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자체들, 지역 동(洞) 통장 붙잡기 나서

대구 기초단체들이 동 지역 통장들의 임기‧연임 규정 개선과 다양한 복지혜택 신설을 통해 ‘통장 붙잡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책임감 및 자긍심을 높여 인력난 부족을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14일 대구 각 기초단체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역별 통장 수는 중구 169명, 동구 438명, 서구 337명, 남구 329명, 북구 695명, 수성구 593명, 달서구 791명이다. 통장은 행정 구역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계하는 주민대표 역할로 행정기관을 돕고 일선 행정 업무 중 대 주민업무를 도와주는 업무를 담당한다. 각 구청에서는 매년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통장들을 선발하고 있지만 업무량 과다 및 민원 해결, 주민 비협조 사항 등 애로사항이 많아 통장 지원자가 없어 각 동지역 마다 행정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초단체들은 각 지역 통장들의 효율적인 업무 관리 및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근 서구청은 ‘대구 서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해 1년 임기 만료를 반기로 분산했다. 통장의 임기는 중‧동‧남‧수‧달서구청이 만료 일자를 상반기(1~6월), 하반기(7~12월) 두 차례로 나눠 시행해 비상 시 통장의 공백 사태를 최소화 하고 있다. 통장 지원자가 없는 경우는 서구청을 제외하고 모든 구청이 2년을 기본으로 연임안 규정을 시행 중이다. 서구청은 통장의 임기 및 연임 제한을 받지 아니하고, 이 경우 2년 임기 만료시마다 통장 모집공고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통장을 대상으로 한 운영실적평가는 구청별로 관련 조항이 다양하다. 서구청은 반상회의 운영실적의 분기 1회 이상 평가 보고를 연 1회로 개선했다. 현재 동‧남‧달서구청은 운영실적평가에 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고, 중‧북‧수성구청은 통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당 조례를 만들지 않았다. 편의제공 및 직무교육에 대한 사항은 모든 구청이 비슷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중구청은 통장들의 직무수행 시 각종 행정혜택과 상해보험 가입 및 예산 범위에서 선진지 견학과 수련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은 퇴직 통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서구청은 구청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각종 잡부금 면제와 공공시설 무료 열람, 직무 교육 지원 등을 시행한다. 남‧북‧수‧달서구청도 교육 연수와 산업 시찰, 표창 수여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실비변상 제도는 각 구청들이 통장들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정액 및 상여금을 지급한다. 달서구청은 상여금을 설날 및 추석 15일 이내에 지급한다는 조항까지 있어 통장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구청은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설날과 추석에 재직 중인 통장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관련 조항을 추가시켰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 통장들의 다양한 복지 혜택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사 북부동 신임동장 취임 후 첫 통장회의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시센터(동장 정영주)가 13일 회의실에서 북부동 통장 26명 및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등 소통과 공감행정 실현을 위한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수성구청,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모집

대구 수성구청이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1일부터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속적인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하는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3년 간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1:1 매칭 지원해 최대 36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다만 소득 초과 또는 기초수급자 책정 등의 중도 해지 사유가 발생할 경우 즉시 해지가 결정되며 지원금도 받지 못 한다. 이 사업은 5월1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소득, 재산 등의 확인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행복나눔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희망키움통장이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 흰 양말 모으기 운동 아름다운 동행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가 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투를 벌리는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을 위해 흰 양말 2천500켤레를 모아 전달했다.서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7개 전 아파트에서 ‘1인 1족 기부 릴레이’를 펼쳐 모은 흰 양말을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군 대구병원에 전달했다.김점희 서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에게 전달을 위해 펼친 ‘흰 양말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아파트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을 응원한다”고 했다.전미경 서부2동장은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할 흰 양말 모으기에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봉화조경 건설 이승훈 대표 , 디딤 씨앗통장 후원금 645만 원 기탁

봉화지역에 소재한 봉화조경건설 이승훈 대표가 3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 씨앗통장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디딤 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만18세가 될 때까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보조로 그 금액만큼 1:1 매칭 지원해 아동이 학자금·취업준비·주거 마련 등 사회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이승훈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들은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을 알고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매월 15만 원씩 총 645만 원을 2025년 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다.이승훈 봉화조경 대표는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 씨앗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권오협 봉화군 주민복지실장은 “늘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시는 이승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져 어려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둘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바다 건너 훈훈한 손길…제주시 외도동 통장협의회 한라봉 전달

제주시 외도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근무자 격려를 위해 한라봉 25박스를 전달했다.신완섭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경산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한라봉을 전달해 준 제주도 외도동 통장협의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11시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통장연합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서구청, 청년 요술램프 통장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청소년 요술램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은행 월성동지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청소년이 매월 2∼10만 원을 통장에 저금하면 후원자가 매월 5만 원을 더해 입금해 주는 방식이다.연 3% 금리의 ‘DGB희망더하기적금’ 통장으로 사업으로 진행한다. 1년 후 만기 시 청소년들이 소원을 적은 손 편지를 제출하면 심사 후 적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치아교정, 웹툰 디자이너 꿈을 위한 디지타이저 구입, 유투버가 꿈인 청소년은 액션캠 구입 등 90여 가지 다양한 소원이 접수됐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동구청,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모집

대구 동구청이 3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다.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매월 저축할 경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목돈으로 마련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며, 현재 근로활동 중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 및 차상위 가구다. 또 일반가구도 소득과 재산 사항이 차상위 기준 소득인정액(4인 가구일 경우 237만4천587원)에 적합하면 신청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제6회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성료

‘제6회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자인면 계정 숲에서 열렸다.이날 한마당 체육대회는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체육대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15개 읍·면·동 이·통장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선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권복수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행정의 말초신경 역할을 하는 이·통장이 화합·소통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주민편익 증대에 최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이 화합해 내일이 더욱더 풍요로운 경산을 만들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예천군 이장연합회-수성구 통장연합회 자매결연

예천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4일 예천학생실내체육관에서 대구 수성구 통장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과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 통장 및 예천군이장연합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행정·교육·문화·체육 등 상호협력과 우호관계를 돈독히하고 공동번영을 도모하기로 합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친선과 우의를 다지면서 다양한 분야별 교류와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공동번영을 도모할 방침이다.유영화 예천군 이장연합회장은 “지난 5월 지자체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첫 민간차원의 교류로 상생 협력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지역발전을 촉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진태 수성구 통장연합회장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월16일 예천군과 수성구청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 독도서 나라 사랑 캠페인 펼쳐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김점희 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를 방문해 나라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협의회원들은 이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독도사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양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국토수호의 의지를 담은 만세 삼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또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독도 경찰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김점희 서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한·일 관계가 마찰을 빚고 독도 영유권 갈등이 상존하는 현실에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 사랑의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전미경 서부2동장은 “우리 땅 독도에서 독도의 의미와 국토 수호의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상훈, 마이너스 통장 대출액 2년 새 9조 원 급증

마이너스 통장 대출액이 2년새 9조 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에게 제출받은 마이너스 통장 한도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마이너스 통장 대출액은 50조1천억 원으로 2017년 6월 마이너스 통장 대출액(41조 원)보다 9조1천억 원(22.2%) 늘어났다.마이너스 통장이란 신용한도가 정해진 상태에서 약정기간 동안 필요할 때마다 돈을 빌려 쓰는 대출이다. 대출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통상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다.계좌 수도 증가했다. 2017년 6월 373만계좌였지만 올 6월엔 407만 계좌로 9.1% 늘었다.김 의원은 “2017년 6·19 대책, 2018년 9·13 대책 등을 거치면서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분석된다”며 “미래소득에 대한 보장이 있고 실거주 요건이 충족된다면 LTV, DTI 비율을 선별적으로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