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박스에 화재예방'…문경소방서 이색홍보 톡톡

문경소방서가 ‘비대면 시대’, 화재예방을 위해 가정으로 배달되는 택배를 활용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문경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택배업체와 거버넌스를 통한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택배박스에 부착, 홍보한다.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택배박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이 알기 쉬운 내용으로 담겨 있는 스티커를 부착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배박스를 전달받거나 해체하는 과정에서 이 문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모전동에 거주하는 추종선씨는 “최근 비대면, ‘홈’ 트렌드 문화에 딱 맞는 홍보방법이 재치있어 스티커 내용을 살펴보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가정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홍보 방법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함양,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정보채널 역할 톡톡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개설한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가 확진자 발생현황과 긴급생계자금지원 신청,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18일 지역 내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같은달 24일 대구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확진자 현황 △정례 브리핑 △선별진료소 현황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대구시 공식 SNS와 연계한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19에 대한 실시간 상황을 제공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콘텐츠별로 구체화하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를 시민 맞춤형으로 확대·개편했다. 주요 콘텐츠는 △일일현황과 대구시장 브리핑 △확진자·완치자 추이 △기부 및 미담사례 △팩트체크 △경제지원 △공지사항 △확대된 선별진료소 현황 △강화된 예방수칙 △마스크 판매현황 등으로 구성했다. ‘328 대구운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완치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방역, 생활방역으로의 정책 전환에 발맞춰 대구시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각종지원 대책에 대한 바로가기 배너를 전면에 배치해 대책별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 긴급생계자금과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단체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은 세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힘내라 대구 ‘힐링닥터’ 코너에는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고품격 공연영상(성악, 연극, 미술관 관람 등), 코로나블루 심리방역 영상, 웃음치료 영상 등을 제공해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하루 평균 2만 명 내외였으나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 개설 이후에는 일평균 방문객이 14만 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6일에는 27만 명이 방문해 일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구시 권기동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대책 방향을 시민참여형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민생활수칙 등을 홍보하는데 홈페이지가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드리이빙 스루 검사소, 역할 톡톡

대구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실시한 승차진료형(드라이버 스루) 선별진료소 검사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29일부터 시작한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의 검사 실적은 5일까지 1만5천594건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전체 검진검사가 9만3천315건 인 것을 감안하면 16.7%를 수행했다.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가 하루 최대 1천28건을 검사했다.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는 짧은 검체채취 시간과 의료진 감염방지 등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지역감염 초기에 의심환자가 폭증해 신속한 대규모 검체채취 방법이 요구됨에 따라,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처음 시행했다. 지난 2월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해서 복지부 4개소, 대구시 3개소, 병원 3개소 등 총 10개소에 178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최근 검진건수와 확진환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달 2개소를 종료했다. 서구, 달서구, 달성군 등 3개소는 지난 5일까지만 운영했다. 동구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서구(대구의료원), 남구(영남대병원), 북구(칠곡 경북대병원), 수성구(대구스타디움 주차장) 등 4개소는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 측은 “운영이 종료된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의 의료인력은 해외입국자 방문검진 등에 재배치해 진단검사 역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확 달라진 ‘라이온즈TV’…삼성팬 야구 갈증 해소 톡톡

불과 1년 사이에 확 달라진 ‘삼튜브(삼성 라이온즈 유튜브·라이온즈TV)’가 화제다.최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연습경기를 자체 중계해오고 있는 삼성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중계 이외에도 자체 콘텐츠를 개발해내면서 팬들의 야구 갈증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16일 삼성에 따르면 올해 라이온즈TV 인력을 지난해 2명에서 5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 지난해 포수 후면에 카메라 1대를 설치한 것과 달리 올해는 포수후면, 1·3루 위치에 설치하면서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상 그래픽’이다.지난해에는 그래픽이 전무했다. 그러나 올해는 인트로 영상, 선발 라인업, 볼카운트 자막, 중간광고를 삽입하면서 영상 질을 확 높였다.해설도 명품이었다.삼성 라이온즈 김남형 홍보팀장이 해설을 맡았고 지난해 카메라를 잡았던 외주업체 PD가 캐스터로 변신했다.이들은 경기 내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방송 특성을 잘 살려내며 끊임없이 소통했다. 시청자들은 칭찬을 쏟아냈다.그 결과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첫 연습경기에서 실시간 시청 인원이 1만400여 명에 달했다. 다른 날 경기에도 평균 8천여 명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특히 ‘게임 오브 라이온즈’ 등 그동안 라이온즈TV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도 제작되며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구독자도 대폭 증가했다.2018년 12월 1만5천여 명에 불과했던 라이온즈TV 구독자는 16일 기준 6만2천여 명으로 대폭 늘었다.프로야구 구단이 운영하는 10개 채널 중 구독자가 최하위권(7위)에 머물렀던 삼성은 단숨에 5위까지 올라섰다.삼성의 투자(?)가 빛을 본 셈이다.삼성은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해 제작할 계획이다.삼성 관계자는 “이정도로 화제가 될 줄 예상치 못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삼성 팬들의 야구 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역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난해 70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85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6만여 명이 김천을 방문했다.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김천시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천시가 본격적인 스포츠 관련 대회 유치에 나선 2008년 19개 대회에 불과하던 대회 개최 횟수가 10여 년이 지난 2019년 70개 대회로 늘었다. 12만 명이었던 연인원도 무려 36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84억 원이었던 경제파급 효과는 362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평소 조용하던 김천지역은 대회기간 중 숙소를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외지인이 오가며 활력이 넘친다.또 국제대회가 열릴 때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다.김천시는 이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가족단위 관중이 많이 찾는 경기를 중점 유치했다.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펜싱, 농구, 수영 등 전국종별대회 위주로 대회를 유치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세계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독일 다이빙팀을 비롯 6개국 7개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경기 종목을 김천실내수영장으로 유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켰다.김천시는 올해도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중앙경기연맹단체, 한국관광공사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비롯한 76개 대회를 유치했다.이 밖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러시아 등 총 9개국에서 13개 팀과 전지훈련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로 공공 스포츠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켜 도시 이미지 개선과 부가가치 창출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지역 최초 남구청 혁신TF팀, 아이디어 효과 톡톡

대구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아이디어 발굴을 전담하고자 결성된 남구청의 ‘명품남구 혁신TF팀’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TF팀은 구정 현안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구정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고자 조직됐다. 혁신TF팀은 지난해 1월 결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재생과, 녹색환경과 등 여러 부서의 직원 16명으로 구성됐다. TF팀 직원들은 매달 지역민과 소통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사업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하고 있다. 우수 사례 벤치마킹 현장견학 등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아이디어들은 주요 장기 사업으로 추진될 만큼 TF팀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7월 열린 2019년 상반기 아이디어 보고회에서는 17개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중 ‘청사 내 소화기 야광 표지판 설치 사업’이 추진됐다. 청사와 주민 센터 등 500개의 소화기 표지판이 부착돼 지역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 ‘남구 대표 캐릭터 개발 사업’의 경우 올해 예산이 편성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남구의 친근한 이미지인 공룡, 빨래, 왕건 등을 남구 관광 대표 캐릭터로 개발하는 것이다. 남구청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상품을 개발해 지역민들과 소통에 힘쓰고 지역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최근 열린 2019년 하반기 결산보고회에서는 제안된 17개의 아이디어 중 더욱 늘어난 3개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추진사업은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 사물인터넷(IOT)기반 도입’, ‘남구 입소문 SNS 블로그 공모전’, ‘새올 행정시스템 포토 갤러리 실시간 구정 홍보’다. 우선 영유아 체험센터 사물인터넷(IOT)기반 도입 사업은 올해 중 온마을 아이맘센터 2층에 놀이공간과 체육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이 공간에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디지털감지기, 체성분 측정 등 IOT를 접목시켜 놀이를 통한 영유아 체력 발달을 도울 예정이다. 또 늘어나는 SNS 영향력에 ‘입소문 SNS 블로그 공모전 아이디어’도 채택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에는 혁신TF팀 구성원을 늘려 새롭게 공모 중이다. 더욱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 가능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레트로 열풍 속 지역 주류업계 매출효과 톡톡

금복주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새로운 감성의 뉴트로(NEWTRO) 신제품 ‘소주왕, 금복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일 금복주에 따르면 지난달 ‘소주왕, 금복주’ 판매 실적은 모두 210만 병으로 출시 첫 달 목표치인 200만 병을 뛰어넘었다. 금복주는 2020년 ‘소주왕, 금복주’ 월간 판매 목표치를 400만 병으로 잡고, 점차 지역 주류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연말연시 한정 판매한 ‘소주왕 금복주’ 크리스마스 에디션 6만 병도 이틀만에 소진됐다. ‘소주왕, 금복주’ 효과로 인해 이달부터 대구·경북지역 주류시장 점유율 또한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주왕 금복주’는 360㎖ 용량에 알코올 도수 16.9%로 국내산 쌀 증류원액을 첨가했다. ‘소주왕’이라는 별칭과 어울리는 ‘복영감’ 이미지를 디자인 중앙에 배치해 친근하고 복스러운 금복주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파란색 한글 로고를 적용해 직관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금복주 관계자는 “최근 지역 주류업계의 성장률이 저조한 가운데 지역 중·장년층과 젊은이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은 뉴트로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재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뉴트로 열풍과 더불어 복을 전하는 ‘복영감’의 따뜻한 문구와 함께 희소성을 더해 소장 가치가 높아지자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경우 모두 완판 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문경시 귀농·귀촌 정책 효과 ‘톡톡’…지난 5년간 2천774가구 3천880명 정착

문경에 지난 5년간 4천여 명에 달하는 귀농·귀촌인이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문경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정책을 꾸준히 펼친 결과 지난해 1천13가구 1천309명 등 최근 5년간 모두 2천774가구 3천880명이 문경에서 인생 2막을 시작했다.5년간 정착인 수는 문경시 인구 7만2천242명의 5.4%에 해당한다. 1개 면의 인구 수에 달한다.이는 문경이 수려한 자연환경에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내년 수도권∼문경 간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문경까지 1시간19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문경 정착민이 늘어난 것은 귀농인 보금자리 확대, 정착지원 사업, 농장 임대료 지원 등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 때문이다.문경시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귀농 초기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농촌 공동주택을 확보해 예비 귀농인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한다. 현재 28가구 58명이 입주해 정착 준비를 하고 있다.또 산양면 반곡리에 고소득 작물인 미나리 재배시설 하우스 5동과 공동 작업장 1동을 조성해 예비 귀농인 4가구 8명에게 빌려주었다.이 밖에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시설채소 등 농장 운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농장 임차료를 3년간 1천500만 원을 지원하고 주택수리비 560만 원과 영농정착비 560만 원도 제공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범농장 운영과 소득작물 보급 등 귀농인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 수도권을 잇는 고속전철 시대에 대비해 신규마을 확대 조성, 힐링·치유농업 도입, 농업의 6차 산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년일자리 예스매칭사업 효과 톡톡

#1. VR 콘텐츠 제작·판매 업체 ‘모두의 VR’ 장병목 대표는 “스타트업은 적은 인원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예스매칭사업은 부족한 인력문제에 큰 도움이 되며 함께하는 청년들로 인해 업무가 체계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2. 일경험 청년으로 참여한 청년 최미서 씨는 “처음 매칭된 사업장이 적성이 너무 맞지 않아 중도포기를 하고 싶었다. 청년센터 면담을 통해 다른 사업장에 재매칭되었고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사업장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를 알았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이하 예스매칭사업)이 청년일자리 해소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 거주 만19~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153명의 청년이 일경험을 신청했다. 이중 청년 80명이 지난 7월부터 청년사업장 54개에서 5개월 간 일경험을 시작했다. 일경험청년 중 21명이 기업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계속 고용됐다. 이중 정규직 14명, 계약직 7명이다. 청년들은 일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대구시는 내년에는 양질의 청년사업장을 더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일자리 매칭규모도 1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예스매칭사업은 사회진입기의 청년을 희망 분야의 청년사업장과 매칭해 5개월간의 실무경험을 하게 한다. 이를 통해 청년은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직무역량을 키워 향후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예스매칭사업과 기존 일자리 사업과의 주된 차별점은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에 대한 적응 실패로 일자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일경험을 제공할 기업으로 청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젊은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청년에게 5개월의 일경험 기회(월 급여 187만5천 원)를 제공하고 청년사업장에는 청년 인건비의 90%와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월 급여액의 10% 정도)을 지원한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장과 매칭해 청년기업이 이끌고 청년들은 밀어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톡톡

영양군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양읍 옥골3길 14(원광어린이 집 2층)에 들어선 영양다함께돌봄센터 정원은 30명 규모다. 지역 내 초등학생 방과후 시간에 상시·일시 돌봄, 급식지원, 숙제 및 학습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무실, 공부방, 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천시 영천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톡톡’

영천시는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한 영천사랑상품권 판매 실적 호조에 따라 5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영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이후 4개여 만에 16억 원이 판매됐다. 환전금액은 12억 원으로 환전율은 75%에 달한다.영천시는 이에 따라 영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할인판매 행사도 실시한다.또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과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 상품권 홍보 배너, 전단, 가맹점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홍보도 확대한다.이와 함께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내년 하반기 카드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도입도 검토 중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영천사랑상품권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 성과 톡톡

대구시 청년센터가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을 5개월 동안 진행한 결과, 청년 73명이 청년사업장 54곳에 매칭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 최종공유회가 지난 2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최종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지역 사업장 89곳을 청년사업장으로 발굴·등록해 6월 80명의 청년이 근무를 희망한 54곳의 청년사업장과 매칭됐다. 이 중 73명의 청년과 50곳의 청년사업장이 5개월간의 일경험을 끝냈다. 청년의 근무에 만족해 27개소의 사업장에서 채용을 희망했다. 최종공유회는 예스매칭에 참여해 5개월 간의 일경험 과정을 무사히 완료한 참여청년과 청년사업장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2년째를 맞이한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은 사회진입기의 지역 청년과 청년사업장을 매칭해 희망하던 진로 분야의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실무역량을 제고해 미취업청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한 청년일자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직접 발굴한다. 올해는 전년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규모를 청년 1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으며, 청년수당과 연계해 일경험을 완료한 청년에게 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사업장에서의 실무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과 사회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직원 UCC 톡톡 튀는 아이디어…공무원, 상주시 홍보대사 되다

상주시가 지역의 아름다움을 직원들이 나서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직원 UCC 콘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상주시는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6) 등 모두 12편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금상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의 ‘힐링의 공간, 한방산업단지’가 차지했다. 한방산업단지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숲과 목공체험 등을 영상으로 담았다.한방산업단지는 숙박시설인 성주봉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 등 휴식시설과 맑은 공기로 유명한 힐링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은상에는 청리면의 ‘문장대 오토캠핑장’, 관광진흥과의 ‘강바람 길 걷기 축제’가 각각 뽑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직원들의 SNS 역량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지난 9월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시 산하 부서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열렸다.그 결과 38개 부서와 읍·면·동에서 축제나 관광 명소 등을 스토리텔링한 창의적인 기법으로 제작한 42편을 출품했다.상주시는 지난 12∼13일 1차 예비심사를 통해 12편을 선정했다. 이를 유튜브 외부 평가를 위해 올린 결과 총 1만8천550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윤보영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직원 UCC 콘테스트 수상작 총 12편의 영상물은 상주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c/상주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도심관광 구심점 역할 톡톡

대구 서문시장 인근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가 개장 2년 만에 투숙객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도심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게스트하우스 숙박객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4천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방문객 수(4천401명)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올해 외국인이 1천396명 숙박했다. 지난 1일에는 서문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전통시장 주부체험단과 연예인 박경림씨가 참여하는 토크콘스트가 개최돼 색다른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도심 속에 위치한 전통한옥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는 서문시장 5지구 뒤편에 대지 471㎡에 3층(건물전체 면적 230㎡) 규모로 2017년 11월에 개장했다. 1층에는 한옥정원과 카페시설이 자리 잡고, 2~3층에는 8인실 2개소, 4인실 1개소, 2인실 4개소 등 7개 객실에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인실은 평일 기준 3만5천 원, 4인실은 평일 5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에어컨, 냉장고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이나 단체 투숙객이 즐겨 찾고 있다. 투숙객에게 조식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한옥정원에서 투숙객끼리 우정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야간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통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외국인 투숙객에게 인기가 높다.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의 또 따른 강점으로는 전국 최대의 야시장인 서문야시장 뿐만 아니라 김광석 거리, 근대 골목, 동성로 등 대구 도심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야(夜)행 투어’등 관광 상품과 연계된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지속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유실 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인근에 조성돼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면서 서문시장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문시장 야시장 청년 창업 디딤돌 역할 톡톡

서문시장 야시장이 청년 상인들의 꿈을 이루는 ‘창업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시장 야시장은 청년 상인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인들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2016년 야시장 개장 때부터 지난 2월까지 매대를 운영한 김태균씨는 현재 대구시 서구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에 ‘불닭발’ 외식 사업장을 열었다. 서문야시장 1대 상인 회장을 지냈고 야시장에 스테이크 붐을 일으킨 매출 1등 매대 운영자였던 권문식씨는 삼겹구이, 김치찌개 등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배달하는 한식 도시락 외식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경산지역 맛집 랭킹에 오르는 등 활발히 영업 중이다. 대구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은 2016년 ‘대한민국의 중심, 대구에서 야(夜)하게 놀자!’ 라는 주제로 80개 매대의 야시장이 조성됐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3천80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2천8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국내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야시장을 무대로 촬영하는 등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문시장은 야시장 개장 이후 평일에는 평균 2만여 명 주말에는 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서문시장역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사 중 승객이 가장많다. 서문시장 야시장의 성공 요인은 시민 및 외국인 50여 명이 판정단으로 참여하는 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선정한 것이 꼽힌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대표 관광지인 서문시장 야시장이 창업을 희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을 구상하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