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 발표

대구FC가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을 17일 발표했다.대구는 지난 14일 2020시즌권과 함께 우선 예매 정책인 ‘스카이 패스(SKY PASS)’를 공개했다. S석 시즌권 구매자는 S석에서 한 시즌 동안 대구FC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 패스 구매자는 일반 예매보다 이틀 먼저 홈경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패스 종료에 따라 1명의 회원이 N개 만큼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이는 2019시즌 E·W석 내 빈자리 발생 및 시즌권자와 일반석 티켓 소지자의 동반 관람 불가 문제, 날씨나 취향에 따라 자리를 변경할 수 없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었다.하지만 시즌권 정책이 공개 된 후 문제가 발생했다.스카이 패스의 경우 매경기 예매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선 예매 시간이 평일 오전인 점, 암표상 관리 문제, 판매 수량 제한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시즌권의 경우 짐 놓는 자리 관리의 필요성과 전용 게이트 부재, 입장 시 줄서기 등 S석 관리와 함께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시즌권의 부재에 대한 우려가 생겼다.이에 대구는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스카이 패스 보완 대책은 △우선 예매 시간 조정 △암표상 단속 대책 마련 △스카이 패스 판매 수량 제한 등 3가지다.먼저 우선 예매시간이 기존 일반 예매 오픈 2일 전 오전 11시였던 것에서 오후 7시로 조정했다. 암표상 단속 대책은 티켓 예매 시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적발 시 법적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스카이 패스 판매 수량은 2천20석으로 제한했다.시즌권은 S석 시즌권 외에 W석 시즌권을 추가했다. W석 시즌권은 지정좌석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 28만5천 원, 청소년 19만 원, 어린이 11만4천 원이다.오는 21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에 한해 3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또 S석 시즌권 전용 게이트 및 입장 시간을 분리키로 했다. 시즌권 전용 게이트가 별도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즌권 소지자는 일반 티켓 소지자보다 먼저 S석에 입장해 원하는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S석 내 자리 맡기 및 시야 제한 인원에 대한 관리 강화도 약속했다.대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시즌권과 스카이 패스 판매 일정도 확정됐다. W석(지정석)과 S석(비지정석) 시즌권, 스카이패스 판매는 18일 낮 12시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한국당 여성 예비후보 공천, 인재영입·토종 TK 각각 1명?

‘8명 중 2명.’4.15 총선에서 대구지역 자유한국당 여성 예비후보들 가운데 공천 티켓을 거머쥘 예상 인사 수다.지역 정가에서는 대구 전체 12석 가운데 2석 정도는 여성 몫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때문에 현재 대구지역에서 한국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민 여성 인사 8명 중 공천을 받을 인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정가 일각에서는 한 석은 한국당 인재영입 인사, 또 다른 한 석은 토종 TK 인사가 가져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당 인재영입 인사는 동구갑에 도전하는 이진숙 전 대전 MBC사장과 북구갑의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이다.이들 모두 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한국당에 입당한 인사들이다.특히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현장에서 보도하며 여성 종군기자로서 명성을 쌓은 이 전 사장은 당 내에서 좌파와 싸울 수 있는 투쟁력과 전투력을 갖췄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전 사장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MBC 간부를 지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로 몰려 불명예 퇴직했는데, 현 정부의 적폐청산에 반감을 가진 보수 지지층이 호응할만한 인사라는 점도 이점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금희 후보도 교육, 여성, 유권자 운동 분야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만큼 만만찮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다만 양 후보의 경우 한국당이 반대해 온 ‘연동형 비례대표제 채택’을 위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활동한 바 있는 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취임사에서 정의당 등 좌파 성향 정당에서 주장하는 ‘남녀 동수 공천’ 등을 주장했던 인사라는 점 등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나머지 한 석은 토종 TK 여성들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토종 TK 여성 인사는 북구갑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수성갑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 수성을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으로 이들 모두 많게는 수십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만큼 지역구 사정을 잘 안다는 강점이 있다.다만 이들 가운데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의 경우 지역구 공천보다는 비례대표 대구 여성 몫을 주지 않겠냐는 것이 정가의 얘기다.한국당 지도부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지역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여성들을 적극 배치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한국당이 ‘지역구 30%’를 여성몫으로 할애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은 상태지만 아무리 여성들을 배려한다 해도 2명 정도 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우위에 점쳐있는 여성 인사 중에서도 누가 공천티켓을 거머쥘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FC, 2020시즌 티켓 가격 동결

대구FC가 2020시즌 DGB대구은행파크 티켓 가격을 동결했다.대구는 팬 의견을 반영한 2020시즌 홈경기 입장권 정책을 12일 공개했다.먼저 입장권 가격은 일반석과 테이블석 모두 지난 시즌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W·E석 성인 기준 1만5천 원(청소년 1만 원, 어린이 6천 원), S·N석 1만2천 원(청소년 8천 원, 어린이 5천 원), 원정석 1만5천 원(청소년 1만 원, 어린이 6천 원)이다. 테이블석은 2인석 4만 원, 4인석 8만 원이다.이처럼 입장권 가격을 동결한 것은 팬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정이다.다만 할인 혜택 및 무료입장 정책은 일부 변경됐다.장애인 및 노인 무료입장 혜택이 할인 혜택으로 바뀌었다. 이는 홈경기 예매 매진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 혜택을 받아 경기 관림이 불가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다.미취한 아동, 국가 유공자, 군인(의무경찰 포함),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은 그대로 유지했다.그 외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10% 할인 및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40% 할인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K리그1 홈 개막전인 오는 29일 강원FC 경기 티켓 예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대구는 보조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테스트 중이다. 팀 스토어 확장 공사는 마무리 단계다. 그 외 시즌권 관련 소식은 14일 공개된다. 판매는 17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총선 시리즈-TK 한국당 공천 대전 <2>동구갑

“20대 총선 막장 공천으로 당을 분열시키는데 책임이 있는 정치인, 최고 권력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호가호위했던 정치인은 이제는 물러나야 한다.”“20대 총선에서 ‘진박·친박 공천’ 혜택을 본 한국당 TK(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해야 한다.”지난 4일에만 자유한국당 2명의 인사(3선 김영우 의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가 이렇게 목소리를 냈다.당내 친박(親朴)계 의원들을 겨냥한 목소리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당 내 강력한 인적쇄신 바람이 부는 가운데 ‘박근혜 탄핵 책임론’이 공천기준 조건으로 부상했다.동구갑 현 안주인인 한국당 정종섭 의원은 이 기준에 해당된다.박근혜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던 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친박계로 공천받아 당선됐다.정 의원도 지난달 TK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장관을 지냈던 사람으로 탄핵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자신도 탄핵에 책임이 있음을 인정했다.하지만 책임 인정이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그는 이날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자신의 불출마 번복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갔는데 고위직에 있던 사람은 자유롭지 않다는 관점에서 (당시 장관을 지낸) 나도 포함된다고 한 것이 불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하며 오히려 총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런 정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인사는 공교롭게도 정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진박계로 무임승차할 당시 공천에서 밀려난 류성걸 전 의원이다.하지만 류 전 의원의 상황은 이번에도 좋지 않다.류 전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공천에 불복, 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에 입당했고 한국당에 각을 세웠다.이런 이유로 지난해 말 입당 신청 한 후 새 동구갑 당협위원장으로 추천됐지만 정 의원과 대구시당의 반발로 여전히 복당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오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체제가 펼쳐지는 만큼 이전에 류 전 의원의 복당이 이뤄져야 하지만 중앙당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게다가 복당이 된다고 하더라도 공천에서 탈당과 복당으로 인한 감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여기에 정치 신인들이 도전하고 있다.박근혜 정부 마지막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천영식 전 비서관과 장원용 대구시 소통특보다.천 전 비서관은 대구 동신초와 경신중, 영신고를 나온 대구 토박이로 탄핵 당시 박 전 대통령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던 마지막 비서관으로 알려져 있다.천 전 비서관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쓰러져가는 나라를 되살리기 위해서 미력하나마 기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생각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또한 “대다수 보수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덮으려고 ‘박근혜 탄핵 문제는 무조건 덮고 가자고 하자’고 한다”면서 “보수가 왜 무너졌는지 등에 대한 최소한의 성찰이 있어야 통합의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달 중 대구에서 ‘천영식의 증언, 박근혜 시대 그리고 내일’ 출판기념회를 열며 총선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 키즈로 통하는 대구 MBC보도국장 출신인 장원용 대구시 소통특보도 이 지역구와 중남구를 염두해 두고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달 중 출마 여부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장 특보가 동구갑에 나선다면 신선함과 더불어 대구시 소통특보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공감해 온 점이 강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재 동구갑은 박근혜 탄핵 책임론, 탈당 및 복당 여부 등이 공천 기준에 포함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라며 “당협위원장 자리가 1년째 공석으로 남아있어 조직도 분열돼 있는 만큼 리더십과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는 인사가 공천을 받아야 본선에서도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총선시리즈- TK 한국당 공천 대전 (1)수성을

내년 TK(대구·경북) 총선 키워드는 ‘인적쇄신’이다.총선을 앞두고 강력한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맞춰 자유한국당은 총선에서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기로 하는 등 당 인적쇄신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상태다.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공천 살생부까지 나돌고 있다.살생부에는 3선 이상, 박근혜 탄핵사태 책임, 막말 논란, 지난 지방선거 성적, 고령 등에 해당되는 10명이 넘는 의원의 이름이 담겼다.이같은 인적쇄신 바람에 지역 정치 신인들은 호기를 맞았다.지역민들에게 ‘신선함’과 ‘참신함’을 무기로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물갈이 여론 속에서도 재출마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TK 현역 의원들은 금배지를 지킬 수 있을까.TK 지역구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하는 자 가운데 누가 한국당 본선행 티켓을 잡을 수 있을지 들여다 본다.〈1〉수성을‘4선 의원’과 ‘정치 신인’ 들간의 경쟁이 예상된다.겉으로 봐선 ‘다윗’과 ‘골리앗’ 같은 모습이지만 최근 한국당 내 제기된 ‘영남권 다선의원 용퇴론 및 수도권 출마’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다.현 안주인인 4선의 주호영 의원은 인적 쇄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선수(選數)로 인적쇄신을 하는 데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주 의원은 “나무도 고목이 있어야 고목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 묘목만 가지고 다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우리 속담에도 ‘늙은 말이 길을 안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렇지 않아도 TK 지금 초선 비율이 66%나 된다”며 “TK는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으니까 공천권을 쥔 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사람 바꾸기 해 그걸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지적했다.가뜩이나 과거에 비해 TK 정치권의 위상이 떨어진 상황에서 지역 다선 의원들이 모두 물러나면 지역 정치력이 부실해지고 지역 이익을 관철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이런 가운데 정치 신인인 권세호 삼영회계법인 대표가 세대교체를 외치며 주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패기와 신선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한국당 내 인적쇄신을 통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권 대표는 “현재 보수세력이 위기인만큼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는 보수재건을 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역 의원들의 희생과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또한 문호를 개방하고 새 피를 수혈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현재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만큼 국회에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권 대표는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MBA를 마친 뒤 경제평론가로 활동 중인 ‘경제 전문가’다.권 대표는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잘사는 것’이다. 기업을 살려야 경제가 사는데 현재 국회에는 기업 활력을 높이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며 “경제가 살려면 경제 전문가가 국회에 절반 정도는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했다.권 대표의 발목을 잡던 한국당 대구시당의 입당 보류 결정에 대한 문제도 결격사유가 없는 만큼 내년 총선 예비후보등록일인 오는 17일 이전에는 처리될 것이라는 게 권 대표의 전언이다.권 대표는 지난해 말 바른미래당계 인사들과 함께 입당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입당이 보류돼 왔다.또 다른 정치 신인인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도 출마 예상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이 부시장은 경북고교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85년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한 이 부시장은 대구에서 18년, 국토부 등 중앙정부에서 14년 간 공직 생활을 했다.이 부시장은 총선 출마 시 세대교체론과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에 대한 폭넓은 안목 및 식견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도 이 지역구와 중·남구를 놓고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에서 주호영 의원과 수성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다선 의원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최근 단식투쟁으로 리더십을 회복한 황교안 대표가 곧 과감한 공천 칼날을 들이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며 “경선이 이뤄질 경우 주 의원이 다선의원의 피로감 등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팍 티켓 예매, 열리자마자 닫혔다

대구FC의 2019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올 시즌 최단 기간 매진 달성에 성공했다.24일 대구에 따르면 티켓 예매 오픈 2시간3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FC서울과 맞붙는다.24일 오전 11시에 티켓 예매가 오픈됐는데 2시간30분만인 오후 1시30분에 표가 동났다.올 시즌 9번째(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회 포함) 매진이다. 매진으로 인해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현재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ACL 티켓 노리는 대구FC에 필요한 것은?…‘평정심’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순위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 20일 경기 결과로 선두 싸움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이 걸린 3위 경쟁은 불이 붙었다.3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나란히 승점 3점을 챙기며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대구FC와 FC서울이 패하며 승점 변동이 없는 가운데 강원FC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 포항스틸러스를 제치고 5위 자리를 탈환한 상태다.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아쉬운 팀은 대구다.서울이 강원에 발목을 잡히며 대구가 3위 서울을 턱 밑까지 쫓아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대구가 울산에게 패하며 3위는커녕 5위 강원(승점 49점)과 6위 포항(승점 48점)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파이널 라운드가 4경기나 남았기 때문에 대구의 ACL 티켓 확보는 아직 희망적이다.그러나 서울을 따라잡으려면 남은 경기에서 ‘평정심’을 보여야 한다.대구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했다. 평소와 다르게 선수단 전체적으로 흥분된 모습이 눈에 보였다.후반 19분 김대원이 반칙을 당하자 정승원과 울산 믹스, 박용우가 신경전을 펼쳤다. 다행히 동료들이 말려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았다. 충돌 후 팀 동료 김선민이 다독였지만 정승원의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후반 추가시간에도 충돌은 발생, 최악의 상황으로 번졌다.세징야가 공이 없는 상태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려는 과정에서 상대를 밀쳐 반칙을 했다. 이후 상대와 말싸움하며 달려드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은 것이다. 동점을 만들어야 할 귀중한 추가시간은 소요됐고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더군다나 세징야는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인 포항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카드 관리도 중요하다.불필요한 경고를 최소화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여야 한다.평정심과 카드 관리에 실패한다면 대구 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번 울산전에서도 나타났듯이 대구의 장점인 ‘선 수비 후 역습’을 울산이 그대로 재현했다.경기에서 슈팅 개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해서 매번 승점 3점을 얻을 수 없다. 올해 대구는 중요한 경기나 패한 경기에서 이 같은 모습을 줄곧 보였다.울산전 같은 상황이 또 발생하면 대구는 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올 시즌 2차 목표인 ACL 티켓 확보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스플릿A 확정 지은 대구FC, ACL 티켓 가능성 여부는?

올 시즌 창단 첫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은 대구FC는 목표초과 달성을 꿈꾸고 있다.시즌 전 대구의 목표는 상위스플릿(1~6위 그룹).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놓고 자력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한 대구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 확보에 도전한다.ACL 본선 티켓은 K리그1 1~2위까지 주어진다. 리그 3위는 다른 리그의 팀과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손에 넣을 수 있다. K리그에 주어진 나머지 티켓 한 장은 FA컵 우승팀이 차지한다.하지만 올 시즌은 변수가 있다.FA컵 4강에 오른 팀들 중 수원 삼성을 제외하면 ACL에 나갈 조건(AFC 클럽 라이선스)에 부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원이 FA컵 우승하지 못할 경우 FA컵 우승팀에게 주어졌던 ACL 본선 직행 티켓은 3위 팀에게 이전 된다. 덩달아 4위는 플레이오프 경기로 티켓을 얻을 수 있다.그렇다면 대구가 ACL 티켓을 얻을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대구가 현실적으로 오를 수 있는 순위는 3위. 현재 분위기로서는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여전히 FC서울이 3위 자리를 지킬 것이란 관측이 크지만 올 시즌 남은 정규리그 1경기와 파이널 라운드 5경기가 남아 있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는 많다.특히 서울이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반면 대구는 1승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좋은 기세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성남FC전까지 끌고 가서 파이널 라운드 돌입 직전 서울과 승점을 최대한 줄이는 게 급선무다.스플릿A 팀들과 펼쳐지는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기대해볼만 하다. 다만 서울을 무조건 잡는다는 전제가 필요하다.현재 32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에서 상위스플릿은 한 자리를 남겨 놓고 주인이 가려 졌다. 대구를 비롯해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강원FC가 스플릿A를 확정한 상태. 6위 포항스틸러스(승점 45점)와 7위 상주 상무(승점 43점)가 경쟁하고 있다.포항이 스플릿A를 확정할 경우 대구의 상위스플릿 팀들과의 올해 전적은 11승6무4패다.문제는 서울을 뛰어넘어야 3위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4패 중 3패가 서울전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1패는 전북전이지만 대구는 전북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올해 서울과 3번 만나 모두 1-2 패배를 당했다.대구와 서울의 승점 차이는 4점차. 막판 뒤집기의 여부는 파이널 라운드 ‘서울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대구가 올 시즌 상위스플릿 팀들과 맞붙은 경기력을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보여준다면 2년 연속 ACL 본선 진출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향 다음달 2일부터 하반기 정기연주 티켓 오픈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을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된다.이번 티켓 오픈 대상 공연은 9월부터 12월에 열리는 대구시향 제458회부터 제462회 정기연주회이다. 5회 모두 구매하는 경우에는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할인 티켓은 다음달 2일부터 8월1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판매 기간 중 한 건이라도 매진되는 공연이 발생하면 할인 요건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패키지 판매는 종료된다.제458회 정기연주회(9월6일)는 대구시향 제8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현세 지휘자가 객원 지휘하고, 베이징 중앙음악원 정교수이자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임희영이 협연한다.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을 연주한다.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말러 ‘교향곡 제4번’(협연 소프라노 홍주영)을 연주하는 제459회 정기연주회(9월20일)부터는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제460회 정기연주회(10월18일)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선사한다.제461회 정기연주회(11월22일)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 제462회 정기연주회(12월13일)에서는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 등을 연주한다.티켓은 일반 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이다. 문의: 053-250-147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박효신 단독 콘서트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2차 티켓 오픈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가 오늘(2일) 오후 8시 2차 티켓을 오픈한다.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는 박효신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공연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시도가 담긴 무대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 대중과 관계자들의 기대가 높다.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는 6월 29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일), 7월 5일(금), 7일(일), 11일(목), 13일(토)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오늘 예매 가능한 회차는 7월 7일(일), 7월 11일(목), 7월 13일(토) 공연이다.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는 국내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체조경기장 역사상 가장 많은 10만여 관객 규모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창덕궁 달빛기행’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티켓 오픈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티켓이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옥션에서 판매되고 있다.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행사는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이 가능하며(외국인은 매주 일요일), 티켓은 1인당 2매 구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총 10매(1인 2매)를 옥션티켓에서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행사는 1부제로 다음달 4일부터 같은달 28일, 오는 5월 9일부터 한달간 오후 8시~10시로 진행되며 2부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9시에 열린다.창덕궁 프로그램 관람 동선은 ▲돈화문 ▲금천교와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후원 숲길 순이다.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한다.online@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패키지 티켓 출시 및 홈 경기 입장요금 확정

삼성 라이온즈가 2019 시즌 패키지 티켓을 출시했다.패키지 티켓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자주 찾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구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티켓은 10경기권과 20경기권 두 종류로 나뉘며 티켓 가격 할인은 물론 예매수수료까지 면제돼 최대 19.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0경기권은 300구좌, 20경기권은 100구좌만 판매될 예정이다.이용 가능한 좌석은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블루존과 3루 내야지정석, SKY 지정석, 외야지정석 등 다양하다.패키지 티켓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 앱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삼성은 패키지 티켓 출시와 함께 홈 경기 입장요금도 확정·발표했다.올시즌부터 주말요금은 기존 토·일에서 금·토·일로 확대 적용된다. 블루존 및 3루 내야지정석 등은 전년 가격으로 동결됐다.1루 내야지정석의 가격은 주중과 주말요금이 전년기준 각각 3천 원씩 인하됐다.반면 외야패밀리석, 외야테이블석, 잔디석, 파티플로어석 등 일부 좌석들은 소폭 인상된다.외야 루프탑 좌석명은 ‘땅땅치킨루프탑’으로 바뀌었다. 루프탑 입장권을 구입 시 수제맥주와 안주(치킨봉)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라팍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지난해처럼 3월12~15일 주중 4경기는 무료로, 16~17일 주말 LG 트윈스전은 유로로 운영된다. 주말 LG전은 SKY자유석·지정석, 파티플로어, 땅땅치킨루프탑 등 일부 좌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3천 원 및 5천 원에 판매된다.예매는 경기 1주일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053-780-3313.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