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 20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크게 둔화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이 20주 연속 상승했지만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지역 4월 첫째 주(4~10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11.41원으로 한 주 전 평균 휘발유 가격인 1천510.81원보다 0.6원 올랐다.이로써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이후 2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845원, 싼 곳은 달성군 알뜰주유소 미니E주유소로 1천468원을 기록해 377원의 차이가 났다.4월 첫주 평균 경유값은 1천311.55원으로 한주 전 1천310.92원보다 0.63원 상승했다.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45원, 가장 싼 곳은 서구 에스오일 행복주유소로 1천269원을 기록해 376원의 차이를 보였다.상승세에도 대구 기름값은 전국과 비교해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34.92원, 경유값은 1천333.04원을 기록했다.이날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11.14원, 평균 경유값은 1천311.29원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OPEC플러스(OPEC+)의 감산 규모 완화, 석유 수요 회복 지연 우려의 요인이 맞물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유가도 몇 주 보합세를 보인 뒤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김동엽·최채흥에 이어 오재일까지…삼성, 주축 선수 부상 시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 리그 개막 직전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비상이다.우타 거포 김동엽의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좌완 에이스 최채흥이 다쳤고 공수의 핵으로 꼽히던 주전 1루수 오재일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허삼영 삼성 감독은 지난 27일 "오재일이 배쪽의 복사근 파열로 5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오재일은 '삼성 반등의 열쇠를 쥔 선수'로 평가받았다.삼성은 지난 겨울 자유게약선수(FA) 시장에서 4년 50억 원을 투자해 오재일을 영입했다.지난해 삼성 타선은 OPS(출루율+장타율)는 0.732로 10개 구단 중 8위에 그쳤다. 리그 평균 0.758에 미치지 못했다.공격력에 가장 큰 문제가 드러난 포지션은 1루다.지난해 10개 구단 1루수 평균 OPS는 0.801이다.하지만 삼성 1루수의 2020년 OPS는 0.713으로 리그 평균은 물론이고, 팀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오재일은 2020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12, 16홈런, 89타점을 올렸다. OPS는 0.872였다.지난해 8위에 그친 삼성은 "오재일 영입으로 타선의 가장 큰 약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1년 포스트시즌 진출도 가능한 팀'으로 올라섰다.삼성 내야수들과 투수들은 "오재일이 1루를 맡으며 수비도 안정됐다"고 반색했다.하지만 오재일이 개막 직전 전열에서 이탈해 삼성은 개막 후 한 달 정도 오재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지난 2월에 등 활배근을 다친 김동엽도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가능한 터라 삼성의 고민이 더 커진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TK 의원 평균 재산 21억, 지난해 대비 2억 불어나

권영진 대구시장 재산은 지난해보다 약 1억1천만 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천1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권 시장은 19억2천900만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전년보다 총 1억1천500만여 원이 증가했다. 이 지사는 1천100만여 원이 증가한 15억2천800만여 원을 신고했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해보다 무려 20억1천만여 원이 증가한 44억2천800만여 원을 신고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억4천100만여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억4천700만여 원이 늘었다.대구·경북(TK) 국회의원 25명의 평균 재산은 21억6천219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평균 2억872만 원 불어났다.대구지역 국회의원 평균 재산액은 23억4천935만 원, 경북지역 의원은 19억8천943만 원이었다.재산신고액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이 54억436만 원으로 TK 의원 중 가장 많았다.같은당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44억706만 원,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 43억7천872만 원, 윤두현 의원(경산) 38억4천106만 원,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36억4천175만 원 등의 순이었다.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과 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도 각각 36억99만 원, 32억7천450만 원, 30억2천789만 원으로 모두 3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반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2억8천114만 원으로 재산 신고액이 가장 낮았다.같은당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2억9천728만 원,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 5억5천423만 원, 김정재 의원(포항북) 6억9천878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증감 폭을 보면 재산액 기준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지난해 대비 8억7천223만 원이 늘어 가장 많은 증가액을 기록했다.이는 본인 및 배우자 보유 아파트 등의 가액이 지난해 대비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홍석준 의원은 TK 의원 중 유일하게 재산이 감소했다. 지난해 대비 재산신고액이 2억6천187만 원 줄었다. 예금 등 현금성 자산이 다른 의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던 홍 의원은 예금 등에서 감소폭이 컸다.이 밖에 TK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129억2천346만 원, 같은 당 조명희 의원 57억6천855만 원,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이 8억6천211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대구시의원 30명, 경북도의원 60명 등 TK 광역의원 90명 중 박영서 도의원(문경)이 148억1천900만여 원, 김수문 도의원(의성)이 135억9천800만여 원을 신고해 1,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국 광역의원 중에서도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박 의원은 31억3천800만여 원, 김 의원은 28억1천600만여 원이 각각 증가했다.송영헌 시의원(달서2)은 지난해보다 21억5천400만여 원이 증가한 83억9천200만여 원으로 대구시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광역의원 중에서는 일곱 번째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 1천500원 선 돌파…지난해 2월 이후 1년1개월만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이 1천500원 선을 돌파했다.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천5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1개월 만이다.평균 기름값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이후 18주 연속 상승세다.대구지역의 3월 넷째 주(22일~23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06.19원으로 3월 셋째 주(15~21일) 평균 휘발유 가격 1천493.54원보다 12.65원 올랐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845원, 싼 곳은 북구 알뜰주유소 한영주유소로 1천462원을 기록해 383원의 차이가 났다.대구 평균 경유 가격도 18주 연속 올랐다.이달 넷째 주 평균 경유값은 1천306.04원으로 지난 3월 셋째 주 1천293.92원보다 12.12원 상승했다.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45원, 가장 싼 곳은 중구 에스케이에너지 행운주유소로 1천259원을 기록해 386원의 차이를 보였다.한편 24일 대구 기름값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31.14원, 경유값은 1천330.15원을 기록했다.이날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08.18원, 평균 경유값은 1천308.38원이다.24일 평균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1천615.41원), 가장 싼 곳은 대구(1천508.18원)로 107.23원의 차이가 났다.경유값이 비싼 곳도 서울(1천416.16원), 싼 곳은 대구(1천308.38원)로 107.78원의 차이를 보였다.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에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수송·여행뿐 아니라 산업 활동에 쓰이는 원유 수요가 증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탓”이라며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경북 주력산업 고도화, 성장잠재력 모두 전국 평균 아래

대구경북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성장잠재력을 의미하는 혁신지수가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에서는 주력 제조업종 자동차부품이 고도화지수가 높지만 종사자수가 많은 금속가공이나 섬유·염색은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3일 발표한 ‘대구·경북 성장역량 평가 및 시사점’자료에 따르면 대구 주요 제조업종(종사자수 비중 상위 10개) 중 산업고도화지수 상위권(1~3분위)에 속하는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2개에 불과하다.지역 내 고용이 가장 많은 금속가공의 고도화지수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의 9분위, 섬유나 염색, 고무, 의료용기기 등은 최하위(10분위) 수준으로 분석됐다.고도화지수가 높을 수록 소득이 높은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서비스·생산됨을 의미한다.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1차 철강, 전자부품, 구조용 금속제품 5개 업종이 상위권으로 조사됐다.서비스업종에서는 대구·경북 모두 관련 근로자 대부분이 음식·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전국 기준으로 경쟁력이 낮은 업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한 고도화지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전국 평균 100을 밑도는 96.2, 99.0으로 나왔다. 미래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혁신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혁신지수 역시 대구·경북 모두 전국 평균 0.30을 밑도는 0.23, 0.28로 조사됐다.지역의 혁신활동 수준이 낮은 이유로 한국은행은 연구개발인력 등 인적자원 부족과 지자체·기업 등의 낮은 연구개발비 지출을 원인으로 분석했다.실제로 혁신활동 중 대구·경북 인적자원 평가지수는 전국 13위(0.20)와 10위(0.23)로 전국 평균 수준(0.29)을 밑돌았다.연구를 주도한 경제조사팀은 고도화 수준 향상 및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경제성장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지역 경제가 성장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산업의 육성을 통한 새 성장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이를 위해서는 노후산단 환경개선이나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산업클러스터 조성, 신성장산업 육성 과정에서 대구경북 간 협력이 요구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의 미래차와 의료, 경북의 전기자율차나 바이오 산업은 상호간 연계성이 매우 높은 미래성장산업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관련 업체의 협력을 유도해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희용, 5년간 설 연휴 평균 574건 화재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평균 57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한 사망자는 평균 7명, 부상자는 23명이었다.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소방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 설 연휴기간 화재 현황자료’에 따르면 화재 건수는 2016년 910건, 2017년 487건, 2018년 704건, 2019년 406건, 지난해 364건이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6년 33명(사망 9·부상 24), 2017년 22명(사망 3·부상 19), 2018년 32명(사망 3·부상 29), 2019년 23명(사망 5·부상 18), 지난해 38명(사망 15·부상 23) 등으로 조사됐다.화재 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인명피해 건수는 20~30명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원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부주의, 전기, 미상, 기계, 화학, 교통사고, 방화·방화의심, 기타, 가스누출 등의 순이었다.정 의원은 “면밀한 화재조사와 연구를 통해 화재 사고가 대형화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소방, 2020년 골든타임 확보율 85.2%…전국 3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0년도 소방차량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율이 85.2%를 달성, 전국 18개 시·도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26일 대구소방에 따르면 2020년 대구지역 1천219건의 화재 출동 현황 분석 결과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평균 5분31초가 걸렸다.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출동 거리는 다소 늘어났고, 현장 도착 시간은 약 7초가 빨라졌다.대구소방은 데이터 분석과 지리조사를 통한 출동로 사전 파악, 위치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김영석 현장대응과장은 “소방차량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5년간 취업무대서 활짝 웃은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최근 5년(2015~2019년 졸업자)간 평균 취업률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교의 2019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은 78.1%이다. 졸업자 3천187명 가운데 2천2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0.1%를 기록했다.3천 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5년간 평균 취업률 80%대를 기록한 것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해외취업 부문에서도 2019년도 185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603명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결과”라면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많은 졸업생이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오는 1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으로 914명(정원 내)을 선발할 예정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대 10년간 평균 취업률 81.1%…전국 유일

구미대학교의 10년 평균 취업률이 8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졸업생 1천 명 이상의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10년간 평균 취업률 80% 이상을 기록한 곳은 구미대가 유일하다.13일 대학알리미의 정보공시에 따르면 2019년 구미대의 취업률은 전국 전문대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높은 78.6%로 집계됐다.이번 공시는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19년 2월 졸업생의 취업률로 2010~2019년 최근 10년간 구미대의 평균 취업률은 81.1%에 달했다.구미대는 높은 취업률의 비결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취업지원시스템’을 꼽는다.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지도교수가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설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는 특강(외국어·국가자격증·기업체 인사담당자·멘토링 등)과 풍부한 현장실습,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 모의면접과 취업캠프 등 체계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폭넓은 장학 혜택도 구미대만의 강점이다.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구미대는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1년간 지급한 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은 481만 원으로 연평균 등록금의 84%에 해당한다.구미대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청년 취업은 사회적·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시스템과 폭넓은 산학협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 트랜드화된 최적의 취업지원시스템 등 3박자를 동시에 갖춰야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기름 값 5주 연속 상승세…평균 휘발유 가격 전국에서 두번째로 저렴

대구 기름 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대구의 12월 넷째 주(21~27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367.77원으로 지난달 셋째 주(16~22일) 1천283.83원보다 83.94원 올랐다.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중구 조양주유소로 1천695원, 싼 곳은 동구 동대구주유소로 1천222원을 기록해 473원의 차이가 났다.대구 평균 경유 가격도 5주 연속 올랐다.이달 넷째 주 평균 경유 값은 1천169.24원으로 지난 11월 셋째 주 1천86.09원보다 83.15원 상승했다.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495원, 가장 싼 곳은 동구 동대구주유소 1천160원을 기록해 335원의 차이를 보였다.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저렴했다.29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413.08원, 경유 값은 1천213.87원인 반면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393.86원, 평균 경유 값은 1천195.98원이다.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1천489.53원), 가장 싼 곳은 경남(1천392.66원)로 96.87원의 차이가 났다.경유 값이 비싼 곳도 서울(1천293.94원), 싼 곳은 경남(1천193.31원)으로 100.63원의 차이를 보였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경북도의회 청렴도 평균이하, 기초의회 극과극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지방의회 청렴도 조사’에서 모두 3등급을 받았다. 3등급은 평균 이하로 볼수 있다.대구·경북의 기초의회는 대구 북구의회가 1등급을 차지한 반면 안동·구미시의회는 4등급을 기록하는 등 대조를 이뤘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의회 17개 기관 대상 2020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의회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2등급)보다 1단계 떨어진 3등급을, 경북도의회는 지난해(3등급)와 동일한 수준이다.종합청렴도는 의정 활동과 의회 운영 점수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방지 노력도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해 산정되고 1~5등급으로 나눠 청렴도 수준이 구분된다. 3등급이면 평균 이하로 보면된다.의회 운영은 예산 운영의 적절성, 투명성, 부패 예방 노력에 대한 인식 등 5개 항목이며 의정 활동은 특혜, 알선·청탁, 부당한 업무처리 등 14개 항목에 대해 측정됐다.대구시의회는 의회 운영 청렴도에서 4등급인 반면, 경북도의회는 2등급으로 나타났다.의정 활동 청렴도는 대구시의회가 2등급, 경북도의회가 4등급이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48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도 함께 발표했다.대구는 서구·북구·수성구의회, 경북은 안동시·구미시의회가 조사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북구의회는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의회로 분류됐다. 수성구의회는 2등급, 서구의회는 3등급을 기록했다.경북 안동시·구미시의회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모두 4등급을 기록하며 낙제점을 받았다.특히 안동시의회는 의정 활동 청렴도에서 최하위권인 5등급을 기록했다.의회 운영도 안동·구미시의회 모두 4등급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20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는 전년보다 0.5점 상승한 6.73점(2019년 6.23점)을 기록했다. 의정 활동은 6.74점(6.28점), 의회 운영이 6.76점(6.23점)으로 나타났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8일 구름 많아…울릉도·독도, 강한 바람과 비 소식

8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날리거나 비가 내린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김천, 성주, 구미 등 경북남서내륙에는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8일 이른 오전까지 이어진다.8일 오후부터 울릉도·독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 소식이 있다.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이 30~45㎞/h(8~13㎧)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4℃, 대구·경주 영하 1℃, 포항 1℃ 등 영하 7~1℃, 낮 최고기온은 안동 6℃, 대구 7℃, 포항·경주 8℃ 등 5~8℃.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는 평균 풍속이 30~50㎞/h(8~14㎧)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는 전일 미세먼지의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가 대구는 ‘나쁨’, 경북은 ‘보통’ 수준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지역가입자 평균 건보료 전달 대비 8% 올라

이달 대구 지역가입자 평균 건강보험료가 지난달보다 8.0%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올해 10~11월 건강보험료 부과 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 11월 지역가입자의 평균 건보료는 10만2천468원으로 전달(9만4천846원)과 비교해 7천622원 올랐다. 8.0% 오른 것이다.대구의 지역가입자 평균 건보료는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이었다.서울(12만8천913원), 경기(11만5천331원), 세종(11만2천650원), 인천(10만4천136원)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경북은 이달 평균 건보료가 7만5천328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6.5% 올랐다.건보료는 전남(6만5천868원), 전북(7만3천759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전국적으로 살펴봐도 이달 평균 건보료는 10만2천599원으로 지난달 9만4천438원보다 8.6% 늘었다.건보공단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를 매년 11월부터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최근 확보한 신규 변동분을 반영해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이번에 건보료가 오른 이유는 건보료에 반영되는 주택 등 부동산 공시가격이 상승한 데다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융·임대소득에도 건보료를 새로 부과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부과기준에 따라 인상된 건보료는 내년 1월부터 2.89% 건보료 인상률이 반영되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전 의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인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가 급격한 건보료 인상의 원인이 되고 있어 1인 1주택자에 대한 재산과표 조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메트로환경 신입사원 공채 평균경쟁률 9.7대1 기록

대구메트로환경이 지난달 26~29일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56명 모집에 544명이 지원해 평균 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신규채용은 47명 모집에 515명이 지원해 평균 10.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력(자격)제한 채용은 9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이었다.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5.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대구메트로환경은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2~5일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치른다. 오는 16~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4.28:1

2021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4.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2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에 따르면 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90명(장애 6명 포함)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초등교사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는 감소(197명→183명)했으나 선발예정인원 감소(100명→90명)에 따라 전년도(1.97대 1)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유치원 교사(일반)는 12명 모집에 292명이 지원해 24.33대 1을 기록해, 지원자 수는 104명이 감소(396명에서 292명)했으나, 선발예정인원 감소(21명에서12명)로 전년(18.86대 1) 대비 5.47% 상승했다. (유치원 장애는 지원자 없었음)반면, 선발예정인원이 동일했던 특수학교(유치원)은 교사 6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4.17대 1(전년 26명 지원, 4.33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0명(장애 3명 포함)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3.00대 1(전년 87명 지원,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수학교(초등)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이 증가(25명→30명)했으나, 경쟁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초등(유, 초,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 달 7일 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12월 9일(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