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코로나19 질본 역학조사관 파견 등…지역사회감염 초비상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예천군에 파견됐다.지난 9일부터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않기 때문이다. 특히 발생지역이 경북도청이 있는 도청 신도시 인접지역이어서 감염 차단을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16일 경북도와 예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7일 동안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쏟아지면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2명이 이날 예천 현지에 파견됐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예천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했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할 정도로 예천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방역 당국이 지난 9일부터 지역사회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지만 뚜렷한 감염원을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5차 감염까지 일어난 상태다.첫 감염은 40대 여성으로 시작됐다. 가족과 직장동료까지 같은 날 확진되면서 노인 돌봄과 방과 후 돌봄 활동영역까지 확산되면서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눈에 띄는 점은 확진자 중 갓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간 10대가 11명인 점이다.이들은 첫 확진자 아들 친구 다수와 지인들이다. 역학조사 결과 PC방, 오락실, 당구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거나 선거운동으로 활동했다.이들은 대부분 코로나19 초기 증상인 발열이나 인후통 등은 없었지만 후각과 미각 장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도 방역 관계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없다 보니 감염된 줄 모르고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함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이날 예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세 살 여자 아기의 엄마 A(39)씨가 전날 자정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전날 확진된 방과 후 돌봄 교사 B(40·여)씨의 10살 딸도 A씨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와 딸은 실거주지가 도청 신도시 공무원 아파트가 있는 안동시 풍천면이어서 통계가 안동시로 잡혔다.이처럼 예천읍과 유천면 중심의 확진자 발생이 도청 신도시(예천군 호명면+안동시 풍천면)로 확산되자 방역 당국은 경북도서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증상자 대상 자발적 검사에 들어갔다.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신도시 내 선별진료소에 154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오는 2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간 예천군은 이날 “유흥, 체육, 종교시설, 오락실, 노래방, PC방 출입 자제와 가족, 직장동료 외 식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부, 대구에 공중보건의 24명 파견

정부가 대구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일 공중보건의 24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 지원과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공중보건의들은 이날 오후 경북대병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배치됐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에 현장대응반 14명을 파견해 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19일 10명, 20일 2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인력을 보강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인 보호구, 덧신, 장갑, 고글, 마스크 각각 800개를 배포했다. 대구시는 해당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부족분을 조사해 추가 배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달빛동맹 협력을 맺은 광주시가 대구시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가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무역사절단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 시장(미국, 일본, 중국, 유럽)을 포함한 전략시장(신북방·신남방)과 신흥시장(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을 중심으로 총 17회 파견한다. 올해는 물 산업(중동), 기계(서남아), 의료&바이오(CIS), 소비재(동남아, 중남미, 중국 등) 등 대구지역 전략산업과 현지 전략시장 사이의 매칭을 통해 수출성과와 기업의 수출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기업에는 △왕복 항공료 50% 지원 △바이어 알선 및 매칭 지원 △현지 통역, 교통, 상담장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나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개별 모집 공고에 맞추어 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및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2020년 어려운 세계 경제 환경과 대외 상황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수출 다변화,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지원, 전략시장 진출 등 대구시 수출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이 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상의, 독일 부품소재 강소기업 시찰단 파견

대구상공회의소는 대일본 수출규제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부품소재장비 수입선 다변화 및 국산화를 모색하기 위해 17~22일 독일 부품소재 강소기업 시찰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찰단은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과 지역기업, 연구기관, 대구시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제조업 강국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를 중심으로 부품소재 분야의 강소기업과 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을 시찰했다. 독일은 기업과 연구기관의 공동연구 진행으로 부품소재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와 연구기관의 협력 연구비율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 이유는 기업 스스로 R&D(연구개발)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효율적인 기술개발 및 안정적인 미래전략 계획 수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재하 회장은 “독일은 한국과 가장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진 국가로서 그중 부품소재분야에 강한 독일 강소기업의 힘은 R&D가 기반이 돼 나온다는 것을 우리기업이 깨닫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의성군이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푸드테크 관련 산업 분야를 특화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의성군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3명 내외의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외 지역인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된다. 지역 청년은 외부 청년과 팀을 이루면 참여 가능하다.선정 청년에게는 의성에서 창업·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및 정착 활동비 등 1인당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담 멘토,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 경영·자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나 의성군 홈페이지(www.u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830-6257.김주수 의성군수는 “푸드테크 분야는 생산부터 가공·유통·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이 급격히 성장 중”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군의 특화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용어다. 기존 식품 관련 서비스업을 빅데이터와 비콘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새롭게 창출한 산업을 말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448명 뽑아 교육 후 파견

이웃사촌시범마을과 함께 민선 7기 경북도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경북도는 이날 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 7천998개 경로당에서 활약할 도우미 4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이틀 일정의 소양 교육에 들어갔다.행복도우미는 사회복지사, 레크레이션·생활체육 등 여가와 건강·의료 관련 자격증 등을 가진 사람들로 40대 이하가 46%, 50대 이상이 54%를 차지한다.이들은 마을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공익·위생 등 유익 정보를 제공하거나 노인적합형 프로그램 보급과 개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경북도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의 안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7월까지 실시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마련, 시·군 실정에 맞는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토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의 세월을 살아오며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을 있게 한 어르신들을 편히 잘 모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심혈을 기울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지역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한 무역사절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파견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신남방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파견지역은 신남방내에서도 빠른 경제성장(2018년 기준)을 보이는 인도네시아(5.15%)와 베트남(7.08%)이다.파견기업은 다이나톤, 미진화장품, 엘비루셈, 비케이, 동은전지, 에프이테크, 윌비, 제이드 등 지역 8개 수출중소기업이다.이들 기업의 제품은 디지털피아노와 마스크팩, 헤어드라이기, 고주파 충전기, 액티브 옵티컬 케이블(AOC), 모바일앱, 검사용 장비 등이다.구미시는 파견기업 제품의 시장성이 높고, 바이어와 품목의 정보를 충분히 교류하고 검토하는 등 상담회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구미시는 지난 2월 개소한 대구경북 코트라(KOTRA)지원단 구미분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활발히 해외시장에 진출해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해외전략전시회 지원과 해외규격인증, 디자인 지원 등의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미주 해외자문위원 기업 청년인턴 19명 선발 파견

경북도가 미국 뉴욕, 뉴저지 등지에서 활동하는 해외자문위원의 기업에 파견할 대학생 해외인턴 19명을 선발해 파견한다.기업별로는 뉴저지에 본사를 둔 유통회사인 H마트에 11명, 식품수출입 및 도매회사로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서울트레이딩에 7명, 뉴욕에 본사를 둔 호텔스탠포드 1명 등이다.이번 해외인턴 선발은 대구·경북지역 대학 30세 미만 학생(졸업후 1년 이내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해 49명이 응모, 최종 19명을 확정했다.파견인턴들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한동대 등 지역 8개 대학 학생들로 비자발급 등의 파견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미국 본사에서 총무, 전산, 마케팅, 회계부서 등에서 근무한다.경북도는 이들 인턴의 항공료와 실손 보험료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실무경험과 문화체험활동, 어학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도는 2010년부터 48개국에서 활동중인 해외자문위원 운영 기업과 연계한 해외인턴 파견 활동을 시작해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 350여 명의 해외인턴을 파견했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해외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해외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어 인재 육성과 실업문제 해소, 해외취업기회까지 하는 1석3조의 사업”이라며 사업확대 의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체육회-서자바주체육회, 2019 파견지도자 실무협정서 체결

경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는 지난 6일 파견지도자 제8차 실무협정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주요내용은 해외취업 체육지도자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이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체육지도자 지속적 파견 및 확대, 체육지도자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지도자 대회입상 포상금 지급, 서자바주 지도자교육(스포츠과학 연수) 지역 도내 기관 및 대학교 교류 협력키로 했다.해외 체육교류사업은 체육지도자를 해외에 취업시키는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다. 지도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경북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체육을 통해 문화,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윤광수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경북의 일자리 창출은 도정 핵심정책으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체육을 매개로한 다양한 분야의 가치 창출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니 서자바주 체육회 관계자들은 경북도내 문화를 탐방하고 9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파견했던 국장 대구로 복귀...대구·경북 상생 흔들

대구시가 직원들과 잦은 마찰로 갈등을 빚던 한만수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복귀시키기로 했다. 민선 7기 최대화두인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이 흔들리는 모습이다.이 때문에 이달 말 단행 예정인 2019년 상반기 간부급 정기인사가 다소 꼬이게 됐다.18일 대구시,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올해 초 대구·경북 상생협력 과제로 경북도에 파견을 간 한 국장을 복귀시키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한 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일부 직원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갈등이 심화되자 경북도공무원 노조 측은 한 국장을 대구시가 복귀시켜 줄 것을 요구하면서 문제가 밖으로 알려졌다.한 국장 복귀 문제를 두고 권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거듭 고심을 했으며, 한 국장이 최근 스스로 복귀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시는 한 국장이 복귀할 경우 이달 말 예정인 국장급 인사에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당초 공로연수로 빠지는 김종근 교통국장 자리에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복귀하는 이승대 부이사관을 발령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이번 한 국장의 복귀가 인사의 변수가 됐다.이 때문에 소폭으로 예상됐던 국장급 인사가 중폭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또 공로연수, 퇴직 등으로 10개 이상 생기는 과장급(서기관) 승진 인사에서도 고시출신 고참 사무관들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상당수 배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술렁이는 모습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이 “고시출신 공무원들이 너무 빨리 승진을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시출신 고참 사무관들이 승진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것이다.대구시 한 간부는 “한 국장이 복귀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며 “고시출신 젊은 사무관들이 승진에 상당수 배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힘이 많이 빠져있다”고 귀띔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10년, 1천 명 파견

경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 160명을 선발해 독일, 싱가포르, 호주 등 6개국에 파견한다.이를 위해 지난 15일 구미 경북생활과학고에서 2019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선발시험을 실시했다.선발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은 3개월간 해외 파견돼 기술 강국의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졸업 후 해외 취업에 도전한다.이들은 집중심화 연수프로그램 180시간을 이수한 후 오는 8월 중국사업단 30명을 시작으로 하여 6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도 교육청은 지난 2010년 일본, 중국에 학생 10명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9년간 9개국에 927명을 파견했다.도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면 10년간 1천여명이 파견된다”며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비리 의혹 선린복지재단 임시이사 파견

복지예산 횡령, 장애인 학대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 선린복지재단에 임시이사가 파견된다.대구시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법인 불법·비리 고강도 혁신대책의 하나로 선진복지재단 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5명과 감사 2명을 직무 정지 조치했다”며 “해당 법인에 이들을 해임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대신 임시이사를 파견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혁신 대책을 추진할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토록 할 계획이다.문제가 된 선린복지재단 산하기관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시설 폐쇄, 위탁법인 변경, 보조금 지급중단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같은 조치에도 상황 개선이 없을 경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법인 허가를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선린복지재단은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대구·경북에 9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선린복지재단 전 대표이사 A씨를 구속했다. 또 현 대표이사 B씨와 직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지속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의 불법·비리 사태를 근절하기 위해 고강도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기 10명 선정 완료

의성군은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기 사업의 대상자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년창업가 10명(6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시 청년들의 창업 및 정착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의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19일간의 모집 기간 동안 도내 최다 인원인 43명(21팀)이 지원해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명(6팀)이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서울, 대구, 부산, 경기의 도시청년 9명과 의성군 청년 1명이며, 지역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과 디자인상품 제작, 맞춤형 원목 테이블 제작 등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군은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이 지역 특성을 살린 카페, 웨딩상품개발, 수제 막걸리 양조, 새싹재배를 통한 건강식품 제조 등 현재 1기 7명(5팀)을 지원 중이며, 지난 7일을 시작으로 팀마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1기와 함께 2기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를 비롯한 청년창업팀 및 청년정책단 등 청년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도모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여 청년 추가 모집

경북도가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추가 모집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100명을 모집하는 올해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 1차 모집에는 325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그러나 심사·선발 과정에서 사업성이 부족한 응모자가 탈락하면서 48명만 선발돼, 추가 모집을 하기로 했다. 추가모집 인원은 안동 5명, 영천과 예천·경산 각 4명, 영주·문경·청송·청도·성주·고령·울진 각 3명 등 총 20개 시군에 52명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청년문화예술 창작 활동, 전시, 체험공간조성 등 청년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다.활동비 및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2년간 연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는 도시의 재능있는 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실시됐다.지난해부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모집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bstay.co.kr)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 팡파르…대구·경북 2천200여 명 선수단 파견

대구와 경북이 25일 개막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2천2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오는 28일까지 전북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7개 시·도 1만7천여 명이 참가해 나흘 간의 열띤 열전에 돌입한다.대구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단장으로 35개 종목에 790명과 임원 318명 등 1천10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지난해 47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0개 등 95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6개 등 100여 개의 메달을 딴가는 계획이다.대구는 전통적 강세 종목인 레슬링, 복싱, 유도, 씨름과 육상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경북은 이번 대회에 36개 전 종목에 선수 799명, 임원 307명 등 모두 1천106명이 출전한다.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64개로 총 149개의 메달을 획득한 경북은 올해 122개의 메달(금메달 29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56개)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경북은 양궁, 역도, 체조, 정구 등에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선수별로는 예천중 3학년 김제덕이 양궁 6관왕에 도전하며 역도 종목에 출전하는 남지용(경덕중 3학년)의 3관왕이 기대된다.경북도체육회는 대회를 앞두고 우수선수 강화훈련실시, 단체전 경기 합동훈련, 우수선수 특별관리 등으로 전력을 극대화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