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파머스,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농업회사법인 젠틀파머스가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는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280개 창업팀 가운데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로컬푸드, 지역가치, 거점브랜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7개 분야에서 각 3개 팀이 뽑혔다.젠틀파머스는 전직 한진해운 1등 항해사였던 두 청년이 귀촌해 설립한 창업기업이다. 이들은 경북 의성군의 빈 공장을 활용해 ‘낙차식 수경재배’로 새싹을 재배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들의 귀촌 스토리를 풀어갔다.이들의 이야기는 귀농귀촌 정착 성공사례로 꼽혔을 뿐 아니라 의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젠틀파머스 김재덕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지방에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이번 결실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나도 이제 제작자’…경산 장산중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디어 교육

경산 장산중학교(교장 이성희)가 최근 2~3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장산중이 ‘2020년 다양성 미디어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제작 기법과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우며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이 방송국 방송 도구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상영할 짧은 드라마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일대학교, e스포츠단 공식 창단

경일대학교가 ‘e스포츠센터’를 설립하고 e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했다.경일대는 최근들어 e스포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분야인 만큼 융합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컴퓨터사이언스학부 게임전공을 비롯해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영상콘텐츠학과, 스포츠학부 등이 연계된 e스포츠학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e스포츠 기획, 마케팅, 제작, 크리에이터 과정 등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이어 e스포츠센터는 융합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외에도 별도의 e스포츠 팀을 창단해 했다.경일대 황규성 e스포츠센터장은 “단순 플레이어 배출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게임 리그의 기획 및 운영을 포함한 디지털 게임 콘텐츠의 다양한 융합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경일대학교 e스포츠단은 국내 유명 프로게임단 출신의 감독, 코치와 저명 게임아카데미에서 활동중인 전문 지도위원을 선임해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팀 육성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실시

영남이공대학교가 1인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섰다.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과 YNC일자리센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시대 변화 흐름에 발맞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의 1인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유튜브 계정 및 채널구축 관리, 영상 썸네일 및 자막 만들기 등 영상 기초부터 영상 기획서 작성, 유튜브 활용 전략과 스마트폰 전문 영상편집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 개별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론교육 후 대구 근대문화 골목에서 진행된 촬영 실습 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청춘의 온도’, ‘현재와 미래’, ‘배고픈 계절’ 등 3가지 주제로 영상을 촬영한 다음 전문가의 코칭 등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영남이공대 신현준 창업지원단장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 흐름에 맞춰 재학생들이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취업과 창업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최근 1인 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재학생들이 유능한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스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마법의 정리

정명희의사수필가협회 홍보이사안개 자욱한 아침, 갖가지 꽃이 가득한 화훼단지를 지난다. 유난히 일찍 문을 열어두고 항상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의 꽃집이라 마음이 어수선해질 때면 한 번씩 들러 위로받곤 하는 곳이다. 오늘은 색색의 카랑코에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지나는 길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노랑은 노랑대로 빨강은 빨강대로 알록달록한 꽃들은 따로 모여서 완벽한 조화를 이뤄 웃음을 머금는다. 사시사철 꽃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 꽃집의 주인은 정리를 얼마나 잘하시는 지, 정말로 정리의 최고 달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게다가 철마다 피고 지는 꽃과 함께하는 인생, 참 곱고 마음마저 예쁘지 않겠는가, 언젠가 하루만이라도 바꿔서 살 수 있는 날이 있다면 꼭 한번 그 역할을 대신해보고 싶을 정도이니.코로나19가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이제는 3차 유행 조짐마저 보인다. 그러다 보니 바깥 활동이 쉽지 않다. 자연히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어질러진 집의 모습에 신경이 쓰인다. 한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정리 프로그램이 인기인 모양이다. ‘신박한 정리’라는 예능 프로다. 미니멀하게 사는 여배우와 맥시멀리스트 개그우먼이 나오고 멋진 남자 배우가 양념 역할을 하면서 집 정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것이 그렇게 재미있다고 지인들의 SNS가 난리다. 한 지인은 유튜브의 요약본을 매회 보내주면서 꼭 보라고 그리곤 확인까지 해서 할 수 없이 열어보았다. 마침 그 회에서는 여리게 생긴 정리프로그램 당사자인 집 주인이 정리된 집을 보고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이 아닌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에 얽힌 추억과 사연이 생각났을 것이고, 그것을 되새기고 털어내고 정리하면서 감정이 북받쳤던가 보다. 물건을 비워내고 또 그 물건을 들어낸 자리에 채워 넣을 그 무엇을 생각하면서 인생을 다시 찬찬히 되돌아보게 되지 않았으랴.공간크리에이터라는 전문 상담자는 여러 차례 상담을 통해 집 주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요구에 맞게 재구성하고 또 사는 데 꼭 필요한 것과 욕구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것, 비워내도 될 것들을 스스로 나누게 해 잘 정리하게 해준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은 그것이 내가 꼭 필요해서 가진 것이 아니라 언젠가 필요할지도 몰라서, 언젠가 쓰일지도 몰라서 가지고 있다 보면 어느새 공간만 차지하게 되고 또 그것에 치여 정작 중요한 것 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산다는 것이다. 예능프로라고 여기며 가볍게 봤지만, 그 프로그램에는 보면 볼수록 심오한 의미가 내포된 것 같아 자꾸만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내 주변까지 돌아보게된다.언젠가 우리가 이 공간을 비우고 훌쩍 떠나는 날이 닥치면, 다른 사람 또는 자녀들이 그 물건들을 치우느라 고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많이 소유하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보게 된다.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야말로 집콕 시대다. 예능프로그램인 ‘신박한 정리’가 빛을 발하는 시대다. 그 프로를 기획한 연출자는 말한다. 나를 위한 집에 내가 아닌 물건들이 사는 경우가 많다고. 정리를 통해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보자는 것이 그들이 ‘신박한 정리’를 기획한 의도라고 한다. 상으로 받은 트로피까지 비웠다고 하는 한 미니멀 리스트 여배우는 말한다. “비우면 삶이 단순해져요. 나한테 진짜 필요하고, 소중한 것만 남고, 그것들을 더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게 돼요.” 정말 그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비움은 삶의 군더더기를 걷어내는 행위이지 않은가. 신박한 정리는 물건을 ‘필요’와 ‘욕구’로 나눠 정리하고. 생활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건 외 그저 갖고 싶은 것은 비움의 대상으로 여긴다. 신기하게도 물건을 버리는 순간, 인생도 정리되기 시작한다고들 이야기한다. “묘하네. 인생을 돌아보게 하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들은 참으로 묘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집 정리만 했을 뿐인데, 인생이 정리되고 삶이 바뀐다고 하니 말이다.무엇에 둘러싸여 살고 싶은가,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내가 가진 물건 중 이것이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없어도 되는가? 꼭 필요한 것이 뭔지 모른다는 건 내 삶에서 진짜 소중한 걸 잊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닐까.코로나 19로 우울해하는 대신,

군위군, 적극행정 홍보동영상 자체 제작

군위군은 공직사회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이같은 문화를 확산하고자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군의군은 이번 홍보 동영상을 트렌디한 산업 육성으로 도시청년을 유입하고자 군위군이 결성한 ‘청년미디어 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었다. 영상은 적극 행정의 정의,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사례, 각종 지원제도 등의 설명으로 구성됐다.마지막에는 군위군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혁파 퍼포먼스를 선보여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현재 동영상은 군청 본관 TV와 군위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군은 이밖에도 적극행정 사례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을 알리고 있다.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해진 수요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면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일대, 560여 명의 ‘투비 이노베이터’ 발대식 가져

경일대학교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이노베이터(Innovator)’가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최근 도서관 콜라보스퀘어에서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터(TOBE Innovator) 발대식’을 가졌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에는 대표학생들만 참석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온라인으로 행사를 함께 했다.올해로 4년째인 이 사업은 교수와 학생이 팀을 꾸려 지식을 지역사회 혁신에 접목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34개 팀 564명이 신청했다.이들에게는 경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에서 활동내용과 규모에 맞춰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경비가 지원된다.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하고 전기 전공 학생들은 취약계층 전기시설물 점검 및 교체, 스포츠 전공 학생들은 장애인 체육 봉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대학과 지역사회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밀착형 학습기회를 제공해 전공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사업이란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노베이터들을 대표해 전기공학과 3학년 박준창씨와 패션디자인전공 4학년 서미주, 복지서비스학부 사회복지전공 신입생 강현진, 전선주씨가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학생들은 선언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학, 지역사회, 산업체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크리에이터, 커뮤니케이터, 이노베이터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다.홍재표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수들과 학생이 한마음으로 사회에 공헌에 나선 게 자랑스럽다”며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에 앞장서는 이노베이터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경북 9개 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추경)’에 경북지역 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혁신센터)에 따르면 다오넥스, 혜피안, 더채움 등 경북지역 9개 창업팀이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다오넥스’는 전국 최대 성게 생산지역인 영덕에서 고품질 축양 성게알을 생산하는 업체다.‘혜피안’은 청도 반시나라 특구에서 폐기 감껍질을 활용해 천연염색 항균마스크를 제작하고, ‘더채움’은 안동 산약(마) 특구에서 참마를 활용해 하회탈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 팩을 만들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유산, 지리적·산업적 특성과 생활양식(Life Style)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지역 혁신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등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에는 코로나19로 홍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2천198명의 지원자가 몰려 15.7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북혁신센터는 사업화 자금,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을 경쟁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경식 센터장은 “경쟁력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알리기 창출에도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헬스케어 서비스 크리에이터 찾아요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redwoodhealth.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구TP는 경진대회에 참가자의 이해를 돕고자 20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참가 신청자들의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플랫폼 활용 교육 자료도 함께 배포된다.또 이달 말까지 접수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클라우드 개발환경 △건강관리 디바이스 및 앱 개발 가이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샘플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 및 만성질환 관련 발병예측 조회 등 관련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이 개발한 결과물은 내년 2월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200만 원 등 총 1천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또 수상자들에게는 개발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연동 장애처리 등 향후 2년간 운영지원과 기술자문 컨설팅이 제공된다.대구TP 박학정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 할 유능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이 펴낸 ‘로컬 크리에이터 정착기’

경북경제진흥원이 로컬(local) 크리에이터 20명의 생생한 사업 스토리를 담은 책 ‘로컬 크리에이터 정착기’를 펴냈다.책에는 다양한 사업과 삶의 형태를 영위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이들은 모두 2017년부터 시작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시골에 정착했다.디자인 회사, 독립서점, 사진 스튜디오, 필라테스, 카페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제조업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출발점과 현재의 진행 과정을 이야기한다.책은 향후 도시를 떠나 로컬에서 자신의 사업을 펼치고 싶은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에 뒤처질 것 같은, 회사의 소모품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 압박감을 느꼈던 이들이 로컬로 이전해 자신의 삶을 되찾는 과정을 세세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밀레니얼 세대는 중심, 조직, 성공에 집착했던 베이비부머와는 다른 인류들”이라며 “그들은 중심, 조직, 성공에서 자유롭고 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창업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라는 기존과는 결이 다른 창업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요즘 세대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이 펴낸 ‘로컬 크리에이터 정착기’

경북경제진흥원이 로컬(local) 크리에이터 20명의 생생한 사업 스토리를 담은 책 ‘로컬 크리에이터 정착기’를 펴냈다.책에는 다양한 사업과 삶의 형태를 영위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이들은 모두 2017년부터 시작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시골에 정착했다.디자인 회사, 독립서점, 사진 스튜디오, 필라테스, 카페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제조업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출발점과 현재의 진행 과정을 이야기한다.책은 향후 도시를 떠나 로컬에서 자신의 사업을 펼치고 싶은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에 뒤처질 것 같은, 회사의 소모품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압박감을 느꼈던 이들이 로컬로 이전해 자신의 삶을 되찾는 과정을 세세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밀레니얼 세대는 중심, 조직, 성공에 집착했던 베이비부머와는 다른 인류들”이라며 “그들은 중심, 조직, 성공에서 자유롭고 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창업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라는 기존과는 결이 다른 창업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요즘 세대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추가 선정

사투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지역 구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등 지역이 가진 자연 환경과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로컬크리에이터가 양성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의 자산을 소재 창의성과 혁신으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과제 16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 분야는 지역기반제조와 로컬푸드, 지역가치,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등 7개 분야다.’지역기반제조‘ 분야에서는 대구 약령시의 천연 한약재를 재료로 만든 한방 방향제와 산약(마) 특구 도시 안동의 참마를 활용해 하회탈을 본 떠 만든 하회탈 마스크팩 등 지역의 특성과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선정됐다.’로컬푸드‘ 분야는 유해생물로 취급되는 알이 덜 찬 성게를 채취해 키워낸 경북 영덕의 성게알 등 코로나19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한 과제가 눈에 띈다. 경북 칠곡군 지역에서는 어르신의 말(사투리)을 소재로 하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개발 및 사투리 콘텐츠 관련 상품을 판매·제조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가치’ 분야에 선정됐다. 김천에서는 김천역 주변 구옥을 리모델링해 복합예술공간을 구축하는 ‘거점브랜드’ 분야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기관을 통해 판로, 투자 등 사업 확장에 필요한 각종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 상반기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전국 140개(대구 8개, 경북 9개)로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전국 140개 팀(대구 7개, 경북 9개)이 추가됐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성주초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실시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2020 국가시책 방과후학교·돌봄 활성화 지원 사업인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안팎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신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는 성주교육지원청이 운영·지원하고 지역 기관인 성주군 지역문화발전소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지역문화발전소 소속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학기 중, 방학 중 연간 20회기를 실시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원예, 메카트로닉스,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며 3~6학년 중 신청 학생 총 23명이 수강하며 코로나19로 프로그램별 정원은 10명 이하로 구성해 실시한다. 문정애 교장은 “세바퀴로 가는 성주아트(Art)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시대 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한 신수요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범어도서관, 유튜브 채널 통해 ‘책 읽어주는 사서’ 운영

대구 범어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책 읽어주는 사서’를 운영한다.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책 읽어주는 사서’는 힐링, 심리학, 인문 고전 등 특정 주제의 도서를 주기적으로 소개한다.책을 단순히 낭독하는 것을 넘어 북 리뷰, 연관도서 추천, 영유아를 위한 독후활동 등 다양한 도서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학부모들을 위한 독서지도법도 제공한다.범어도서관 ‘책 읽어주는 사서’는 유튜브 채널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범어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온택트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도서관이 새로운 책문화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뉴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세대가 독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상생 모델 발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0 스타트업-튜브’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스타트업-튜브’는 지역 스타트업과 신생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는 최근 동영상과 1인 콘텐츠 제작이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스타트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안내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가 향후 홍보 제작물 제작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오리엔테이션 참석을 위해 서울에서 온 한 크리에이터는 “매칭된 스타트업 대표와 많은 대화를 가졌다”며 “스타트업과 잘 협의해 만족할 만한 홍보물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이경식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양질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이 결과물이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