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11억2천만 원 투입

영천시가 다양한 농작업과 농업기계 이용률이 높은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에 11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공급 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1천만 원 이하의 기종을 지원한다. 농가당 200만 원 한도로 50%를 지원한다. 560대가 대상이다.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이다. 200만 원 미만 기종은 해당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사야 한다.상반기 중 신청 농기계를 조기에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되고 영천시에 주소를 둔 농민을 지원대상으로 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3월 중으로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문경시,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247억원 투입

문경시가 올해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에 247억 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등으로 지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하수도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세부사업으로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인 노후 우수관로(7.9㎞) 정비 사업 111억 원, 점촌처리구역 차집관로(오수전용)정비사업(3.6㎞)은 105억 원이 투자된다.지난해 사업에 착수한 차집관로 정비공사는 올해 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는 내년에 마무리된다.시는 이와 함께 노후하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용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을 실시해 노후하수관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희영 문경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에 대한 투자 및 관리로 안정적인 주민의 생활과 신뢰받는 하수도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자살예방센터 설치…정신건강 서비스 169억 투입

경북도가 도민의 마음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169억 원을 투입한다.이는 지난해보다 26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의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공모 선정으로 20억 원을 확보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대한 박차가 기대된다.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시 필요한 정신건강증진시설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한다.또 경북도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환경 조성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센터는 16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되고 광역단위 정신응급대응팀도 3개 팀으로 꾸려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과 협조해 신속 대응한다.TV나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활용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직장인과 시골마을 어르신, 주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도 확대한다.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을 찾는 것처럼 마음이 힘들거나 아플 때도 도움을 요청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도민들이 인식하고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한다

경북 영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3년까지 358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13일 “이번 사업은 상수관망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재해와 사고 등을 사전 방지하고 상수도 공급의 양적‧질적 향상을 통해 맑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동 지역과 4개 면(안정, 순흥, 단산, 부석)지역 노후 상수관관 86.185㎞를 정비한다.또한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중블록 5개소와 소블럭 31개소를 구축하고 상수도 관망도 전산화 및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상수도를 안정화한다.이를 위해 영주시는 지난해 9월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8개 시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련 상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번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위탁 시행해 2023년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사업수행과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을 시에 지원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환경부 사전기술검토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 2023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62%인 유수율(수돗물 총생산량 가운데 새지 않고 경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급수량 비율)이 85%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노후상수도 정비가 마무리되면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저감, 생산비 절약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경영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상수도 선진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천시, 신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138개소 31억 원 투입

영천시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8개소에 31억 원을 투입해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요인을 농민에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우리품종전문생산단지조성’등 25개 사업을 45개소에 시범 추진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샤인머스켓 최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스마트팜 단지조성 및 조기출하 시설개선 등 11억7천만 원, 국내육성 신품종사과 보급을 위해 2억9천만 원, 시설 핵과류 고품질 생산 보급에 5천만 원 등을 투입해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대서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육성 4억 원, 시설채소 스마트 무인방제 시범 1억 원, 고품질 홍잠생산기술 시범 2억 원, 전자식 활성수기 이용 가축음용수 개선시범 1억2천만 원 등을 투입해 신기술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와인포장재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에 4천만 원을 투입해 영천와인의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다음달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를 거친 후, 2월 말경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신기술이 이른 시일 내에 농가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팜과 같은 과학영농 실천으로 영천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하수도 정비 2천185억 원 투입

대구지방환경청이 올해 대구·경북지역 하수도 시설 정비·확충을 위해 2천185억 원(총 16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모두 161개의 사업이 진행되며 지역별 예산 규모는 대구 84억 원(13개 사업), 경북 2천101억 원(148개 사업)이다.이중 신규사업이 35개 사업(132억 원), 계속사업은 126개(2천53억 원)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장마철 상습적인 도시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시, 구미시, 영덕군에 우·오수관로 정비 및 빗물펌프장 신설 등을 한다. 최근 녹조 문제가 대두된 영천시 보현산댐 상류를 포함해 경북 9개소 농어촌 취약지역에 마을 하수도 정비 예산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 지반침하 등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경북 6개 시·군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를 토대로 향후 개·보수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속적인 하수도 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경시, 수해걱정 끝…하천정비에 290억 원 투입

문경시가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290억 원을 들여 지역 내 하천을 정비한다.올해 정비사업은 소하천 6개 지구 18.9㎞와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개 지구 15㎞에서 진행된다.대상은 산양면 황사소하천, 마성면 솥골소하천, 문경읍 상·하리 소하천, 관음소하천, 산양면 상위소하천, 산북면 석봉소하천 등이다.소하천 정비사업에는 현재 추진 중인 양면 황사소하천, 마성면 솥골소하천, 문경읍 상·하리소하천, 관음소하천, 산양면 상위소하천, 산북면 석봉소하천 등이 포함됐다.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마성면 외어리 보림천, 산북면 약석리~영순면 달지리 구간의 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이다.시는 이와 함께 영강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영순면 김용리~영순면 말응리 8.4㎞ 구간 하천정비를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한다.또 문경읍 마원리~마성면 신현리 7.8㎞ 구간의 조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유수 지장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 등으로 하천 기능을 회복시켜 재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제안공모에 선정된 신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침수피해와 소하천복개로 인한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이를 통해 중부내륙철도 신설 문경역사와 문경새재간 관광자원 확충과 주변환경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문경시 관계자는 “하천사업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새해 산림병해충 방제에 얼마나 투입하나

경북도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316억 원을 투입한다.이는 국비 239억 원과 도 자체예산 77억 원을 합한 것이다. 지난해보다 45억 원이 늘어났다.사업별로는 국비 보조사업인 산림 병해충방제비 193억 원, 소나무 이동단속 초소 운영비 11억 원, 생활권 수목진료 지원비 9천만 원, 예찰방제단 운영비 34억 원이다.사업비 중 90%(284억 원)는 소나무 재선충병과 관련한 것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아내려는 의지를 담았다.재선충병 방제는 이달부터 오는 3월말까지 피해 고사목 제거에 주력한다. 나무주사 위주의 예방사업은 1, 2월에 집중한다.4~10월까지는 약제 살포로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죽이는 지상방제와 항공방제를 병행하고 피해 고사목은 9~10월 전수 조사한다.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국장은 “늘어난 방제예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선충병 피해 면적을 줄이는 데 집중하면서 외곽 피해지역에서 피해 중심지로 방제를 진행하는 압축 방제로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군, 맞춤형 주민복지에 1천22억원 투입

예천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천22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예천군 전체 예산의 20%를 차지한다.예천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 해산·장제 급여, 의료급여 등에 85억 원을 투입한다.장애인의 안정적 생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12억 원이 증가한 21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장애인연금 및 수당 지원 30억 원,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는 6억 원이 배정됐다.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은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했다.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에 78억 원이 투입된다.영유아보육료 및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등을 위한 예산은 130억 원이다.다문화 가정 및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62억 원을 지원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지역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의성군, 2020년 노후관 개량사업에 110억 예산 투입

의성군은 내년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금성·봉양면 지역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7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총 3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노후관으로 인한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의 문제가 이슈화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체 사업인 금성과 봉양면 지역 노후관로 교체 사업은 내년에 완료 예정이다. 2021년까지 안동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의성읍, 단촌면 통합)과 안계지방상수도 급수구역에서 블록시스템 구축 및 관망 정비, 누수 탐사도 추진한다.의성군 관계자는 “내년에 금성·봉양 지역 노후관 개량사업을, 2021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구간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하면 유수율이 85%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누수복구로 인한 생산원가 절감으로 공기업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992억 투입

대구시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에 992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올해보다 325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2만7천770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 사업,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만드는 시장형 사업, 돌봄시설이나 취약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사회 서비스형 사업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음 달 2일부터 각 구·군 일자리 관련 부서나 시니어 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 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대구 노인 인구는 37만6천명으로 지역 인구 15.4%다. 이와함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 본부는 노인일자리 상담센터를 지난 4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2005년에 설립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개발·보급과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는 중앙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장뿐 아니라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희진 영덕군수, 태풍 미탁 피해복구사업 도비지원 건의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2년 연속 태풍 피해를 입어 영덕군 재정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태풍 ‘미탁’ 피해복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도비 2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영덕군 태풍피해상황을 보고받은 이철우 도지사는 복구사업이 신속히 추진돼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내년도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영덕군은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해 298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1천754억 원에 달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김천시 50억 투입 백두대간 생태통로 복원

김천시는 어모면 능치리 백두대간 생태통로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김천시는 생태통로 및 군도 개성에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했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비롯된 큰 산줄기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생태계의 보고이다.백두대간에는 국내 야생 동식물의 80%가 살고 있다. 김천은 백두대간의 62㎞가 지나는 생태계 요충지다.백두대간 생태계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태통로를 복원하는 것이 생태축 복원사업의 주목적이다.2016년 제2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 수립 당시 어모면 능치리의 생태축 복원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듬해부터 길이 50m, 폭 15m, 높이 10m의 생태통로를 3년에 걸쳐 완료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군도 개설로 인해 끊겼던 백두대간 생태 축과 고립된 생태계가 이번 생태통로 연결로 다시 이어지게 됐다”며 “생태축 복원은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시민 휴식공간 제공에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또 고장 난 청해진함…수색 장기화 되나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를 수색하는 청해진함이 또다시 고장났다. 20일 독도 소발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수습지원단)에 따르면 무인잠수정(ROV)을 소유한 해군 소속 청해진함은 이날 오후부터 실종자 수색에 동원될 예정이었지만 엔진 고장으로 투입이 연기되고 있다. 청해진함은 지난 17일에도 엔진 고장과 물품 보급 등을 문제로 수색을 중단한 바 있다. 해군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리를 마치고 출항하다가 엔진 추진제어 장치에 이상이 있어 다시 회항했다”며 “최대한 빨리 수리해 사고 현장에 복귀시켜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해진함은 잠수함 구조함으로 무인잠수정(ROV)을 보유하고 있어 실종자 수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박단비(29·여) 구급대원을 제외한 이종후(39) 부기장, 서정용(45) 정비실장, 선원 윤영호(50)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도 ROV다. 우리나라에 ROV를 보유하고 있는 함선은 청해진함, 광양함, 통영함으로 모두 3대다. 이 중 통영함은 최근 대대적인 선체 수리 중으로 올해 중 수색이 불가능해 사실상 광양함만을 수색에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수습지원단 관계자는 “ROV를 보유한 광양함이 이날 오전 6시 동해를 출항해 오후 5시30분부터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며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동해중부전선해상에 내린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수색당국은 본격적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의성군, 국비 14억원 투입해 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의성군은 환경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물(관로, 가압장, 감압변, 계량기 등)의 상태·규격·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상수도 시설물의 남은 수명을 예측해 최적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시용 의성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0개 수도사업자를 선정해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다”며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만큼 군의 예산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