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탑승 고객에 ‘왓챠’ 서비스 무료 제공

티웨이항공이 국내 대표 영화 추천 서비스 기업인 ‘왓챠’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편 예약 승객에게만 제공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 예약 완료 시 발송되는 예약 완료 이메일에 왓챠 서비스를 10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쿠폰이 함께 발송되는 방식이다. 쿠폰 이용 승객은 탑승 전까지 영화·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왓챠에서 다운 받아 항공편 이용 시 기내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무료 이용권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이벤트 종료 시까지 매월 제공된다. 또한 티웨이항공 SNS를 통해 ‘승무원이 추천하는 왓챠 콘텐츠 이벤트’로 1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LCC 여객운송 부문 6년 연속 1위

티웨이항공이 6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저비용항공사(LCC) 여객운송 부문 1위에 선정됐다.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20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키르기스스탄, 하노이, 호치민 등 전세편 운항을 통한 교민 수송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또한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웹 체크인 등을 통한 발권과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정기적인 기내소독 등을 실시하며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수상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만족과 행복을 더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실천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창립 10주년 맞은 티웨이항공, ‘위기를 기회로’ 각오 다졌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티웨이항공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지난 18일 회사 온라인 그룹웨어 게시판에 ‘티웨이항공 10주년을 맞아 드리는 말씀’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정 대표의 게시물에는 설립 이후 2018년까지 지속적인 흑자를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를 다투는 위치에 이르게 한 임직원들에게 자부심과 노고에 대한 칭찬이 담겼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유래 없는 항공산업의 어려운 현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다짐을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긴 호흡을 통한 장기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소통과 조직의 유연한 변화, 다가올 미래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전체 직원 중 60%의 인원이 순환근무와 유급휴직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실질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김포공항 화물청사내 훈련센터 건물을 최근 완공했으며, 운항, 객실, 운항통제 등 안전운항을 위한 시설물을 오는 9월 말까지 모두 건립할 예정이다. 향후 호주,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항공기 도입 등 신규노선 운영 준비도 바쁘게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직원들과 항상 함께한다는 회사의 흔들리지 않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창립10주년 특가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창립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국내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모두 8개의 국내선을 운항하며 국내 항공여행 편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한 특가 편도 총액운임을 이용하면 △김포/부산/광주/청주~제주 9천900원 부터 △김포~부산 1만 원 부터 △부산~양양 1만5천900원 부터 △광주~양양 1만8천500원 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결제 금액별 할인쿠폰 제공과 제휴 카드사 할인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운임 할인도 함께 진행해 합리적인 국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일대, 항공기 안전훈련센터 구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항공서비스학과가 전국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객실승무원들의 안전훈련을 위한 안전훈련센터를 건립해 일반에 공개했다.안전훈련센터는 B-737항공기와 동일한 환경(높이, 좌석배열, 기내화재 등)에서 비상상황 시 객실승무원들이 취하는 행동에 관한 모든 것을 실제로 실습하는 훈련시설이다.이곳에는 비상탈출 미끄럼대, 항공기 도어 실습훈련시설, 기내 화재진압 실습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안전훈련센터 구축에 따라 4년제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경일대에서 안전자격을 경신하거나 취득하게 된다.최근에는 사전 신청한 고교생 20여 명이 경일대가 보유한 항공실습실과 안전훈련센터(에서 전공체험 행사를 가졌다.학생들은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소개, 식음료제공 서비스 체험, 비상상황 대비 안전훈련, 화재진압훈련, 신입생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등의 일정을 통해 항공승무원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승무원 출신 교수와 재학생의 서비스 및 안전훈련 시연 후에는 고교생들이 직접 식음료를 제공하고, 비상 시 탈출훈련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경주 안강여고 3학년 이성경양은 “실제 여객기과 같은 환경에서 탈출훈련 실습도 하고 모의면접 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든 체험들이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이종호 학과장은 “실제 항공기와 똑같은 환경에서 승무원들의 기내서비스를 체험하는 항공실습실에 이어 안전훈련센터까지 구축됨에 따라 학생들의 항공사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티웨이항공, 전 직원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

티웨이항공이 말복을 앞두고 임직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티웨이항공은 기나긴 장마와 여름 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15일)을 앞둔 13일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했다.이번 기프티콘은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 등 순환근무를 하고 있는 휴직자들에게도 일괄적으로 제공됐다.매년 복날을 전후로 다양한 임직원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는 초복을 앞두고 팥빙수 트럭을 준비해 전 직원들에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기도 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큰 금액의 선물은 아니지만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잠깐의 휴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함께 잘 이겨내고 싶은 회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카드 제휴로 국내선 추가할인 행사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31일까지 신용카드 결제에 따른 결제금액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 받은 후 항공권 예약 결제 시 쿠폰을 선택, 해당되는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탑승 적용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발급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준비된 쿠폰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선착순 종료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긴 장마 후 다가올 여름휴가와 와 초가을 날씨에 다양한 쿠폰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티웨이항공 고객만을 위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연중 최대 초특가 이벤트 ‘메가얼리버드’ 실시

티웨이항공이 오는 19일까지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대상은 국내선(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모두 37개 노선으로 △동남아노선 6일 △동북아노선 7일 △국내선 8일 △일본 및 남태평양노선은 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제주 노선) 1만3천 원~ △일본노선 2만8천 원~ △동북아노선 3만8천 원~ △동남아노선 6만3천 원~ △남태평양노선은 8만9천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며,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수하물 할인쿠폰이 국내선 3천 원, 국제선 5천 원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삼성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결제 할인이 되며 아고다를 통해 호텔 예약 시 8% 할인이 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과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여 알뜰한 겨울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 응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22일 국제선 운항 재개…인천발 호찌민, 홍콩 노선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인천~호찌민, 인천~홍콩 2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주 2회 운항한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호찌민발 인천행 항공편의 승객수송을, 인천~홍콩 노선은 왕복 편 모두 승객을 수송한다.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홍콩 노선 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7월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위탁 수하물 23㎏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인천~호찌민 노선도 이달 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국제선 정기편 운항 재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티웨이항공은 해외 교민, 출장, 유학생 등 상용 수요가 있는 노선 중심으로 정기편 운항 재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철저한 기내 방역과 예방 조치 등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등 노선별 상황을 지켜보며 국제선 운항 재개 노선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올 여름 국내여행 특가 이벤트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이 15일부터 올 여름 국내여행을 위한 ‘ALL PASS 최저가 국내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선 8개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최저 9천900원부터 제공한다. 국내여행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제주도는 대구~제주 등 모두 4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편도총액 9천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특가이벤트와 함께 숙박, 카쉐어링, 현지 투어 등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통해 15%의 숙소 할인, 카쉐어링 앱 ‘쏘카’를 이용해 제주·광주·부산은 최대 20%, 양양·강릉은 40% 할인, 액티비티 전문앱 ‘클룩’에서 양양 서핑, 제주 스쿠버다이빙 체험 등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상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국내노선이 속속 확대됨에 따라 국내여행도 항공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특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더욱 알찬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SNS로 ‘선한 영향력’ 전달하다

티웨이항공이 아동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아동을 구하는 골든타임세이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을 구하는 골든타임세이버’는 지진, 태풍, 전쟁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72시간’ 내에 SNS로 긴급구호 소식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타임세이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재난 발생 시 아동 구호에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아동 긴급구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확대운영

티웨이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편 탑승 시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탑승일 기준으로 6월1~30일까지 진행되며, 내용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 50% 할인 △5·18 민주유공자 유족 30% 할인 △독립유공자 유족 30% 할인 △국가유공자 유족 30% 할인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30% 할인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30% 할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 면제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 제공 행사를 실시한다는 것. 수수료 무료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6일부터 10월25일까지며, 무료 변경 1회 적용 후 변경이나 취소를 할 경우에는 정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단 여정 변경 시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수료와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예약의 변경 및 취소는 탑승 당일까지 가능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여행수요 꿈틀?…티웨이항공 제주행 2→6회 증편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국제선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제주행 항공수요가 늘어나면서 티웨이항공이 증편운항에 나섰다. 대구지역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제주를 찾아 나선 게 원인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현재 대구~제주행(왕복 2회)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왕복 6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을 오가는 제주행 공급석은 756석에서 2천268석으로 3배가량 늘어났다.코로나19로 바닥까지 떨어졌던 항공수요가 최근 점차 증가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공항 여객 수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달 20일 4천184명을 기록한 뒤, 지난 1일까지 482명으로 88.5% 감소했다. 티웨이항공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대구공항 노선 운항을 중지한 지난달 25∼28일 티웨이항공의 제주행 탑승률은 5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이에 티웨이항공은 제주행 노선을 단축운항(왕복 3회→왕복 2회)해 왔다. 하지만 지난 2일을 제주행 이용객이 660명으로 전날대비(424명) 37% 오르더니, 지난 16일부터 700∼75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탑승률로 따진다면 93∼99%. 사실상 제주행 노선이 만석 행진을 이어가며 봄철 여행수요가 꿈틀거리고 있는 셈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제선 노선 대부분이 취항 불가능한 상황에서 국내선 수요가 있어 운항편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제선 노선 취항이 불가능해지면 대부분 항공업계가 고사 직전에 처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다.비싼 리스료를 주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항공기를 계류장에 놀리기(?)만 할 수 없다는 것.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제주행 탑승률이 높은 것은 항공석 공급 자체가 워낙 적고 운임가격이 싸기 때문”이라며 “편수를 늘린다고 수요가 따라올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제주행 탑승률이 90% 이상이지만 저렴한 운임으로 수익성은 크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탑승률이 99%까지 오른 적도 있는 만큼, 대구시민의 이동권을 보장을 위해서 증편운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코로나19 여파…대구공항 마비

대구·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자 대구국제공항이 사실상 마비됐다. 대구공항을 오가는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가 멈춰서는 등 대구공항은 사실상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다. 25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오는 28일 중국동방항공의 대구∼상해행을 끝으로 대구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노선은 모두 운항을 중단한다. 대구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 8개국(중국·일본·대만·베트남·필리핀·태국·미국(괌)·라오스)의 16개 노선(주 266편)이 올스톱된 것이다. 비운항 시기는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하계스케줄(3월31일)이 시작되는 3월 말까지 비운항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선의 경우 티웨이항공의 대구∼제주행을 제외하고 모두 비운항 됐다. 4개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가 비운항 결정을 한 제주행 운항편수는 126편이다. 티웨이항공도 제주행 운항편수를 주 70편에서 42편으로 축소 운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객기 1대당 좌석으로 계산하면 일주일에 대구공항(대구↔제주)을 이용하는 인원은 최대 8천 명에도 못 미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면 올해 대구공항 여객실적이 충격적인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공항은 2013년 이후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이용객 406만 명을 돌파했지만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성장세가 한풀 꺾이며 목표 이용객 500만 명 달성에는 실패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장기화된다면 대구공항 여객실적이 2013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대구공항 성장의 주역이었던 저비용항공사(LCC)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국내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지난해 누적 영업손실 329억 원을 냈다. 에어부산의 경우 임원진 전원이 사직, 모든 직원 무급휴직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나섰다. 대구 대표 LCC 업계인 티웨이항공도 직원들의 근무 일수를 줄이거나, 무급휴직을 받고 있다. 티웨이항공 한 관계자는 “손실을 보더라도 대구만큼은 운항해야 한다는 임원진의 결정으로 제주행을 유지토록 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대구시민과 함께 잘 헤쳐나가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도 승객수가 급감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도시철도의 경우 지난 18일 승객 수 39만4천690명에서 지난 23일 5만8천350명으로 85.2% 급감했다.대구시내버스 역시 지난 18일 55만718명에서 지난 23일 9만4천991명으로 82.7% 줄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