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임대료 인하 ‘착한임대인운동’ 동참자 탄생

칠곡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1호가 탄생했다.주인공은 이기호 왜관시장상인회장. 세입자 8명에게 2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해주기로 했다.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임대인(건물주)이 자진해 임차료를 인하하는 상생운동이다.이기호 왜관시장상인회장은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누구보다 잘 체감하고 있다”며 “힘든 때일수록 고통을 함께 나누면 어려움을 더욱 빨리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세입자 A(57)씨는 “경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에게 감사한다. 어려울 수록 함께해 코로나19도 다 같이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도 공유재산에 대해 기간연장 또는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TK에서 첫 여성 민주당 국회의원 탄생하나

TK(대구·경북)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 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4일 후보자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취약지역(비례순번 9번) 분야에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숙 대구여성회 감사, 강채리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여성위원장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후보 3명 중 2명이 여성 후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게다가 남칠우·정종숙 후보의 경우 민주당 불모지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를 해 온 지역 밀착형 인사라는 점에서 당선 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이들의 온라인 선거운동은 오는 9일까지이며,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는 10~11일 진행된다.이후 오는 14일 중앙위 순위투표를 통해 후보자가 최종 확정된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강채리 여성위원장의 경우 남칠우·정종숙 후보에 비해 지역에서 활동이 적었고 세가 약하다는 평이 강해 실질적으로 남칠우·정종숙 후보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나 정종숙 후보가 확정될 경우 대구지역 역사상 첫 여성 국회의원이 나오는 것인만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양군,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자 탄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생협력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지역 건물주도 착한 임대인에 동참했다.‘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건물주)이 그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자진해 임차료를 인하하는 상생운동이다.영양지역 착한 임대인 주인공은 지역 내에서 가전제품판매점을 운영하는 김연희(62·여)씨다. 본인 소유의 영양읍내 건물 5곳에 대해 이달부터 3개월간 임차료의 20%(약 300만 원)를 인하하기로 했다.김씨는 “나도 직접 상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체감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이지만 그 고통을 나누면 함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밖에 영양읍 내 본인 소유 건물 임차인의 2개월치 임차료를 50% 인하하는 익명의 건물주가 있는 등 동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문경시 출산장려금 3천만원 수혜자 탄생

문경시가 19일 경자년 첫 넷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날 축하를 받은 가정은 각각 점촌1동과 문경읍 교촌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최근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이 가정은 문경시의 출산장려정책에 따라 출산장려금 3천만 원을 지급받는다.문경시는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340만 원, 둘째아 1천400만 원, 셋째아 1천600만 원, 넷째아 이상 3천만 원을 지급한다.이 같은 정책으로 2011년 이후 8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주소가 분리된 세대도 출산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기존에 ‘출생아의 부모가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문경시에 거주자’에서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일 기준 문경시 거주자’로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을 완화했다.유시일 문경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음매∼기적이 일어났소, 상주 송아지 네쌍둥이 출산

상주 축산농가에서 송아지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상주시 함창읍 태봉리 김광배(61)씨가 키우는 한우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다섯시간에 걸쳐 송아지 네 마리를 출산했다.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지 2마리다.축산 전문가들은 네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김씨는 수의사의 도움 없이 직접 송아지를 받았다.현재 한우는 700만∼800만 원, 송아지는 300만∼4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후 처음 암송아지를 낳았는데 덩치가 너무 작아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2시간여 뒤 송아지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 수송아지를 낳았고, 이어 두 마리를 더 낳았다. 송아지들은 출산 예정일(3월5일)보다 17일가량 빨리 태어났다. 어미 소는 2018년 1월생(25개월 령)으로 이번이 초산이다.김씨는 어미 소의 배가 크게 부르지 않아 한 마리 이상 낳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것. 사료도 다른 소들과 같이 먹이는 등 송아지를 많이 낳으려고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김씨는 1984년 한우 1마리를 시작으로 현재 한우 1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김씨는 “36년간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 송아지를 낳는 게 소원이었는데 네쌍둥이를 낳아 정말 기쁘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하다”며 “복덩이인 어미 소와 네쌍둥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안영묵 상주시 축산과장은 “한우 쌍둥이 출산 확률이 1% 미만인데, 세쌍둥이도 아닌 네쌍둥이 낳은 경우는 거의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상주시 한우 사육 두수(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축통계조사)는 8만2천130마리로 전북 정읍시 8만9천413마리에 이어 두 번째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옛 구암서원 지역 문화체험 거점으로 탄생

옛 구암서원 터(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492-58)가 신축·리노베이션 공사를 거쳐 내년 11월께 지역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30일 대구 중구청은 옛 구암서원 터 활용 계획안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문화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옛 구암서원 터(2천549㎡)에 문화, 역사 보존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고택영빈관과 문화관광 자원화를 위한 야외공연장, 동산문화센터를 조성하고, 고택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주민 공유 공간으로 조성되는 동산문화센터는 교육세미나실과 체험공방, 역사문화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 시내 및 한옥마을 조망 전망대와 성명여자중학교에서 옛 구암서원까지 이어지는 통행로가 확보될 예정이다. 일부에는 달성서씨 대종회의 거주공간(면적 66㎡)도 마련된다.달성서씨 대종회는 준공시점부터 20년간 거주공간으로 사용된다. 계획에 따라 중구청은 다음달까지 기부채납재산 이전등기 및 공부정리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10월까지 공간 재배치와 시설 활용 및 운영 계획수립 용역을 거친다. 신축 및 리노베이션 공사는 오는 11월부터 이듬해 2021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후 2021년 6월께 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해 11월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후 개관한다고 전했다. 옛 구암서원은 세종조의 세거지인 달성공원을 나라에 헌납하고 포상 대신 백성들의 환곡 이자 감면을 허락받아 백성들에게 큰 혜택을 준 구계 서침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지난해 12월7일 달성서씨 대종회는 구계 선생의 정신적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옛 구암서원터를 중구청에 기부채납했다. 중구청은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옛 구암서원 문화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옛 구암서원 터 내 조성 예정인 건물의 면적 등 구체적으로는 용역을 진행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최대한 달성서씨 대종회의 뜻에 따라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최연소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 탄생

대구에서도 최연소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회원이 탄생했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최근 익명을 요청한 한 30대 기부자가 올해부터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30대 회원은 대구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6번째다.익명의 30대 기부자는 “20대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44호로 가입한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기부가 큰 발판이 돼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2016년 9월 출범한 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전국 회원은 155명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소방서, 119구급차에서 생명 탄생 선물 전달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119구급차 안에서 탄생한 건강한 남자아기와 산모에게 기저귀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지난 20일 오후 10시36분께 임산부가 진통을 호소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구급차로 병원에 이동 중 태아 머리가 보여 즉시 정차 후 분만을 유도해 10시50분께 구급차 안에서 분만했다.구급대원은 태아 호흡 유지, 흡인, 탯줄 경찰 및 보온 등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산모와 아기 상태 확인 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자년 새해 구급차 첫 출산의 주인공은 진량읍 거주 태국인 여성이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병원을 방문해 “산모에게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축하한다”며 “경자년 새해 특별한 출산인 만큼 아기가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전격 시행

의성소방서는 의성과 군위지역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의성과 군위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출산 임박 △조산 우려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에게 위급한 상황의 발생으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119안전신고센터에 등록된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를 위해 시행된다. 보호자에게는 신고 상황을 자동으로 전송한다.이와 함께 임산부 이송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일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경북 및 대구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20년 새해를 환희 밝힌 상주시민 1호 탄생

2020년 1월1일 0시00분 흰쥐의 해 경자년에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새해 첫 아이가 우렁찬 울음을 터뜨렸다.산모 우예주옌(29)씨와 남편 정수안빛(30)씨 사이에서 태어난 3.09㎏의 건강한 여아 ‘튼튼이(태명)’가 탄생했다.새해 첫날 아이를 안아 든 우예주옌씨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자”는 말로 아이를 얻은 기쁨을 나타냈다.두 부부는 베트남 출신으로 10년 전 우리나라로 이주 상주시 청리면 모 공장에 다니고 있다.분만을 담당한 김기영 상주적십자병원 산부인과장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새해 첫날을 맞았다”면서 “아기가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 많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에서 국내 최초 미국 무균조제 약사 탄생

대구에서 국내 최초 미국 무균조제 전문약사(BCSCP)가 탄생했다.가 미국약사협회(APhA)가 인증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에 최종 합격했다.서 약사는 BPS 중 올해 처음 실시된 무균조제 분야에 응시해 국내 최초 미국 무균조제 전문약사로 인정받게 됐다.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미국약사협회가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다.2019년 ‘무균조제 전문약사’분야가 추가됐으며, 국내 합격자로는 서 약사가 유일하다.서정남 약사는 “주사제의 무균조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시험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서약사는 2016년에 미국 종양약료 전문약사와 한국 종양약료 전문약사 자격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에서 구상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아지랭이가 아물거리는 강에/ 白金의 빛이 녹아 흐른다.’‘나눌배가 소년이 탄 소를 싣고 온다/건너 모래톱에 말뚝만이 홀로 섰다.’삶을 노래하는 구도자로 살다간 구상(1919~2004) 시인의 시, ‘강(江) 7’의 한 부분이다.이 시는 유달리 강을 좋아했던 시인이 그려낸 강에 대한 연작시 중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시 중 하나다.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 두 번이나 거론됐던 구상 시인.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칠곡에서 개최된다.2일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 구상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오늘서부터 영원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구상선생기념사업회 주최,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는 바로크 기악 앙상블 알테 무지크 서울, 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 소프라노 임선혜가 무대에 오른다.알테 무지크 서울은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임선혜는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등을 부른다.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은 교회합창음악과 함께 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우음’, ‘진혼곡’, ‘기도’, ‘초설’ 등 가곡도 들려준다.이에 앞서 1일에는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구상 선생 탄신 100주년 시비 제막식도 가진다.칠곡군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가진 폭 3.5m, 높이 1.4m 크기의 시비에는 구상시인이 생전에 왜관에서 거주할 때 지은 시, ‘강(江) 7’이 새겨져 있다.유자효 구상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구상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제2의 고향인 왜관에서 천상의 소리와 시비로 장식할 수 있게 되어 크나큰 축복”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인은 1953년부터 1974년까지 20여 년 동안 왜관에서 왕성한 문학 활동을 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미혼남녀 대상 ‘인연 만들기 세렌디파티’ 9커플 탄생

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 평산아카데미에서 칠곡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미혼남녀 20쌍이 참가한 가운데 ‘인연 만들기 세렌디파티’를 개최했다.‘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종 9커플이 탄생해 50%에 가까운 매칭률이 보였다.참가자들은 단풍이 만개한 아름다운 팔공산에서 조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1대1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인연 만들기 세렌디파티가 처음 열렸는데도 불구,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것은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참가자 간 단체 SNS 채팅방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행사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요구 사항을 칠곡군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현재 저출산의 원인이 젊은 층의 혼인지연 및 포기임을 감안할 때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 2019년 새꿈학당 수료식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마을살림꾼 55명 탄생

의성군은 최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교육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꿈학당 수료식’을 가졌다.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19 새꿈학당은 2개월 동안 행복한 마을 만들기와 잘사는 6차 산업화 등 2개 과정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2개 과정 동시이수자 25명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과정 48명, 잘사는 6차 산업화 과정 3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새꿈학당은 지난 8월13일 개강, 2개 과정에서 과정당 8주차의 강의가 진행했다.특히 마지막 교육과정인 박진도 농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지역 리더의 길’ 특강을 포함, 하경환 행안부 주민자치과장과 이기원 균형발전위원 및 대학 교수진과 각계 유명인사들의 특강은 지역 주민 및 교육생들은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짧지 않은 과정임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준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꿈학당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역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 사람중심의 마을공동체 선도자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내년에도 추진되는 새꿈학당은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할 경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 신청 시 가점도 주어진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전국체전 4일차…대구시 9위·경북도 5위

대구·경북선수단들이 전국체전 4일째에도 메달소식을 알렸다.대구는 이날(오후 5시 기준)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4개를 추가하며 당초 목표 순위인 종합 9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경북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5개를 추가해 종합 5위에 위치했다.이날 대구는 카누, 자전거, 핀수영 등에서 다관왕을 배출했다.먼저 카누 여자 고등부 K1-200m에 출전한 윤세정(수성고 2학년)은 42초4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K1-500m에서 2분9초960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우리나라 여자 자전거 유망주 신지은은 20㎞포인트에서 41점을 마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2㎞ 개인추발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기록한 신지은은 이날 금메달 획득으로 다관왕에 올랐다.핀수영 여자 고등부 표면 200m에서는 전예린(대구체고 3학년)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경북은 조정에서 금메달을 무더기로 휩쓸며 목표(3위)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냈다.조정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경량급) 강태윤-박수진(경북도청)이 6분37초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더블스컬(경량급)에서는 최유리-정혜리(포항시청)가 7분21초7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특히 이유미(경북도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레슬링 50㎏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제91회부터 제100회까지 전국체전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이 밖에도 조정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이선수-김정륭), 싱글스컬(박현수)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자전거 여자 일반부 절대 강자 나아름(상주시청)이 24㎞포인트에서 62점을 마크해 단상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한편 7일 우천에 따른 야외 경기 종목별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야구와 롤러는 8일 진행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