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에 비해 하락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전체 3천342명 모집에 3만5천849명이 지원해 평균 10.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교의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2.80대1이었다.이번에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857명이 지원해 171.4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논술(AAT)전형 수의예과가 14명 모집에 1천987명이 지원해 141.93대1, 논술(AAT)전형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천629명이 지원해 13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영남대는 3천536명 모집(정원내)에 1만8천14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1대1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도 5.3대1 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최고경쟁률은 일반학생전형 ‘의예과’가 기록했다. 8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해 29.1대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다. 의예과는 창의인재전형 23.8대1, 지역인재특별전형 16.3대1 등 전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도 신설학과인 항공운송학과가 1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학생전형에서 체육학부 체육학전공 20.9대1, 문화인류학과 12.8대1, 언론정보학과 11대1, 유아교육과 9.2대1, 자동차기계공학과 7대1, 경찰행정학과 6.8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대는 모집인원 3천634명에 2만1천817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경쟁률 6.78대1(모집인원 3,685명, 지원인원 24,977명)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3.25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건축학전공(5년제)이 18.14대1, 토목공학전공 16.14대1, 사회복지학과가 12.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는 경영정보학전공이 11.75대1, 유럽학전공 10.57대1, 게임모바일공학전공 1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가 24.5대1, 사회복지학과가 18.5대1, 광고홍보학전공은 15.88대1, 올해 처음 실시한 예체능계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시각디자인과는 12.33대1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가 16.33대1, 간호학과가 14.14대1, 심리학과가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대구대는 3천504명 모집에 1만7천85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0대1을 기록했다.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6대1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고3 학령인구 감소로 대구·경북 지역 내 전체 지원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경쟁률 상위 학과는 건축공학과 26대1, 물리치료학과 18.50대1, 전자전기공학부 전기·지능로봇공학전공 17대1, 간호학과 16.87대1,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 14대1 등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NO’, 방역 속 '힐링’ 하세요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의 안동문화체험관 내부 모습.명절마다 귀성객들로 붐비며 왁자지껄하던 고속도로 휴게소의 모습은 올 추석에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정부가 올 추석을 코로나19 방역 분수령으로 보고 연휴 기간에 휴게소 매장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 주문만 가능토록 했기 때문이다.이에 휴게소는 저마다 특색 있는 홍보관과 휴식처를 마련해 귀성길에 지친 운전자들에게 음식 대신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들의 메인 테마를 ‘방역 속 힐링’으로 정했다.대구·경북권역 고속도로 휴게소는 모두 32개소다. 휴게소마다 특색 있는 장소를 마련,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을 달래줄 예정이다.먼저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안동문화체험관 입구를 들어서면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이 먼저 이용객들을 맞이한다.이곳에는 하회탈을 포함해 공예가들의 수준급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먹거리로 유명한 안동답게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등 지역 특산물 코너도 마련돼 있다.실내가 답답하다면 실외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것도 좋겠다.중부내륙선 현풍휴게소(현풍방향)에서는 500년 된 느티나무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형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다.5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낙동강 일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이 밖에도 경부고속도로 경산휴게소,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참외휴게소 등에서 홍보관과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 휴게소에서 불미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

문경시,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추석 연휴 지급

문경시,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추석 전 지급문경시가 추석을 앞두고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코로나19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아동 1인당 20만 원)을 추석 연휴 전인 29일 지급한다.문경시 거주 미취학 아동 2천466명은 9월 아동 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아동 특별 돌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달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초·중학교 학령기 아동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추석 전에 지원금을 지급해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가정폭력 꼼짝마”…구미경찰서, 가정폭력범죄 대응 능력 강화

구미경찰서가 추석 명절 대비 가정폭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고 접수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를 점검했다.구미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정폭력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추석 등 명절에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28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범죄 발생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왔다. 추석을 앞두고 특히 강조하고 있는 건 관계부서 간 협업이다.구미경찰서는 이에 따라 최근 여성청소년계, 112상황실, 지역경찰 등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가정폭력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신고 접수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 사항과 부서별 대처와 조치 계획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서다.최근에는 개인용 정보단말기(PDA)를 활용해 가정폭력 위험성 조사표를 작성하고 긴급 임시조치를 실시하는 등 담당 경찰관의 대응 능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구미경찰서 박도마 여성청소년과장은 “추석 등 명절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평상시보다 30~50% 증가하고 이 가운데 일부는 강력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해 그 결과를 지역경찰과 공유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주시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 대책 수립

경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곳곳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경주시는 28일 대책회의를 열어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동부사적지 등 대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 방침을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또 그동안 감염경로를 알 수 없었던 70, 76, 77번 등의 확진자에 대한 휴대전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통해 감염 역학 관계를 모두 파악해 접촉자들의 검사를 진행했다.또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방역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방역대책회의도 개최했다. 감염 역학 관계를 모두 파악해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도 완벽하게 추진했다. 경주지역에는 요양병원 14개소, 정신병원 2개소가 있다.현재 요양병원 면회는 금지된 상태다.경주시는 또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많은 동부사적지와 경주보문단지 등의 역사문화유적지는 매일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동부사적지에는 16명의 인원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한다.또 다중집합이 예상되는 동부사적지와 핑크뮬리 포토존 등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도 내걸었다.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 이동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병원 내 출입관리 및 종사자 관리, 위생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키트’전달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 키트’를 전달했다.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8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 키트’를 전달했다.희망키트는 취약계층이 별도로 장을 보지 않아도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구성된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다.한편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희망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수용품 및 식료품 등 26종류를 후원받아 희망키트를 구성해 전달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이․착륙장 운영

의성군 닥터헬기 이·착륙장 전경.의성군 옥산면 전흥리 일원에 긴급 응급환자 후송용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돼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경북도내 오지지역 응급환자 이송 전용으로 운항한다.의성 닥터헬기 이·착륙장은 국·도비 1억6천만 원을 들여 전흥리 하천을 활용해 가로 45m, 세로 45m 규모로 건립됐다. 옥산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인 점곡과 사곡, 춘산면 주민들의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흥리 닥터헬기 이·착륙장 가동으로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를 신속·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어 생존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로나 번지는 포항…“방역 물 흐린 미꾸라지 처벌을”

최근 포항시가 공개한 79번 확진자 동선 참고도. 동선을 속인 이 확진자가 전파한 신규 확진자는 28일 오호 5시 현재 10명으로 늘었다.‘방역 안전선을 무너뜨린 사람들에게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최근 포항지역의 잇따른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 고의적인 감염병 유발에 대한 ‘일벌백계’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5명에 이어 27일 3명 등 이틀 사이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두 지난 21일 확진된 79번 확진자(70대 여성)와 같은 모임 소속이거나 79번 확진자가 전파시킨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25일에도 신규 확진자 2명이 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79번 확진자와 관련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79번 확진자는 음압병상 격리 당시 역학조사 등 방역협조를 거부해 방역당국이 애를 먹었다.결국 휴대전화 위치기반서비스(GPS) 추적까지 이뤄진 결과 본인의 동선을 속인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빠른 대처를 못하게 되면서 n차 감염이 급격히 증가했다.또 최근 세명기독병원 집단 감염은 출입 명부에 이름을 허위로 기재한 방문자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1번 확진자(80대 남성)의 50대 아들 A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에 앞서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병문안 당시 동생의 이름을 적어내면서 한동안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가 혼선을 빚었으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병원 방문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A씨가 병문안을 다녀간 이후 부친인 71번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 환자 간병인, 병원 방문자, 병원 간호사, 세명기독병원에서 타 요양병원으로 옮긴 환자 등에게 코로나가 전파됐다.포항시는 79번 확진자와 71번 확진자의 아들 A씨가 동선을 숨겼다고 판단해 감염병 예방법 등 적용 법규를 검토한 뒤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공원식 회장은 “미꾸라지 한두 마리가 지역사회를 흙탕물로 만들어 그간 피땀을 흘렸던 의료진 등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시민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번 추석에는 출향인사들의 고향 방문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의성군, 농어촌버스 운행 주민만족도 조사

의성군은 다음달 16일까지 노선 개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운행 관련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의성군은 농어촌버스 노선 체계를 지난 7월1일 개편,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농어촌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읍·면별 이·반장을 통한 설문조사와 주요 버스승강장 6곳에서 안내도우미를 통한 현장 조사 등을 진행된다.노선 개편 후 2개월간 운행 효과와 개선사항을 분석, 대중교통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개선 방안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봉화 '아이 행복 사진 공모전' 배운섭씨 작품 최우수

봉화군 '아이 행복 사진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인 '왕 할머니 나 좀 봐요'.봉화군은 배운섭(봉화읍)씨의 ‘왕 할머니, 나 좀 봐요’가 ‘아이 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37편의 작품 중 최종 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군 홈페이지(www.bonghwa.go.kr)를 통해 발표했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왕 할머니, 나 좀 봐요’는 증손자와 증조할머니의 세대를 뛰어넘은 가족 사랑이 돋보여 심사위원과 현장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행복한 다둥이네’ ‘좋아 좋아 니가 좋아’ 등 2편이, 장려상은 ‘천하무적 가족’ ‘아가야 스마일 ’‘아빠는 내 친구’가 각각 선정됐다.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한다.입선작과 함께 총 20편의 작품은 다음달 6일부터 봉화군청 1층에 전시된다.김복규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와 함께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가 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주경찰서 외국인근로자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

경주경찰서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26일 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경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외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체류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최했다.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주말에 실시했다.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의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했다.경주경찰서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교육장에서 바로 진행하는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경주경찰서는 외국인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범법자 양산과 사고보상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전면허교실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경주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가 1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만큼 운전면허교실을 비롯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건가·다가지원센터 노년기 부부 생활 비대면 체험교육

경산시청 전경.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60대 이상 노년기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육인 ‘천생아, 연분아 고맙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균 수명 증가로 노년기 삶이 단순한 생존의 차원이 아닌 사회적 생존으로서 질적 향상 요구에 따라 부부 및 부모 역할 재조정과 실천으로 가족과 원만한 관계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60대 이상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신청, 네이버 밴드 가입, 동영상 교육, 생활 속 자동화기기 사용하기 체험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한 불안 요인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경산시 건가·다가지원센터 정유희 센터장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년기 부부 생활 비대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많은 노년기 부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여고 김서현양, 2020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상 수상

의성여고 3학년 김서현양이 경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의성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열린 ‘2020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김서현(3학년)양이 대상(경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동기 부여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7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청중 없이 비대면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북도내 300여 명의 청중단이 경북자원봉사TV를 통해 시청한 뒤 심사했다.대상을 수상한 김양은 “봉사라는 것은 거대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따듯한 마음으로 사소한 것으로부터 나누고 배우는 것”이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서현이는 봉사가 하고 싶어서’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양은 ‘찾아라 행복마을 프로그램’ 활동과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찾아 작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심학봉 경제고문 위촉

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구미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하는 내용을 의결하고 있다.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심 전 의원의 경제고문 위촉은 지난 17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위촉 배경에 대해 “심 전 의원이 오랫동안 기술 관료로 경제 관련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짧은 의정활동 기간, 적지 않은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구미중소기업협의회 김영호 회장은 “통합 신공항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탄소소재, 항공, 친환경 자동차 부품, 첨단의료기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자문·기획·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그는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경제고문을 수락해 주셨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제고문을 수락한 심학봉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내륙공업도시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로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렸으나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그는 “이 같은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엔진을 뿌리내리게 하고 해외 및 수도권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한다면 기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많은 기업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한 때 과분하게 받았던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여전히 구미에 대한 애정과 부채를 갚는 것이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구미시민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갚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002년 10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산업발전과 자금·인력·경영·정보·기술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기능보급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지역 자원봉사 불씨 지핀 ‘7인’ 훈훈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0 상주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수상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아이콘 상주센터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2020 상주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열었다.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 대회다.고연선(제목 해피바이러스), 김철환(작은 실천), 박경자(꽃보다 아름답다), 이태환(이정표가 될 나의 이야기), 임귀숙(봉사의 보람), 전병곤(상주사랑), 정연화(나를 성장시킨 힘 자원봉사) 등 7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등 40여 명에게 자신의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발표자 및 스텝을 포함해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다. 상주시장상 4명(정연화·전병곤·고연선·임귀숙)과 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장상 3명(박경자·이태환·김철환)을 선정, 시상했다.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감동과 울림의 자원봉사 이야기가 시민들 마음속에서 자원봉사의 불씨를 붙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