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달빛투어‘달그락(樂)’·월영야행,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

안동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 ‘월영야행’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 ‘월영야행’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월영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월영야행(문화재야행)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로 자리 매김했다.지난해 ‘달빛 아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열흘간 열려 내외국인 20만여 명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올해도 야간 조명 확대, 대형달, 빛 터널 설치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박물관, 석빙고, 선성현객사 등 주변 문화재와 연계한 다양한 가치 향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 100선’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중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기반으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시 국토종주 자전거길 투어단 모집…이 시국에?

대구시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020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해 논란을 빚고 있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행정력도 모자라는 판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앞장서 추진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대구시는 오는 13일까지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하고 있다.지난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어단 모집 안내 및 홍보에 관한 공문이 대구시로 전달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일 대구지역 각 구·군청에 모집 안내문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홍보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고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어단 모집은 자전거길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오는 27일 투어단으로 최종 선정된 12팀을 발표하고, 현장 점검은 다음달 27일부터 5월26일까지 진행된다.현재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0여 개 팀이 신청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에서는 접수한 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다음달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매년 시행하는 행사 참여를 위해 모집이라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자 공문을 보냈다”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점검 시기는 변동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구의 모든 지자체가 각종 행사를 중단 또는 무기한 연기하는 등 비상상태의 시점에 자전거 투어단 모집에 나서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행정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구청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모(34·대구 서구)씨는 “코로나19가 아직 숙지지도 않았고, 전국적으로 여파가 확산되고 있는데 누가 단체로 자전거를 타며 점검에 나서겠느냐”며 “최소한 국민의 안전이 보장된 후 투어단을 모집해도 늦지 않다. 이 비상시국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집을 하기 위한 홍보활동이라니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강제성이 없는 모집이다 보니 행안부 지침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대구시 주관인 2020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같은 경우 잠정 취소가 가능하지만, 이번 모집안과 홍보 활동 등은 정부 주관인 탓에 상부 지침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는 것. 대구시 관계자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각 기초단체에 투어단 모집 홍보 안내를 요청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걱정이 되긴 하지만 강제성이 없는 사업이다 보니 우선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베트남 관광단 봉화군 우수 관광명소 첫 투어

베트남 관광단이 봉화지역 관광명소 체험을 위해 나흘간 일정으로 방문했다.르반탕 등 30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관광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봉화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본다.이들은 나흘간 봉화에 머무르며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의 유적지인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문화재 자료 466호)을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통마을인 닭실마을, 청량산도립공원, 축서사 등을 방문한다.이번 관광단은 베트남 현지 여행사가 판매 중인 봉화여행 상품을 통해 봉화를 찾았다.베트남 관광단이 봉화 투어에 나선 것은 베트남 ‘리왕조’(베트남 최초의 독립 왕조)의 국내 유일 유적지인 ‘충효당’이 봉화에 있기 때문이다.봉화군은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과 우호 교류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리황조 역사공원(역사관·일주사 등), 베트남길 조성(리황조 이주로드·기념도로 등), 베트남 마을(베트남문화원·한류체험관·베트남테마거리 등) 등을 조성한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베트남 관광단 방문이 지속적인 우호 교류 추진과 관광 활성화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중구 골목투어 3년 연속 ‘200만 관광객 돌파’ 쾌거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꼽히는 중구 골목투어에 3년 연속으로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207만5천847명)과 2018년(222만1천562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관광객은 234만3천73명이 골목투어를 다녀간 것이다.3년 연속 관광객 200만 명 돌파는 대구에서 첫 사례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드문 일이다.골목투어가 처음 시작된 2008년에는 287명이 찾았다.11년 만에 관광객 수가 816배 늘어나 것이다.골목투어는 2012년 근대골목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고, 이후 3년 만인 2015년에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중구청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흔적찾기 투어’를 운영하는 한편 스탬프투어 이벤트, 3·1운동 조형물 설치,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개관, 김광석거리 벽화 리뉴얼 사업 등 지속적인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왔다.이밖에도 여행사 연계 팸투어 코스 운영과 TV프로그램을 통한 소개, 영화 북성로 히어로 촬영 등을 통해 골목투어를 알리는 데 힘썼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태왕, KPGA 투어 프로 2명 메인스폰서 후원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KPGA 지역출신 유망 프로골퍼 2명에게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하는 조인식을 지난 13일 열었다.태왕이 후원하는 KPGA 소속 프로골퍼는 대구출신 유망주인 김근태 프로와 KPGA에서 20년 가까이 필드경험을 쌓은 홍준호 프로다.김근태 프로는 1996년생으로 올해 8월에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하고 지난달에 끝난 KPGA Q스쿨의 최종전에 나서 우승을 거머쥔 유망 선수다.초등학교 4학년에 골프를 시작해 영신중을 졸업한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올해 5월 아마추어 선수 신분으로 귀국해 투어프로자격을 딴 후 2020년 시즌이 끝나면 바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계획이다.홍준호 프로는 1982년생으로 2001년 KPGA에 입회해 2010년 한국대학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실력을 갖춘 선수로 지역의 대구한의대를 졸업했다.남자 프로선수들에게 스폰서 확보는 어렵다.태왕 노기원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지역민들의 사랑이듯 기업들의 지역사랑운동도 그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태왕의 메인스폰서 기간은 1년이며 향후 계약 연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 힐링 MICE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경주시가 힐링 마이스(MICE)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경주시는 25∼26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화백MICE포럼’을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화백MICE포럼은 올해 ‘MICE, 인문학을 만나다-힐링편’이라는 주제로 힐링 MICE 도시로서의 경주의 방향성과 도시브랜드 확립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행사는 화백MICE포럼, 디자인 더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 경주 힐링투어 등의 내용으로 마이스업계 종사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이 개회강연에서 ‘경주, 힐링 MICE도시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제목으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고 있는 마이스힐링산업들을 소개하고, 경주의 힐링프로그램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설명했다.이어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겸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인 조벽 교수가 글로벌 힐링 메카, 경주의 잠재력과 매력, 세계문화전문가이자 스타 방송인 조승연 작가의 역사로 보는 경주 힐링 이야기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순천 국가정원을 조성한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도 ‘경주 역사문화 힐링도시, WHY&HOW 할 것인가’ 라는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인문학 관련 저명인사 초청을 통해 힐링 MICE 도시로서 경주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할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 및 교수, 문화해설사 등 관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힐링 MICE 도시로서의 경주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또 포럼에서는 MICE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9월9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된 ‘디자인 더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출품작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모는 ‘경주의 힐링 콘텐츠를 활용한 MICE 행사기획’으로, 경주의 힐링 콘텐츠를 모색하고 힐링 MICE 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디자인하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안한 4개 팀이 선정됐다.행사 이틀째는 경주의 힐링 인프라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주 힐링 투어’를 진행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투어는 황룡원 명상과 도자기 공예 체험을 통해 경주의 힐링 매력을 찾아 떠난다.박영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가 가진 힐링 인프라를 알리고 국제 MICE 행사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MICE 산업과 경주의 힐링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가 성주관광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여 간 20회 운행한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를 7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역사문화탐방, 체험형 및 계절별, 테마형 코스별로 운행하는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는 전문 해설사가 탑승해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다.가야산비누만들기, 한개마을 체험과 메뚜기축제, 문화가 있는 날, 사과 따기 등 테마형 코스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30~40대의 가족 여행객이 많이 몰렸다.또 달서구 청소년 초청 문화교류 사업(농촌체험)은 우호 교류 증진에 큰 몫을 했다.성주군은 참외하면 성주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대구 근교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이미지 변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바이럴마케팅(입소문)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내년에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과 성주역사테마파크(성주읍성·쌍도정·성주사고),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등을 성주여행에서 포함할 계획이다”며 “세종대왕이 선택한 길지, 생명의 땅 성주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 설문조사를 통해 제기된 여행자 편의시설(휴게공간 등) 및 먹거리 부족, 가야산 숲 속 놀이터 시설 보완 등은 바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시, 올해 영천별빛나이트 투어 성황리에 종료

영천시가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내년 별빛나이트 투어는 4월부터 시작된다.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시작된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지난 16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등 모두 14회 열린 별빛나이트 투어에는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 영천’을 알리는 스타파티(별 강연, 천체망원경 관측)를 통해 영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참여해 영천관광 체험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맘껏 누렸다.이 밖에 육군 3사관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호국 나이트 투어는 헬기 레펠, 전술훈련 등 ‘생도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영천시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한 영천만의 색다른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 실시

대구시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동구지회는 내년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를 13~14일 진행한다. 장애인들은 1박2일간 대구수목원, 사문진나루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달성 토성마을, 대구 미술관 등을 둘러본다. 사문진 나루터에서 유람선을 직접 탑승하고,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는 생태체험을 하는 등 관광소비자 입장에서 신규 관광지에 대한 무장애 관광지의 가능성을 점검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무장애 관광객들이 실제로 관광지를 둘러본 후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9월에 타 지역 거주 관광약자 50명 대상으로 체험행사 점검투어를 진행했다. 내달 2일에는 무장애 관광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관광정책 세미나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모니터링 투어를 통해, 장애인, 영유아 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해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초적인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화·드라마 촬영지는 문경입니다”…문경시, 영화·드라마 제작자 초청 팸투어

문경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국내 영화·드라마 감독, PD 등 제작자를 초청해 문경만의 특색있는 촬영 명소를 알리는 팸 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 투어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소속 회원인 프로듀서, 감독 등 19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첫날 고모산성과 토끼비리를 시작으로 에코랄라 및 가은오픈세트장, 석탄박물관을 돌아봤다.또 문경철로자전거와 짚라인을 체험했다.24일에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미로공원, 문경 단산, 천년고찰 김용사, 대승사 계곡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한다.이들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점검하게 된다.이번 팸 투어에 참가한 제작자들은 문경 촬영지에 대해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추후 촬영을 진행할 경우 문경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문경시는 도내 처음으로 문경을 배경으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에 대해 숙박·유류비 등 문경지역 소비액 20%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문경만의 특화된 촬영지 활성화 방안에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촬영유치를 통해 문경의 위상과 관광 문경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의 매력에 흠뻑’ 의성관광지 미션투어 실시

‘청정 의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의성군은 16∼17일 1박2일간 여행사관계자와 여행전문기자 20명을 대상으로 의성 대표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 투어는 국내 대표여행사 관계자와 여행전문기자를 초청해 의성의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과 최신 여행트렌드인 여행 뷰 포인트, 맛집 소개 등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의성 가을여행지 중 최고로 꼽히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 의성전통시장, 사촌마을, 금성산고분군,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등을 둘러봤다.또 컬링장과 고택체험을 통해 의성 관광지의 매력에 흠뻑 취하기도 했다.이번 팸 투어를 마친 한 참가자는 “팸 투어를 통해 의성을 새롭게 알게 됐다. 청정 의성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더 많은 이들이 의성 관광지의 가치를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의성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체험관광상품 20개 ‘경북투어마스터’로 출시

경북의 체험관광 상품들이 이달부터 프렌트립, 야놀자, 쿠팡 등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 채널에서 판매된다.경북도는 8일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에서 뽑힌 체험관광상품 20개를 ‘경북투어마스터’로 통칭하고 국내 유명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 채널을 통해 10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체험관광상품은 지난 5월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을 두 달간 스토리·캐릭터 발굴, 브랜드 네이밍, 현장컨설팅을 통해 상품화했다.천연재료로 소시지 만들기, 직접 참깨를 로스팅해 만드는 참기름, 천연비누 만들기와 큐브 모빌 체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수체험,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곤충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됐다. 판매가격은 천연소시지 만들기는 1만 원, 안동포로 만든 향 주머니 체험은 1만5천 원 등 체험료가 저렴해 전문 호스트가 운영하는 많은 상품 중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경북도는 판매량, 홍보실적, 인터넷 댓글 등을 평가해 최우수 상품을 선정,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추가 판촉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한편 관광스타트업·벤처가 만든 경북의 관광자원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상품, 개별 소비자 특성이나 기호에 맞는 상품, 이색 체험 제공 아이디어 상품, 등 15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도 테스트 마켓 운영을 거쳐 곧 판매된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대표 체험관광상품 브랜드인 경북투어마스터를 통해 경북만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많은 관람객의 경북 방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 발행

대구시가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이다. 의료산업의 중심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으로 세계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6월부터 기획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창간호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 소개 등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메디시티 대구 성장스토리,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등을 소개했다. 예약 콜 서비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대구SNS홍보단 활동사항 등도 기사화했다. 대구시는 창간호 2만부를 제작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에 배부한다. 대구메디투어 매거진 2호는 다음달 중 발행된다. 주제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직지나이트투어와 1박2일 해피투어 여행상품으로 수도권 공약

김천시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김천 1박2일 해피투어’와 ‘2019 김천직지나이트 투어’ 여행상품이 인기다.25일 김천시에 따르면 가을 관광상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김천 직지나이트 투어’와 ‘김천 1박2일 해피투어’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지난 21일 직지사에서 진행된 ‘2019 김천 직지나이트 투어’에는 관광객 120여 명이 참가했다.직지나이트 투어는 표고버섯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도자기와 연등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다도, 포도 송편 맛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2008년부터 11년째 이어져 오는 이 프로그램은 김천시 야간관광상품으로 그동안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만여 명이 참가했다.김천시는 최근 ‘김천 1박2일 해피투어’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서울에서 출발해 1박2일 동안 김천을 여행하면서 먹고·보고·체험하는 일정으로 청암사 코스와 직지사 코스 두 가지로 나뉜다.판매개시 나흘 만에 6회차 일정까지 판매 마감되는 등 인기다. 현재 서울 출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대구와 부산 등 다른 대도시 출발 일정도 판매할 예정이다.김충섭 시장은 “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 체험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수원 경주읍성 야간투어 프로그램 추진

“경주읍성 야간투어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려 합니다.”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읍성 투어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19일 밤 경주문화원에서 ‘경주읍성 야간투어’ 개회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경주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문화 홍보, 경제활성화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주문화원과 경주읍성 야간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개회식은 50여 명의 투어 참가자가 자리한 가운데 서라벌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이성애 연주가의 대금 연주로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 당시 경주를 수복하는데 활약한 공성화기인 비격진천뢰의 깜짝 기념축포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야간투어를 진행했다. 청사초롱은 한수원이 대국민 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해 경주지역 사회적 기업이 제작했다.경주읍성 야간투어는 경주문화원의 향토사료관에서부터 동경관, 읍성의 동문인 향일문, 영화촬영지인 미나 문방구, 집경전터 등을 둘러보는 1시간 코스다.참가자들은 이날 경주읍성 동문(향일문)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문화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임진왜란 당시 경주를 지킨 선조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투어는 경주문화원의 600년 된 은행나무에 소원지를 달면서 각자의 소원을 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한수원의 경주읍성 야간투어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시행한다. 토요일 투어에는 누구나 경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가 가능하다. 한수원은 이번 시범운영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전혜수 한수원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읍성이 경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경주의 문화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