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알파시티 내 태왕알파시티 수성 본격 분양

비즈니스센터 투시도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82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비즈니스 센터 ‘태왕알파시티 수성’이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태왕알파시티 수성’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 1개동 규모에 비즈니스센터 227실과 근린생활시설 119실로 구성된다.‘태왕알파시티 수성’의 최대장점은 입지다.달구벌대로 라인 인접인 수성 알파시티 안에 위치하면서 수성IC가 바로 앞이다.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과 고산역이 인접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고 있어 비즈니스센터로의 출·퇴근도 편리한데다 근로자 확보도 용이하다.내년 전구간 개통예정인 대구4차 외곽순환도로인 범안로도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여기에 현재 종점인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에서부터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시 2개의 역이 수성알파시티 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고 2호선 고산역은 환승역으로 기능하게 된다는 점도 미래가치를 높이는 대목이다.투자가치도 남다를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이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즈니스센터는 근로자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 덕분에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 비즈니스 센터라는 상품 특성상 혜택도 다양하다.‘태왕알파시티 수성’의 비즈니스 센터의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과 창업 중소기업인 경우 5년간 법인세(소득세) 최대 100% 감면과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75%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정부지원으로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금납부도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혜택도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최근 급등하는 집값 억제책으로 추진중인 소위 ‘부동산 3법(종합부동산세, 소득세, 법인세) 개정에 따른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분양관계자는 “비즈니스센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분양가조정위원회 가격 조정을 거쳐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 지역 기업의 손쉬운 입주환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고 했다. 한편 비즈니스센터의 입주 업종으로는 △첨단기술·정보통신을 비롯한 IT △교육서비스업 △건축기술 등이 있다.‘태왕알파시티 수성의 분양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1로 194에 위치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후 수시 대응 전략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금부터는 가채점 결과로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하고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가채점 결과를 확인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자신이 수시 모집에서 지원한 대학 수준과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비교해야 한다.수시 지원 대학 수준이 정시진학 가능 대학 수준보다 높은 편이라면 대학별 고사 응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채점을 바탕으로 한 수시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수시 및 정시 지원 대학 비교①수시 지원 대학 〈 정시진학 가능 대학수능 가채점 결과, 정시진학 가능 대학의 수준이 수시에서 지원한 대학의 수준보다 높은 경우가 있다.수험생이 원하는 대학·학과를 정시에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남은 수시 일정에 불참하고 정시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이는 수시 진학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 되므로 가채점 결과와 정시 합격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검증 및 분석이 필요하다.②수시 지원 대학 ≒ 정시진학 가능 대학가채점 결과가 수시 지원 대학과 정시진학 가능 대학의 수준이 비슷할 경우 수시 대학별 고사 일정을 마무리한 뒤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좋다.수시 전형에서 합격하면 정시로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반드시 수시로 합격한 대학·학과로 등록해야 하므로 진학 가능 수준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학별 고사 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③수시 지원 대학 〉 정시진학 가능 대학정시진학 가능 대학의 수준이 수시 지원 대학의 수준에 못 미친다면 먼저 지원한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살펴야 한다.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되거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에 지원했다면 대학별 고사 준비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수능 이후 논술 전략수능 이후 수시 논술고사에 응시하는 경우 실력과 수능 최저 기준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논술이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하도록 규제된 상황에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은 낮다.출제 유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의 경우 모의 논술에서 변화한 출제 경향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논술 대비에서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도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는 출제 의도, 제시문 해석, 채점 기준, 적용 교육과정 등을 명시한다.일부 대학은 상세한 분석과 예시답안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논술 일정에 따라 합격선이 전년도와 달라질 수도 있다.인문계열은 제시문 분석과 함께 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제에 맞는 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자연계열은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작성해 실수로 틀리지 않도록 점검하는 것이 좋다.수능 이후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 대학이다.지성학원 윤일현 진학실장은 “올해 논술을 진행하는 대학 대부분이 자체 모의 논술을 실시했기 때문에 해당 문제와 이전 기출문제, 모범답안 및 해설을 활용해 출제 경향과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 된다”고 설명했다. ◆면접 고사 대비전략올해 수시 면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접 방식이 달라진 대학들이 많다.비대면 면접이 늘어나면서 면접의 실질 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는데 현장 영상 녹화 방식의 면접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접의 형식은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활용 면접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서류 기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와 자소서 등을 바탕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 내용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기본 소양에 대한 평가로 주로 인성, 가치관, 세계관 등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평가한다.제시문 활용 면접은 지원자들에게 제시문과 그에 따른 문항이 제공되고 학생들은 일정한 시간 동안 답변을 준비한다.모집 단위별 안내된 제시문과 문항을 활용해 지원자의 전공 적성과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고교 과정에서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해 묻는 것이 보통이다.지망 대학의 출제 방향이나 면접 진행 방식, 기출문제 등을 꼼꼼히 읽고 면접 구술고사의 출제 경향과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고교의 교과 과정 중 지망 학과와 관련된 부분을 기본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인문계는 윤리,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교과서 내용을, 자연계는 수학, 과학 교과 내용 중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된 것을 정리해야 한다.영역별 시사 쟁점은 기본 소양평가와 전공 적성평가 문제에 모두 출제된다.사회적 관심사가 됐던 시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윤리나 사회 문화, 정치, 역사 등의 고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어야 한다.시사 문제의 경우는 구체적인 지식에 관한 내용보다는 그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서 답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출제 빈도가 높은 단골 문제와 예상 문제에 대한 예시답안을 만들어보고 지망 대학의 면접 방식에 맞춰 구술해 보는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이 과정에서 어색한 말투나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발견해 고칠 수 있다.자신감 있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기 관점과 견해를 조리 있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이 핵심이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수험생이 수시 면접 시 가장 중요한 건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다. 질문의 의도와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수준 내에서 결론을 먼저 말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게 좋다”며 “화제에서 벗어나거나 오류를 범했을 때는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모르는 질문에도 성실하게 대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대학교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 국제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 쾌거!

지난 1일 발표된 ‘제20회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구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권주한) 교원과 학생 30여 명이 본상을 대거 수상해 화재가 되고 있다.전 세계 30여 개국 실무 디자이너와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해 800여 점 작품이 경합을 펼친 이번 공모전은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얼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공모전 실물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대구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 이민서 학생은 “처음 지원하는 공모전이었고 실물을 작업하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큰 상을 받게되어 놀랐습니다. ‘삶의향기’라는 주제를 담기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들인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긴장하지마! 집중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대구여고에 설치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전 막바지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코로나 수능’...고생했어 우리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교문 앞에서 한 학부모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자녀를 품에 안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대구·경북 확진자 및 자가격리 수능 응시자는 17명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는 모두 17명으로 나타났다.3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응시자는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자 13명, 유증상자 3명으로 각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대구지역에서는 자가격리자 10명, 유증상자 3명으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자가격리자 10명은 대구시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수능 당일 학교 시험장에서 확인된 유증상자 3명은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동산병원)이 마련됐으나 대구지역에는 발생 인원이 없었다.경북의 경우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3명이다.확진자 1명은 병원시험장인 포항의료원에서, 자가격리자는 김천 율곡고, 안동 경일고, 경주 신라고에서 각 1명씩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험생이 직접 밝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받지 못하는 수험생 상황을 고려해 킬러 문항(최고난도 문항)이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민찬홍 출제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문제를 냈다"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국어영역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새로운 시도 없이 평이하게 출제됐다.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편이었고 9월 모의평가보다도 낮은 난이도를 보였다.지문 길이는 지난해 수능과 지난 9월 모의평가의 경향을 유지했다.6·9월 모의평가에서 꾸준히 나왔던 독서 영역의 주제통합 지문이 이번에도 출제됐다.독서 영역의 36번은 독해와 추론 과정을 필요로 하는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다.문학 영역에서는 EBS 교재 연계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9월 모의평가에서 등장한 문학 이론은 출제되지 않고 고전 시가와 수필이 복합 지문으로 묶여 출제됐다.40, 41번 등 작품의 구절과 선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으면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포진됐다.이소정(19·동문고)양은 “지난 6·9월 모의고사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는 대체로 쉽게 느껴졌지만 사회탐구영역의 사회문화에서 어려운 문제가 있어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수학영역수학은 가형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나형은 난이도가 비슷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나형의 4점짜리 문항 3개가 가형 3점 문항으로 나와 중난이도 문항의 개수가 지난해보다 늘었다는 평가다.가형에서 등차수열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는 16번과 수열의 개념을 활용해 수열의 합을 구하는 21번, 중복 조합을 활용해 경우의 수를 구하는 29번이 고난도 문제로 꼽혔다.함수 그래프의 개형과 합성함수의 미분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묻는 30번도 ‘킬러’ 문항으로 평가받았다.반면 수학 나형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3차 함수와 1차 함수를 추론해 풀이하도록 한 30번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으나 전체적으로는 수험생의 난이도 부담감은 덜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영역영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다양한 소재와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들이 주로 출제됐다.듣기 문항 중 11∼15번은 간접 말하기 문제로 이미 6·9월 모의평가에서 경험해본 유형이라서 적응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전문가들은 빈칸 추론 문제인 33번과 34번이 중상위권을 가를 기준으로 꼽았다.33번은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뇌의 변화, 34번은 교육기술의 성공적 통합에 관한 문제로 수험생이 생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상태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2등급, 70점 이상~80점 미만은 3등급 등의 순으로 점수대별로 등급이 매겨진다.전서현(19·대구여고)양은 “수학영역 24, 30번이 어려웠다. 특히 수학에서 4점짜리 문제였던 도형 유형이 10번대 문제로 나와 당황스러웠다”며 “영어는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해 쉬운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올해 수능 전반적 평이한 수준…코로나19 고려됐나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지난해와 비교해 ‘킬러’ 문항(최고난도 문항)이 두드러지지 않아 평이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가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위권이 붕괴되고 재학·졸업생 간 학력 격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컸으나 수험생의 지난 6·9월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변별력을 조절해 혼란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지성학원 윤일현 진학실장은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변별력이 유지되는 무난함을 보였다”며 “무난함 속에서도 수학 가형과 일부 탐구영역에서 수험생의 난항이 예상되는 문항들이 있어 전반적인 변별력은 있었다”고 평가했다.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평이하거나 쉽게 출제됐다.새로운 유형의 등장이나 기존 틀을 깨는 형식의 문항이 없었다.그동안 국어영역의 난이도를 높였던 독서 관련 문항에서는 지문이 길지 않고 어려운 개념의 출제가 없었다.지난해 수능을 포함해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흐름이 유사해 이에 맞춰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쉽게 느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수학영역에서는 가형이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평가보다도 어렵게 출제됐다.중난이도 문항의 풀이 과정이 다소 길어지면서 중위권 학생의 시간 안배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다.기하 문항이 미적분 문항으로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도 까다로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반면 어려웠던 가형에 비해 나형은 특별한 문항 없이 무난함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올해 새롭게 시험 범위에 추가된 지수로그, 삼각함수 파트 문제는 비교적 평이했다는 평가다.영어도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나왔으나 중위권 학생들에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2018년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의 올해 성적 분포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수험생 강서현(19·혜화여고)양은 “전반적으로 올해 수능은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어는 지문의 길이가 무난했고 영어는 모의평가보다 쉽게 느껴졌다”며 “하지만 수학이 어려워 끝까지 다 풀지 못했고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지구과학에서 새로운 유형이 나와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이달 23일 수험생에게 성적 결과를 통지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홍준표 유세차량 향해 골프채 휘두른 40대 집행유예

대구지법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홍준표 후보의 유세차 근처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하고 증거로 압수된 골프채 1개를 몰수했다.A씨는 지난 4월13일 오전 7시4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연설 중이던 홍준표 무소속 후보의 유세차와 약 5m 떨어진 곳에서 간장을 담은 1.5ℓ 페트병을 바닥에 놓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민주 정치의 근간이 되는 선거의 자유라는 중대한 사회적 법익을 침해한 것으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선거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마트 3사' 경쟁서 승리한 이마트 칠성점, 리뉴얼 오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새 옷을 갈아입은 이마트 칠성점의 지하 식품매장 모습. 이마트 칠성점이 대구 이마트 가운데 처음으로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4일 새롭게 문을 연다.칠성점의 이번 리뉴얼은 인근의 홈플러스 대구점의 매각과 롯데마트 칠성점의 폐점과 상반되는 행보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선택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새로워진 이마트 칠성점의 가장 큰 특징은 ‘그로서리’ 매장의 확대다.리뉴얼을 앞두고 이마트는 내방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채소와 과일·즉석식품·수산·가공식품 순으로 매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답을 얻었다.이를 반영해 칠성점의 리뉴얼은 그로서리 매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우선 매장 규모가 기존 620평(2천50㎡)에서 820평(2천727㎡) 규모로 200평 이상 확대됐다.넓어진 공간만큼 상품구색을 강화해 리뉴얼 전과 비교해 채소 8%, 과일 18%, 가공식품에서 20% 이상 상품 수를 확대했다.가공식품공간에는 통합 냉동냉장고 설치와 더불어 주류 통합 매장인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매장도 들어섰다.축산, 수산매장은 전면부를 투명한 통유리로 만들어 개방감을 준 동시에 축산물, 수산물 소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비식품 매장은 압축하는 대신 전문성을 강조한 전문점 및 비식품 특화매장을 선보인다.이마트 칠성점은 또 일렉트로마트를 1층 입구에 배치했다. 인근 태평로일대 부동산 개발로 8천 세대 이상의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가전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외에도 지하 1층에 생활용품 전문매장 ‘엣홈(at HOME)’도 입점시켰다. 칠성점 김영준 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오프라인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해 이마트의 핵심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구의 가장 젊은 점포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수험표 지참하면 할인 혜택 풍성해요

‘수능 수험표 갖고 오세요. 혜택을 드립니다’지역 유통가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과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올해 수험생 프로모션은 영화관람이나 공연 등 단체 행사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격적 혜택으로 꾸며지고 있다.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4일부터 13일까지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패션 상품군(여성, 남성, 스포츠 등) 10만 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1인1회 참여 가능하다.또 4일부터 6일까지 수험표 지참 고객에 한해 대구점 ‘빈폴·빈폴레이디스’ 전품목 20%, ‘아디다스’ 10%(일부품목 제외), ‘스톤헨지’ 전품목 10% 할인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9층 지역 토종 헤어 브랜드 ‘미담장’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펌 40%, 염색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 대구 월배점과 만촌·칠성점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이폰 12·아이폰12 미니(각 64GB·128GB·256GB)를 정상가에서 5만 원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홈플러스 대구 점포는 고3 수험생과 가족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수능 당일인 3일 한우와 홍삼 등 건강 먹거리를 대폭 할인했다.또 수험표 제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삼성·LG 태블릿PC, 노트북 추가 할인 혜택 행사도 열고 있다.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LTE와 듀얼 와이파이 호환, 자이로센서, 대용량 배터리(6200mAh)를 갖춘 ‘아이뮤즈 뮤패드 L10 LTE’ 태블릿PC는 26만9천 원에 판매하고 1만 원 상품권과 3만9천 원 상당의 도킹키보드를 무료로 나눠준다.금융권에서는 DGB대구은행이 수험생 대상 영화관람 행사 등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단체 행사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 다만 수험생 대상 적금 등 금융상품 혜택 제공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중소 건설사, LH로 800억 원대 규모 손해 입어 감사원 청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대구지역의 한 중소건설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업체에 따르면 수성구 연호지구의 토지 보상 문제를 두고 LH의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으로 800억 원 규모의 손해를 입었다며 감사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반면 LH 측은 법적 근거에 따른 합리적인 절차였다며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해당 업체는 2017년부터 대구 수성구 연호지구 부지에 타운하우스 건립을 계획하고 착공 준비를 해왔다.하지만 2018년 5월 LH 대구·경북본부의 ‘연호공공주택지구계획공람’ 발표 뒤, 공사 전 과정이 모두 멈추게 됐다.이후 자금줄이 묶여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된 해당 업체는 최근 3년간 항의집회 및 1인 시위, 공문 발송, 언론 제보 등을 통해 업체 입장 알리기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업체는 이번 감사원 청구의 요지를 LH의 ‘의도적 착공방해’라며 LH의 입장을 듣고 착공 시기를 놓쳐 3년이 흐른 현재 피해 규모만 800억 원대로 추산된다고 밝혔다.LH가 당초 업체를 상대해 공언한 사업권과 보상, 협택에 관한 프레임을 실무자 교체시점인 1년마다 잣대를 바꿔 제어했다는 이유에서다.업체는 이 같은 사안을 감사원에 알리고, 향후 당시 실무를 담당했던 관계자 및 LH 본사를 상대한 소송전에 대비하고 있다.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이 업체와 토지 보상 금액으로 인해 마찰을 빚고 있다. 업체가 공매로 매입한 부지 가격과 LH의 보상 가격에 차이가 있다”며 “LH가 제시한 협의 보상 가격은 3곳의 감정평가법인의 평가(평균값)를 토대로 책정되기 때문에 현재 업체가 주장하는 바(매입 가격의 절반 수준)는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입장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지역위원장 및 지방의원단 노동법 제·개정 중앙당에 건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9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단 전원은 3일 노동관계법 제·개정을 국회 및 중앙당에 건의했다.이날 이들은 “우리 사회가 노동존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근로기준법 제11조·노조법 제2조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며 “이에 동의하는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회와 중앙당에 조속한 입법을 건의한다”고 밝혔다.김보경 대구시당 노동위원장(달성군의원)은 “국회에 노동관계법이 발의돼 있고 최근 경영계와 노동계의 대립이 심하다”며 “노동존중사회를 약속드린 민주당이 관련법에 적극적인 입법의지가 필요하고 생각해서 제안을 했 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 무사히 종료.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오후 무사히 종료됐다. 이날 오전 ‘코로나 수능’에 응원 함성마저 사라진 대구여고와 청구고 시험장 풍경이 예년과 달리 긴장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2021년 수능 응시자 결시율, 지난해보다 2%대 증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13%대로 올라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지원자 49만992명 중 42만6천34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총 6만4천64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결시율은 13.17%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구·경북지역 응시자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시·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부터 4교시 한국사영역까지 대구지역 응시자의 평균 결시율은 11.50%로 지난해 9.60%보다 1.90%포인트 증가했다.영역별로는 1교시 국어 결시율이 10.93%(2천662명)로 지난해 9.05%(2천512명)보다 1.88%포인트(150명) 증가했다.2교시 수학도 10.84%(2천572명)로 지난해 결시율 8.90%(2천402명)보다 1.94%포인트(170명) 늘었다.3교시 영어는 지난해보다 1.80%포인트(91명) 증가한 11.95%(2천909명)를, 4교시 한국사도 1.99%포인트(135명) 오른 12.28%(2천997명)를 기록했다.경북의 결시율도 2%대 가량 올랐다.1~4교시 평균 결시율은 13.12%로 지난해 10.40%보다 2.72%포인트 증가했다.1교시 12.37%, 2교시, 12.76%, 3교시 13.53%, 4교시 13.81%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49만3천433명이 지원해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가장 적었다.1교시 국어영역 기준으로 보면 49만992명이 지원해 42만6천344명이 실제 시험을 봤다. 결시율은 13.17%(6만4천648명)로 역대 최고다.한편 대구·경북지역에서 치러진 이번 수능에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모두 8명(대구 5명, 경북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