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

스마트팩토리로 경영하라최두환 지음/허클베리북스/180쪽/1만8천 원저자는 산업 현장과 경영 현장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의 고유 역량을 살리면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영역은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스마트팩토리야말로 한국 기업의 위기와 미래 성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판단했다.기업 현장에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해나가면서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 겪었다. 특히 이론과 현실 사이의 간극이 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동떨어지지 않은 스마트팩토리, 실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전달할지 오래 고민했다. 그 오랜 생각이 이 책을 집필하도록 이끌었다.이 책은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인 스마트팩토리의 개념, 기술, 전략을 경영자 관점에서 쉽게 알려준다. 스마트팩토리의 개념과 기술적 해설뿐 아니라, 경영자 관점에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구체적 전략을 제안한다.저자는 현장 경영자 관점에서 그들에게 친숙한 용어로, 스마트 팩토리의 개념과 기술, 혜택, 실제적 구현 방법, 경영자가 가져야 할 자세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복잡하게 않고 쉽게 경영자 수준에서 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구성돼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가스공사,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나서

한국가스공사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대구시, 남구청, 커피명가, 소셜카페 공동브랜드 컨소시엄과 사회적경제 식품 클러스터 공동생산시설인 안심팩토리 2호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공동브랜드 론칭쇼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공동브랜드는 앨리룰하우스, 레드리본협동조합,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 등이다. 안심팩토리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식품 관련 사회적경제 컨소시엄의 상위시장(공공·대형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 등 5개 기관은 남구 대명 6동에 안심팩토리 2호점과 앞산 행복 커뮤니티플랫폼을 조성한다. 소셜카페 공동브랜드 및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 폴리텍대, 스마트팩토리 실무 기술력 확보를 위한 하이테크 과정 개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내년부터 ‘하이테크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하이테크 과정은 대졸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별도의 학위가 주어지진 않지만 4차 산업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한 각종 기술과 정보를 습득해 취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교육 대상은 2년제 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구미 폴리텍대가 하이테크 과정을 개설키로 한 건 4차 산업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확산은 뉴노멀 시대의 필수 전략이기 때문이다.최근 산업은 조립이나 가공 자동화 단계를 넘어 인공지능화, 맞춤형 대량 생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조업에 요구되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생산·기술 인력이 아닌 무인화, 사물인터넷(IoT) 정보화 및 로봇화 등을 통한 스마트 융합과 관련 분야의 지식을 보유한 핵심 기술 인력이 필요성이 늘어날 전망이다.구미 폴리텍대 스마트전자과는 실무 교과목을 타과생들과 함께 실전처럼 배우는 원스톱 프로젝트 융합실습 공간인 러닝팩토리 실습환경을 마련했다. 이곳에선 제어대상 시스템의 환경을 분석하고 시험·평가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유지·보수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생들에겐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서 객관적인 검증을 받기 위해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전자부품장착산업기사, 품질경영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취득할 기회도 주어진다..졸업생들은 자동화 설비 제조와 유지보수 관련 업체,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 전기전자 부품과 제품생산 관련 업체, 전기시설·정비 관련 업체, 통신과 네트워크 관련 업체 등에서 스마트공장 실무 엔지니어나 기술 컨설턴트, 자동화 제어분야의 개발자 등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하이테크 과정은 직업 훈련과 직결돼 있고 기술 인력 확보가 중요한 4차 산업과 연관이 깊어서 입학하면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교육 훈련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이테크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취업 알선과 사후 지도도 받는다.구미 폴리텍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은 빠른 변화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변화하는 속도에 맞춘 기술력이나 인력이 아직 미흡하다”며 “먼저 자리를 선점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 블루오션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창작연극 팩토리 사업 진행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창작연극 팩토리’ 사업을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학홀에서 개최한다.‘창작연극 팩토리’는 미술, 연극, 음악 3개 부분에서 청년 지역아티스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연극분야 사업이다.주요 관람 대상인 중·고등학생들이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문제로만 접했던 고전명작들이 가지는 인문학의 가치를 연극과 강의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해는 극단 미르가 프랑스 극작가 장 바티스트 몰리에르의 ‘억지의사’와 극단 예전이 영국 문학거장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을 공연한다.몰리에르는 17세기 고전주의 작가이지만 프랑스 근현대 문학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다양한 극 구성과 전개와 더불어 풍자가 뛰어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출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으며 오늘날에도 매해 수만 회의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 21세기에도 살아 숨 쉬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작품 ‘억지의사’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골탕 먹이고자 하는 부인의 계략으로 졸지에 억지의사가 된 스카나렐이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 벙어리 흉내를 내고 있는 지주의 딸을 만나면서 가짜들이 서로 진짜인척 흉내를 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17년에 이어 선정된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희극과 비극, 사극 등 여러 분야에서 대작을 발표했고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4대 비극이라 불리는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를 포함해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통해 시대 초월하여 가장 사랑받는 작가다.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작품 ‘베니스의 상인’은 사랑과 우정을 위해 목숨을 담보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안토니오, 바사니오, 포샤의 일대를 담은 작품이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본 사업은 젊은 예술인 지원과 입시에 매몰된 학생들에게 인문학 가치 전달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시행한다. 오랜 시간동안 이번 무대에 올릴 작품을 위해 젊은 연극인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며 “이 가을에 우리 학생들이 그들이 준비한 작품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대이므로 지역의 연극을 사랑하는 분들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전석 무료. 문의: 053-668-18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중구청, 2019 문화가 있는 날 ‘북성로 오픈 팩토리’ 개최

대구 중구청은 오는 11월까지 2019 문화가 있는 날 ‘북성로 오픈 팩토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의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이 행사는 북성로의 주요 기술을 테마로 공업소를 다니며 기술 장인 토크 콘서트, 기초 기술 워크숍, 팩토리 랠리(제품 제작 체험), 스탬프 투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무료 쿠폰과 10% 할인 쿠폰 등이 방문객에게 제공된다.또 ‘팩토리 스탬프 투어’ 공업소 5곳의 스탬프를 모은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6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북성로 오픈 팩토리’는 금성, 목성, 수성, 토성, 화성 5개 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특히 쇠를 붙이는 용접 기술(금성), 나무를 깎는 도구로 기술(목성), 냉각수(윤활유)가 필수인 선반기술(수성), 주형을 만들 때 흙이 필요한 주물 기술(토성), 불을 다루는 대장간(화성) 등의 의미를 담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facebook.com/hoola2016)이나 인스타그램(@wwwhool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61-2173.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기업 위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기관별로 밀어준다

대구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들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제조업 분야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생산 설비를 정비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됐다.2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중기중앙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로봇진흥원)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스마트팩토리는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이다.이들 지원기관은 노후화된 지역 제조업의 생산 설비를 새롭게 정비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기부는 지역 TP를 통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비용 중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약 200억 원의 예산으로 대구지역 200여 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기업의 자동화 공장 보급부터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중기중앙회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유형 A, B, C로 나눠 지원한다.유형 A는 최대 1억 원까지, 유형 B는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총사업비의 40%를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 C는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정부가 전액을 부담한다.지난해 대구·경북의 65개 업체가 25억 원을 지원을 받았다.로봇진흥원은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으로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로봇 자동화 설비 분야에 국비 50%를 지원하며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 제조업을 대상으로 특히 화학제품, 금속가공, 기계 등 고위험성 업종을 우대한다.김성섭 대경중기청장은 “현재까지 대구·경북 1천500개 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고 올해는 40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