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바이오파머와 46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포항지역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보탤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파머와 46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13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과 경주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다.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2만400㎡에 460억 원을 투자해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 등 부가가치 제고가 기대된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며 “포항지구 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도 상반기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어 “DGFEZ는 지구 내 유치된 기업들이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전기차산업 투자촉진 세미나 개최

대구시는 6일 ‘전기차산업 투자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위드 코로나 시대의 투자불황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한 ‘대구시 기업유치촉진협의회’의 산업분과 첫 세미나다.‘전기차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투자촉진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 전문연구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친환경차 육성정책 내용을 공유했다.대구시 차원의 전기차산업 선점을 위한 추진과제와 기업투자 촉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특히 친환경차 정책 전문가인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장이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대구시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서 전기차 시장 진입 및 선점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힘을 보탤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의 지원·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투자를 적극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개진된 소중한 내용을 잘 반영해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의 육성정책과 연계해 기업·산업전문기관·대구시의 역할과 과제를 발전시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민간투자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주공사)가 경주시와 함께 경주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보문단지 리모델링과 대규모 문화시설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공사와 경주시는 지난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했다.보문관광단지 6개 시설지구 중 운동오락시설지구와 휴양문화시설지구의 벽을 허물어 그동안 복합시설 투자 과정에서 많은 제약을 받아 투자를 주저했던 민간 사업자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경주공사는 관광진흥법 개정과 연계해 전국 45개 관광단지 최초로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에 운동오락시설지구와 휴양문화시설지구를 통합한 복합시설 설치를 자유롭게 했다. 이를 통해 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조성사업을 유치했고, 다양한 민간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밤이 있는 보문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그동안 라한호텔~호반광장 구간에 비해 야간조명이 부족했던 명활산성 방면의 보문호반길 야간경관의 조명을 보강하고 빛을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하는 국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또 보문 물너울교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미디어 영상을 송출하며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조각공원과 조각품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주조각공원에서만 볼 수 있던 유명 조각품을 올해 봄부터 보문 호반길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이에 따라 예술성이 더 해진 보문관광단지의 품격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의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이 연말에 마무리되면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타워와 체험시설이 들어서 보문단지가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산단, 업종다변화, 민간투자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필요해

대구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업종 다변화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첨단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 등이 제시됐다.이같은 안은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1일 마련한 ‘대구산업단지 혁신성장 강화방안’ 보고회에서 나왔다.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산업단지를 분석한 결과 지역 산업단지는 노후산단 재생과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차 산업혁명으로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 도입과 도심산업단지 수요 확대는 기회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구시 등은 △산업단지 대전환 거점 △첨단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 △제조기반 혁신공간 조성 △청년 친화형 산업공간 조성 방안을 과제로 제시했다. 산업단지 업종을 다변화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뜻을 모았다.또 수도권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유출되고 청년과 여성들이 산업단지를 기피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환경 문화공간 조성 필요성도 논의됐다.반면 산업단지 노후화와 정주시설 부족, 휴·폐업 공장 증가 등의 현상은 단점으로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지역 전체 22개 산업단지의 역량과 보완점을 분석해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는 자리다.앞으로 두 기관은 산업단지 별 특색을 고려해 거점 산업혁신 강화 방안과 문화공간 조성,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나서기로 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산업단지가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창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김용판, “부동산투자회사, 내부정보 이용한 투기행위 처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은 공공기관 투기 의혹과 관련한 추가 대책으로 ‘한국도로공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주식 관련 금융회사는 임직원의 주식거래 방법 등을 제한하고 있는 것과 달리 부동산투자회사는 내부정보 이용에 대해 현재 아무런 법적제재가 없다.김 의원은 “부동산과 관계된 공공기관과 부동산 투자회사의 경우 그 특성상 미공개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행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이번에 발의한 2건 모두 현행법상에는 임직원들의 비밀누설 금지 및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 조항이 없거나 대상자 범위가 좁고 부당한 거래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은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한국도로공사법 개정안에는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 조항 신설 △비밀누설 및 미공개정보 이용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로 벌금 상향 △임직원들의 부동산거래 신고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에는 △금지 의무자의 범위를 퇴직 후 3년 이내로 확대 △임직원들의 부동산거래 신고 의무화 △부동산거래 신고 미이행 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부동산 관련 기관들의 부동산 투기행위로 국민이 더는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산시, 2022년 국가투자예산 발굴 전략 보고회 개최

경산시는 최근 최영조 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비확보 준비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국가투자예산 발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소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14개, 계속사업 32개의 46개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건의과제 추가 발굴, 도·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 국비 확보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경산시의 2022년 신규 국비 건의 과제는 △친환경 나노섬유 기술융합 리사이클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경산 하양~영천 금호국도 확장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사업 등 14건이다.시는 14건에 대한 사업비 6천264억 원 중 국비 144억 원과 계속 사업비 1천58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은 물론, 국가 공모사업 등을 자세히 분석해 경산시와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개발공사 신규 투자, 재무안전 대책 있나”

경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경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추가 사업비 분담과 경제성 문제 때문이다.특히 도의원들 간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동의안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주시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영주시 적서동 일원 136만3천㎡(41만2천 평) 규모로 조성될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천1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지난 9일 열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 간 치열한 설전이 펼쳐졌다.기획경제위 의원들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단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했다.하지만 산단 조성 이후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우려되는 경북도개발공사의 재무안전성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박채아 의원은 “베어링 산단 인근에 기존 조성된 갈산일반산업단지도 올해 1월 기준 미분양률이 21%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산단 예정지 지가 상승률도 영주시 지가 상승률의 2배에 육박하고 있어 향후 사업비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시 경북개발공사가 떠안아야할 리스크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선희 의원은 “베어링 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검토하다가 경제성 문제로 인해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도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마저 미분양될 경우 심각한 재정압박이 예상되므로 철저한 사업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춘우 의원은 “경북개발공사는 사업추진 시 지역균형개발이라는 공익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도내 타 시·군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요청할 수 있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수문 의원은 “경북 북부권에는 산단이나 농공단지를 조성해도 인적자원이 부족해 기업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단 조성도 중요하지만 인적자원 확보방안을 고민하지 않으면 미분양을 해소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상헌 의원은 “향후 경북개발공사가 추가로 부담할 사업비와 금융비용 증가 등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산단과 더불어 베어링기술 연구단지 조성과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도 제시됐다.박영서 의원은 “첨단베어링 산단을 조성한다고 하지만 실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업체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산단 활성화와 기술고도화를 위해서는 산단과 더불어 베어링기술 연구단지 조성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칠구 의원은 “산단 조성과 더불어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발굴, 산단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주문했다.김득환 의원은 “82개 입주희망기업 중 베어링 관련 기업은 25%인 21개 업체”라며 “베어링 기업 유치와 더불어 연관 기업 유치에도 노력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기획경제위 배진석 위원장은 “베어링 산단은 경북, 영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베어링 산업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사업으로 봐야한다”며 “작게는 영주시와 경북개발공사의 명운도 걸린 사안인 만큼 리스크와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아진피앤피 환경저감 시설에 270억 원 투자

제지·포장기업 아진피앤피(달성군 현풍읍)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대규모 환경시설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진피앤피는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라인 환경시설에 27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소각로를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환경시설 투자로 환경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배출량을 확실하게 줄여 나갈 방침이다.또한 재활용지를 사용한 자원 순환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성장산업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최근 아진피앤피가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는 100% 재활용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특수한 표면 처리 기술을 통해 99.9% 항균 및 항곰팡이 효율을 보이는 등 신선제품을 보다 장기 보관토록 구현됐다.특히 업체는 올해 약 500억 원의 대규모 시설 투자로 기존 45만t이었던 원지 생산량을 60만t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지난해 전국 골판지 생산량 대비 약 11% 점유율로 골판지 단일공장 최대 생산 규모를 구축하게 된다.정연욱 대표는 “자원순환기술과 친환경 제품개발로 미래 포장산업의 선두 역할을 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보다 더 엄격한 기준의 환경시설 설치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에 3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5천500만 원을 대구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달성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안동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안동시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이 사업은 시민에게 심리치료·문화·건강 등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아동·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40명) △펀펀 스터디(120명)△노인 우울정서 예방관리 서비스(50명)의 3개 사업에 대해 모두 210명을 모집한다.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주말 제외)이며 사업 대상자 또는 대상자의 친족이나 법정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집 첫째 주(8~12일)에 한해 신청 대상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출생년도 1·6은 월요일 등)에 따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의 소득·연령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선정하되 저소득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여성가족과 희망나눔팀(054-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김천시, 동해금속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김천시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동해금속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철도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자 최근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예천군, 투자와 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도시 구축

예천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이를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해 제2농공단지 20필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했다.올해는 잔여필지 5필지의 분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신규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또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했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지원했고, 수출기업에 대해 홍보와 통역 및 번역, 시제품 제작, 제품 포장 등을 제공했다.군은 2023년 마무리되는 제3농공단지의 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이 가진 강점과 신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DGFEZ, 2021년 투자유치 종합계획 마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구별 맞춤형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급속한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올해 DGFEZ는 세계경기 회복, 미 바이든 정부의 세계동맹 강화, 통상분쟁 완화 가능성 등 호조요인과 더불어 신보호주의 확산, 중국·베트남 등과의 경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을 부진요인으로 꼽았다. 이를 감안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A) 목표액을 2천200만 달러로 잡았다.DGFEZ는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별 핵심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집중 △타깃 국가별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온·오프라인 병행 맞춤형 투자유치 홍보활동(IR) 추진 △국내외 정책 연계 신성장산업 투자유치 추진 △투자유치 네트워크 다변화 및 활성화 △투자유치 지원체계 혁신 등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및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가치사슬(GVC)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콩과 싱가포르 등을 타깃 지역으로 정하고, 지구별 핵심전략산업인 ICT 융복합, 로봇, 첨단의료,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중 IR을 실시할 계획이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DGFEZ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일반산단에 1천200억 원 투자 MOU 체결

김천에 1천200억 원이 투자되는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이 건립된다.코로나19 등 늘어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용 방호복과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경북도와 김천시는 3일 김천시청에서 아얀테첨단소재와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얀테첨단소재는 한솔섬유와 이오스파트너즈 등이 투자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이 회사는 오는 2023년까지 1천200억 원을 투자해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7만7천187㎡ 부지에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는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1992년 설립한 한솔섬유는 동남아·중미지역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두고 니트 의류를 생산, 수출해 연 매출액 1조5천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7개 해외법인에 직원 3만7천여 명을 두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K-방역물품 수출 규모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방역물품 수입시장 규모도 1천4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증가만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 아니다”며 “증가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아얀테첨단소재의 결단력 있는 투자를 환영하고, 방역물품 수출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아얀테첨단소재의 미래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2021 대구시 투자유치 가이드북 최초 발간

대구시는 지역의 투자강점, 유망산업, 인센티브, 주요입지 등 투자 정보를 총망라한 2021 대구시 투자유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산업별 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투자유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투자환경 콘텐츠를 발굴한 종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가이드북은 모두 4개 섹션에 130페이지 분량으로 각종 투자 정보와 국내외 대표 투자 성공사례가 담겨 있다.시는 가이드북 영문판 작업을 통해 오는 4월부터 해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열람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