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테마파크 추석당일만 휴관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연휴 중 추석당일인 13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날은 정상적으로 시민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대표적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4D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소방시설이지만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체험)’ 등을 1시간씩 운영한다.또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목적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무료로 상영한다.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할 수 있다.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yeyak. daeg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다.어린이 체험객들에게는 체험 후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막바지 물놀이’

25일 오전 성주의 한 수상레저 테마파크에서 시민들이 익스트림 보트를 타며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호국테마관광’ 떠나보자!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으로 ‘호국테마관광’ 떠나보자!’ 영천시는 임진왜란과 6·25전쟁 당시 영천지구를 사수해 나라의 국운을 살린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고장이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6·25전쟁 당시 북진 발판의 계기를 만든 영천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던 곳이요, 일제강점기에는 의병활동, 임진왜란때에는 영천성 복성전투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뤄 낸 곳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4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국충절의 고장 영천에서 호국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임고서원…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기리다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있는 임고서원은 고려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킨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조선 명종 8년(1553)에 임고면 고천동 부래산에 창건을 시작해 1554년에 준공했으며, 명종으로부터 사서오경과 많은 위전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돼 선조 36년(1603) 현 위치에 옮겨 세워 재 사액 받았으며, 고종 8년(1871)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으나, 1919년에 존영각을 건립해 영정을 봉안했다. 이에 시는 포은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서원을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재탄생시켰으며, 이곳 임고서원 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과 포은연수관은 충·효·예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해 연간 교육·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임고서원의 마당을 지키는 수령 500년 된 은행나무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기리듯 웅장하고 절개 있는 모습을 하고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최무선과학관…과학과 역사 체험 학습의 장 최무선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후대 화약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2년 4월에 최무선 장군의 고향 영천시 금호읍에 건립됐다. 최무선 장군은 고려 말 화약과 화포를 발명해 세계 최초로 해전(진포대첩, 관음포대첩)에서 화포를 사용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킨 장수로 널리 알려졌다. 최무선과학관 내부에는 최무선 장군의 생애와 화약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 패널이 전시돼 있으며 총통과 화차, 신기전 등 각종 복제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게다가 임시운영 중인 최무선영상체험관은 최무선 장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화약 제조, VR영상과 진포대첩을 체험할 수 있는 4D상영관, 무한상상실,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최무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장군의 업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외부과학놀이시설로 ‘최무선불꽃놀이마당’을 조성해 대표적인 과학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도계서원 노계문학관…가사문학의 대가를 만나다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 가사문학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도계서원에는 ‘노계집’ 인쇄를 위한 ‘박노계집판목(유형문화재 제68호)’이 보관돼 있으며, 서원 앞 연못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노계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추앙받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노계 선생의 문학 정신과 충효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영천전투를 기억하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은 6·25전쟁 당시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건립됐다. 영천전투전망타워 전시관 관람과 시가전·고지전 체험장, 국군훈련장 등 서바이벌 체험 등을 통해 호국안보를 테마로 한 체험형 관광이 가능하다. 특히 6·25전쟁 당시 영천시가지를 그대로 복원한 거리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서바이벌 체험에 푹 빠져 볼 수 있다. 또한 주변 마현산 일원의 충혼탑, 영천전투 전승비와 영천지구 전적비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 임시운영 중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은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영천전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천전투 재현관과 추모관, 기억의 연못, 호국의 불, 염원의 마당 등 전시시설과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한 호국안보테마 추모·전시·영상물을 통해 영천전투의 의의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이벤트 프로그램 최종보고회

군위군은 최근 ‘삼국유사 테마파크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삼국유사 테마파크는 2010년부터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0년 운영 예정이다.이곳은 삼국유사 속 설화, 문학작품, 인물 등을 전시하고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주제전시관)과 이야기학교, 숲속학교(교육·연구시설), 해룡놀이터(물놀이장 및 사계절 썰매장) 등 교육과 체험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군위군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운영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방안을 마련하고자 통합홍보마케팅 전략과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삼국유사가 가진 콘텐츠를 모티브로 새로이 개발된 계절별·상설 프로그램이 발표됐으며, 차별화된 지역관광지 연계전략 등이 논의됐다.이미경 삼국유사 담당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의 독립 역사 바로세우기 (1)호국테마공원으로 재탄생 망우당공원

제74주년 8·15 광복절. 올해 광복절은 다른 해와 달리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날이 갈 수록 뜨거워지는 등 반일 감정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은 경제독립을 외치고 있지만 74년전 빼앗겼던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 그들의 정신은 아직까지 대구지역 곳곳에 생생하게 살아있다.대구는 전국 최고의 호국보훈 도시 구현을 꿈꾸고 있다.독립·호국·민주화의 빛나는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대구의 걸맞은 위상을 되찾기 위해 추진 중인 독립운동 현창사업을 취재해 본다. 대구 망우당공원이 교육, 체험, 휴양기능을 갖춘 호국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망우당공원 재조성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대구시는 6만9천779㎡에 달하는 공원 부지 내 조양회관, 망우당기념관, 임란호국영남충의단전시관 등 노후된 시설의 전면 보수를 실시하는 한편 대형 영상장치를 도입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항일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는 높이 45m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가 설치되며 기념·전시관도 재단장한다.500m 길이의 ‘역사의 길’을 조성, 다양한 흉상 및 기념물을 전시할 계획이다.공원 내 120㎡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설치한다. 산책로 정비와 부족한 화장실을 증설한다.호국테마공원 조성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20억 원이다.임진왜란 당시 최초 의병장인 곽재우 장군의 호인 ‘망우당’을 따서 지어진 망우당공원은 의병을 일으켜 국민 스스로 나라를 지키고자 한 곽 장군의 ‘호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로 1974년 건설됐다.현재 망우당공원은 대구의 대표휴양지 동촌유원지와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공원 내 잘 정돈된 산책길과 더불어 아름다운 금호강의 정취까지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의 데이트 코스 및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망우당공원에는 홍의장군의 동상과 그를 기념하기 위한 망우당기념관,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의병들의 위국충절을 기리는 임란호국영남충의단이 있다. 6·25 참전 전사자, 사망자, 생존자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 등 4천여 명의 이름이 적혀 있는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일제강점기에 청년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던 공간으로 사용됐던 조양회관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애국지사들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장소다.매년 6월1일 의병의 날과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 망우당공원에서 행사가 열리면서 자연스레 지역 내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중심지가 됐다.김재동 대구시 복지정책담당은 “지역 내에서는 망우당공원을 호국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키우자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2016년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며 “망우당공원 내 다양한 현충시설을 활용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수습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남구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공사 차일피일, 시민 불편 이어져

대구 남구청이 추진 중인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공사 중 발생한 민원으로 사업이 중단된 이후 각종 자재가 차도와 인도 등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12일 남구청에 따르면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이천동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은 이달 말 완공 예정으로 지난 3월 착공했다.미군부대 캠프헨리 동쪽(대봉로 일원 670m 구간)과 고미술거리(이천로32길 일원 202m 구간)에 테마 공간과 입구 사인물을 설치, 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게 사업 추진의 목적이다.하지만 지난 3일 공사가 중단된 이후 진척이 없다. 공사 중 제기된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테마거리 조성 구간 내에 있는 무궁화나무를 옮겨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는데 여름철 식재가 어렵고 이식 장소도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공사가 아예 중단됐다.이로 인해 테마거리 조성에 사용되는 각종 자재가 도로와 인도 등에 그대로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또 시내버스정류장은 모래가 수북이 쌓여 있어 승객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인근에는 대봉초교, 대구중학교가 있어 학생들 역시 등하교 시 불편과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공사 현장 인근 주민인 이모(32·여)씨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불편이 많았지만 이달 말까지 완공된다는 말을 듣고 감수했다”며 “하지만 공사가 끝날 기미는 전혀 안보이고 공사자재로 인도가 점점 좁아져 하루에도 몇 번씩 사고가 날 상황이 일어난다”고 하소연했다.남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에 부직포를 깔아 길을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공사 기간 내 나무를 이식할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며 공사는 빠르면 10월 중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중국 닝보시 청소년들 대프리카에서 뜨거운 우정 나눠

중국 닝보시 청소년들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대구에서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최근 닝보시 청소년 20여 명이 대구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 4일까지 대구 청소년들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배웠다.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을 방문해 선비문화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팔공산 케이블카 및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이번 청소년들의 국제교류행사는 자매도시 닝보와 우위를 다지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중국 닝보시는 7천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발상지이자 주요 항구도시다. 대구와는 2014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기초자치단체장의 여름 휴가 테마는 ‘힐링’

지역민들을 위해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쓸 만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도 7월 말에서 8월 초에 여름휴가를 떠난다.민선 7기 출범 1년 만에 떠나는 8개 구청장 및 군수의 이번 여름휴가 테마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이다.단체장 대부분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음의 양식을 채우기 위해 독서 계획을 세워놓은 단체장도 있다.이들 모두 이번 휴가를 맞아 심신을 회복한 후 구상 중인 구정 현안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달 5~7일 휴가 계획을 잡았다. 특별한 계획 없이 가족들과 함께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다.그는 휴가가 끝난 뒤 이달 중순께 열린 신규 역점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검토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대구신청사 현 위치 건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난 15~17일 일찌감치 휴가를 다녀온 뒤 구정 업무에 정진하고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29~31일 자택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의성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 뵐 계획이다. 그는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서대구 역세권 개발 기반 조성과 평리동과 비산동 지역에 추진 중인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및 비산동과 원대동 도시재생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휴가다. 잠시 고향인 고령 부모님을 뵙고 독서를 통한 정책구상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휴가 뒤엔 남구 관광 명소화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음달 5~9일 대구 근교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낸다.휴가가 끝나면 하반기 신청사 유치 확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타지역 휴양지를 벤치마킹해 북구 명소 개발을 통한 관광도시 육성에 노력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의 휴가 코드는 ‘효’다. 다음달 5~9일 울진에서 어머니와 함께 추억을 쌓기로 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향인 의성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휴가 후 이 청장은 대구신청사 유치 문제와 달서별빛캠프 목재체험관 조성 및 영역 확장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해 나간다.김문오 달성군수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향인 화원에서 가족 및 지인과 시간을 보낸다.복귀 후에는 폭염 철을 맞아 무더위 대책을 세워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또 도동서원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연계 프로그램이나 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방탄소년단 ‘슈가’ 고향인 대구 태전동에 테마거리 조성 움직임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27·본명 민윤기)가 살았던 대구 북구 태전동에 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23일 북구청에 따르면 슈가를 테마로 ‘BTS 관광 테마거리’ 조성 및 슈가 이름을 내건 농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우선 지난 6월부터 슈가의 본 거주지인 태전대백2차 맨션을 중심으로 대구보건대 일대에 슈가를 테마로 한 ‘BTS 관광 테마거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북구청은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이달 초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접촉하고 슈가의 부친 A씨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슈가 테마거리는 태전대백2차 맨션부터 대구보건대 외곽 주변 1㎞ 도로를 BTS의 테마에 맞춰 인도블록과 외벽, 벤치 등을 정비해 관광 상품화한다는 게 골자다.인도 블록은 ‘슈가’를 디자인해 재정비하고 벤치에서는 BTS 노래가 나오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테마거리 조성 사업 추진은 다음달께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이 밖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구상되고 있다.태전초, 관음중, 강북고 출신인 슈가가 학창시절 등·하교 시 탑승하던 724번 버스를 ‘슈가’를 테마로 디자인하고, 차량이 태전동으로 진입 시 안내방송과 함께 BTS 음악을 틀어 ‘대구 북구 출신’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칠곡을 순환하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역시 버스와 유사한 콘텐츠 도입 방안이 고려 중이다.농구광으로 알려진 슈가를 활용한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강북고 재학 시절 농구부에서 활약하는 등 대표적 취미가 농구일 정도로 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점을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북구청 관계자는 “소속사 측과 직접적인 접촉은 하고 있지 않은 상태지만 대구 북구 출신 멤버 ‘슈가’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밝힐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BTS는 2013년 6월13일에 데뷔한 7인조 보이 그룹으로 전 세계 약 1천4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역대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그룹이다. 슈가는 그룹에서 리드래퍼를 맡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세계 12개국 공무원, 시민안전테마파크서 안전 체험

독일, 러시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 12개국 공무원 45명이 지난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행정 연수 중인 외국 공무원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 체험함으로써 국제교류 확대 및 체험관 홍보의 하나로 기획됐다.이들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위기대응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평균 16만여 명이 방문 체험하는 등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지난 7월 외국인 체험객은 2천631명으로 전년 동월 체험객 798명을 훌쩍 뛰어넘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대구 소방의 이미지 제고 및 대한민국의 선진 체험관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구미시와 경북도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용도 높이기에 심혈

경북도와 구미시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활용도 높이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글로벌관 전체를 새로운 시설로 전면 개편했다. 글로벌관 지하와 1층(2천465㎡)을 경북메이커교육관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경북도교육청과 구미시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새마을 세계화재단이 2층(990㎡)에, 경북행복재단이 3층(1천102㎡)에 각각 입주해 현재 사무실로 쓰고 있다. 경북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기기로 직접 제작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경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시설을 갖춰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입주한 새마을 세계화재단은 25명의 직원이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경북행복재단은 도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보건 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생산성·통합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재단으로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경북도와 구미시는 전시콘텐츠가 부족하고 체험형 위주의 프로그램·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본 용역을 진행중이며,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말까지 콘텐츠와 테마촌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국·도·시비 등 887억 원을 들인 새마을운동 테마파크가 지난해 개관 후에도 하루 평균 170여 명만 찾는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조성

경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메이커교육관이 구미 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 구축한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파크 내 글로벌관에 2개 층(3천355㎡) 규모로 메이커교육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메이커 교육관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단순한 그림이 아닌, 3D프린터 등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상상한 것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경북도교육청과 구미시는 4일 메이커교육관 구축과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경북도와구미시가 임대를 통해 장소를 제공하고, 도교육청이 메이커교육관 운영을 맡는다. 양 기관은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을 공유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메이커교육을 지원한다. 새마을운동테마파크는 새마을운동 정신 계승과 국내외 새마을운동 지도자 연수 등을 목적으로 887억 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옆에 지었으나, 콘텐츠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관람객은 170명에 그치고, 연간 운영비만 30억∼60억원에 달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는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전시·콘텐츠 보강 용역을 한 뒤, 시대적 변화에 맞는 콘텐츠를 갖출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도시철도공, 싱가포르 센토사 섬 테마열차 운행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싱가포르 센토사 섬 테마열차를 운행한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2월10일까지 도시철도 3호선 열차 1편성을 ‘싱가포르 센토사 휴양섬’ 테마열차로 조성, 하루 평균 12회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테마열차에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 휴양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열차 내외부에 고화질 실사 해변 이미지가 랩핑돼 있다. 센토사 관광 정보도 게시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았다.센토사 휴양섬 테마열차는 소정의 이용요금만 부담하면 통째로 대여 가능한 이벤트 열차로도 운행된다.센토사 섬은 세계적 관광지이자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센토사 섬과 싱가포르 본토를 잇는 센토사 모노레일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이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의 해외 대중교통 운영 사업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테마열차를 통해 대구의 대중교통 운영서비스 수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대구 관광자원으로써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들어선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대구소방은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대구소방은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추진 중인 체험시설 구축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소방은 국고보조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올해 안에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가정 내 안전사고 및 여가 활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위험 인지능력 향상에 필요한 체험공간으로 구축된다.김선찬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구축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