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과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장발장과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부형현대경제연구원 이사대우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우리를 찾아왔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길. 번화가를 지나치다 어느선가 들려온 크리스마스 캐롤과 한껏 멋을 부린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구세군의 자선냄비와 며칠 전부터 예약해 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손에 들고 걸음을 재촉하는 가장들이며,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눈웃음을 마주하며 어디론가 걸어가는 연인들을 모습은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그중에서도 백미라면 백화점이나 대기업 본사 빌딩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나 거리에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아닐까 싶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미국 뉴욕의 록펠러재단 빌딩, 일본 도쿄의 록뽄기와 같이 세계적인 대도시들은 이맘때면 새해도 맞이할 겸 일루미네이션 투어로 북적일 정도다. 우리나라도 서울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에서는 일루미네이션 명소가 있어서 북적이기는 매한가지지만,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나쁜 경기 탓에 자중하는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올해를 되돌아보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처럼 우리 경제에 참으로 많은 악재가 있었고, 경기도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수출이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일본의 수출규제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서플라이체인이 위협받았다. 그나마,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체 시장으로 확대된 것은 다행이다.국내에서는 많은 정치·사회적 문제에 발목이 잡혀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진지한 논의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저임금인상과 주 52시간제와 같은 노동개혁은 의욕이 앞서다 보니 현장과의 미스매치가 발생하여, 뒷수습에 급급할 수밖에 없었다. 전문가들도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쏟아진 부동산대책은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을 뿐 아니라 경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산업이든 기존 산업이든 기업 투자는 경기 부진과 각종 규제 등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결과 정부의 고용 대책은 큰 성과를 보지 못했고, 가계도 힘들어 물가는 디플레이션 공포를 상기시킬 정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이처럼 따지고 보니 온통 우울한 이야기뿐인 것 같지만, 최근 들어 우리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미·중 간 1차 무역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과 일본의 수출규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완화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뿐이 아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높은 수준의 한·중·일 FTA 추진에 대한 합의도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덜어주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그다지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로서는 분명한 호재다.대내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보인다. 그중에 가장 반가운 것은 우리 정부가 민간에서만 25조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언급해가며 민간투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는 노동이나 환경과 관련된 각종 규제완화에도 나서야 하는데, 이는 계획 이상의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그대로 실현된다면 내년부터는 비로소 양질의 일자리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고, 가계의 주름은 다소나마 펴질 것이다.며칠만 지나면 경자년이다. 경자년은 쥐의 해를 말하기도 하지만, 어둠 속에서 세상 모든 것의 씨를 잉태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 경제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도 이상할 것 하나 없다. 그렇게만 된다면 내년 이맘때쯤이면 퇴색해가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의 빛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고, 얼마 전 심금을 울렸던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많은 장발장도 차차 사라질 것이다.대공황을 극복한 프랭크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이자 세계인권선언에 큰 공헌을 한 엘리너 루즈벨트는 ‘미래는 아름다운 꿈을 믿는 자의 것’이라고 했다. 이런저런 어려움으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이 있다면 새해에는 꼭 되찾기 바란다. 경기 회복과 함께 말이다.

연말 불황에도 채소, 과일 값 줄줄이 상승해

올 연말 채소, 과일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올리고 있다. 겨울철 산지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와 각종 회식, 모임 등으로 요식업체의 수요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식탁에 오르는 장바구니 가격이 대부분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대구 북부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양배추(8㎏·상품) 도매가격은 1만2천 원으로 지난주(1만1천 원)보다 9.0%, 지난달(9천 원)보다는 33.3% 올랐다. 애호박(20개·상품)은 2만2천 원으로 지난주(2만 원)보다 10.0%, 지난달 25일(1만5천 원)보다는 46.6% 뛰었으며, 쥬키니 호박(10㎏·상품)은 1만7천 원으로 지난주(1만5천 원)보다 13.3%, 지난달(1만4천 원)보다 21.4% 비싸졌다. 풋고추(10㎏·상품)는 3만 원으로 지난주(2만9천 원)보다 3.4% 올랐다. 소매가격 역시 소폭 상승했다. 대구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양배추(1포기) 소매가격은 4천500원이었다. 이는 지난주(4천 원)보다 12.5% 오른 가격이다.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토마토(1㎏)는 6천650원으로 지난주(5천400원)보다 23.1%, 방울토마토(1㎏)는 8천360원으로 지난주(6천960원)보다 20.1% 상승했다. 깻잎(100g)은 1천990원으로 지난주(1천880원)보다 5.8%, 양파(1㎏)는 1천270원으로 지난달(1천160원)보다 9.4% 소폭 비싸졌다. 일부 과일류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배(10개) 소매가격은 4만3천300원으로 지난달(3만9천970원)보다 8.3% 비싸졌다. 단감(10개)은 1만3천980원으로 지난달(1만1천980원)보다 16.6%, 바나나(100g)는 320원으로 지난주(200원)보다 60%, 지난달(300원)보다 6.6% 올랐다. aT 관계자는 “연말연시 아무래도 모임과 회식 등이 많아 소비가 높아지기 때문에 요식업체, 카페, 마트 등에서 수요가 상승해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며 “명절 대목을 앞두고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내년 2월까지는 보합세나 오름세를 보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양군, 생활개선회·다문화가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영양군이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나눠 결혼 이주여성 60여 명과 생활개선회가 참여하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와 추진했다. 이날 참가한 결혼 이주여성들은 회원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생활 고충, 영농 및 자녀 교육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생활개선회원들도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 여성으로 자리 매김할 결혼 이주여성들과 서로 친분을 쌓고 생활개선회 활동 등을 적극 홍보했다.김미애 다문화가정연합회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런 교육의 기회를 갖게 해준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민경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와 결혼 이주여성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어울릴 기회를 많이 만들어 더불어 사는 농촌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미세먼지로 10년전부터 잿빛 크리스마스

올해 크리스마스는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아 ‘잿빛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이어, 25일에도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짙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번 크리스마스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1℃, 안동 영하 5℃, 경주 영하 3℃, 포항 2℃ 등 영하 8~영상 2℃(평년 영하 9~0℃),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 안동 9℃, 포항·경주 13℃ 등 8~13℃(평년 4~8℃)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로 인한 잿빛 크리스마스는 10여 년 전부터 이미 나타났다. 실제로 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크리스마스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대체로 높았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 지역의 크리스마스 당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해가 많았다. 2001년과 2002년, 2003년, 2005년, 2009년 12월25일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 이상까지 치솟는 등 뿌연 잿빛 크리스마스였던 것. 특히 2009년에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대구와 포항, 안동, 울진, 상주, 구미 등에 황사가 뒤덮기도 했다. 2009년 미세먼지 농도도 크리스마스 자정께 대구 중구 수창동에서 최고 348㎍/㎥까지 오르는 등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최악의 잿빛 크리스마스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김천과 영주 지역 등에 미세먼지 농도 150㎍/㎥ 이상, 초미세먼지 농도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로 인한 잿빛 크리스마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같은 고농도 오염물질이 대기 중 정체되거나, 축적되는 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은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홍덕률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1914년 12월 24일, 105년 전 오늘이었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5개월 정도 지났다. 두세 달 지나면 끝날 것이라던 예상을 훌쩍 넘기고 맞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독일군과 영국군이 가깝게 대치했던 서부 전선에서였다. 양측 병사 모두 참호에 몸을 숨기고 상대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구조였다. 적군의 참호는 불과 수십 미터 앞에 있었다. 추위와 싸우며 쪽잠을 자고 힘겹게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악조건이었다. 참호 밖에 쓰러진 전우의 시신을 수습하기도 힘든 극한의 전쟁터였다.피아(彼我) 할것 없이 모두가 지쳐 있었다. 그때 크리스마스 이브가 찾아온 것이다. 약속한 것도 아닌데 총소리가 멎었다. 얼마만의 휴식인가? 양측의 병사들은 두고 온 가족을 떠올리며 편지를 썼다. 성탄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도 했다. 평화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빨리 전쟁이 끝나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신에게 간구했다.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졌다. 한 독일군 병사가 노래를 시작했다. 물론 참호 안에서였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병사들은 이내 숙연해졌다. 혹독한 추위도, 방금 전까지의 공포도 잊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졌다. 코앞에서 대치하고 있던 영국군도 다르지 않았다. 적진에서 들려오는 캐롤에 함께 빠져 들었다. 왜 총을 들어야 하는지, 이 상황에서 성탄의 의미는 무엇인지 복잡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한 영국군 병사는 백파이프 연주로 독일군의 노래를 받쳐 주었다.적군과 적군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다. 기적이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있을 수 없었다. 그런데 더 큰 기적이 이어졌다. 노래를 마친 독일군 병사가 참호 밖으로 걸어 나온 것이다. 손에는 총 대신 전등불로 밝힌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들고서였다. 평소 같으면 당연히 자살 행위였다. 영국군 참호를 향해 걸음을 뗐다. 죽음을 무릅쓴 행동이었다. 양측 참호 모두에 무거운 긴장감이 돌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였다. 영국군들도 이내 경계심을 풀었다. 독일군의 표정과 몸짓에서 사랑과 평화로 이 땅에 온 아기 예수를 떠올렸다.누구의 지시도 없었지만 양측 병사 모두 참호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상대를 향해 다가갔다. 악수하고 포옹도 했다. 배지, 계급장, 술 등 작은 기념품들을 교환했다. 참호 밖에 널린 전우의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평화가 전쟁을, 생명이 죽음을, 사랑이 증오와 공포를 물리친 순간이었다. 그들도 말로 할 수 없는 감동에 빠졌다. 기적이라고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크리스마스의 휴전’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전설같은 실화였다. 한 곳에서만이 아니었다. 비슷한 일이 유럽 전역의 전선 여기저기서 있었다. 모두 자연발생적이었다. 2005년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3국이 합작 영화로 만들었다. ‘메리 크리스마스’였다.아쉬운 점은 그것이 하루의 휴전, 하루의 기적, 하루의 평화로 끝났다는 사실이다. 크리스마스를 넘기고 그들은 다시 총부리를 겨눠야 했고, 대부분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그 기적은 이듬해 크리스마스에도 그 다음해 크리스마스에도 나타나지 않았다.돌아보면 우리네 삶이 전쟁터 병사들이 견뎌야 했던 하루하루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포탄 대신 거짓과 불의가 세상을 덮었다. 탐욕과 권력욕이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루저, 실업자, 소수자의 절규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검찰과 언론은 정의를 내버린지 오래다. 정치권은 오히려 국민을 편가르고 쪼개 싸우게 만들고 있다. 목사까지 나서서 증오와 싸움을 선동하고 있다. 잠시 좋아보였던 미국과 북한은 다시 으르렁거리고 있다. 여차하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간절한 기도가 절로 나오는 요즘이다. 이대로 좌절하고 포기할 수 없어서다. 죽기를 각오했던 독일군 병사가 평화의 기적을 만들었던 105년 전 오늘을 떠올리는 이유다. 우리 모두 그가 품었던 간절한 마음과 목숨까지 내놓는 용기로 기적을 만들어 내는 일에 함께 하길 기대해 본다.그 일에 내내 싸우기만 하면서 우리네 삶을 갈기갈기 찢어 온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 하면 바랄 나위가 없겠다. 그 용기가 트럼프와 김정은과 아베의 마음 깊은 곳에서도 피어나면 더 좋겠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는 생각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린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도 화이트크리스마스 어려울 듯

대구·경북에서는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크리스마스인 25일은 눈 대신 구름 많은 가운데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25일 강수확률 30%로, 대구·경북지역은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낮 최고기온이 10℃ 안팎까지 오르며 큰 추위는 없겠다.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경주 영하 2℃, 대구 영하 1℃, 포항 4℃,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9℃, 대구 11℃, 포항 12℃, 경주 13℃다.다만 경북 북부 산간 등 일부 지역에는 크리스마스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다. 1960년 이후 대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총 5번이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린 적은 총 9번이었다.대구에서 가장 최근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2012년이었으며, 당시 눈은 쌓이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신세계,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뚱카롱 판매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쁘띠이자뷰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알록달록 16가지 뚱카롱과 롤케이크를 판매한다. 뚱카롱은 바닐라, 얼그레이, 솔티카라멜, 레드벨벳 등 16가지 맛으로 기존 마카롱보다 도톰한 크기로 만들어졌다. 마카롱을 케이크 모양처럼 만든 프리미엄 마카롱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뚱카롱 3천 원, 프리미엄 마카롱 3천500원.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파란 산타들이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삼성전자 산타데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삼성전자 산타데이’가 지난 18일 구미코에서 열렸다.이날 삼성전자 임직원과 4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파란색 산타복을 입고 과자, 블록세트, 미술도구 등으로 구성된 1천500세트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이 선물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삼성전자와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는 함께 이 행사를 이어왔다.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서다.삼성전자는 ‘산타데이’ 뿐 아니라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부방 만들기 사업, 꿈나무 발표회, 과학교실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애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파란 산타들이 전달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기획 특별전 풍성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유통업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가 임박해있는 만큼 리빙페어, 특별 에디션전, 한정판 기프티페어전 등을 비롯해 연말결산전, 미리 만나는 신학기전 등 연말연시 풍성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는 20일 ‘2019 크리스마스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테팔, 한국도자기, 라벨메종, 구스앤홈, 소피의가게, 라움아트, 다원카페트, 파카크리스탈 등 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 입점해 있는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테팔은 ‘창고 대 개방전’을 통해 최대 50~60% 할인 판매하고, 한국도자기는 공기+대접세트, 면기, 머그를 9천900원부터 균일가에 판매하며, 라벨메종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테리어 조명 등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구스앤홈은 구스차렵·속통, 이월·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보석 브랜드 ‘골든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골든듀 Peal Special Offer’ 행사를 진행한다. 2019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린콘트로듀엘 P 정상가 57만 원 제품을 39만9천 원에 특가 판매하고, 뉴 기프트 에디션 20% 할인 행사를 통해 린콘트로 정상가 51만 원 귀걸이를 40만 원에 선보인다. 또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내년도 2020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한정 수량) 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선물로 제격인 화장품 페스티벌을 연다. 지하 1층 화장품 코너 각 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정판 코스메틱 기프트 페어를 진행한다. 후 매장에서는 비첩 순환 에센스 기획세트를 9만5천 원에 선보이며, 오휘 매장에서는 미라클 크림 증량 기획세트를 7만 원에 판매한다. 아베다 매장에서는 ‘샴퓨어 핸드&바디 세트’는 4만9천 원에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입생로랑 쿠션세트를 8만2천 원, 립세트를 9만3천 원대에 만날 수 있으며 겔랑 매장에서는 ‘몽 겔랑 블룸오브 로즈 향수 30㎖’를 8만7천 원에 선보인다. 또한 베네피트 매장에서는 ‘스위트 롸이드’와 ‘치키 캠퍼’를 각 4만3천 원에, 록시땅에서는 록시땅 베스트 아이템 24종 컬렉션으로 구성된 ‘2019 록시땅 홀리데이 캘린더’를 8만 원. 지하 1층 판도라 매장에서는 오는 26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미티드 뱅글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5일까지 각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각종 소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까사미아에서는 겨울밤을 반짝반짝 빛내줄 건전지 형식 LED 트리 오브제를 13만~19만5천 원에 선보이고 있다. 빌레로이앤 보흐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판매한다. 노스탤직오르골 산타·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토이 북극열차,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레꼴드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홈 바베큐 그릴도 만나 볼 수 있다. 각 층 매장에서 파티푸드부터 선물로 좋은 아이템도 선보인다. 지하 1층 더 메나주리에서는 딸기와 초코 크림이 조화를 이뤄 달달함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4만1천 원, 와인숍에서는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를 판매한다. 또 쁘띠이자뷰에서는 달달한 핑거푸드 뚱카롱(오리지널·프리미엄)을 각 3천~3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연말결산 ‘어메이징 데이’ 시즌1 테마 행사를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샤넬·루이비통·페라가모 등이 참여하는 해외핸드백 10~60% 오프 및 프리마클라쎄·엘칸토·에스콰이어컬렉션·엘레강스·니콜밀러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대전을 연다. 동아브랜드 전 품목 소진시까지 최대 20~50% 시즌 오프 행사와 아동의류 겨울 마감대전 및 올젠·피에르가르뎅 방한의류 대전, 양말·모장갑·머플러 어메이징데이 시즌상품 특가전, 아동의류 THANKS FOR 2019 및 어메이징 데이 1+1 행사, 스누피·애니바디 연말 특가 최대 50~30% 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클라이드·뱅뱅·흄·잠뱅이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겨울상품 80% 최종가전, 스파오 블랙세일, 생활토탈매장 모던하우스의 연말 어메이징 상품전, 미리 만나는 2020 신학기전 등을 연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동일기간 한정으로 홀리데이 홈파티 인기메뉴 할인대전 및 얼큰 탕거리 모음전 및 연말결산 골라마켓 이벤트행사 등을 실시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마트 칠성점,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판매

롯데마트 칠성점에서는 크리스마스 꽃으로 유명한 ‘포인세티아’를 판매하고 있다. 붉은 꽃잎과 초록색 잎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또는 홈 파티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롯데마트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 진행

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기 완구 총 1천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