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산업 기술개발 정보 네트워킹 강화

대구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과 함께 28일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산업기술 R&D(연구개발)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대구시와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KEIT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상생협력에 따른 것이다.정부 산업기술 R&D 추진방향을 지역기업 및 기업지원기관들에게 공유해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R&D 투자를 돕고자 마련됐다.교류회에서 산업부 R&D 예산을 총괄하는 분야별 MD(투자관리자)가 직접 정부의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4차 산업혁명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디지털화와 융복합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이 되고 있다.정부 역시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 규모를 해마다 증액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기업들은 전문인력과 경험 및 정보 등의 부족으로 신규 R&D 과제 발굴·기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대구시는 25개 육성참여기관과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스타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정부R&D 기획을 지원하며 지역기업의 R&D 애로사항을 해소해왔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지역기업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KEIT 등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전하는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건보 대구수성지사 비대면 교실 운영해 호응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남광수)는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수성구에서 비대면 온라인 건강백세운동교실 18개 팀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밥도 친구도 필요했는데…무료급식소 반갑죠”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구지역 무료급식소가 재개되면서 소외계층이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다.대구의 무료급식소는 지난 8월 대구시가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운영을 중단했지만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다.달서구 ‘사랑해밥차’는 지난 20일부터 무료급식소 운영을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재개했다.재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600여 명의 어르신이 몰렸다. 별도의 테이블은 없었지만 어르신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식사를 했다. 무료급식소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자 거리가 자연스럽게 야외 식당이 됐다.사랑해밥차 최영진 대표는 “지난주부터 두류공원에서 배식을 진행했는데 첫날 600명가량 다녀가셨다”며 “어렵게 운영이 재개된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확실히 해 어르신들께 배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달서구 해밀사회봉사단무료급식소도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현장 배식을 진행하고 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무료급식소 48곳 중 25곳이 운영을 재개했다.문을 열지 않는 무료급식소도 현장 급식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무료급식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고 대화를 통해 활기를 되찾는다는 점에서 현장 급식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무료급식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서구에 있는 천사무료급식소는 다음달부터 현장배식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이 무료급식소는 그동안 도시락과 우유를 배달하면서 소외계층의 식사를 책임져왔다.한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문을 열게 된 것은 소외계층들이 배고픔보다 외로움이 크기 때문”이라며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웃었다.대구시 천문필 어르신복지과장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권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위기가구 지원 대상 확대, 신청기간 연장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하고 대상도 확대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은 당초 30일까지였으나 내달 6일까지 연장한다.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가 대상이었으나 소득이 25% 이하 감소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 시 구비 서류는 국세청 등 공적 기관을 통해 발급받는 소득증빙서류 외에도 추가로 통장 거래내역서,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를 소득 증빙자료로 제출해도 인정된다.소득과 재산, 소득 감소 여부, 기존 복지제도 및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11~12월 4인 이상 가구 100만원(1인 40만원· 2인 60만원·3인 80만원)을 1회 지급한다.온라인 신청은 복지로(http://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복지로(m.bokjiro.go.kr)를 통해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가능하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근무 시간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 열감지 요원 노인 63명 채용한다

경북도가 내년 1월부터 도내 6개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어르신 63명을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으로 투입한다.28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발굴한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다.도의 시·군 수요조사에서 경주, 김천, 문경, 군위, 봉화, 울진 등 6개 시·군이 이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도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보건지소 등 행정기관에서 요원 63명을 채용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공무원들이 직접 교대근무로 코로나 차단을 위한 열 감지모니터링 등 생활방역에 장기간 투입되면서 업무과중과 피로누적 등 행정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근무조건은 1일 3시간, 주 5회, 월 최대 60시간까지 할 수 있다. 보수는 기본급 59만4천 원과 주휴수당 11만8천800원을 포함하면 71만2천800원을 받을 수 있다.연차수당과 부대경비는 별도로 지급된다.도는 내년 1월 시범사업 후 사업수행평가를 면밀히 검토해 효과가 좋으면 전 시·군에 확대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발굴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서구청, 코로나19 시대 맞아 전국 최초 평생교육 온라인 채널 운영

대구 서구청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강좌와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대구서구청평생교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지난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작된 다양한 온라인 교육 동영상들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서구청은 올해 첫 시행되는 온라인 강좌의 명칭을 ‘온종일 학습톡’(온라인으로 종일 만날 수 있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배움의 플랫폼)으로 정했다.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배움의 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특히 비대면 운영 시스템이기 때문에 카카오톡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보기와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온종일 학습톡’은 모두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두 13개의 강좌로 이뤄졌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함께 가는 서구를 위한 심리 방역 인문학 특강이다.이 프로그램은 현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특성화 기획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해당 강좌는 2개로 ‘코로나블루 심리방역 힐링 특강’, ‘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소통과 경제, 감성리더쉽’으로 구성돼 있다.‘서구 학습산책,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에서 접할 수 있는 특화 체험 학습이다.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 프로그램은 ‘달성토성마을 학습투어’, ‘와룡산 피톤치드, 느끼는 숲 체조 산책’, ‘서구 그린웨이에서 가족 체육 어때요?’, ‘달서천 초보 자전거 라이딩 입문 도전’이라는 4개 강좌가 있다.‘방구석 학습놀이터’ 프로그램도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즐기는 생활체육과 교육 체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모두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해당 강좌들은 일상적인 삶에 유용한 평생학습 동영상들로 제작돼 지역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강좌로는 ‘집에서 하는 아빠 체육 수업’, ‘나이가 뭐가 중요 환갑, 실내운동으로 만수무강’, ‘미세먼지 잡는 실내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엄마는 선생님!, 홈스쿨링 어렵지 않아요’, ‘달콤한 홈베이킹의 세계’, ‘역량을 키우는 스피치 강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배우는 영이기초, 파닉스!’다.류한국 서구청장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으로 주민들이 몸소 느끼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시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온라인으로 즐기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보다 더 풍요로워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삼우무역 임경숙 감사,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5호 회원으로 가입

대구지역 내 16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대구 달서구청은 삼우무역 임경숙 감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은 대구에서 165번째이며 부부 회원으로는 13번째다.1953년 경북 칠곡군에서 태어난 임경숙씨는 대구 2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삼우무역 주천수 회장의 부인이기도 하다.올해 주위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것을 보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해 결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늘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을 강조해 온 임경숙 기부자는 2005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해 2019년 2월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대구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임경숙씨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는 것은 영혼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뿐이다”며 “이웃을 향한 나눔은 나와 우리 모두가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구미서 일가족 5명 코로나 확진

구미에서 일가족 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40대 A씨가 직장 동료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 25일 자가격리를 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A씨와 함께 살던 가족 6명은 이날 연고 있는 구미로 이동했다.A씨는 자가격리 다음날인 2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로 간 A씨의 부인 B씨와 딸 2명, 친정엄마, 언니 C씨, C씨 딸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B씨의 딸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시보건소 등 방역당국은 이들이 구미로 오기 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또 C씨의 딸이 구미의 한 커피숍을 찾았을 뿐 나머지는 집에서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중장년 일자리, 내가 직접 발굴한다

대구시는 중장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고용 모델의 접근방안을 제시하고,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을 공유한다.창직 경진대회를 열어 자신의 직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창직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7주간은 창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8주 차에는 창직 경진대회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시대적, 사회적, 지역적으로 창직이 왜 대두되나 △창직 준비방법 △창직 절차 학습 △다양한 창직사례 공유 등 실제 창직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창직학교 참가 신청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onestop.kr)를 통해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신동호 대구시 신동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가 코로나19로 구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장년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문의 : 053-803-3490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역 3개 해외진출기업 수출계약 체결 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3개 기업사를 지원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DGIST는 기술경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수출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 5억 원(2건), 구매 의향서 2억 원(1건)의 실적을 올렸다.지원 기업은 박채연네이처연구소(바이오셀렉), 소폼, 엔(N)테크다.기술경영 지원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DGIST 이동하 산학협력단장은 ”세계 경제 침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19에 지역 노래방 업계 시름…중고 매매가에 두 번 운다

대구 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A씨는 가게 운영을 놓고 고민이 부쩍 늘었다.노래방을 통째로 내놓아도 인수하려는 사람은 없고 운영을 하자니 적자 폭만 커져다. 폐업도 고려하고 있지만 개업 당시 고가로 산 노래방기기가 중고시장에 내놓을 경우 절반도 못 받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A씨는 “계속 버티자니 매출 하락으로 계약된 보증금만 계속 깎이는 상황이다”며 “폐업을 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헐값에 노래방기기를 팔아야 된다. 선택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노래방 업계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폐업을 앞둔 노래방 업주들이 낮게 형성된 중고 매매가로 두 번 울고 있다.대구 노래연습장업협회에 따르면 최신 노래방기기 1대 매입 값은 30만~35만 원인데 반해, 중고 매매 값은 10만 원 이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15만 원가량은 받았지만 올해는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떨어졌다.조금 더 가격을 받기 위해 중고품 거래시장에서 내놓으려고 하지만 인기가 없다.중고품 거래업체에서 노래방기기를 사려는 매입자는 손에 꼽힐 정도다.칠성시장에 있는 한 중고품 거래업체 관계자는 “중고시장에서도 노래방기기는 (노래방) 창업자들에게 외면 받는다. 중고와 신제품 가격이 별 차이 없기 때문”이라며 “찾는 사람이 거의 없고 팔리지 않으니 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폐업에 따른 기기 처분은 주로 중고품 거래업체 대신 보통 ‘금영’, ‘태진’ 등 노래방 전문업체를 통해 이뤄진다.노래방 전문업체들이 매입한 중고 기기들은 새단장을 끝낸 후 그나마 저렴한 15만~20만 원에 재판매된다.대구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올해(1~10월) 대구지역에서 폐업한 노래방 수는 모두 141곳으로 지난해 134곳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대구 노래연습장업협회 임형우 회장은 “최근 노래방 업주들 사이에서 폐업을 해 봤자 본전도 못 찾는 생각에 끝까지 ‘버티기’를 하거나 ‘명의이전’을 고려하는 업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야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 노래방이 다시 활성화돼야 기기를 수거해가는 노래방 전문업체들도 기기를 되파는 등 마진이 남아야 업주들에게 제값을 쳐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성유통센터, 음악으로 코로나19 지친 군민 위로 나서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는 지난 25일 달성유통센터 광장 앞 야외무대에서 달성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문화도시추진단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강영석 상주시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참여

강영석 상주시장이 26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되었다.장욱현 영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렸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의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노동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곽용환 고령군수, 최일식 상주 우체국장,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을 지명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법원 재판 참석한 변호사 코로나19 확진…증인 5명 마스크 안 써 논란

법정에 참석했던 변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상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울 모 법무법인 A변호사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9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1호 법정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법정에서 2시간 동안 형사합의부 재판이 열렸고 A변호사를 비롯해 판사 3명, 검사 1명, 피고인 1명, 증인 5명, 법원 직원, 방청객 등 모두 17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이 재판 녹화영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증인 5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이들 증인 5명 등 A변호사와 밀접 접촉한 1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법원 관계자는 증인들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면 진술을 제대로 녹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증인석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5천9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1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8명 늘었다.이날 신규 확진자 11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94명, 해외유입 25명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