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재정자립도 하위권 대구 동구청, ‘10억 호화 분수’ 추진 논란

대구 동구청이 자체예산 10억 원을 들여 분수대를 설치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현재 동구청 앞에 설치된 분수대.재정자립도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대구 동구청이 자체 예산으로 10억 원에 달하는 분수대 건립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동구청은 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13~20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대상으로 구청 앞 열린마당 분수대 정비 및 설치 건을 요청했다.분수대 설치 사업은 구청의 올해 역점사업인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구청 앞 열린마당 일원(200㎡)에 폭 2.5m, 높이 1.6m의 분수대를 건립하는 것이다.구청은 현재 있는 분수대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데다 인도와 너무 가까워 불편 민원이 많다는 점 등을 들어 분수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분수대가 완공되면 폭염 저감 효과와 더불어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돼 구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분수대 건설비용은 용역 설계비 7천만 원, 공사비 9억3천만 원 등 총 10억 원에 달한다.국비나 시비 지원 없이 100% 구청 자체 예산으로 건립을 추진하면서 예산 심사를 앞둔 구의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동구청의 올해 예산 규모는 7천245억 원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달서구청(8천63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다.하지만 구청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천197억 원에 불과, 재정자립도는 17.14%로 전국 평균(29.0%)에도 못 미치는 하위권이다.이 같은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 분수대 건립은 세금 낭비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고 있다.동구의회 신효철 구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 복지와 지역 경제에 예산이 더 투입돼야 할 시점이다. 동구청은 분수대 건설에 10억 원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부자 지자체가 아니다”라며 “차라리 그 돈을 아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 재난지원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등 주민들에 실익이 가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동구청 관계자는 “분수대 건설을 우선 구비로 진행해 성공사례를 만든 뒤 이를 바탕으로 시비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10억 원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분수대 정비뿐만 아니라 주변 조경지 정비, 편의시설 확충 비용 등이 포함된 비용”이라고 해명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5연승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한화에 4-3 승리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이 타석을 향해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피렐라(좌익수), 김동엽(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박해민(중견수), 이원석(3루수), 김호재(1루수), 이학주(유격수)로 구성됐다.삼성이 선취점을 내며 경기를 끌고 나갔다.1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 김동엽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 김상수와 구자욱이 홈을 밟았다.이어 박해민의 볼넷 이후 이원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김동엽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더했다. 점수는 3-0.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2회 말 김호재와 이학주, 김상수의 볼넷으로 만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냈다.4-0으로 뒤진 한화는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3회 초 김민하의 볼넷, 최재훈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에서 박정현의 좌익수 좌측 2루타로 첫 득점을 했다.8회 초 1사 3루에서 하주석의 중견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9회에도 1사 무주자 상황에서 임종찬의 우익수 우측 2루타로 출루한 후 이성열의 1타점 2루타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하지만 삼성이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우리학교는요…대구효동초등학교

황시영 대구효동초등학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학교의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대구효동초등학교는 동구의 새해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금호강변 해맞이공원에 있는 학교다.이 학교는 1990년 개교해 현재까지 2천3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일반학급 7학급, 특수학급 1학급, 병설유치원 1학급으로 구성돼 있다.학생 수 109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인 육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5년부터 대구시교육청 지정 ‘미래학교(행복학교)’로 운영되고 있다.효동초는 매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특성 및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창의성, 감성, 인성 발현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함양교육에 중점을 둔 결과 시교육청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효동 참(CHARM)’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효동초 황시영 교장으로부터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학생 재능을 발굴하자효동초는 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미래학교 운영에 중점을 둔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 토의 토론수업 활성화, 소프트웨어 교육 등 창의융합 교육을 하고 있다.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년별 악기연주프로그램, 뇌 깨움 신체놀이(댄스)교육, 필리핀 원어민과 화상 영어프로그램,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 인문학 프로그램, 어울림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소프트웨어(SW)교육도 확대하고 있다.각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재구성해 놀이, 체험, 신체활동, 퍼즐 등 활동과 SW교육 전문가를 통한 특별활동 운영, 각종 연수를 하고 있다.효동초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시교육청 교육정보화 우수학교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지난 12일부터는 기초·기본학습 정착을 위해 담임 중심 지도와 함께 기초튼튼반을 꾸려 전담 강사를 활용한 부진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고 있다. ◆8년 연속 학교폭력 제로효동초는 8년 연속 폭력 없는 ‘학교폭력 제로학교’다.매년 교육공동체 수요를 반영한 인성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교과별 인성 요소를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재구성해 활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교내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교육부의 감정코칭 교사동아리 공모 사업에 참여해 어떤 상황에서든지 감정을 조절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이 공모 사업을 통해 최근 4년간 모듈형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의 공감, 자기 존중, 감정조절 등 함께 소통한다.효동초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가꾸어가는 ‘효동행복 농장’이다.지역 코로나19 사태로 학생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힘을 모아 교내 농장 터를 마련하고 전교생 1인1화분을 준비했다.학생이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농작물 재배로 해소하고 교사와 함께 가꾸면서 정을 나누며 가을 수확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학교 교기인 소프트테니스부(정구부)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올해 시교육청의 대구시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에 적합한 환경 조성효동초는 매년 학교 환경개선 사업으로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올해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참여해 다시 한번 환경개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 및 교사와 건축전문가가 함께 설계에 참여해 변화가 필요한 학교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배치하는 사업이다.효동초는 올해 일반학급 7개와 특수학급 1개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황시영 대구효동초등학교장은 “효동초는 앞으로도 교육 공간 구성 요소를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으로 적용해 각자의 개성을 구현하고 미래지향적 교수·학습방식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학교가 학습이라는 기본적인 역할과 함께 학생 간 교류와 휴식이 이뤄지는 ‘집’과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매정보

2020타경5020◆2020타경5020=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공장(토지1,794.06㎡, 건축면적 968.50㎡). 2000년 3월 보존등기. 철골조 2층 건물(1층 공장, 사무실 등 840㎡, 2층 주택-2가구 128.50㎡), 제시외 창고, 기계실 403.90㎡ 및 기계기구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심야전기보일러에 의한 난방, 화재탐지 및 경보 등 설비. 다문리 소재 후동마을 북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소규모 공장, 일반주택, 농경지 등 혼재. 제반 교통사정 보통. 지목은 공장용지 및 일부 임야(현황 도로). 남측 약 6m 도로와 접함. 계획관리지역.◆권리관계=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837,921,000원(기계기구 102,382,000원 포함), 최저매각가격 410,582,000원. 매각기일 4월21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2020타경6931◆2020타경6931=대구 남구 대명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2,463㎡ 중 대지권 76.48㎡, 전용면적 71.16㎡). 2018년 5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앞산썬빌 제4동) 중 제1층 제102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남명초교 남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다세대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상황 보통. 서측 약 6m 도로와 접함.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3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95,000,000원, 월세 1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52,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76,400,000원. 매각기일 4월21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2020타경105944◆2020타경105944=대구 동구 방촌동 우방강촌마을아파트(전체대지 70,313㎡ 중 대지권 74.04㎡, 전용면적 134.31㎡, 통칭 49평형). 1996년 7월 보존등기. 전체 13개동 1504가구 중 102동(철근콘크리트조 14층 건물) 8층 802호(방4, 욕실2 등).◆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화랑교 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다세대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북측 근거리에 지하철1호선 방촌역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무난. 북측 왕복 10차선, 동측 및 남측 왕복 4차선, 남서측 소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333,000,000원, 최저매각가격 233,100,000원. 매각기일 4월22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8계.2020타경1509-6◆2020타경1509-6=대구 북구 사수동 근린(전체대지 513.40㎡ 중 대지권 78.69㎡, 전용면적 119.80㎡). 2018년 10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 중 3층 302호(신차로렌트카).◆물건개요=급배수, 승강기 등 설비. 금호서한이다음아파트 남측 인근 위치. 주위는 대단위 아파트단지 및 관련 상가, 중소규모의 상업용부동산, 주상복합건물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서측 약 12m, 동측 약 8m 도로와 각각 접함. 준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358,000,000원, 최저매각가격 250,600,000원. 매각기일 4월23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9계.2019타경2557◆2019타경2557=경주시 석장동 다가구주택(대지 310㎡, 건축면적 562.32㎡). 2007년 8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 1층 계단실 13.26㎡, 2~4층 각 183.02㎡ 각층 3가구(실제 각층 7가구-위반건축물임).◆물건개요=급배수, 개별난방 등 설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으로 형성된 주택 및 상가 혼용지대. 전반적 교통상황 보통. 북측 및 서측 약 6m 도로와 각각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임차인 24명(보증금 795,200,000원, 월세 12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866,640,080원, 최저매각가격 606,648,000원. 매각기일 4월26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 3계.2020타경503-1◆2020타경503-1=대구 달성군 현퐁읍 중리 근린(전체대지 2,631.90㎡ 중 대지권 319.53㎡, 전용면적 1,066.48㎡). 2016년 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6층 건물(타임스퀘어) 중 4층 401호(병원-영업 중단된 상태).◆물건개요=화재탐지 및 경보, 소화전, 승강기 등 설비. 테크노폴리스 내 위치. 일대는 각종 상업용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공원, 학교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대중교통사정 보통. 동측, 서측, 남측으로 약 15~35m 도로에 각각 접함. 일반상업지역. 경제자유구역. 일반산업단지.◆권리관계=점유현황 및 관리비 체납여부 확인필요. 감정가격 1,550,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085,000,000원. 매각기일 4월27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5계.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달서구 월성동 777-2 월성월드메르디앙 101동 17**호(관리번호 2021-00930-001)◆대구 달서구 월성동 777-2 월성월드메르디앙 101동 17**호(관리번호 2021-00930-001)=대구 달서구 월성동 소재 ‘월암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편리함.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옥내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도시가스공급설비, 지역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북서측 및 서측으로 왕복 6차선 포장도로, 남측으로 폭 약 14m의 포장도로, 동측으로 왕복 5차선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물건개요=아파트. 토지 40.007㎡, 건물 84.365㎡. 감정가격 642,000,000원, 최저입찰가격 642,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239-1(관리번호 2019-13318-004)◆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239-1(관리번호 2019-13318-004)=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소재 ‘도룡골마을’ 내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주택, 소규모공장,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지상 건물은 공장 및 기숙사로 이용 중이며 기숙사로 이용 중인 건물에는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동측으로 폭 약 6m의 포장도로, 남측으로 폭 약 4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물건개요=공장. 토지 541㎡, 건물 259.94㎡. 감정가격 193,053,120원, 최저입찰가격 193,054,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5월3일 오전 10시부터 5월4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공무원, 지방의원 등 26명 수사 중

경북경찰청 전경경북경찰청이 지자체 공무원, 광역·기초의원 등 26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은 지자체 공무원 8명, 광역·기초의원 6명, 공공기관 직원 1명, 공무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인 11명 등 모두 26명이다.경찰은 이중 농어촌공사직원 A(52)씨는 구속했으며 25명에 대한 수사는 진행 중이다.경찰은 일부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지금까지 수사 대상자 근무지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 등 4∼5곳을 압수수색해 땅 보상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옛 포항역 일대에 69층 주상복합건물 들어서

옛 포항역 부지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의 조감도.옛 포항역 일원에 69층짜리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시와 공사는 신세계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해 5월 중 최종사업자를 정할 계획이다.시는 구도심 한복판인 북구 용흥동과 대흥동 옛 포항역 일대 6만6천여㎡에 공동주택, 공원, 문화시설, 녹지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옛 포항역 일대는 국유지인 1지구와 한국철도공사 소유지인 2지구로 나뉜다.철도공사는 2지구인 대흥동 일대 2만7천여㎡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모집해왔다.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은 공사 소유 2지구에 주상복합건물 3개 동, 호텔 1개 동, 편의시설 1개 동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이번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69층 높이로, 서울과 부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고층 건물인 만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 제휴 협약식 가져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와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대구보건대학교와 엘엔케이바이오메드가 지난 12일 대구보건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전략 공유와 협력 △신산업 분야 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취업 등 후속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의료기기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의료기기 미세 정밀 기계 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의료기기 연구원 양성 등 신산업 분야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양성 된 전문 인력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우수한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위험해요!

운전자 위법행위 중 휴대폰 사용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혈중알콜농도 0.1%의 음주운전과 비슷해 교통사고 위험률이 미 사용 시 보다 4배 높다.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동천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근절을 유도하는 교통안전 포스터가 붙어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DGFEZ, 바이오파머와 46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시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포항지역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보탤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파머와 46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13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과 경주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다.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2만400㎡에 460억 원을 투자해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 등 부가가치 제고가 기대된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며 “포항지구 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도 상반기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어 “DGFEZ는 지구 내 유치된 기업들이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과기부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선정

대구시청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과학기술개발부가 공고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오픈랩 구축 사업은 ICT 신기술과 이종분야간 디지털 융합을 통해 혁신 디바이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역 거점 선정으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에 구축돼 있는 K-ICT디바이스랩을 디지털 오픈랩으로 확대·구축해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디지털 오픈랩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기획과 개발,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개발도 지원한다.부처·지자체 등과 연계해 ICT기술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융합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 지원, 국내외 ICT전시회 기업공동관 운영 및 투자유치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대구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융합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백화점에서 결혼식까지' 롯데 대구점, 11층 옥상 웨딩홀로 대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옥상 공원에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엘 하우스'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웨딩홀을 마련하고 고객 확장에 나선다.롯데 대구점은 11층 야외 옥상공원에서 프라이빗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엘 하우스’ 를 고객에게 첫 선보인다.15일 오후 1시 진행되는 시연회는 코로나19로 소규모 야외 웨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안전하고 특별한 웨딩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엘 하우스’는 생화와 조화를 섞어 고급스럽게 연출한 메인홀과 테라스 등으로 꾸며졌다. 하객들이 안전하게 예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예식장보다 테이블 간 간격을 넓혀 자리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롯데 대구점은 실제 예식과 같은 관람이 이뤄지도록 전문 모델을 섭외해 예식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공개하는 야외 스몰 웨딩 시연회는 입장 제한없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대구점은 또 행사 당일 웨딩 컨시어지를 통해 예복과 예물, 혼수품 상담 등 결혼식 관련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여기에 안전하고 실용적인 예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야외 옥상 공원을 대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웨딩 패키지도 신설해 선보인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소라 웨딩 컨시어지는 “지난해부터 소규모 하객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웨딩 패키지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꿔 온 로맨틱한 야외 스몰 웨딩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23곳 선정

경북도청 전경.경북도내 23곳 기업이 경북도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마련한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특허청과 함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부터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작업에 착수해 23개 기업을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시 4개, 구미시 5개, 경산시 5개, 경주시 1개, 영천시 3개, 칠곡군 3개, 김천시 2개 기업 등이다.도는 올해 선정된 23개 기업과 지난해 지원 중인 31개의 기업을 포함해 54곳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14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 경영 진단·구축, 특허맵(심화/일반),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 시제작, 신규·재단장 브랜드 개발, 해외출원 비용지원 등을 지원받는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한 중소기업 수출의 침체 및 내수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했다”며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형 배달앱 이름은 '대구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구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위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서 ‘대구로’가 1위로 뽑혔다.대구시는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13일 발표했다.1만2천157건의 이름과 스토리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1위는 ‘대구로’이며 2위는 ‘배달do대구’, 3위는 ‘다대구요’로 결정됐다.1위에게는 30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제세공과금 본인 부담)됐다. 또 참가자 600명에게는 대구행복페이(2만 원)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1위로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한 수정·보완과 대구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