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조, 전면 파업 돌입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이하 가스공사 노조)가 28일 오전 대구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성명서를 내고 “한국가스공사 비정규노동자를 즉각 직접 고용하라”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가스공사 노조 박인국 미화지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비정규직을 즉각 직접 고용하라”며 “정부지침도 무시하는 한국가스공사를 규탄하며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조, 부분 파업 돌입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이하 가스공사 노조)가 13일 성명서를 내고 비정규직의 직접고용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가스공사 노조 관계자는 “13일부터 대구 본사와 전국 15개 한국가스공사 지역본부 앞에서 농성을 시작한다”며 “사측이 진정성을 갖고 노사전 협의회에 임하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한수원 방사선안전관리 노동자 부분파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방사선안전관리 노동자들이 6일 한수원 정문에서 정규직 전환 등을 주장하며 부분파업을 실시했다. 지명파업에 이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공공연대노동조합은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수원, 하나원자력기술에 파업을 통보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의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노동조합은 “파업으로 인한 방사선안전관리 공백의 책임은 교섭을 파행으로 몰고 간 하나원자력기술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공공연대노동조합은 이어 “오늘 파업 이후에도 하나원자력기술이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한다면 ‘방사선안전관리원’에 대한 지명 파업에 이어 무기한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 강조했다.또 “노동조합은 용역업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전락한 방사선안전관리용역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정규직 전환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 용역형태를 ‘공사’로 우선 전환할 것을 한수원에 촉구한다”고 주장했다.노동조합은 용역 형태만 전환해도 방사선안전관리 노동자들의 처우는 상당하게 개선되고, 용역업체가 가져가는 수백억 원의 이윤이 고스란히 한수원의 재정으로 확보될 것이라 분석했다.이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적자가 예고됨에도 불구하고 용역업체의 배만 불리는 용역형태를 고집하는 데 대해 유착관계를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공공연대노동조합은 “파업으로 인한 방사선안전관리의 공백에 대한 책임이 원전업무를 외주한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있다”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원전 업무 외주 중단, 정규직 전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철도노조 5일만에 파업 철회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파업을 5일만에 철회했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본교섭을 재개해 이틀 간의 회의 끝에 25일 오전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회되고, 25일부터 KTX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된다. 다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에도 복귀 직원 교육과 운행일정 조정 등으로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며칠이 걸릴 전망이다. 당초 이번 파업은 인력충원과 고속철도 통합 등 주요 쟁점 합의에 난항이 예상되면서 장기화가 우려됐다. 하지만 각 대학의 수시와 실기시험 전형이 몰려 있고, 25~27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도 파업 철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오전 9시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천 명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천 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요구 조건을 내세웠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23일부터 수도권 논술 집중…철도파업 어쩌나

수도권 대학의 본격적인 수시모집 논술전형과 면접을 앞두고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대구·경북지역 수험생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특히 오는 23∼24일 한양대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의 대학별 수시모집 논술전형이 실시되고, 다음달까지 수도권 대학들의 면접 및 논술이 이어져 수험생이 극심한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부선(서울역∼동대구역∼부산역) KTX 운행은 하루 평균 102회에서 70회로 감축 운행됐다. 21일(102→70)에는 68.7%, 22일(119→83) 69.8%, 23일(123→83) 67.5%, 24일(121→83) 68.6%로 시간이 지날수록 운행률은 더 떨어진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역시 20∼24일 평균 64% 감축된다. 특히 KTX 운행률이 가장 떨어지는 오는 23∼24일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일정이 예정돼 교통대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수험생 김정훈(19·영남고)군은 “고3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철도가 파업하니 야속한 마음도 든다”며 “논술 전날 서울로 갈 계획이지만, 수도권 다수의 대학에 지원하다보니 경제적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실제 지난 15일과 16일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으로 동대구역을 지나는 경부선은 전체 열차의 절반 이상이 지연 출발했다. 이 당시 서강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단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 수시모집 논술전형이 열렸었다. 수험생 아들을 둔 배은숙(46·여)씨는 “KTX 운행시간보다 2배 넘게 걸리는 버스를 이용하자니 아들의 컨디션이 걱정”이라며 “하필 이 기간 파업을 하는 것은 학생을 볼모로 잡겠다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코레일 대구 관계자는 “SRT는 철도노조 파업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던 입석 판매를 허용한다”며 “SRT 열차 좌석 매진 시 일부 구간은 입석으로, 나머지는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병합승차권도 출시되므로 수험생 분들은 일정을 잘 확인하여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 법인택시 2곳 노조 4일째 파업…1곳 직장폐쇄 신고

경산지역 법인택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한편 한 택시회사는 직장폐쇄 신고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17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교통과 대림택시 등 법인택시회사 2곳 법인택시 노조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경산교통과 대림택시 노동조합은 지난 9월부터 사용자 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벌였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전액관리제에 따른 임금협약과 기준 운송수입금 초과액에 대한 성과급 배분 비율 등에서 이견을 보였다.전액관리제는 택시기사가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일정액을 회사에 내고 나머지 돈을 가져가는 사납금제를 대신해 수입 전액을 회사에 내고 월급을 받아 가는 제도다.법인 택시 노조원은 지난 12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99%가 파업에 찬성했다.경산시는 법인택시 노조 파업에 따라 지난 15일 0시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했다. 경산시내 법인택시는 228대, 개인택시 379대이다.법인택시 중 대림택시는 노조 파업과 관련해 지난 1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직장폐쇄를 신고했다.경산시 관계자는 “개인택시 부제 해제에도 법인택시 파업으로 출퇴근 시간이나 심야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대병원 노사 5년 연속 무파업 합의

경북대병원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둔 22일 정규직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일괄 합의했다. 이로써 경대병원 노사는 5년 연속 무파업을 이어가게 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 대비 1.8% 증액 △3급 근속 승진 도입 △감정노동·자녀돌봄 휴가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이다. 또 경북대병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관해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버스 파업 철회했으나 불씨는 여전

김천버스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김천버스 노조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노·사 협상 결렬로 파업을 예고했지만 김천시와 시의회의 조정으로 극적 타결됐다.하지만 김천버스가 직원 퇴직금과 4대 보험금 수십억 원이 연체되는 등 매년 적자경영에 허덕이면서 노조 파업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근본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김천버스는 지난 5월부터 8월30일까지 7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었으나 2020년도 노사단체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지난달 6일 고용노동부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나 1차 회의에서 조정에 실패해 지난 7일 2차 조정회의를 열기로 했다.이에 앞서 노조는 지난달 30일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노조원 94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100%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원들은 파업 시기를 집행부에 위임했다.김천버스는 고질적인 경영난으로 적자가 40억 원에 달해 퇴직금 적립과 4대 보험 등이 연체되고 있는 상태다.김천시가 지난해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와 만나 연체된 퇴직금과 4대 보험 해결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예산 지원을 하지 않아 파업을 결의했다는 게 노조 측의 주장이다.김천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김천시와 김천시의회가 시민 불편 방지를 위해 노사 중재에 나섰다. 지난 4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파업 사태 예방과 노사협상 지원을 위한 노·사·정·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천버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의 회계감사를 요청했다. 감사 결과 운송원가 대비 적자 분에 대한 보조금을 내년부터 2년 동안 전액 지원을 요구했다.김천시는 내년부터 매년 5월부터 2개월간 김천버스에 회계감사를 실시해 감사결과에 따라 적자 분에 대한 보조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또 김천버스는 김천시가 예산을 지원할 경우 올해 말까지 체납된 직원들의 4대 보험과 퇴직금, 연차수당을 해결하고 자체 경영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시의회와 중재에 나서 올해 협상은 타결했지만 김천버스가 매년 적자경영에 허덕이면서 노조 파업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근본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철도노조 본격 파업 시작…대구지역 이용객 불편 우려

9일 오전 11시 대구 동대구역. 오후 12시12분께 출발 예정인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207호 열차가 13분 지연됐다. 이어 오후 2시10분께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209호 열차는 39분 지연됐다. 계속된 부산행 열차의 지연 사태로 이용 승객들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20대의 한 여성은 “공휴일이라 무궁화호를 타고 여유롭게 부산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열차 시간 지연으로 도착시간이 더 늦어져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8일에는 오후 6시께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 1213 열차와 1215 열차가 동대구역에 각각 69분과 79분 연착했다. 서울발 진주행 무궁화 1231 열차는 무려 117분이나 늦게 도착하기도 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14일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역과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철도노조가 지난 7일 열차가 출고될 때 정비 등 필요 작업 시간을 매뉴얼대로 지키는 ‘준법 투쟁’에 들어가면서 열차 출발 시간을 지연시켜 동대구역에서 대규모 지연사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노조원들의 경고성 파업이 11~14일로 예정돼있어 이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더욱 큰 피해가 예상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조원들의 파업 기간 중 평상시 대비 열차 종류별 운행률은 고속열차가 81.1%,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60%, 화물열차가 36.8% 정도로 열차운행이 줄어든다. 특히 파업 기간인 11~14일에는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등 일반열차와 대구를 지나가는 KTX 동해선, 경전선, 경부선의 일부 운행이 중지된다. 게다가 바다열차, G-train, V-train, S-train은 운행이 모두 중지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측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 안내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지연되는 열차에 대한 환불 수수료를 면제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준법투쟁과 경고성 파업으로 어느 열차가 지연, 운행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선행열차가 지연되면 후발열차 지연이 더욱 길어져 어제(8일)와 같이 대규모 지연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조, 파업 돌입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7일 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경북대병원 민들레분회(이하 민들레분회)는 7일 성명서를 내고 현장의 조합원 100여 명이 7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들레분회는 국립대병원 3개 연맹과 함께 지난달 30일 4차 공동파업에 돌입했지만 경북대병원장의 해외출장 일정에 맞춰 투쟁 일정을 조정키로 하고 현장에 복귀했었다. 민들레분회 관계자는 “경북대병원이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핑계를 대며 합의를 미뤘지만 정작 서울대병원이 합의한 이후에도 감감무소식”이라며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지 2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황은 그대로다”고 주장했다. 민들레분회는 정규직전환이 합의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투쟁 중인 국립대병원 3개 연맹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집회를 오는 10일 경북대병원 본관 앞에서 열린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 쓰레기 수거업체 파업 일단락…25일부터 정상화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온 경산지역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일단락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본부 경산환경지회는 경산지역 3개 쓰레기 수거업체와 임금 3% 인상, 정년 1년 연장(기간제), 특별안전수당 및 타결금 15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경산환경지회 소속 조합원 32명은 기본급 5% 인상, 정년 2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월1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벌여왔다.노조 파업으로 경산 일부지역 골목길 등에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노사는 이날 임단협 조인식을 한 뒤 25일부터 쓰레기 수거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경산에는 이들 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92명이 쓰레기 수거 업무를 하고 있다.이번에 파업을 벌인 곳은 진량읍, 압량면, 동부동, 중방동 등 9개 읍·면·동 지역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파견용역직 직접 고용해달라...경북대 노조 민들레분회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경북대병원 민들레분회 조합원들이 파견·용역직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22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은 청소, 주차, 원무과 수납, 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100여 명이다. 전체 조합원 195명 가운데 고령자인 50여 명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상태다.병원 측은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업무만 정규직 전환 범위에 해당한다며 경영 사정상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고용만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앞에 모여 총 파업대회를 개최한 뒤 23일부터 경북대병원에서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파업, 공무원 투입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지역지부 경산환경지회 파업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처리 일부 지연에 등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무원을 투입해 수집·운반하고 있다. 시는 이번 3개소 수집·운반 대행업체 파업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9개 읍·면·동 지역 중 가장 취약한 삼풍동 원룸 단지 등에 공무원과 경산시 소속 환경미화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김덕만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파업으로 수집·운반 차질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공무원을 투입했다”며 “노사 간 합의로 임금협상 및 요구 사항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기대하며 파업 기간에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폐기물 배출 감량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