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3DIVA 콘서트'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뮤지컬 레전드 3인방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5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질 서구문화회관의 ‘3DIVA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국민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최정원은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그동안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왔고,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과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배우 전수경은 지난 199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호탕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의 홍지민도 영화와 예능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뮤지컬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불후의 명곡’ 등에서 인기가 높았던 ‘지금 이 순간’, ‘댄싱퀸’ 등과 뮤지컬 시카고의 ‘올댓 재즈’, 드림걸즈 ‘원 나잇 온리’,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대표곡과 맘마미아 등을 들려준다.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감동을 더할 것이라는 게 서구문화회관 관계자의 설명이다.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dgs.go.kr/culture) 또는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663-3086.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11월25일)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매월 상설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 ‘해피 패밀리 타악 콘서트 노크’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진행된다.‘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는 해설과 함께 즐기는 타악 콘서트로 초·중·고등학교 예술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다양한 곡과 악기 등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파워풀한 리듬과 타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비트인은 전문적인 클래식 타악기와 대중적인 음악을 융합해 국내 최초 퓨전 타악 앙상블을 시도한 단체다.선율 타악기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리듬 악기의 강렬한 비트로 관람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해왔다.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해피패밀리 타악 콘서트 노크’ 공연을 통해 심장박동 소리를 닮은 타악기 특유의 섬세함, 화려한 테크닉, 다이내믹한 사운드의 매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공연 관람료를 대신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책, 헌옷 등을 좌석권으로 교환해 입장 가능하다.‘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위드코로나 대구교육 토크콘서트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9일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위드코로나 대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가가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토크콘서트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영남대 박한우 언론정보학과 교수, 학부모대표 이희숙(대구경동초), 학생대표 노하선(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 심인중 유상은 교사 등 총 5명의 패널이 참여한다.이들은 △코로나19 사태, 혼란에 빠진 교육 현장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현장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대구교육의 길을 찾다 등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대구교육가족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출연한다.온라인 출연자는 줌(Zoom) 화상시스템으로 접속해 실시간 의견을 청취하고 방청객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토크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http://m.youtube.com/user/dgeduo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가요, 클래식, 퓨전국악…이번 주말에는 어떤 공연 보러갈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7080 인기가수의 공연 그리고 파격적인 융·복합 퓨전국악이 늦가을 주말 오후 음악 애호가들을 찾아간다.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와 중구 수창동 예술발전소에서는 오는 21일 ‘최성수·양하영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와 수창홀 콘서트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그러하다’를 각각 진행한다.21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낭만콘서트’는 인기가수 최성수, 양하영과 함께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무대를 갖는다.제1부에서는 클래식 메들리로 시작해 비들즈의 ‘헤이 주드(HEY JUDE)’, 영화 사랑과 영혼의 메인 타이틀 곡 ‘언체인드 멜로디(Unchained Melody)’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을 들려준다.이어진 제2부에서는 뮤지컬가수 임철호가 ‘사랑은 생명의 꽃’, ‘지금 이 순간’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이어서 현인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가수 허란이 드라마OST로 잘 알려진 ‘I OWE YOU’와 셀린 디온의 ‘POWER OF LOVE’를 들려주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인기가수 양하영과 최성수가 히트곡을 차례로 들려주며 애틋한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한다.지난 2006년 출범한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동문을 비롯해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악단이다.클래식명곡부터 재즈, 팝, K팝 등 동시대의 트랜디한 음악까지 팝스오케스트라만의 특성을 살린 다이나믹하고 웅장한 곡들을 주로 연주한다. 특히 대중음악 가수와 성악가, 뮤지컬 가수, 국악인 등 다양한 협연자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대구 아양아트센터 김기덕 관장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련한 옛 추억을 소환할 이번 낭만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잠시 잊고 살았던 옛 추억을 되찾고, 지친 일상에 잠시 쉼표 하나를 찍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양아트센터의 ‘최성수&양하영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같은 날 오후 3시와 5시에는 중구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수창홀 콘서트’가 열린다.‘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그러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융·복합 퓨전국악 공연으로 국악기의 가죽소리와 다양한 생활소품 소리를 증폭하거나 변조해 여러 가지 소리의 조화를 보여준다.이와 함께 그림자 맵핑을 활용한 타악퍼포먼스와 3D맵핑,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한 공연으로 다양한 소리와 리듬이 복합된 이색 공연을 선보인다.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수창홀 콘서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공연에 나서는 ‘타악퍼포먼스 새암’은 국악의 전통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타악 퍼포먼스를 연희적 예술로 추구한 무대공연을 펼치는 단체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가을의 끝자락, 기분 좋은 주말에 열리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음악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다양한 음악 감성을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2020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 개최…‘랜선으로 만나요’

K-POP 스타들이 총 출동해 코로나19로 지친 안동시민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한다.안동시와 경북도는 1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0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매년 관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안동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던 기존의 K-POP 콘서트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실시간 관람은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카다 안동’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채널 ‘헬로대구경북’ 2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주요 참여 가수는 유명 아이돌 그룹 B1A4를 비롯한 KARD, 전지윤, 지세희, 트루디, 원어스, 퍼플백, BXK 등 K-POP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가로막힌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을 활용해 K-POP 스타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하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2020 안동 K-POP 랜선 콘서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안동 K-POP 랜선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KPOP스타와 직접 마주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그 아쉬움을 떨쳐버릴 만큼 최고수준의 공연으로 보답할 것이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시, 이달 14일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 개최

대구시가 진로와 취업을 고민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주고자 14일 내 마음은 콩밭(북구 대현로 3)에서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2개월에 걸쳐 진행 된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다.청년내일학교는 올해 187명(상반기 94명, 하반기 93명)이 수료했고 각각 150만 원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을 받았다.‘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취업 성공 청년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전문가 특강’, ‘우수참여자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토크콘서트는 취업 청년들이 본인의 직무 소개 및 취업 준비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이며, 전문가 특강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한편 대구시가 청년내일학교 하반기 수료 청년 93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72.1%가 개인 역량이 향상 됐다고 대답했다.진로탐색과 취·창업 준비, 미래설계 준비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81.8%에 달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오는 15일,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오페라가 들리는 이탈리아 여행 떠나요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15일(일) 오후 5시 용지홀에서 ‘홍혜란, 최원휘와 함께하는 오페라가 들리는 48시간 이탈리아 여행’을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낭만과 서사, 사랑과 비극이 묻어난 대표적인 이탈리아 오페라 작품들로 밀라노, 루카, 피렌체, 베로나, 베네치아 다섯 도시를 해설과 함께 여행하는 공연이다.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비롯해 라보엠 중 ‘그대의 찬 손’, 잔니 스키키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라트라비아타 중 ‘지난날이여 안녕’, ‘파리를 떠나서’ 등 일반인에게 사랑 받는 작품 위주로 구성했다.이번 공연에는 정상급 부부 성악가 홍혜란과 최원휘가 함께한다. 작년 7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갈라 콘서트’ 이후 ‘네이버 V살롱 갈라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부부 성악가의 첫 듀오 무대이기도 하다.소프라노 홍혜란은 지난 201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계 최초 우승자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중심으로 주요 오페라극장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교수로 재직하고있다.또 테너 최원휘는 올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독일, 홍콩, 스웨덴 등 세계 유수 극장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낭만적인 음악여행을 통해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광주문화예술회관 업무협약 체결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이철우)와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최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속 예술단체 교류 연주회 및 공동 프로그램기획, 문화예술분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및 콘텐츠 공유, 지역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공동 개발과 운영 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호남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광주의 전통 음악과 대구의 클래식 문화를 두 도시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는 11일 오후 7시30분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공연 콘텐츠 상호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0년 송년음악회’에 광주시립합창단의 초청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광주의 아픈 역사를 노래하다. 광주시향 대구콘서트 공연

음악을 통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무대가 열린다.오는 1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공연의 일환으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무대가 마련된다.대구콘서트하우스와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되는 첫 공연으로 광주의 전통있는 음악과 대구의 클래식 문화가 교류하는 무대다.1976년 창단된 광주시립교향악단은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 시즌 및 테마별 특별연주회, 11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래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이번 공연의 1부는 광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곡들로 채워진다.첫 곡 황호준의 서곡 ‘빛이 있는 마을’은 광주 항쟁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님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작곡된 관현악 서곡이다.황호준은 이 곡을 작곡하며 1980년 5월에 대한 기억과 마주하며 회상의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고통스러웠으나, 격렬한 과정을 겪어내고서야 이 노래가 기억하고자 했던 ‘님’들이 진정 아름답고 빛나는 시간 속에 머물다 간 사람이란 걸 새삼 깨닫게 된다.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교향곡인 제5번을 연주한다. ‘혁명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이 곡은 한 인간이 다양한 경험 끝에 비극적 상념을 떨치고 밝은 마음을 갖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이번 공연의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에서 수학한 후 세계 3대 콩쿠르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를 비롯해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독일 아르투르 슈나벨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는 등 유럽에서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음악가다.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 권은실 대표는 “광주시향과 같은 뛰어난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일 국내·외 문화예술발전과 시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053-250-1448.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콘서트, 오는 10일 열린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올해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지역 클래식 저변화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과 연세대 기악과, 베를린 국립예술대 전문연주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인소연이 출연한다.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관현악곡과 피아노 협연곡으로 구성된다.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을 시작으로 재즈의 작곡기법과 랩소디풍의 양식이 교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인소연이 협연한다.이어 국민이 사랑하는 교향곡으로 손꼽히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깊이 있는 거장들의 곡들을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한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모든 공연은 밤에만 열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낮에 무대를 여는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올해 15번째 시즌을 맞는 장수 프로그램이다.수성아트피아 정성희 관장은 “마티네 콘서트는 오전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비교적 가벼운 음악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탈피해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거장들의 익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들을 낮시간에 공연하게 돼 관객들의 호응이 궁금해진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053-668-180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행복합시다”

예술감독 겸 상인지휘자를 새로 맞이한 대구시립합창단이 대구시민들을 향해 ‘행복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를 연다.대구시립합창단은 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0회 정기연주회’를 무대를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지난달 대구시립합창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박지운의 지휘로 ‘Let's be happy!(행복합시다)’를 주제로 열린다.첫번째 무대는 포레의 키리에(Kyrie), 모차르트의 글로리아(Gloria), 구노의 상투스(Sanctus), 비제의 아뉴스 데이(Agnus Dei) 등 4곡을 연주한다.‘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포레는 19세기 후반 뛰어난 재능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고, 모차르트, 베르디와 함께 세계 3대 레퀴엠 작곡자로 평가받는 위대한 작곡가다.또 이날 공연될 글로리아는 모차르트가 만든 총 19곡의 미사곡 가운데 16번째 작품인 ‘대관식미사’에 나오는 곡으로, 단독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두 번째 무대는 모차르트, 베르디, 존 루터의 곡을 연주한다.모차르트의 ‘라우다테 도미눔(Laudate Dominum)’은 소프라노 솔로와 합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명곡으로 알려진 곡이다. 이어지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2막 ‘자애로운 성모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상처 입은 비운의 여인이 수도승들의 합창에 맞추어 감사히 부르는 아리아다. 또 함께 연주될 존 루터의 ‘마니피캇(Magnificat)’은 화려한 리듬과 선율, 장대한 스케일을 가진 곡으로 그의 합창곡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손꼽힌다.세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 작곡자의 곡으로 꾸며진다. ‘모란꽃’, ‘진달래꽃’, ‘각시꽃의 노래’, ‘나하나 꽃피어’ 등 4곡의 꽃노래를 연이어 들려준다.박해숙씨의 시에 여성작곡가 전경숙씨가 곡을 붙인 ‘모란꽃’을 비롯해. 김소월의 시에 작곡가 윤학준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아 서정적으로 표현한 ‘진달래 꽃’이 무대에 올려 진다.또 어머니 계신 고향에 각시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소녀의 유언을 노래에 담은 ‘각시꽃의 노래’, 조동화의 시에 윤학준이 곡을 붙인 ‘나하나 꽃피어’ 등이 잇따라 연주된다.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이번 대구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은 오페라 ‘선덕여왕’ 중 선덕 즉위식에서 백성들이 신라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며 부르는 합창곡인 ‘신라찬가’도 선보인다. 아울러 유명 작곡가 존 거쉬인의 히트곡 메들리와 ‘Happy’ 등의 노래가 관객들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행복한 순간으로 이끌면서 마무리 된다.대구시립합창단 박지운 예술감독은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첫 무대인데 설레면서 한편으론 기대도 크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휴식과 기쁨을 주는 공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250-1495.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일대, 기업 인사책임자 초청 토크콘서트 가져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8일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인사부서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재학생 1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지역의 중견기업인 평화정공, 대주기계, 한중엔시에스의 인사담당 부사장들이 멘토로 참여,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입사면접 시 유의점 등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멘토들에게 입사 전형에서 유의할 점과 공인 영어성적의 비중, 면접점수를 잘 받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4학년 안영태씨는 “마침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책임자로 부터 많은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업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경일대 이현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프로그램 수요조사 분석 결과 현직자 직무 멘토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견기업을 위주로 섭외했다”며 “현직 인사 부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교육청정보센터, 학교 찾아 시낭송 콘서트 개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낭송 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보센터는 우선 지난달 29~30일 삼성현중학교 1학년 230여 명, 사동중학교 1학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詩)와 음악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를 운영했다.이달에는 옥곡초교와 문명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시낭송 콘서트는 ‘시(詩)울림 속에 희망·꿈을 피우다’란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시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학생만 공연을 감상하고, 나머지는 교실에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했다.손경림 정보센터관장은 “감동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평화의 몸짓 ‘꽃이핀다’, 다음달 평화콘서트서 공연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음달 8일 문경 관음정사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추모 평화콘서트’에서 창작무용인 ‘꽃이핀다’를 선보인다 .‘꽃이핀다’는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춤이다.과거의 사건과 마주하고 죽은 넋을 위로하는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 속에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내야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품의 안무는 오주신 예술감독이 맡는다.오 감독은 청소년 무용수들의 음악적인 대화와 몸짓 소통을 통해 ‘평화의 꽃이 피는 몸짓 하모니’를 형상화하고 이를 통해 이념을 뛰어넘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극단 관계자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적 이질감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를 평화 콘서트를 통해 해결하려 한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