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경 5천515억 원 편성…민생 기 살리기에 962억 원 등

경북도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 규모를 5천515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13일 제출했다.일반회계 4천974억 원, 특별회계 541억 원이다.주요 예산 현황을 보면 경북형 민생 기(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962억 원이 편성됐다.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00억 원, 운수업계 다시 살리기 지원 7억5천만 원, 여행업 살리기 2억 원 등이다.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지원에 346억 원,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지원에 39억 원, 일자리 확대 및 청년활력 지원 등에 194억 원, 취약계층 지원 124억 원 등이 반영됐다.또 도민 경제 활력 분위기 조성과 지역 경제 회복 뒷받침을 위해 전국체전 개최 지원 20억 원, 포항지진피해구제지원 90억 원, 초·중·고 무상급식 79억 원, 자치경찰제 도입운영 18억 원, 동부청사 건립 80억 원, 농업기술원 이전 90억 원, 소방대응력 강화에 376억 원 등을 편성했다.이 밖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방역대응에 122억 원을 반영했다.격리자생활지원 72억 원, 감염병전담병원 운영비 지원 6억 원, 예방접종냉동고 구입 등 방역대책비 37억 원 등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과 농어업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형 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재정역량을 집중했다”며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민생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했다.한편 경북도의 올해 당초예산은 10조6천548억 원으로 다음달 6일 도의회에서 이번 추경 안이 통과되면 총예산은 5.2% 증가한 11조2천63억 원이 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경제방역 더 촘촘히 갖춘다

대구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제방역에 중점을 둔 2천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편성했다.대구시는 당초 예산보다 2천624억 원이 증가한 2021년 제1회 추경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피해업종 지원 등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과 일자리·긴급복지 중심의 경제방역에 집중했다.주요 내용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확대 공급 △대구형 버팀목플러스 자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생활안정 지원 확대 △코로나19 방역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 등이다.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를 1만 명 추가로 공급하는데 250억 원을 투입한다.정부 버팀목자금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여행관광업, 공연전시업 등 2만6천여 명에게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자금으로 130억 원을 지원한다.여행업·관광업, 공연·전시업 및 국제회의업 등은 100만 원씩 지급하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전세버스 1대당 150만 원, 법인택시 기사는 정부지원(50만 원)에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2020~2021년도 졸업생 중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20만 원씩 청년취업 응원카드(대구행복페이 충전) 지급한다.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긴급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생계비·교육비·주거비 등의 긴급복지 지원을 당초 151억 원(1만5천 가구)에서 351억 원(3만5천 가구)으로 확대한다.집단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25억 원)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여념이 없는 지역 의료기관 등 지원(133억 원), 재난관리기금 재원 확충 114억 원 등 총 279억 원을 코로나19 방역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에 지원한다.대구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코로나19 피해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의적절한 2차, 3차 추가 경제방역 대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 편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발 투기 논란 파장으로 대구도시공사가 대대적인 자체 감사에 착수(3월8일 1면 단독)한 가운데 대구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나선다.대구경찰청은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은 총괄팀, 수사팀, 분석팀 41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장(총경)이 전담수사팀장을 맡는다. 국세청도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경찰의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뿌리 뽑자는 의지가 반영됐다. 대구지역 공공 개발 지구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투기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전담수사팀은 공직자 등 부동산 투기 관련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한다.투기자금·범죄수익에 대한 추적을 위해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를 펼쳐 범죄수익 몰수, 추정보전, 환수를 추진한다.대구경찰청은 또 신고센터를 개소해 부동산 투기행위와 관련된 신고를 접수받는다.앞서 LH발 땅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대구도시공사도 지역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자체 조사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고 경찰의 참여를 요구했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땅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전모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경북경찰청도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 1·2대의 수사관 38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로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정희용, 2021년 고령·성주·칠곡 국·도비 예산 5천457억 원 편성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3일 올해 고령·성주·칠곡 국·도비 예산 5천457억 중 고령군 1천510억 원, 성주군 1천966억 원, 칠곡군 1천981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고 밝혔다.고령군은 국·도비 사업으로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고령∼성주) 건설공사(운수면)에 80억 원, 고령∼성산 간 도로확포장공사(성산면)에 61억2천200만 원이 투입돼 추진될 예정이다.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10억 원),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5억9천700만 원) 등도 진행된다.성주군은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답게 농산물 수확에서부터 유통까지 물류체계 선진화와 품질 표준화를 위한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건립(20억 원) 및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 수매지원(16억5천만 원) 사업 추진으로 생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성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기 위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36억 원),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13억3천300만 원) 등도 추진된다.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위상 확립을 위한 호국평화 테마파크(호국의 다리) 조성(30억 원)으로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칠곡 공예테마공원 조성(27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120억 원) 등도 진행된다.정 의원은 “앞으로 지역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중앙부처 담당자들에게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구·군의회 내년도 국·내외 연수…‘의원 반 수행 공무원 반’ 내년에도 여전 ‘눈살’

대구 지방의회가 코로나19 여파에도 2021년 국내외 연수예산을 편성해 논란을 자초하는 가운데 수행 공무원마저 과다하게 편성해 벌써부터 ‘과잉의전’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24일 대구시의회 및 8개 기초의회에 따르면 2021년 각 의회 예산(안)에 편성된 ‘국외출장 의원 수행’에 따른 공무원 수(의원 수)는 대구시 18명(30명), 중구 5명(7명), 동구 5명(18명), 서구 5명(10명), 남구 4명(8명), 북구 5명(20명), 수성구 4명(20명), 달서구 6명(23명), 달성군 4명(10명)이다.국내연수 수행 공무원 수는 중구 5명, 동구 6명, 서구 7명, 남구 4명, 북구 4명, 달서구 10명, 달성군 6명이다. 대구시의회와 수성구의회는 국내연수 의원 수행 예산에 대한 인원을 책정하지 않았다.서구의 경우 올해 국외연수 수행 공무원을 7명에서 내년 5명으로 줄인 것을 제외하면 모든 기초의회가 국외연수와 같거나 1~7명이 많았다.광주시의회 등이 연수 예산을 자진 삭감하며 수행 공무원 예산 또한 모두 없앤 것과 대조적이다.사실상 의원들의 잔심부름을 하는 수행 공무원이 의원 수와 대비해 과도하게 편성되면서 ‘과잉 의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수행 공무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예산도 늘어난다는 의미다.지난 11월 서구·북구·수성구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 국내연수를 강행한 바 있다.이 당시 서구의회는 11명 의원 수행에 공무원만 9명, 북구의회는 복지보건위원회(상임위) 소속 의원 6명에 수행 공무원 4명, 수성구는 의원 20명 중 14명에 수행 공무원만 7명이 참석했다.지역 사회에서는 과거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매년 되풀이되는 지방의회 ‘예산 부풀리기’와 또 다른 ‘예산 절감 생색내기’를 위한 꼼수라는 지적과 함께 공무원 수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숙지지 않는데도 연수 예산을 잡은 것 자체가 문제며 해당 예산을 삭감하면 자연스레 공무원들의 수행 예산도 없어질 것”이라며 “의원 본인들의 교육 행사에 수행 공무원 다수가 필요하지도 않고 갈 필요도 없으며, 이는 또 다른 야합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2021년도 민방위 자원 일제정비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2021년도 민방위 신규 편성자 편입, 누락 자원 조사 등 민방위 자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지역 민방위대나 직장 민방위대로 편성돼 교육·훈련을 받아야 한다.교육·훈련 시간은 편성 1~4년차의 경우 연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이내다.민방위 기본 편입 대상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남성이다.내년에는 1981년 1월1일생부터 2001년 12월31일생까지 민방위대에 편성된다. 신규 편성자는 2001년생이며 편성의무 해제자는 1980년생이다.민방위기본법 제18조에 따라 학생, 군인, 예비군, 소방·경찰공무원 등은 법정 제외처리가 된다.제외대상자 신고 의무는 본인에게 있으므로 제외 대상자가 서류를 제출하거나 직장의 장이 신고하면 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된다.또 외항선원, 학생, 심신장애인, 만성허약자 등은 해당 행정복지 센터에 증빙자료를 지참해 신고하면 편성에서 제외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제5회 추경예산 최종 7천300억원 편성

의성군은 7천300억 원 규모의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최근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에서 의성군은 사업성 경비와 경상 경비의 신규 및 증액을 제한하고, 추진완료 사업의 집행 잔액과 낙찰 차액을 감액했다.또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뒀다.주요사업으로는 △공익증진직접지불제(325억 원) △의성종합체육관조성(49억 원) △농업재해보험료 지원(20억 원) △벼재배 농가 특별 지원금(19억 원) △태풍피해 복구 지원(12억 원)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9억 원) 등이다.한편 제5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1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시, 올해 최종 예산 1조4천567억 원 편성

안동시가 올해 최종예산을 1조4천567억 원으로 편성해 3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이는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67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 1조3천112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7억 원이 늘어 1천455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29억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282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129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에서만 4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한 공익증진직접지불금 260억 원,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46억 원을 포함해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39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8억 원, 토일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17억 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17억 원,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12억 원 등이 국·도비 변경에 따라 증액 편성됐다.올해 안동시 최종예산(일반회계 기준)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천424억 원(26.1%)으로 가장 크고, 문화 및 관광분야 1천901억 원(14.5%), 농림해양수산 1천870억 원(14.3%), 국토 및 지역개발 994억 원(7.6%), 환경 687억 원(5.2%), 교통 및 물류 584억 원(4.5%) 등이 편성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3회 추경은 변경된 국·도비 사업비 반영과 함께 계속사업을 마무리하고, 불용 또는 이월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시 내년 예산 1조4천895억 올해보다 5% 증액

경주시가 2021년 예산안에 경주지역 청사진을 담아 전년대비 5.3% 745억 원이 증가한 1조4천895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년도 지방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0억 원의 지방채 발행과 국도비 확보, 순세계 잉여금 등으로 재원을 확보해 예산안을 편성했다.중앙정부의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 및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라 국도비는 330억 원이 증가한 4천880억 원, 조정교부금은 47억 원이 증가한 255억 원을 반영했다. 순세계잉여금은 56억 원을 증액한 567억 원을 반영했다.지방교부세는 내국세의 감소에 따라 115억 원(2.7%)이 감소된 4천106억 원을 편성했지만, 도시숲 조성사업에 지역개발기금융자금(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하는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상하수도와 새마을소득사업운영 등의 특별회계도 6.2% 증가한 2천49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은 사회복지 및 보건에 3천981억 원으로 가장 많이 편성하고, 농림해양수산에 1천508억, 문화 및 관광 분야 1천270억, 공공질서 및 안전에 244억, 환경 711억,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사업에 1천682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주요사업으로 제2금장교 개설사업에 50억,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 47억,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 50억,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사업 55억, 연동항과 나정항 어촌뉴딜사업 59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원, 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역방역 일자리 등 일자리분야에 188억 원을 지원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재정 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연례 반복적이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히 줄이고 내년 안에 마무리되는 사업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사업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주형 뉴딜사업을 적극 반영해 우리시에 맞는 정책사업의 추진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긍정적 심의를 당부했다.내년 예산안은 이달 30일 열리는 제256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사를 거쳐 12월21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2021년 예산 1조300억 원 편성 경산시의회 제출

경산시는 24일 2021년 본예산(안) 1조300억 원을 편성해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2021년 본예산안은 일반회계는 9천160억 원, 특별회계 1천140억 원으로 올해 일반회계는 330억 원(3.7%)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50억 원(4.2%)이 줄었다.일반회계의 주요 증가요인으로 지방교부세 57억 원(2.2%), 국도비보조금 217억 원(6.6%)으로 특히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12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54억 원의 예수금 수입을 편성했다.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별은 일반공공행정 374억 원(4.1%), 공공질서 및 안전 56억 원(0.6%), 교육 181억 원(2.0%, 문화 및 관광 391억 원(4.3%), 환경 409억 원(4.5%)에 이른다.또 사회복지 3천440억 원(37.6%), 보건 181억 원(2.0%), 농림분야 749억 원(8.2%),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581억 원(6.3%), 교통 및 물류 620억 원(6.8%), 국토 및 지역개발 635억 원(6.9%), 예비비 110억 원(1.2%)이다.2021년 주요사업은 초·중·고 급식지원 51억 원, 하도지구 하천재해예방 45억 원, 중촌·읍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20억 원, 임당동 및 조영동 고분군 토지매입 30억 원,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 33억 원 등이다.또 생활소비재 기술지원센터 건립 81억 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49억 원, 진량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49억 원, 하대~옥천 간 도로개설 30억 원, 금락근린공원 조성 50억 원, 남매근린공원 조성 70억 원, 경산에코토피아 조성 32억 원, 곡란~용산 간 도로개설 24억 원,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이밖에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295억 원, 기초연금 1천22억 원, 영유아보육료 245억 원, 아동수당 155억 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10억 원, 공공근로사업 15억 원 등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확장적 예산편성 방침에 따라 특화산업 지원 및 지역개발사업 등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편성했다”며 “시의회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2021년 예산안 1조470억원 편성

상주시는 2021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으로 총 1조 470억원을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상주시의 2021년도 예산안은 2020년 본예산 1조 80억원보다 0.8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0.89% 증가한 9천343억원, 기타특별회계는 3.51% 증가한 236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2020년과 동일한 891억원이다.이번 예산안은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쇠퇴, 지역 경기 침체, 신종감염병 유행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상공인 등 서민 생활 안정을 꾀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무원 여비를 15% 감액하는 등 소모성 경상경비를 축소해 미래 상주 건설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내년도 세출 예산을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433억원(4.1%),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19억원(1.1%), 교육 분야 18억원(0.2%), 문화 및 관광 분야 517억원(4.9%), 환경 분야 2천10억원(19.2%), 복지·보건 분야 2천308억원(22.0%), 농림해양수산 분야 1천629억원(15.6%),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114억원(1.1%), 교통 및 물류 분야 602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54억원(9.1%), 예비비 및 기타 1천766억원(16.9%)으로 편성되었다.또한,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사업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혁신밸리 추진사업 183억원,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124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59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38억원, 안전 환경 조성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8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2억원,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도남정수장 확장공사 161억원, 상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45억원, 보건·복지사업으로 기초연금 985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45억원, 부자농촌 건설사업으로 공익증진직불금 444억원 등이다. 세입 예산 내역은 자체수입으로 지방세 522억원(5.0%), 세외수입 405억원(3.9%)을 이전수입으로 지방교부세 4천660억원(44.5%), 조정교부금 100억원(1.0%),국․도비 보조금 3천509억원(33.5%)을,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천274억원(12.1%)을 각각 편성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재원이 한정된 만큼 선심성 사업과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축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며 “우리 시의 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자체 세원 발굴, 교부세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시 내년 예산 1조1천200억 원로 역대 최대규모 편성

김천시는 내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천200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전략 신산업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김천시는 2019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첫 1조 원대 예산을 확정했으며, 2년 만인 내년에는 1조1천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상경비에 대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72억 원 △국정 기조에 맞는 사업발굴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전년 대비 22.4%(3천486억 원+638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따른 자체 세외수입 500억 원을 확보했다.분야별 주요 예산 현황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5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100억 원 △일자리기금(목표 100억 원) 20억 원 추가 적립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8억 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4억 원)에 투자했다.농업 경쟁력 확보로 부자농촌을 만들기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211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45억 원)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19억 원)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9억 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지원(8억 원) △김천 한우브랜드 육성(5억 )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농업 분야 예산은 1천564억 원(16.3%)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미래 먹거리 확보 및 혁신 성장 기틀 마련을 위해 △스마트물류 테스트 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45억 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구축 사업(20억 원) △혁신도시 융복합 드론플랫폼 구축(10억 원)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5억 원) 등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스포츠 마케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프로축구단 신규 출범(20억 원) △38개의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38억 원) △실내사격장 건립(19억 원) 등을 추진한다.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62억 원) △생태체험마을조성사업(30억 원)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25억 원)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 문화 및 관광 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287억 원(64.24%) 증가한 732억 원으로 편성했다.시민 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연금 지원(842억 원) △복합문화센터 건립(112억 원) △혁신도시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90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32억 원) △노인건강센터 건립(45억 원) △직장맘지원센터 건립(20억 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지원(28억 원)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13억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13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13억 원)등에 투자, 전년 대비 339억 원(14.59%) 증가한 2662억 원(23.77%)으로 복지정책을 확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 2천550억 원 편성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2천55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올해 본예산보다 0.4%(50억 원)가 증가한 규모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1천135억 원으로 올해보다 0.2%(27억 원) 늘어, 올해와 같이 본예산 일반회계 1조 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특별회계는 1천415억 원으로 1.7%(23억 원) 증가했다. 상수도 및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990억 원으로 20억 원이 불었고, 수질개선사업 등 13개 기타특별회계도 총 425억 원으로 올해보다 3억 원이 늘었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55억 원 정도 늘었고, 국‧도비보조금은 83억 원 가량이 늘었다. 순세계잉여금도 43억 원이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는 154억 원 가량이 줄었다.주요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3천226억 원(28.9%) △농림해양수산 1천647억 원(14.8%) △문화 및 관광 1천499억 원(13.4%) △국토 및 지역개발 705억 원(6.4%) △환경 625억 원(5.6%) △교통 및 물류 555억 원(4.9%) △산업·중소기업 506억 원(4.6%) 등으로 내년도 예산에서 기초연금과 보육료 지원 등 사회복지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속사업 ·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하고, 신규 사업은 지역경제회복, 안동 대도약을 위한 사업 위주로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편성했다”며 “향후 예산에 편성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내년 예산 5천800억 원 편성…올해보다 100억 증가

의성군은 내년 본 예산을 5천800억 원(일반회계 5천223억 원, 특별회계 577억 원)으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올해(5천700억 원)보다 100억 원(1.75%)이 증가한 금액이다.내년 예산안은 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의성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세 및 교부세가 줄어드는 등 재정여건이 좋지 않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고용불안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예산규모를 늘려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필요한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 180억 원으로 활용하고, 사무관리비·공공운영비·국내여비·국제화여비 등 내부운영경비를 일괄 10% 구조 조정했다.특히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전 공직자가 보조재원 확보에 매진한 결과 올해(1천655억 원)보다 10% 가량 늘어난 1천809억 원의 내년 국비 보조금을 확보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상황에 대비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올해 4차례에 걸친 추경편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소상공인·중소기업·농업인, 감염병 치료 등에 모두 530여억 원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교육청, 고교 무상급식 전학년 확대…내년 예산안 편성

경북도교육청은 4조4천5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 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올해 예산과 비교하면 1천704억 원(3.7%)이 감소한 규모다.경북교육청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이날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박 정책기획관은 “내년도 예산 안은 고교 무상교육 등 국가정책사업 우선 반영, 전년도 회계 재정분석을 통한 사업 재정비, 연도 내 집행가능 예산 반영 등 세입 재원 감소에 따른 재정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또 “세입 재원 감소에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 악화로 중앙정부이전 수입인 보통교부금이 올해 예산 대비 2천706억 원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요 세출 예산을 보면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에 747억 원, 무상급식 전면시행으로 3천156억 원이 편성됐다.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 가운데 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며, 식품비는 교육청과 경북도 및 지자체가 부담한다.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신증설 269억 원 △학교시설 증개축 878억 원 △학교체육 시설 개선 93억 원 △학교급식 환경 개선 121억 원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천595억 원을 편성했다.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정보화 장비 보급 202억 원 △스마트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88억 원 △학내 전산망구축 및 관리 14억 원을 투입한다.이와 함께 누리과정 지원 1천839억 원, 저소득층 자녀 방과 후 자유수강권 및 학비지원 92억 원, 특수교육 운영 및 지원 262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세입 감소에 따른 어려운 교육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예산 대비 국내외 여비 33억 원, 사업성 업무추진비 5억 원, 불요불급한 시설사업비 1천707억 원 등을 감액 편성했다.본 예산안이 감소했지만 내년 예산 운용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게 경북교육청의 입장이다.박 정책기획관은 “지난해 교육재정에 여유가 있을 때 지방교육채 2천779억 원을 조기 상환해 받은 인센티브 65억2천만 원과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조례를 제정해 마련한 기금 2천270억 원 등 지난해부터 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편적 교육복지 확장,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 대비 교육인프라 구축 등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한 만큼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