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도 추미애 비판...조응천, “법조계 30년 중 처음 보는 광경”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연일 ‘윤석열 때리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추 장관의 거친 언사에 대한 공개 비판이 나왔다.검사 출신인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최근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 지시를 절반 잘라먹어”, “이런 총장은 처음” 등 발언으로 공개 질책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며 “검찰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해서라도 추 장관의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최근 여권 일부 인사들은 윤 총장 사퇴론을 제기했는데 역풍이 우려되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제동을 건 바 있다.따라서 조 의원의 주장은 추 장관의 발언으로 여권 전체가 ‘윤석열 검찰’과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조 의원은 “법무부 장관께서 원래의 의도나 소신과 별개로 거친 언행을 거듭한다면, 정부·여당은 물론 임명권자에게도 부담이 될까 우려스럽다”고 했다.추 장관 언행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또 “추 장관 취임 전 66명의 법무부 장관이 지휘권 행사를 자제하고 총장의 의견을 들어 검사의 보직을 제청했다”며 “과거 전임 장관들도 법령,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고려로 인해 자신들의 언행을 자제했다”고 말했다.최근 논란이 된 발언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추 장관이 윤 총장과 협의 없이 단행한 검찰 간부 인사도 비판한 것이다.당시 윤 총장 측근들에 대해 무더기 좌천성 인사가 실시됐고 야당은 “대학살”이라고 비판했다.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추 장관을 ‘스토커’에 비유하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 장관의) 집요한 스토킹”이라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 예정인 ‘스토킹처벌법’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 법만 통과되면 그녀의 집요한 스토킹도 멈출 것이다”고 밝혔다.추 장관과 윤 총장은 최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과 ‘검언유착’ 의혹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직무 배제 및 법무부 직접 감찰 등으로 갈등 양상이 깊어지고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홈페이지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맞춰서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문내기 이벤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참여자에게 'OPERA WITH YOU CD’(20명)와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이에 앞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5일 ‘사용자 중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개편된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를 분석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특히 1~3단계의 경로만 거치면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경로를 간소화했다. 또 지원하는 콘텐츠도 공연정보와 기관정보로 크게 나눠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방문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공연안내의 경우 별도의 경로이동 없이 공연기간이나 시간, 가격, 예매가능 유무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고, 검색기능도 추가해 보다 쉽게 공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해 젊은 층도 좋아하도록 구성했다는 게 오페라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진중권 여권 겨냥 “아부하려면 제대로 해야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권을 향해 “아부를 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날을 바짝 세웠다.진 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부의 첫 걸음은 윗분의 심중을 헤아리는 것으로 그것이 간신의 미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의 깊은 뜻은 검찰 인사권도 어차피 추미애 장관 겸 총장이 다 가져간 마당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그냥 의전총장으로라도 내버려 두는 게 이미지 관리하는 데에 더 낫다는 것”이라며 여권 인사들이 문 대통령 생각도 모르고 윤 총장 사퇴압박에 나섰다고 꼬집었다.이어 “그 많은 간신들은 다 뭐하고, 대통령 이미지 관리도 내가 해드려야 하나”며 쇄기를 박았다.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 업적이라곤 이제 달랑 하나,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만 남았다”며 “그 업적마저 지워버리면 우리 대통령이 너무 초라해지지 않겠는가, 촛불 대통령인데 가오가 있지”라는 말로 윤 총장을 흔들면 그 피해는 대통령에게 돌아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후임 거절할 명분 찾고 있지만 실패하면 운명”

대구시 차기 경제부시장직을 제의받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전 의원은 18일 “거절할 명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명분 찾기에 실패하면 운명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권영진 시장의 느닷없는 제의에 골이 빠개진다”며 “제안을 수락하는 쪽으로 생각하면 가시밭길이다. 칼날 위에 선 기분”이라고 했다.이어 “흔드는 나무에서 떨어져 깊은 상처를 입을 수도 회복불능일 수도 있다. 대구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라며 “두렵다.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 거절할 명분을 찾고 있다”고 적었다.또한 “대구의 처지를 생각하면 도망갈 길이 거의 없어 보이지만 2~3일 혼신의 힘을 다해 찾아보겠다”며 “그런데도 명분 찾기를 실패하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권 시장을 만나겠다”고 했다.홍 의원은 마지막으로 “권 시장의 상상력이 놀랍다”는 말도 덧붙였다.2012년 비례대표(민주당)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북구을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했다. 이어 최근 치러진 21대 총선에 재출마했으나 낙선했다.대구시는 거대여당 체제에서 각종 국책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예상하면서 대여 창구 역할을 할 인물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판단으로 홍 전 의원을 차기 부시장 후보로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시장은 본인 소속 정당인 미래통합당 지도부와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강대식, 문 대통령 외교안보라인 전면 인적쇄신해야

미래통합당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은 17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잘못된 보좌를 한 외교안보라인의 전면적인 인적쇄신으로 책임을 묻는 용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반도 가짜 평화쇼는 단 8초 만에 막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1천134일 동안 추진한 한반도 평화정책은 10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산산조각이 되어버렸다”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군사합의까지 파기를 선언한 북한을 보며 감성에 젖은 뜨거운 가슴이 아니라 차가운 머리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잘못된 보좌를 한 외교안보라인의 전면적인 인적쇄신으로 책임을 묻는 용기를, 거대 여당은 약자를 뭉개버리는 비겁한 결단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굴욕적이고 잘못된 대북정책에 대해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용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정상이 아닌 국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일 때만이 진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강력한 대북억제력과 만반의 대비태세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국가의 역할을 되돌아보며 오늘의 안보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썼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홍준표, “유례없는 국회폭거의 원인은 야당이 깔보인 탓”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16일 통합당이 제21대 국회 원 구성 과정에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받아내지 못한 책임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준 당 지도부의 탓으로 돌렸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은 강한 야당이 아니라 길들여진 야당을 만나 신났다”고 썼다. ‘길들여진 야당’의 근거로는 외부인사인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당의 혁신을 맡긴 점을 들었다. 홍 의원은 “유례없는 국회 폭거를 당한 근본적인 원인은 야당이 깔보였고 야당이 무기력했기 때문”이라며 “‘무기한 권한을 달라. 무제한 권한을 달라. 대선후보는 내가 정한다’고 당을 얕보고 덤벼도 아무도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야당을 보고 (민주당이) 앞으로 우리 마음대로 해도 되겠다는 자만심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상태는 계속 될 것”이라며 “협상하는 척만 하고 종국에 가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일당 독주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외에는 2년 뒤 대선만 있기 때문에 민주당은 국민들 눈치를 볼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는 길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모양 갖추기에만 급급한 패션 야당은 5공 시절 민한당이 될 뿐”이라며 “부디 야당 인사들은 이런 현실을 숙지하고 잘 판단하라”고 했다.홍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 여당의 단독 원 구성 강행을 두고 “국회 구성도 (민주당)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의회 폭압을 지켜보면서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하는 국민과 야당만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라의 장래가 정말 암담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코로나19극복 위한 ‘어린이 교육꾸러미’배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대구시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꾸러미’를 배부한다.‘어린이 교육꾸러미’는 교사와 학생을 위해 박물관이 문화재를 기본 내용으로 제작한 활동지와 체험지, 기념품으로 꾸려졌다. 코로나19 시대에 달라진 교육환경에 따른 교사의 온라인 수업 보조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흉배 속 동물이야기’와 ‘단령과 활옷 이야기’를 통해 우리 전통 복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물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단령과 활옷 페이퍼토이 만들기’ 활동이 있다.국립대구박물관은 교육꾸러미의 길잡이 역할을 할 ‘교육영상’을 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도 올려놓을 예정이다.‘어린이 교육꾸러미’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한 꾸러미는 오는 25일부터 접수순에 따라 발송한다. 문의: 053-760-8580.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홍준표, 문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하산 준비해야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무리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더 낮은 자세로 하산 준비를 하시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고 나면 지난 정권을 비난하면서 국가 기간 시설 파괴에 앞장서던 문 정권이 이제 양산으로 퇴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지난 세월의 고난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근래 홍수 가뭄 피해가 사라졌다”면서 “모두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정화사업 덕이고 업적인데 그걸 단편적인 시각으로 폄훼하고 보를 철거한다고 우기던 문 정권이 이제 와서 잠잠해진 것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꼬집었다.이어 “판도라 영화 한 편에 세계 최고의 원전 산업이 몰락하고 어설픈 정책으로 국민 세금 빼먹기에 혈안이 돼 전국 농지 산하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자고 나면 지난 정권을 비난하면서 국가 기간시설 파괴에 앞장섰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겸손하고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는 언제나 하산할 때 발생한다”며 “문 정권이 압승한 21대 국회도 마찬가지”라고 썼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부겸, “정세균 총리와 전당대회 출마 논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은 4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전당대회 출마를 논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낙선자들과 별도의 환담 자리를 가졌고 거기서 전대 관련 대화를 꺼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며 “아예 그런 별도의 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이어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이 미증유의 공황 상태를 맞고 있던 지난 3월,3주 동안이나 대구에 상주하며 방역작업에 전력을 다해주셨다”며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 개인의 거취를 꺼내 운운할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또한 “정 총리께 뜻하지 않은 폐를 끼쳤다. 좋은 뜻으로 마련해주신 자리인데 괜히 저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했다”며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전 의원은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결심이 확고해지면 저의 입장과 생각을 밝히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이니 당권이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며 “최근 저를 둘러싼 보도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홍준표, 배현진의 종부세 완화 법안 칭찬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4일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 법안 발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배 의원이 1주택 실소유자의 종부세 감면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배 의원이 종부세 완화 법안을 낸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했다. 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주택가격 상승률을 감안해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 원에서 9억 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 원)으로 상향하고, 과세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2020년 90%)을 80%로 법제화했다.그는 “종부세는 재산이 토지, 주택, 상가, 임야 등 여러 형태의 부동산이 있을때 부동산 부자들에게 통산해서 부과 되는 세금”이라면서 “그 종부세가 도입 취지와는 다르게 일종의 부유세로 바뀌어 단일 부동산도 일정 공시가격을 초과하면 부과 되는 변칙적인 세제로 변질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이나 지방의 웬만한 아파트는 모두 종부세 대상이 되고, 국민들은 재산세외 또 종부세를 부담 함으로써 이중으로 세 부담을 지고 있다”며 “이건 명백한 이중 과세 임에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제에 종부세를 폐지하고 재산세로 통합하는 세제 개편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의원을 발탁해 서울 송파을 재·보선에 내 보냈다. 당시 배 의원은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했으나 이후 '홍준표 키즈'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15일 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연계한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4월에 이어 올 해 두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초성퀴즈 형식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SNS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이번 퀴즈 주제는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탐구 기반 개념 중심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시교육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초성 퀴즈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힌트 영상은 아이들이 함께 토론하며 과제를 풀어나가는 장면과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탐구형 자기주도학습’등의 자막이 이어지며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기르는 대구교육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지난 ‘메이커교육’편에서 4천여 명의 응원 댓글이 달리는 등 호응을 얻었던 다품캠페인 이벤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SNS 공식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IB가 상호문화의 이해와 존중을 통해 탐구심이 많고 지적이며 배려심이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대구교육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홍준표, “대선과 지방선거 동시 실시 찬성”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주장에 대해 3일 “국가를 위해 참 좋은 정책 제안”이라며 찬성의 뜻을 표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차기 정권 탄생후 3개월 만에 또 선거 열풍에 휩싸이는 것 보다 한 번에 승부하고 승복 하는 것이 국가를 위해서 참 다행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가 예산 절감도 될 뿐만 아니라 국론 분열도 한번에 종식시킬 수 있어 참 좋은 제안”이라며 “당리 당략을 떠나 21대 국회는 이처럼 국익을 위한 국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대 대통령 선거는 2022년 3월9일, 지방선거는 같은 해 6월1일로 이를 동시에 진행하면 약 1천5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시 선거가 이뤄지려면 기존 지자체장 임기(6월말) 보장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1대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진전문대 학생들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나서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최근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 입구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두른 학생 10여 명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대학 정문을 나서 복현네거리, 복현오거리를 거쳐 대학으로 돌아오는 길을 이동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을 호소했다.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학생들이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를 잠재우는 ‘코로나19 극복 캠퍼스 지킴이’로 나선 것이다.이 대학 재학생 20명은 오는 7월까지 2개월 간 매일 오전과 오후 3시간씩 교내는 물론 인근 복현동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갖는다.대학교를 출입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자기지킴이 앱’ 설치 독려,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하기, 캠퍼스 내 생활방역 주기적 점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특히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용해 코로나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영진전문대 박가민 학생(경영회계스비스계열·2년)은 “최근 코로나가 젊은 층을 통해 확산되는 분위기를 보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의식개선이 필요해 교내는 물론 인근 지역을 돌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도 다 같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모든 분들이 조심해 이 코로나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12개 대학교 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통합당 유승민 “2022 대선은 개혁보수가 수구진보를 이길 것”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여의도의 시간들을 마치면서 저는 이제 대한민국 혁신 경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패·무능한 진보좌파 세력보다 우리가 더 혁신적이어야 이길 수 있다”며“2022년 대선에서 정말 이기고 싶다면, 정말 그런 권력의지가 있다면, 보수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또 “보수야당이 가야 할 길도 분명하다”며 “대한민국 혁신 경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게 용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에서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앞서간다면 수도권과 중도층, 젊은층은 우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특히 “저는 오래 전부터 보수의 변화와 혁신을 외롭게, 그러나 치열하게 외쳐왔다”며 “이명박 정부 때에는 2011년 전당대회에서 용감한 개혁을 외쳤고, 박근혜 정부 때에는 2015년 원내대표로서 개혁보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보수의 혁신을 외쳐온 저는 시대정신과 민심을 읽지 못하는 권력의 핍박과 탄압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하지만 보수가 밑바닥까지 추락한 지금, 제가 오랫동안 외쳐온 개혁보수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는 게 분명해졌다”고 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욕을 먹어도 결국 세상을 바꾸는 힘은 정치다, 문제는 경제, 해법은 정치다'라는 것이 저의 일관된 정치관”이라며 “2022 대선은 개혁보수가 수구진보를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홍준표, 김종인 겨냥 “상처 입을 각오하고 투쟁해야”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자신이 입을 상처를 각오하고 정치적 논쟁이나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에는 완승, 완패가 있어도 정치적 논쟁이나 투쟁에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김종인 내정자가 통합당 수습을 위해 나선만큼 당 체질개선에 나설 것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상처가 나고 결국 김 내정자도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읽힌다.홍 전 대표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이라는 목표가 정치적 논쟁이나 투쟁의 최종 기착점이 될 수밖에 없고 그만큼 이기더라도 자신도 상처를 입기 마련”이라고 했다.육참골단은 자신의 살을 베어내 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뜻을 말한다.이어 “가장 최선의 방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길을 찾는 것”이라며 “손자병법에는 그렇게 나와 있지만 그 길은 정말로 쉽지 않는 길”이라고 썼다.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23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겨냥해 “노회한 정객의 품에 안겼다”고 비판 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동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