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 솔로포 가동…삼성 라이온즈 LG에 4-3 승리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에서 벗어났다.삼성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리그 8위인 삼성은 3-3으로 맞선 6회 말 팔카가 쏘아올린 솔로포를 끝까지 지키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삼성은 2회 말 강민호가 좌측 2점 홈런을 날리며 선제점을 취했다.4회 초 LG 김현수가 솔포 홈런으로 추격했다.하지만 삼성은 2루타를 치고 나간 박해민이 후속 땅볼로 득점해 1점 더 추가했다.LG는 5회 초 만루에서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마직막 점수는 삼성 팔카가 만들어냈다.6회 말 팔카가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앞서갔다.이후 삼성은 장필준과 최지광, 오승환이 1이닝씩 맡으며 점수를 지켰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새 외인 팔카, 5일 입국…2주 자가격리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5일 한국으로 입국했다.입국 이후 삼성 구단은 대구 인근에 마련한 '마당 있는 펜션'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할 예정이다.마당 있는 펜션에서 개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팔카를 태운 비행기는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삼성 구단 측은 팔카의 투입을 빠르면 8월 말에서 늦어도 9월 초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출전에 대해서는 자가격리가 끝나면 퓨처스 경기부터 먼저 뛰게 해 실전 감각을 익힌 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에 도착한 팔카는 “드디어 찾아온 기회에 매우 기쁘다. 2주 동안 격리되는 게 처음이지만 개인 일정에 따라 성실히 훈련할 예정”이라며 “관중이 10%밖에 안돼 아쉽지만 빨리 경기장에 나서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외국인 타자 살라디노 가고 팔카 온다…새 4번 되나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가고 다니엘 팔카가 곧 온다.팬들은 살라디노와의 아쉬운 작별을 뒤로 하며 팔카의 영입 소식으로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삼성은 살라디노의 부상으로 팔카 영입이라는 큰 결단을 내렸다.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 17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팬들의 높은 관심은 팔카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거포 선수이기 때문이다.장타력이 부족한 삼성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다.좌타인 팔카는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2할 1푼 8리,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다.팔카의 영입은 살라디노의 부상이 큰 요인이 됐다.지난달 초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해온 살라디노는 지난달 17일 1군에서 말소됐다.이후 살라디노가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힌 후 삼성 측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 지난달 29일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올 시즌 삼성 식구가 될 당시 허삼영 감독의 야구에 잘 맞는 선수로 기대를 모았고 어떤 포지션에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였다.삼성에서 타율 2할 8푼(132타수 37안타) 6홈런 27타점 26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팔카는 살라디노와는 다른 유형의 타자다.삼성이 수비형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살라디노를 팀 컬러에 맞게 유기적으로 활용했다면 팔카는 강한 장타력이 장점은 선수로 타선에 전진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자랑거리인 투수진에 비해 지난해 다린 러프가 떠난 뒤 타선의 장타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삼성이다.당시 활약했던 러프의 자리를 이제 팔카가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홈런과 장타율로만 따지자면 러프의 13홈런 장타율 0.458(2013년 필라델피아)보다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하지만 팔카에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볼넷과 홈런보다 삼진도 많다는 점이다.팔카는 2018시즌 124경기 449타석에 나와 무려 153개의 삼진을 당했다.팔카의 장점이 삼성에 어떠한 큰 힘이 돼 줄 수 있을 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 영입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Daniel Palka)와의 계약 합의를 마쳤다.기존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체선수를 물색했고 팔카 영입을 확정했다.팔카는 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 17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별도로 이적료 10만 달러가 발생한다.교섭 직후 미국 현지 병원에서 촬영된 팔카의 MRI 사진을 전달받은 삼성은 국내 병원 2곳에 판독을 의뢰했고 야구선수로서 건강한 상태라는 답변을 받았다.1991년생으로 만 29세인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라운드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이후 애리조나,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2할1푼8리,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다.삼성은 빠른 공에 대한 반응이 좋은 팔카가 KBO리그에서 뛸 경우 정상급 장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9년 트리플A 기준 평균 타구속도 153㎞, 최고 타구속도 188㎞를 기록한 바 있다.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며 1루도 가능하다.라이온즈는 향후 팔카의 취업비자 획득, 입국 후 자가격리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