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지진 피해금액 실질적인 지원 촉구

경북도가 28일 포항지진피해 금액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27일 입법예고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령(안)에서 재산 피해 지원금 지급 비율 70%, 대상별 피해범위 산정기준 한도액을 1억2천만 원으로 정한데 대한 이의제기인 셈이다.이에 대해 도는 이날 피해금액 100% 지급과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정령에 대한 수정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의견을 받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9월부터 시행령을 적용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시·정부, 지열발전소 부지 ‘공동 매입’ 합의

포항지열발전소 부지를 포항시와 정부가 공동으로 매입하기로 합의했다.26일 포항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내년 중 예산을 투입해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열발전소 부지를 사들이기로 했다.매입비용 부담 비율은 포항시 30%, 산자부 70%다.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해 3월 포항지진이 진앙 인근 지열발전소 물 주입으로 촉발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포항지열발전소 부지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5월 외국에서 수입한 지진계를 반입하는 등 지진 관측설비 설치작업을 진행 중이다.하지만 지열발전소 부지를 법적으로 확보하지 못해 지진계를 반입하고도 현재 발전소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등 작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포항지열발전소 부지 소유자인 넥스지오는 경영난으로 2018년 1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해 현재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따라서 발전소 부지 1순위 채권자인 D사는 법원에 부동산임의 경매를 신청해 지난 2월 경매개시 결정을 받아놓은 상태다.자칫 발전소 부지가 경매로 넘어갈 경우 산자부와 대한지질학회 등이 추진하고 있는 부지 안전관리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다.산자부는 포항지열발전소 부지를 사들이기 위해 지난해 부지 매입 예산안을 편성했으나 국회에서 삭감됐고, 지난 3월 추가경정예산 안에 편성했지만 역시 삭감됐다.산자부는 이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하수 관측을 목적으로 부지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수법에 따라 포항시에 땅을 수용해 달라고 요청했다.포항시는 그러나 지열발전 사업을 정부가 추진한 만큼 정부가 사업을 주도해야 하고, 부지 매입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일시사용 수용도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포항시 권혁원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이번 합의에 따라 지열발전소 부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정부 주도로 지진연구센터를 설립해 장기적으로 지진을 관측하고 관련 자료를 보관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시내버스 노선 12년 만에 전면 개편

포항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2008년 노선 개편 이후 12년 만이다.시는 25일부터 기존 109개 노선을 119개 노선으로 확대한다.또 친환경 전기버스 63대를 추가해 현재 200대인 버스를 263대로 확대 운행한다.노선 개편을 통해 하루 995회였던 도심지역 운행 횟수는 1천323회로 늘어난다.반면 배차 시간은 기존 25~30분 간격에서 10~15분 간격으로 줄어든다.그동안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한동대, 용흥동, 호미곶, 초곡지구는 시내버스 운행 권역으로 편입되고, 읍·면 지역에는 중형 전기버스가 다닌다.기차역이나 공항, 터미널을 기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지 접근성도 높아졌다.보경사 52회(22분 간격), 구룡포 84회(12~15분 간격), 호미곶 36회(30~31분 간격), 여객선터미널과 영일대해수욕장 36회(30~31분 간격), 호미반도둘레길 17회, 오어사 12회 등으로 노선이 신설되거나 증편된다.노선 개편에 따라 기존 버스 번호체계도 일부 변경되면서 이용객들의 초기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25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한다.또 이용자가 많은 승강장에는 노선을 직접 안내하는 현장 안내요원도 배치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포항시 봉사회원들, 17주 연속 밑반찬 나눔 행사 펼쳐

포항지역 적십사 봉사회원들이 17주째 매주 월요일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밑반찬 나눔은 지난 3월30일 코로나19 사태로 무료급식 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시작됐다. 봉사는 무료급식 재개 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지역 각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100세대를 추천받고 밑반찬을 나눠주고 있다.김동수 적십자봉사회 포항지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소외받던 이웃들이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등에 인해 사회적 관심에서 더욱 멀어졌다”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포항~김포·제주 하늘길 다시 열린다

포항에서 서울과 제주를 잇는 하늘 길이 오는 31일 다시 열린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오는 31일부터 189명이 탈 수 있는 B737-800 기종을 투입해 포항과 김포를 하루 1회 왕복 운항한다.김포 출발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포항 출발 시간은 오후 7시다. 소요 시간은 약 55분이다.포항~김포 노선은 지난해 10월 막혔다.KTX 개통으로 포항과 서울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도로망 확충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수도권 접근이 쉬워지자 항공편 수요가 급감했다.이 같은 이유로 이 노선을 운항한 대한항공은 하루 1~2회(왕복) 운항한 노선 탑승률이 50% 안팎에 그쳐 매년 적자가 심화되자 재취항 3년 만에 운항을 중단했다.포항시는 이 노선에 대해 ‘탑승률이 70% 이하일 경우 운항 손실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부 지침에 따라 2016년 4월 재취항 이후 대한항공 측에 연간 1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했다.한동안 막혔던 포항~제주 하늘 길도 다시 열린다.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 포항~김포 노선을 운항하는 기종과 같은 기종을 투입해 포항과 제주를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포항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35분과 오후 3시40분, 제주 출발 시간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10분이다.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다.포항~제주 노선은 2014년 6월 아시아나항공이 철수하면서 한동안 운항이 중단됐다가 에어포항이 2018년 2월에 취항하면서 다시 재개됐다.이후 에어포항이 경영난을 이유로 같은 해 12월 운휴에 들어가면서 비행기 운항이 다시 멈췄다가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부터 운항을 재개했다.그러나 이 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탑승률이 떨어지자 징검다리 황금연휴인 지난 4월 말~5월 초까지 7일 간 일시적으로 운항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난 2월 말부터 운항을 중단했다.신강수 포항시 항공지원팀장은 “포항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기 때문에 포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두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병욱, 백선엽 장군 포항분향소 찾아 조문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13일 고 백선엽 장군 포항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자리에는 이동업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조영원 포항시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박정호·이나겸 포항시의원이 함께 했다.김 의원은 “백선엽 장군은 대한민국을 지킨 참군인이셨다”며 “지금의 대한민국 있게 한 위대한 삶,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신 백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은 오늘에 그치지 않고 이 땅에서 살아갈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포항시 재향군인회에 설치된 백선엽 장군 포항분향소는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조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항시-경북경제진흥원,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인건비 지원

올해 공장을 증축하고 설비 등을 정비하기로 했던 고은산업(포항시 청하면)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계획을 접어야 했다. 가장 큰 부담은 인건비였다.하지만 뜻밖의 돌파구가 마련됐다.포항시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를 위한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 시행에 나섰기 때문이다.고은산업은 “위기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공장 시설을 증축하기로 했다”며 사업 신청서를 냈다.포항시가 지원하고 진흥원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중소·중견기업 일용직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9일 진흥원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은 시설투자, 개·보수, 생산 활동 등을 위해 일용근로자를 채용하는 포항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 업체당 인건비 70%,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사업을 직접 시행하거나 발주해 시행하는 기업도 해당된다. 다만 참여하는 일용근로자는 고용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23개 사가 신청해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진흥원은 또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파트 타임 근로자 300명에게 구직을 알선해 자립기회를 마련해 주고 해당 업소에 6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5개월 한도로 4시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지금까지 310개 업체 310명이 선정돼 이번달부터 인건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도적인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두 사업이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정기석 포항시 남구청장 40년 공직생활 마감

정기석 포항시 남구청장이 오는 30일 퇴임식을 갖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정 청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0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담당관, 세무과, 총무과, 첨단과학과, 동해면, 문화예술과 등을 거치며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헌신해 왔다.본청 주요 부서장을 역임한 그는 꼼꼼하고 빈틈없는 성격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정통 행정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동해면 검은돌장어 특산품 육성,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 조성 및 포항문화재단설립, 연일공공도서관 착공, 구룡포 독서캠핑장 조성, 포항지진 ‘기쁨의 교회’ 구호소 설치, 3·1운동 100주년 1만 명 만세 축제,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사업 대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정 청장은 이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재임기간 도지사 표창 및 내무부·행정자치부·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상훈을 수상했다.정 청장은 “고향에서 공직을 시작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선후배 공직자들이 베풀어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 물러나서도 포항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골목상권 활성화 ‘퐝퐝 세일주간’ 운영

포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범시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퐝퐝 세일주간’을 운영한다.행사에는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도·소매업체 6천여 곳이 참여해 전 품목을 10% 이상 할인 판매한다.시는 참여업체에 대해 인증 깃발을 부착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행사 첫날인 20일 오전에는 죽도시장 특설무대에서 ‘경제회복 실천 선언식’이 열린다.선언식에 이어 유명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붐업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발생한 사례가 확인돼 가수 공연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반면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 예정된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 현장판매(10억 원 한정)는 그대로 진행된다.이어 22일부터는 시중 금융기관에서 500억 원어치의 포항사랑상품권이 10% 할인 판매된다.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일만친구 야시장도 오는 20일 다시 문을 연다.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지난해 7월26일 첫 개장에 들어갔으나 겨울 추위와 이용객 급감 등에 따라 지난 1월 휴장에 들어갔다.먹거리 판매대 운영자를 새로 모집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시는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 260m 구간에 음식 판매대 35개를 설치했다.엄격한 품평회 심사로 기존 판매대 운영자 절반가량을 교체하고 가격대를 대폭 낮춰 가성비 중심 먹거리 메뉴로 개편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모든 판매대 운영자가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퐝퐝 세일주간과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구도심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5미(味)·5락(樂) 궁금하면 포항으로 오세요

포항시가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12경(景)’에 이어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인 ‘5미(味)·5락(樂)’을 선정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포항시는 최근 웹사이트와 방문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대표 먹거리 5미와 즐길거리인 5락을 뽑았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관광산업과 연계시키겠다는 취지다.대표 먹거리인 5미는 포항 물회와 구룡포 과메기, 구룡포 대게, 돌문어, 장기 산딸기다.즐길거리인 5락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칠포재즈페스티벌, 호미반도해안둘레길걷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다.시는 앞서 지난해 초 시승격 70년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포항운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철길 숲&불의 정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일출, 내연산 12폭포 비경, 운제산 오어사 사계, 경북도수목원 사계, 죽장 하옥계곡 사계,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영일대&포스코 야경을 12경으로 선정했다.시는 다음달 초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5미·5락’ 선정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 “앞으로 5미·5락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10일 포항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 개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전남 영광군의회 의장)가 10일 포항에서 226차 시·도대표회의를 연다.경북시군의회협의회(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가 주관하는 회의에는 시·도대표 회장 15명을 비롯해 200여 명의 지방의원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지방의원 후원회 허용을 위한 ‘정치자금법 일부 개정을 위한 촉구 결의문’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제도적 보완 촉구 건의문’ 채택 등을 논의한다.포항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회의를 유치했다.참석자들에게 포항 12경을 소개하고 포항시티투어, 국민 여가캠핑장, 이가리 닻 전망대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회의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요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자를 확인하고 출입자 명부도 관리한다.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바라며 성숙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방의회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 의원 2천927명을 대표하는 협의체다.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통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복리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긴급재난지원금 포항사랑상품권 8일부터 지급

포항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사전신청 세대에 대해 본격 지급에 들어갔다.8일 시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상품권’ 지급을 계획보다 1주일 앞당겨 이날부터 배부한다.시는 대규모 상품권 제작 등의 어려움이 예상돼 당초 오는 15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을 배부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을 신속 발행, 이날부터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상품권은 창구 혼잡을 피하기 위해 5부제로 지급되며, 지급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메시지가 수령일 1~2일 전 발송된다.상품권 수령은 가구주 및 동일가구 내 가구원,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수령할 수 있다.가구주가 방문할 경우 본인 신분증이, 동일가구원 혹은 동일가구 아닌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방문할 때에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가구주와 대리인 관계증명서류 등이 필요하다.포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5% 수준으로 알려졌다.전국 평균(7.2%)과 비교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을 4배가량 많이 신청한 셈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지역 내 가맹점을 많이 확보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수단 중 지역사랑상품권 선호가 매우 높다”면서 “상품권을 서둘러 쓰도록 유도해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병욱, 포항시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지구 최종 선정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3일 포항시 장기지구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에 대비하고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포항 장기지구는 용수량이 매우 부족한 데다 관정 등의 시설은 전기료를 포함한 유지관리비용이 발생해 저수지를 신설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김 의원은 임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규 착수지구 선정과 관련,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설득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장기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414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저수지 2개소 및 용수로 4조(12.89㎞)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지역주민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이 있었다”며 “수자원 확보, 관개개선, 영농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소득 증대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항시, 중명생태공원 ‘국민여가캠핑장’ 1일 정식 개장

포항시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이 1일 정식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포항국민여가캠핑장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30면의 캠핑시설과 샤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이용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해 개별 사이트마다 전기시설과 소화기를 비치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예보 및 경보시스템과 방범용 CCTV도 설치했다.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낙석방지 시설과 안전난간, 음수대 주변 바닥정비 등 안전시설을 보강했다.이와 함께 응급환자를 위한 제세동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도 구비했다.캠핑장 텐트사이트 이용요금은 7~8월 성수기 주말(금요일~토요일, 공휴일 전날 1박 기준) 3만5천 원, 평일(일요일~목요일 1박 기준)은 3만 원이다.또 비수기 주말 3만 원, 평일은 2만5천 원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예약 결제 가능하다. 사용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조현율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256-8579.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프로필…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함께 100년 농협을 이룰 수 있도록 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춘안 본부장은 1961년 2월24일 대구 출생으로 대구대 사회학과, 서강대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2017년 청송군지부장, 2019년 포항시지부장, 2020년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