최근 5경기 성적은 1무4패. 한 달째 승리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탈꼴찌에 성공하려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경남전이 중요한 이유다.경남도 6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경남 골키퍼 박새영의 철벽 방어를 뚫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현재 박새영은 167세이브를 기록하며 여자부 세이브 개인순위 1위에 올랐다.‘신입생’ 권근혜(대구)의 부활이 절실한 시점이다. 권근혜는 지난달부터 경기에 투입되고 있지만 공격 본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 정유라의 부상 속 고분군투하고 있는 김아영의 어깨를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경남을 잡지 못하면 무승 행진을 더 길어질 전망이다. 대구는 경남에 이어 부산을 상대한다.2위 부산은 주축 선수들이 올 시즌 팀을 떠났음에도 선전하고 있다. 부산에는 류은희의 해외 진출 후 특출한 선수는 없지만 공수 밸런스가 좋다. 대구가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난관에 봉착한 대구가 삼척 시리즈를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대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연패탈출 실패…최하위로 떨어져

컬러풀대구가 연패사슬을 끊어내지 못하고 최하위로 추락했다.대구는 8일 청주 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0-27로 패했다.이로써 대구는 8위로 떨어졌고 인천은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대구와 인천의 ‘중위권 도약’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지만 대구가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대구는 경기 시작부터 인천에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반면 득점은 경기 시작 7분이 지나서야 터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실책도 연이어 터졌다.인천은 대구의 공격이 터지지 않자 차근차근 득점을 쌓으며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전반 19분 두 팀의 격차는 6점차(3-9)까지 벌어졌다.대구는 전반 막판 연속 3득점을 올리며 7-10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하지만 대구는 후반 들어 분위기를 쉽게 찾아오지 못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후반은 인천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갔다.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씩 주고받았다. 그러나 대구의 공격은 침묵했다. 후반 첫 골 후 10분이 지나서야 추가 골이 터졌다.결국 승부는 일찍 결정이 났다.후반 23분 인천이 11점이나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대구는 뒤늦게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경기는 20-27로 종료됐다.최하위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 패한 대구는 사실상 이번 시즌 반등이 어렵게 됐다.9일 오전 기준 4위 서울시청(12점)과 승점 차이가 6점이나 난다. 특히 이번 시즌 팀 간 전력차이가 적어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대구의 봄 핸드볼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구는 주전 2명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조하랑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7m 드로만 던지고 있다. 에이스 정유라는 이달 중순을 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 승점 차이가 많이 벌어진 터라 정유라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하더라도 경기에 곧장 투입될지 불투명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광주도시공사 상대로 무승부

컬러풀대구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대구는 2일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광주와 경기에서 23-23으로 아쉽게 비겼다.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이날 대구는 4연패를 탈출하려는 의지로 광주를 초반부터 압박했다.1대1 대인마크를 통한 전진 수비로 광주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았다. 전반에는 대구의 공수 모두 빛났다.김아영, 황은진, 윤지민 등 득점포가 터지면서 15-12로 기선제압을 했다. 남영신과 김혜원은 경기 도중 포지션을 바꿔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전반에만 3차례나 상대의 2분간 퇴장을 얻어냈다.후반도 대구의 흐름이 이어졌다.김아영, 권근혜, 김혜원, 남영신의 득점이 차례대로 터졌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19-14, 5점 차까지 달아났다.하지만 광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광주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광주의 속공 플레이가 연이어 나오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19-18로 좁혀졌다.이후 1~2점 차로 리드를 잡고 있던 대구의 집중력은 급격하게 떨어졌다.점수를 지키려고 했던 것이 악수가 됐다. 대구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지공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시간만 흘렀다.반면 광주는 한 점씩 따라 붙기 시작했고 후반 27분 22-22 동점이 됐다.대구는 득점에 성공하며 23-22로 앞서나갔지만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또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이어 승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결정적인 찬스를 김혜원이 살리지 못했고 패배 위기에 내몰렸다.다행이 광주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경기는 23-23으로 종료됐다.이번 경기에서 대구 김아영은 통산 1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한편 대구는 오는 8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인천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설 명절,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컬러풀대구 경기 열린다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안방에서 반등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가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대구는 24일 오후 6시 서울시청, 26일 오후 4시10분 삼척시청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부상병동 속 하위권으로 처진 대구의 홈 2연전은 반등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올 시즌은 팀들 간에 물고 물리는 양상이 펼쳐지면서 어느 때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흘러가는 양상이다.대구는 6위에 위치해 있지만 2연전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먼저 2라운드 첫 경기인 서울전은 반드시 승점 사냥에 성공해야 한다.4위 서울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전력이 강해졌다.하지만 대구 역시 부상에서 회복한 권근혜가 지난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예열을 끝마친 상태다.팀 주장인 센터 남영신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과 김아영과 권근혜의 득점포가 터져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경계 대상 1호는 김이슬(서울)이다. 김이슬은 3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어시스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서울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강다혜(득점 랭킹 3위)의 손끝도 조심해야 한다.서울전이 끝나면 어려운 상대인 삼척(2위)과 맞붙는다.삼척 선수단 중 공격부문 개인랭킹 톱5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없다. 그러나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가 안정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황정동 감독은 “조하랑은 1월 말, 정유라는 2월 말에 복귀할 예정이다. 팀 상황이 어렵지만 경기장을 찾는 대구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체육회는 설 연휴에 대구에서 핸드볼 경기가 열림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체육회는 시민들이 핸드볼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내 곳곳에 선수단 프로필을 내걸고 홍보 중이다. 또 경기장 일대에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선 응원도구, 선수 싸인볼, 팀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제공해 응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경기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설 연휴 고향을 찾은 시민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연휴기간 대구에서 핸드볼리그가 열리는 만큼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핸드볼 종목이 농구, 배구 못지 않은 인기 동계 스포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무패행진 벌이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격돌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가 어느덧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강자도 약자도 없는 물고 물리는 양상이 되면서 매주 순위표가 요동치는 중이다.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서도 승점 5점을 확보한 컬러풀대구(6위)는 18일 오후 5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2위)와 격돌한다.대구는 이번 경기만 잘 버텨낸다면 2라운드부터 정유라, 조하랑, 권근혜가 부상에서 돌아와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문제는 리그 최다 득점(170점)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SK의 ‘막강한’ 공격을 어떻게 막아내느냐다.특히 SK 유소정은 개인 득점 2위(59점), 어시스트 3위(26개)를 기록할 정도로 물 오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김온아도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공격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결국 승점을 따내기 위해서는 SK의 주포 유소정, 김온아를 봉쇄해야 한다.대구는 단단한 수비력으로 리그 최소 실점(115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주포들이 빠진 터라 공격부문에서 고전하고 있다.대구 김아영이 여자부 개인 득점(5위 31점)·어시스트(4위 24개) 부문 톱5에 이름을 올리면서 고분군투하고 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다.대구가 SK를 잡는다면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어려운 경기지만 그만큼 동기부여도 높다.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잇몸’으로 버티는 컬러풀대구, 중상위권 발판 마련 성공

‘이’대신 ‘잇몸’으로 버티는 컬러풀대구의 작전이 성공하고 있다.공격은 약하지만 수비에서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경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정유라, 조하랑, 권근혜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지만 승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대구는 지난 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1승1패를 거뒀다.3일 광주도시공사에 17-22로 패했지만 5일 인천시청과 맞대결에서 21-19로 승리했다.승점 2점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5점으로 5위(6일 오후 2시 기준)를 기록했다.주전 4명이나 팀을 이탈하면서 승점을 쌓는 것조차 어려워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다.예상과 달리 대구가 선전하고 있는 데에는 단단한 ‘수비’가 한몫했다.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빠지면서 공격력은 다소 약해졌지만 수비력은 뛰어나다.쉽게 지는 경기가 없을 정도.특히 대구의 일부 선수는 얇은 선수층 탓에 제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점도 대단하다.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김아영이다.루키임에도 팀 에이스 역할을 할 만큼 남다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인천전에서는 전반에만 9골을 몰아치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이며 대구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키퍼 손이 닿지 않는 구석으로 노리는 슛은 김아영의 가치를 더 높여 주고 있다.대구는 2라운드부터 부상 선수가 줄줄이 복귀한다.단단한 수비력에 공격력도 한층 강해지면 언제든지 상위권 경쟁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그렇기 때문에 오는 12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가 중요하다.전력에서 확실히 부산이 앞선다.그러나 대구는 수비를 통한 역습으로 대어를 낚겠다는 목표다.대구가 부산을 잡는다면 2라운드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갈 확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경남개발공사 꺾고 첫 승 신고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대구는 주전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값진 승점을 따내며 순위를 단숨에 8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다.대구는 지난 28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남과 경기에서 24-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중위권으로 가기 위한 양 팀의 동기부여로 치열했다.전반 11분까지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는 대구의 장점이 살아나면서 균형이 깨졌다.대구는 스틸 후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쌓기 시작했고 전반 20분 9-4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경남은 쉽게 무너지지 않고 대구를 추격했다. 전반은 14-11로 마무리됐다.3점 차이로 후반을 시작한 대구는 경남 허유진의 연속 득점으로 한 때 2점차로 좁혀졌다.그러나 황은진과 김아영의 활약으로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경기종료 1분30초 전까지 경남은 동점을 노렸지만 대구가 골문을 사수하며 24-21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이날 황은진은 8득점 2어시스트, 김아영은 6득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최하위에서 위치했던 대구(1승1무1패·승점 3점)는 경남전 승리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은 “주전 선수들이 빠져 팀이 힘든 상황에서 선발 출장한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며 “다음 경기도 철저히 준비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는 내년 1월3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6위 광주와 격돌한다.한편 같은 날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삼척시청의 경기는 삼척이 광주를 26-21로 제압했다.또 서울시청은 난적 인천시청을 상대로 29-24로 승리하며 첫 승을 따냈다. 빅 매치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SK슈가글라이더즈와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혈투 끝에 승부(26-26)를 가르지 못하고 나란히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신천둔치 구역별 테마에 맞는 조경지 관리한다

대구시설공단이 신천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천둔치를 구역별 테마에 따라 관리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천 좌안 상동교~대봉교 구간은 컬러풀존, 대봉교~칠성교 구간 그린존, 칠성교~침산교 구간 산책존으로 명칭해 관리하고 있다. 우안은 침산교~수성교 구간이 자연친화존, 수성교~상동교 구간 계절꽃 군락존, 상동교 ~가창교 구간의 바람소리존이다. 테마별 관리는 대구시 신천종합개발계획(2017~2025년)에 따른 것이다.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어 다소 소외되었던 북구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악취저감을 위한 방향식물을 심는다. 도청교~성북교 구간에는 연산홍, 경대교 하류(좌안)에는 해당화와 찔레꽃을 심어 꽃내음 동산을 조성한다. 특히 유휴공지를 활용해 운동기구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시민들의 편익을 높인다. 동신교~성북교 구간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인 장애인 전기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해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 이용시민들의 해충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산책환경을 조성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 포장정비, 노후 파손 된 시설물의 주기적 점검과 보수도 실시한다. 미세먼지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신호등 설치, 여름철 물놀이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논농사를 체험하는 농업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버텨야 하는데 쉽지 않네

‘주전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라.’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최하위로 떨어진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의 이야기다.대구는 지난 2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 맞대결에서 16-19로 패했다.개막 첫 경기인 서울시청전과 마찬가지로 팀 기둥의 부재가 컸다.현재 대구는 에이스 정유라, 조하랑이 나란히 부상당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은 원미나는 서울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주전 선수 절반이 팀을 이탈한 결과는 참담했다.안방에서 열린 2경기에서 1무1패 승점 1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이 같은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 1라운드는 어려울 것 같다. 주전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상 선수들은 2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시즌 전 대구는 남영신과 권근혜의 영입으로 올 시즌 중상위권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목표도 ‘봄 핸드볼(4강)’로 정했다.문제는 주축 선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해결방법이 없다는 점이다.개막 후 2경기로 본 여자 핸드볼리그는 타 팀들의 전력이 팽팽하다. 특정 팀 독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현재 대구의 전력으로 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경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어쩌면 무승 행진이 길어질지도 모른다.대구는 28일 오후 5시40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맞붙는다.지난 시즌 하위권이었던 경남은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인천시청에서 발목을 잡혔지만 부산시설공단을 잡아낸 광주도시공사를 꺾는 저력을 과시했다.어려움 속에서 대구가 시즌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핸드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첫 승 사냥 아쉽게 실패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경기를 주도했지만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대구는 지난 2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2-22로 비겨 승점 1점 확보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대구는 코트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최수민 보강에 그쳐 약세로 평가받는 서울을 맞아 전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대구는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아영의 득점포와 박소리의 선방쇼로 경기를 리드했다. 서울 경기가 은퇴전이었던 원미나는 7m 드로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서울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강다혜가 5득점을 몰아치면서 대구를 추격했다.대구는 전반을 14-12 2점차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후반 분위기도 대구쪽으로 기울었다.만원 관중 속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대구는 4점 이상 여유 있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그러나 후반 22분부터 이상이 감지됐다.대구는 실책을 남발했고 서울은 우왕좌왕하는 대구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연이은 속공 득점으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대구는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버티기에 들어갔지만 강다혜에게 동점골을 허용, 경기는 22-22로 종료됐다.오히려 역전패 당할 위기에 놓였다가 대구 박소리의 선방에 패배는 면했다.박소리는 개인 통산 1천300세이브(역대 4번째)를 달성했다.중요한 순간 득점해줄 수 있는 정유라와 조하랑의 공백이 느껴진 순간이었다.한편 같은날 열린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의 경기 역시 24-24로 비겼다.이보다 앞선 20일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광주가 부산을 34-29로 꺾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올 시즌 광주의 돌풍이 예고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개막전부터 첫 승 신고할까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가 2라운드에 접어드는 가운데 여자부가 2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빛나는 컬러풀대구는 21일 오후 2시20분 서울시청, 23일 오후 6시 삼척시청과 차례대로 맞붙는다.대구는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이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전국체전 우승 당시 주장을 맡았던 원미나는 은퇴를 선언했고 팀의 핵심인 정유라, 조하랑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팀에 새로 합류한 권근혜는 내년 1월부터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센터 남영신이 영입되긴 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개막전부터 잇몸으로 버터야 할 상황에 놓였다.자칫 홈에서 열리는 2경기를 모두 내줄 수 있다.그러나 황정동 감독을 비롯한 컬러풀대구 선수단은 하나로 똘똘 뭉쳐 개막전 승리를 따내겠다는 목표다.첫 경기 서울전을 노려볼만하다.서울은 이번 시즌 하위권으로 분류된 팀이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상을 받은 송해림이 광주도시공사로 팀을 옮겼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어’ 우빛나를 영입했지만 활약 여부는 미지수다.주축 선수들이 복귀할 때까지 버텨야 하는 대구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먹잇감이 없다.반면 삼척전은 다소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삼척은 ‘수호신’ 박미라가 든든히 골문을 지키고 있는 등 수비가 뛰어나다. 주포가 빠진 대구가 삼척의 방패를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가 홈 2연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5개월 걸친 대장정 시작한다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4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남자부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올해 핸드볼 실업리그에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청주와 대구, 광명, 부산, 안동, 삼척,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본격적인 리그 돌입에 앞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날 컬러풀대구에서는 황정동 감독과 센터 남영신이 참석했다.황 감독은 “현재 팀에 부상 선수가 많아서 1라운드는 다소 어려울 것 같다”며 “1라운드에서 최대한 버틴 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2라운드부터 4강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대구의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부상당했고 새로 영입한 권근혜는 내년 1월부터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하지만 컬러풀대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쉽게 포기 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남영신은 “전국체전 우승을 토대로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리그 여자부 경기는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로 다음달 2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시작된다.여자부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시설공단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최대 관심사다.지난해 1승20패로 최하위에 머문 광주도시공사가 원선필과 송해림을 한꺼번에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고, 삼척시청은 2018-19시즌 득점 1위에 오른 인천시청의 송지은을 영입했다. 서울시청은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빛나를 뽑으며 전력을 강화했다.대구는 권근혜, 남영신을 보강해 상위권 순위 경쟁에 도전장을 내미는 등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관전 포인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문화원, 외국인 간 어울림 한마당 ‘으뜸 컬러풀 콘테스트’ 관심

경산문화원은 19일 경산여성회관 강당에서 지역 거주 외국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으뜸 컬러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산지역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컬러풀 패밀리 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적·인종·연령을 초월해 모두 같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특히 부모에게 안부편지를 쓰는 ‘으뜸 헬로상’은 키로라(우즈베키스탄), ‘으뜸 가족상’은 베트남에서 네 자매가 한국으로 시집와 함께 참가한 쩐김띵, ‘으뜸 자랑상’은 사랑의 배터리를 불러 큰 박수를 받은 아니샤 이즈미(인도네시아)씨가 각각 수상했다.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고국 왕복 비행기 티켓이 수여됐다.이부희 경산문화원장은 “앞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심어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