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해주세요

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해주세요이주원김천소방서장쌀쌀한 날씨와 함께 불의 사용이 잦은 계절이 찾아왔다.건조한 겨울과 봄철에 화재가 집중되기 때문에 각 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해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확을 끝낸 논·밭에서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출동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오인출동으로 인해 출동공백이 생겨 필요한 순간에 소방차 출동이 늦어질 수 있다.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난 10월 31일자로 화재예방 조례를 개정했다.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고자 할 때는 행위 전 일시·장소 및 사유 등을 별지 서식에 따라 관할구역 소방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기존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 주택상가 밀집지역 또는 숙박시설, 공사현장 외에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추가됐다.다시말해 산림인접지역, 논과 밭 등에서 불을 사용할 때는 관할구역 소방서장에게 신고를 하여야 하고 만약 신고를 하지 않고 불을 사용하여 소방차를 출동하게 했을 때는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 받게 된다.농·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잘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김천시에서는 농기계임대 사업소를 5곳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파쇄기를 대여하여 파쇄하여 거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지난 달 미국 LA에서 큰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2.8배의 달하는 삼림이 탔고 주민 10만 명이 대피하였다. 불과 7개월 전 멀지 않은 강원도에서 큰 불나 해당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재난의 위험은 어느 곳에서 나 도사리고 있다. 자신과 이웃을 위해 언제나 불조심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새벽파쇄에 대한 반응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조선일보에서 제기한 새벽에 파쇄차를 불러 물품 파쇄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급했다.양현석 대표는 새벽에 파쇄차로 문품을 파쇄했다는 기사캡쳐를 올리며 해당 절차는 매년 3개월에 한번씩/분기별로 진행해왔고 통상적으로 열흘 전에 전 직원들에게 통보되었으며 언론보도 이후 파기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글쎄요, 누리꾼들 반응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듯 한데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 중에 瓜田李下(과전이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에 따르면 오이밭과 자두나무 밑이라는 뜻으로,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와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을 준말로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 즉, 남의 의심(疑心)을 받기 쉬운 일은 하지 말라는 말이죠.정기적으로 진행해왔던 물품파쇄라고 할지라도 하필 왜 지금이였는지……. 소속 아티스트인 승리가 클럽 버닝썬 사태로 수사를 받는 지금 굳이 새벽에 파쇄를 진행하면 의심을 살거라고 예상치 못했을까요?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