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상수도관 교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2㎞구간 상수도관 개체 공사를 12일부터 시작한다.이 관은 1969년에 매설된 관경 500㎜ 노후관이다. 관경 700㎜ 교체하며 비용은 35억 원이 든다.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급수 수요에 대비할 수 있고 동구 신천동,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공사기간은 5개월이다. 주간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공사는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행한다.공사시간은 교통량 및 야간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공사기간 범어네거리에서 동대구역네거리 방면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돼 차량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승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파업, 공무원 투입

경산시가 지난 1일부터 공공운수노조 대구지역지부 경산환경지회 파업으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공무원을 투입, 수집·운반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지역지부 경산환경지회 파업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처리 일부 지연에 등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무원을 투입해 수집·운반하고 있다. 시는 이번 3개소 수집·운반 대행업체 파업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9개 읍·면·동 지역 중 가장 취약한 삼풍동 원룸 단지 등에 공무원과 경산시 소속 환경미화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김덕만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파업으로 수집·운반 차질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공무원을 투입했다”며 “노사 간 합의로 임금협상 및 요구 사항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기대하며 파업 기간에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폐기물 배출 감량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 펌프차·화학차 등 장비 17대 투입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오늘(1일) 오전 9시 20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제철소 내 정전이 발생하면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를 분출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장 측은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가스를 태우는 한편 안전 조치를 취했으며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online@idaegu.com

경북도, 전통발효식품 7개 사업 12억 원 투입 육성

경북도가 전통식품브랜드경쟁력 제고와 지역전통주발굴 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원을 들여 전통발효식품 육성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월 청송의 한 전통발효식품업체를 방문,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전통식품브랜드경쟁력제고와 지역전통주발굴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전통발효식품 육성에 나선다. 이는 전통발효식품이 기능성식품, 외식산업 등과 연관성이 크고 유망 농식품산업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미래 핵심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나머지 5개 사업은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전통주산업활성화, 찾아가는 양조장, 종균활용발효식품산업지원, 경북전통음식맛축제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농업과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 활성화 △시설현대화, 전통발효식품 표준화를 통한 식품 안정성 및 제품 다양화 △전통발효식품 기능성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미생물 산업화 등 연관 산업 육성 정책 강화 △양조장 등 전통식문화 발굴사업과 전문인력 육성 등 6차 산업화로 영역을 확장한다. 도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6조1천억 달러로 세계 자동차 시장(1조4천억 달러)의 4.4배, 세계 IT시장(1조 달러)의 6.3배, 세계 철강시장(8천억 달러)의 8.1배다.국내 식품산업 규모도 2010년 131조 원에서 2016년 205조 원으로 연평균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통발효식품은 케이팝, 케이드라마에 이어 세계화가 가능한 품목”이라며 “올해 전통주와 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을 발굴·육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북 전통식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6차 산업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홍콩 시위에 투입된 경찰 의혹… 조회해보니 여경인데 왜 남경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홍콩 시위가 점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에 투입된 홍콩 남경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홍콩 경찰은 견장의 편호를 검색해 조회가 가능한데 사진에 있는 남경의 조회결과 여경이라고 나온 것이다. 이에 중국 본토의 인민해방군이나 공안을 홍콩 경찰로 위장하고 투입한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확산되고 있다.또한 텔레그램 최고경영자 파벨 듀로프는 오늘(13일)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 공격이 텔레그램에서 포착됐다"며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는 대부분 중국발이며 디도스 공격이 시작된 시간은 홍콩 시위가 시작된 시간과 일치한다"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은 "이 공격은 중국이 시위대를 방해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대구 서구청, 미세먼지 악취 개선 위해 134억 원 투입

대구 서구청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및 악취 개선에 나선다.모두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 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2일 서구청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달성’, ‘악취 민원 50% 줄이기’ 등을 목표로 하는 ‘대기 관리 종합대책’을 지난달 30일 확정 발표했다.종합대책은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미세먼지 대책은 △체계적인 관리기반 운영 △구민건강 보호 및 대응서비스 △배출원 감축 3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악취는 △배출원 체계적 관리 △예방관리 강화 △기업체 자율저감 의지 조성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서구청은 우선 미세먼지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주거지역 내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산업단지 내 클린 로드 시스템(2㎞)을 설치하고, 산업단지 완충녹지에는 미세먼지 차단 숲(12.8㏊)을 조성한다. 또 산업단지 주변과 주거지역에는 도시 대기측정소를 설치한다.배출사업장 및 건설 공사장은 책임 저감제를 시행해 매년 정기점검 외 특별단속도 벌인다.악취는 산업단지 주변 지역의 복합악취를 상시측정(월 2회)하는 등 배출원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선한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특별관리할 방침이다.또한 외부 전문악취 검사기관과 분기별로 악취 검사를 한다. 민원다발시기인 7∼10월에는 타 기관 및 민·관 합동 점검실시 등 사업장 관리·감독을 강화한다.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설치비용으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또 대구시에서 용역 추진한 방지시설 관리 매뉴얼을 모든 기업체에 배포해 효율적으로 방지시설을 운영토록 하고, 영세사업장은 환경정책자금 융자 지원도 매년 하기로 했다.주민 악취모니터링단(5개조 10명)도 구성한다. 산업단지 지점별 감시 활동 전개 및 첨단분석 장비를 장착한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측정으로 불법배출행위에 대해 추적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2022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저감 사업을 통해 서구를 맑고 푸른 건강한 환경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 고 말했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427년 전 1592년 5월 29일에는 무슨 일이? '거북선' 처음으로 실전 투입

사진=네이버 지식백과 오늘(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427년 전 5월 29일' 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427년 전은 1592년(선조 25)으로 이순신 장군 등의 조선 수군이 사천 앞바다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였다.'사천해전'에서 이순신은 거북선을 포함한 전선 23척을 이끌고 5월 29일 본영(여수)을 출발해 노량 앞바다에 이르러 전선 3척을 이끌고 온 원균과 합세해 왜선 1척을 발견하고 뒤쫓아 격파하였다.이후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여 열박하고 있던 왜선 12척을 유인작전으로 불러낸 뒤 거북선을 선두에 세워 적함대 가운데로 먼저 돌진하게 해 뒤따른 전선들이 일제히 철환과 장편전 등을 쏘아 왜선 10척을 쳐부수고 다음날 나머지 2척도 쳐부쉈다.이날 사천에서 이순신은 거북선을 처음 실전에 투입했으며 왜수군 13척을 전멸시켰다.online@idaegu.com

경북도, 시·군 연계 8개 권역 테마 여행상품 개발…94억 원 투입

경북도는 2021년까지 94억 원을 투입해 도내 23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8개 권역으로 묶어 테마별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사진은 27일 경북도가 제시한 8개 권역과 테마여행 상품 이름.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는 2021년까지 94억 원을 투입해 23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8개 권역으로 묶어 테마별 여행상품으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기행 하이! 스토리 경북’ 통합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문화기행 하이! 스토리 경북’은 시군 간 관광 연계성을 확보하고 차별성 있는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8개 태마로 묶어 권역별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하나로 2021년까지 약 94억 원을 투입해 통합 컨설팅, 브랜드 구축과 지자체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다. ‘산골 걷는 선비 맛 멋 여행은 영양, 안동, 청송, 의성, 영덕을 연계해 음식디미방을 중심으로 경북의 음식과 유교 문화를 결합한 특화된 테마상품을 구축한다. ‘가야의 재발견, 디스커버리 가야’는 고령, 성주, 김천을 연계해 인지도가 낮은 가야 콘텐츠를 알리고 관광 상품화한다. ‘출발 수토나라 체험단’은 울릉과 울진을 엮어 수토문화를 활용한 관광체험 상품을 운영한다. ‘낙동강 물레길 유교문화 탐방 낙동강 선비 유람’은 상주, 예천, 문경, 안동을 연계해 낙동강 물길과 유교 문화를 연결한 테마 탐방 상품을 개발한다. ‘건강한 선비체험 선비의 힐링’은 영주, 봉화를 중심으로 선비 콘텐츠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선비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화랑!즐거운 경험’은 청도, 경산, 영천, 군위, 경주를 연계해 글로벌 화랑단 육성을 통한 3대 문화 교육과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인생샷! 김칠구’는 구미, 김천, 칠곡을 엮어 도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상품을 운영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3개 시군에 분산된 우수한 관광자원을 광역권으로 묶어 시군이 함께 관광 활성화를 이뤄야 할 때”라며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 경북으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미세먼지 쉼터·대피공간 조성 등 체감 안심 공간 확충

경북도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자 총 680억 원을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투입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90억 원에 이르는 추경 예산 확보로 버스정류장, 소공원 등 부스형태의 미세먼지 쉼터 20곳이 설치된다. 또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건물 주변에 식물을 심어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대피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피 쉼터 6곳이 조성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는 대기오염 전광판 25곳을 설치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25만개를 보급한다. 경북도가 버스정류장과 소공원 등에 부스형태의 미세먼지 쉼터 20곳을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자 총 680억 원을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투입한다. 구미시 도시숲 전경.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앞서 올해 미세먼지 예·경보 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23곳인 대기오염측정소를 36곳으로 확충하는 등 관리기반 구축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한다. 또 중소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저녹스 버너 설치보급, 굴뚝 자동측정기 및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한다. 자동차 등 이동 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471억 원을 지원해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올해 말까지 5천924대로 확대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및 화물차 LPG 전환 지원사업 등도 확대한다. 동시에 생활공간 주변에 위치한 공사장과 민원다발 공사장,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밖에 진공 노면청소차 보급, 미세먼지 잡는 도시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 질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도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2부제의 자율참여 등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위해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 153억 투입

와룡시장 대표상품 개발사업 등 13개 대구지역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153억 원을 확보했다.대구시는 전통시장 특성화 및 경영혁신 분야 5개 사업과 시설개선 분야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특성화 분야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달서구 와룡시장이 선정됐다. 2년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특색과 연계한 투어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을 한다.전통시장의 입지·역량을 감안해 시장별 특색발굴을 지원하는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는 송현 주공시장과 서변중앙시장이 선정됐다.특성화첫걸음시장 컨설팅 사업에는 남부시장이 선정돼 기초역량이 취약한 시장의 상권진단, 전략 수립, 상인역량 강화 등에 사업비를 투입한다.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의 전시·판촉 지원을 하는 지역 상품전시회 개최를 위해 대구상인연합회에 국비 4천만 원을 지원한다.시설개선 분야에는 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수성구 신매시장 등 3개 시장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지원한다. 달서구 달서시장과 북구 칠곡시장에 주차장 관제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무분별한 전기배선 및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위해 서문시장 아진상가와 화원 전통시장에 노후전선정비사업을 실시한다.달서시장에는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해 개별점포 화재 발생 시 소방서로 화재 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대구시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 87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개선 및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이유실 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은 “상권육성 기반을 마련해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전통시장의 특색과 개성을 발굴·육성하는 특성화를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군 올해부터 베트남 근로자 본격 투입

봉화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베트남 하남성에서 온 근로자 37명을 대상으로 환영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봉화지역에 베트남 근로자가 본격 투입된다.봉화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베트남 근로자 37명이 지난 24일 입국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0여 명을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봉화군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남성과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들은 군에서 마련한 환영회와 근로조건과 인권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농가로 배치돼 25일부터 90일 동안 채소와 과수 재배 작업에 투입된다. 봉화군에서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법무부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해 처음 13명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 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친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속초시 교동 도시가스 공급 재개… 산불진화 헬기 투입

사진=세계일보 오늘(5일) 강원도동해산불센터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 기준 고성 산불이 80% 진화됐다.이날 오전 핼기21대, 진화차 및 소방차 116대, 진화인력 1만698명이 투입돼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번 산불로 인해 고성과 속초지역의 산림 250ha가 소실됐고 주택 125채, 창고 6곳, 비닐하우스 5동이 전소됐다.앞서 지난 4일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와 고성 해안가로 번져 큰 화재를 몰고왔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1명이 사망했고 11명이 부상 당했다.속초시청에 따르면 속소치 교동 아파트단지 등에 차단되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재개되었으며 산불진화작업이 원활하도록 미시령로 주변의 차량이동 자제를 요청했다.online@idaegu.com

영천시,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 8억3천만 원 투입

영천시는 농민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중소형농기계 사업에 8억3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공급을 완료해 올해 영농에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민으로 영천시에 주소를 둬야 한다.특히 과거 지원받은 농업기계를 사후관리 기간 특별한 사유 없이 임의 처분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형 농기계 사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 목록집’ 책자에 등재된 정부 지원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천만 원 이하의 제품을 최대 1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200만 원 미만의 농기계는 보조비율(50%)에 따라 지원된다. 양재석 농업정책과장은 “중소형 농기계 사업이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200대의 농기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영천시는 농민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중소형농기계 사업에 8억3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공급을 완료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올해 채소·특용작물 793억 원 투입

경북도가 올해 채소·특용작물이 생산기반시설 조성에 793억 원, 농산물 수급조절에 143억 원을 투입한다.특히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추경도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보전에 나선다.경북도는 5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올해 채소와 특용작물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원예소득작목 79종의 육성을 위해 344억 원을 투입하고 시설원예지열냉난방시설(5㏊)에 50억 원을 들인다.밭작물공동경영체 7곳을 육성하고자 49억 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82㏊) 지원에 43억 원, 시설원예현대회(71㏊)에 24억 원, 버섯 등 특용작물 생산시설 5곳 현대화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한다. 올 연말 완공될 안동 생강출하조절센터 조감도.이러한 생산기설기반시설지원과 별도로 고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생산안정지원에 126억 원(2만8천t), 4개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에 17억 원 등 143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추경에 중하위품 양파 긴급수매가공 지원비를 편성한다. 이는 김천, 고령 등 도내 11개 양파주산지(재배면적 100㏊ 이상)의 수급 안정과 상위품의 적정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올해 말 완공예정인 영천의 마늘출하조절센터, 안동의 생강출하조절센터가 대표 생산품목인 마늘과 생강의 수급조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 완공될 영천 마늘출하조절센터 조감도.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2020년 농식품부의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과 시설원예저온유통체계구축지원 사업 공모를 앞두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며 “시설현대화를 통한 첨단기술 접목과 신재생에너지 시설기반 확충, 농산물 수급조절로 농업인의 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스코, 미세먼지 저감 1조 원 투자

포스코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포스코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설비 구축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1조700억 원을 투입한다. 포스코는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설비투자 예산의 10%가량을 환경설비 개선에 투입해 왔다.특히 전체 미세먼지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배출 저감에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우선 발전설비 21기 중 노후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를 2021년까지 폐쇄하고, 3천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발전설비를 세운다.현재 이를 대비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부생가스 발전설비 15기와 소결로 3기 등에는 총 3천300억원을 투입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대폭 낮춘다.선택적촉매환원(SCR) 설비 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질소산화물 제거 효율도 높일 예정이다. 선택적 촉매환원 설비는 연소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에 질소와 산소 등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전환시키는 환경설비다.포스코는 SCR 추가 설치로 65~85%가량의 질소산화물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철강 생산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 정책도 추진된다.포스코는 현재 먼지가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밀폐식 구조물인 사일로를 포함해 179만t 규모의 옥내저장시설 33곳을 운영 중이다.여기에 더해 오는 2020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해 40만t 규모의 사일로 8기 등 옥내저장시설 1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슬래그 냉각장 신설, 환경집진기 증설 등에도 9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여과집진기 필터 구조를 개선하고 환경설비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오는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현재보다 35% 이상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