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월배·경산 이마트 안테나숍 새단장

15일 마지막으로 새단장을 한 이마트 경산점의 경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모습. 이번 새 단장은 지역농산물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와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이마트의 재발견 프로젝트 참여로 이뤄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구미, 대구 월배, 경산 이마트점에 입점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매장을 새로이 단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이마트 입점 매장의 새단장은 이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해 기획한 재발견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뤄졌다. 판매 제품중에는 희망제품 21개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디자인 포장재를 활용, 판매해 신뢰를 높이고 특히 경산점에서는 로고상품 구매시 에코팩 증정, 행사제품 구매시 추가 증정 이벤트도 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은 주원료의 50% 이상을 도내 농산물을 사용하고 일정 소득 이상이면 경영체로 인증받아 2015년부터 대백프라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안테나숍에서 25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작은 나눔운동으로 새바람

김천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6일 시청에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특별모금사업 업무협약 및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김천시가 범시민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추진중인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이 시민들의 작은 나눔운동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부는 일반 시민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 4가지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상품과 재능 기부 등도 포함된다.이 중 ‘나눔 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것으로, 13일 현재 한 달도 채 안돼 70명의 나눔리더가 동참했다. 직장·기업 등의 임직원이 매월 5천 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일터’는 직원의 70% 이상이 가입하면 착한일터 현판을 부착해줄 예정이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단체, 모임, 향우회 등이 가입 가능하며, ‘재경김천향우회’가 1호로 등록했다. 1949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개인 정기기부’는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기부로 시민과 출향인 등 나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경북 청년 공감 토크, 8일 상상크리에이티브에서

‘대구·경북 청년 공감 토크’가 8일 오후 5시 경산시에 위치한 상상크리에이티브(경산시 삼성현로 548)에서 열린다. 안국중 자유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이 지역 청년인재 영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에는 이명수 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과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대학생 및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혁신적 자유보수 인사로 구성된 ‘보수의 새길ABC’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안국중 지도위원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에서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청년들의 건강한 생각들이 중앙당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군, 2차 ‘마을미술프로젝트’ 시행

의성군 의성읍에는 문화관광부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제2차 마을미술프로젝트가 8월부터 시작했다.의성군은 지난해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을 8월부터 진행한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2009년 ‘예술뉴딜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됐다. 공공미술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재생시키고, 작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이다. 군은 2018년, 의성읍 도동리 일원 성냥공장마을을 대상으로 한 ‘발화(남겨진 기억의 풍경)’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되어(사업비 12억 원) 2020년까지 총 3년에 걸친 마을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사업에서는 마늘 전(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문화복덕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 8월부터 진행되는 2차 사업은 ‘마을공간재생’과 지속가능한 ‘주민행복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한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는 단순히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그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해지고, 또 이런 행복한 마을에 방문객들이 찾아와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군민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021갤러리 젊은 작가들 동시대성을 묻는다 ‘axis 2019’ 전시

김민주 ‘사유의 숲’021갤러리는 영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29일까지 ‘axis 2019’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를 살고 있지만 저마다의 시선으로 시대와 소통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재해석하고 재발견하려는 작가들이 ‘동시대성’을 묻는다.먼저 김민주 작가는 너무 많은 정보에 짓눌려 사는 현대인들에게 동양화의 전통적 여백으로 쉼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작가가 재현하는 여백의 두 요소는 시간적 거리를 둔 전통요소와 물리적 거리를 지닌 자연의 요소다.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적 재료인 한지, 장지, 먹, 분채 등을 활용해 전통적 요소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의 사물이나 생명체를 중첩시켜 전통의 재현에 균열을 가하며 지금, 여기와 소통하고 재해석한다.김영재 ‘혹독했던 여름과 오지 않을 겨울’김영재 작가는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생존본능의 크고 작은 팽팽한 긴장감을 동물의 신체를 빌어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지금, 여기에서 ‘살아남기’는 이제 게임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이다. 작가는 스펀지의 부드러운 물성으로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지 모르는 ‘살아남기’ 위한 야생동물의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김희정 ‘0’김희정 작가는 1기가바이트(GB)의 영화를 10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무한 속도의 5G 시대를 질주하는 인류의 종착지는 어디일까에서 ‘디스토피아적’ 상상을 하게 된다. 작가의 상상은 부재하는 이상향과 실재하는 모든 것들의 허무에 대한 작업으로 이어진다.‘없는 장소’, ‘0의 상태에서’에서 작가는 먹과 목탄으로 모노톤의 불분명한 형상들의 낯선 풍경으로 지금, 여기를 보여준다.노은주 작가는 도시의 풍경을 번역한다. 작가는 도시 풍경의 일부를 사진 또는 드로잉으로 기록하고, 이를 작은 조각이나 모형으로 변형하고, 다시 그리는 과정으로 작업한다. 본래의 거대한 도시풍경은 새로운 질서와 규칙을 부여받은 도시로 재해석되어 번역된다.이상익 작가는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형식들 중에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의 이미지를 복제한다. 영화 속 이미지들을 수집해 회화적 해석을 이용하여 구체적 영역과 추상적 영역의 구분 없이 재배치하고 재구성한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는 리좀(Rhyzome)의 성질을 획득한다. 작가는 현대인들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현실을 벗어난 듯한, 현실을 비추는 듯한 ‘감각의 모호함’을 리좀의 성질을 획득한 이미지로 지금, 여기를 재해석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예술발전소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추진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8월 공연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아트 프트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생태예술 프로젝트 도롱뇽의 눈물, 나비의 꿈’이다.지구촌의 환경 문제와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거대인형과 탈, 장다리로 만들어 춤과 노래로 시연해보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이 꿈꾸는 평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의미를 담았다.예술체험 워크숍에서는 예술가와 함께 참가자가 도롱뇽, 나비, 꽃, 물고기와 물결, 황새 등의 동물인형, 탈, 의상을 직접 만들고, 노래와 춤도 배우면서 공연 연습이 진행된다. 워크샵을 통해 익힌 노래와 춤으로 퍼레이드 공연 시연에도 참여하게 된다.퍼레이드는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공원 등 수창동 일대를 코스로 하고, 퍼레이드 종료 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잔치마당이 대구예술발전소 정문입구에 위치한 수창공원에서 펼쳐진다.퍼레이드는 예술체험 워크숍 참가자 외 일반시민도 현장에서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술체험 워크숍은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도롱뇽, 나비, 꽃, 물고기와 물결, 황새 제작에는 파트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24일 당일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워크숍도 진행된다. 사전 제작돼 있는 ‘평화의 새’에 간단하게 채색하고 조작연습을 하는 워크숍에 참가한 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특별워크숍에는 가족 또는 단체 4인 1팀으로 총 5팀이 참여 가능하다.참여 신청은 9일까지다. 문의: 053-430-1228.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청년 음악가 100인의 연주, 대구콘서트하우스 프로젝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휘 데이빗 로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조직위원회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17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의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위한 육성 프로젝트다. 사회 진출 후 음악적 방향을 잃고 고심하는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과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 12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하게 된다. 오보 김민정바이올린 조윤진이번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 참여할 이는 뉴저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데이빗 로다. 제1회 번스타인 국제 지휘 콩쿠르의 파이널 리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지휘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그는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 시티 오페라단과 무려 100개가 넘는 공연들을 이끌었다. 바이올린 김나현비올라 김영도이번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는 유럽의 명문 학교와 오케스트라를 휩쓸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도 대거 참여해 선배 연주자로서 후배들과 짙은 음악적 교류를 나누게 된다.바이올린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부악장을 맡고 있는 조윤진, 앙상블 토니카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이강원, 하겐 필하모닉 악장을 역임한 김나현이 나선다. 비올라에는 함부르크 NDR 엘브 필하모닉의 종신 단원 김영도가, 첼로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단원인 악셀 본 휴네가 담당한다. 그리고 하노버 북독일 라디오 필하모닉 등에서 수석단원을 역임한 조재복이 합류한다.목관악기도 빼놓을 수 없다. 플루트에는 현재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있는 아드리아나 페헤이라가, 오보에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든든한 수석 김민정이 후배들을 이끈다. 클라리넷은 젊은 나이에 이미 베를린 도이치 교향악단 수석을 차지한 스테판 뫼르트가, 그리고 괴팅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니 공동수석 등을 역임한 허지은이 청년 바수니스트들과 함께한다. 호른에는 전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의 수석인 리오넬 스페샬, 그리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있는 알폰소 곤잘레스 바퀸이 금관의 대미 트럼펫을 맡는다.이들은 ‘솔라시안 패컬티 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일주일간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베토벤 생애 유일한 오페라 작품 ‘레오노레 서곡 3번’, 영국의 인상주의를 대표 주자이자 부드럽지만 강한 매력을 가진 본 윌리엄스의 ‘탈레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그리고 대담하고 극적인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등을 연주한다.전석 1만 원. 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민선 7기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23·끝)이강덕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7기, 1년동안 추진해 온 포항발전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민선 7기 1년을 맞은 포항시는 대형 프로젝트 유치와 녹색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예산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대규모 미래성장 인프라 확충은 포항 발전의 가능성을 한층 높게 했다. 하지만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민간개발사업, 산업단지 분양 등은 답보상태로 아쉬움을 남겼고,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가동 문제는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30일 오전 포항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강덕 포항시장은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 있었다. 그는 지난 4월2일 포항 도심에서 열린 지진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에서 정부의 진정성 있는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해 화제가 됐었다. 이 시장은 “정부를 믿고 지열발전소를 강행한 것이고, 인재란 사실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때문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머리카락을 깎았다”며 “지난 1년 간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모시키고, 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철(Steel)과 바다(Sea), 과학(Science)을 성장 엔진으로 삼기로 했다”고 강조한다. 지역 정체성인 철과 바다, 과학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새로운 산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S플랫폼시티 포항 2025 플랜’을 제시했다. S플랫폼은 철, 바다, 과학의 영어 철자에서 따왔다. 구체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철강도시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강관 전문인증센터 건립과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육성, 산업단지 재생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신해양시대를 맞아 영일만 관광특구, 환동해 크루즈 운항, 해양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해양산업과 바이오·신약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힌다. 또한 최근 유치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스마트시티 거점도시와 지식기반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 옛 포항역 복합개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제2 도청사’ 격상, 옛 미군기지 캠프리비 개발, 지진 피해지역 특별도시재생사업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임기 중에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 완성에 주력하겠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복지도시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도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강덕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선, 자아실현의 필수요소입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서 객체가 아닌 주인이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시청별관에서 ‘2019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청소년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서 객체가 아닌 주인으로서 교육 나눔을 통해 어떻게 꿈을 키워나가고 행복해 질 수 있을지를 친구들과 마음껏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은 ‘작당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참가 마을별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단순한 상상을 넘어서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운 후 이그나이트(Ignite) 경진대회 과정 등을 거치며 다양한 의견을 담아냈다.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뮤니티 작당 프로젝트’ 사례 공유, 아이템 발굴 및 실행 계획 수립,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우리 마을 교육나눔 지원기관이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8일까지 대구지역 마을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8개 구·군, 19개 마을에서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40여 명의 마을별 추진위원 및 전담지도사도 함께했다.대구시는 지난해 8개 구·군 63개 마을에서 800여 개 청소년 프로그램을 총 4천688회 개최했다. 프로그램에는 모두 10만여 명 청소년과 주민이 참여했다.김진호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마을이 교육나눔의 터전으로 자리 매김하는 데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진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추진실태 분석을 통해 내실을 다졌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시·군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추진전략 공유.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23개 시군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도‧시군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것으로 이 도지사가 시장군수협의회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 도지사는 “지난 1년간 일자리와 투자유치 등 많은 성과는 도와 시군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만 아직도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우리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뜻 모아, 힘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자”며 도와 시군 협력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 일자리 창출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에서 고윤환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소속 단체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민선7기 경북일자리 창출 추진전략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경북형 청년 정착·유입 정책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발표하고 일자리창출 과학산업전략 정비로 경북 과학산업 5대 전략 프로젝트와 2030 신(新)경북형 미래전략산업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공동 실무협의회 운영, 일자리 인센티브 확대, 일자리 영향평가제 신설과 일자리 상황 공유 및 지원확대 등 협력사항을 요청했다. 우수사례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규환, 대일 의존도 높은 상위 20% 품목 자료 공개

일본의 소재부품 의존도가 가장 놓은 분야는 화학이고 자동차, 철강,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업종 소재부품 중 대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 품목 자료’를 입수해 공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화학 55.6%, 자동차 36.9%, 철강 34.6%, 반도체·디스플레이 29.2% 등의 순으로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았다.하지만 조선분야는 대일 의존도가 20% 이하로 분석됐다. 독일이나 핀란드 등 유럽산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 일본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일본 수출 보복 이후에서야 각 산업별로 대일 의존도를 파악하는 정부는 비판받아야 한다”며 “당장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피해를 입을 우리 기업들은 정부의 어떠한 도움도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반도체·디스플레이·공작기계·로봇 등의 원천기술은 장기간에 걸친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정부는 중소기업의 좋은 기술을 사업화시킬 정도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정부가 대일본 기술 의존도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지도 않고 일본 경제 보복 사태를 극복한다는 것은 허상일 뿐”이라고 비난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산시 도·농상생 관광벨트 프로젝트 참가자 22일 모집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 농촌사랑 조성과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한 도·농상생 관광벨트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도·농상생 관광벨트 프로젝트 농장방문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도시민 농촌사랑 계기 조성과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한 도·농상생 관광벨트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은 복숭아, 자두가 출하에 맞춰 8월 중순까지 4회에 걸쳐 지역 선진농가와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갓바위, 반곡지 등을연계,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수입농산물에 맞서 여름철 과수원에서 익어가는 과실을 맛보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 현장을 이해할 수 있고, 지역의 농산물 가공 체험장을 방문해 장아찌 만들기와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준다. 신청방법은 경산시청 또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4기 기수별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성인 기준 1인 1만 원의 체험 참가비가 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현장에서 6차산업의 메카로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농촌관광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 농촌사랑 조성과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한 도·농상생 관광벨트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도·농상생 관광벨트 프로젝트 천연염색 방문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극단 만신, 연기자 훈련프로그램 ‘카피캣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극단 만신에서 주최하는 연기자 훈련프로그램 ‘카피캣 프로젝트#.1-마르셀 마르소’의 결과발표회가 오는 19일 대명공연문화거리에 위치한 골목실험극장에서 진행된다.‘카피캣(Copycat)’이란 새끼 고양이가 어미의 사냥기술을 그대로 흉내내 터득하는 습성에 빗대 만든 ‘복사(Copy)’와 ‘고양이(Cat)’의 합성어로서, 본래 모방하는 사람 혹은 흉내쟁이를 뜻하는 단어이다.카피캣 프로젝트에서는 정해진 주제 아래 참가자들이 연극 인접장르의 훌륭한 작품 한편을 그대로 재연 발표함을 표면적 목표로 한다. 그러나 훈련의 주안점은 작품의 복제 자체,혹은 기술적 완성도에 있는 것이 아니다. 참가자 스스로가 해당 장르 및 작품의 문법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예술적 시야를 넓히고 이후 창작 작업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데에 본 훈련의 주된 목표가 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카피캣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제는 세계적인 마임의 거장 마르셀 마르소이다. 마르셀 마르소(Marcel Marceau, 1923.3.22.~ 2007.9.22)는 프랑스의 마임 배우이자 연출가로 고전적 마임을 현대에 재탄생 시키며 전세계적으로 팬터마임 열풍을 불러온 인물이다.총 5주간의 자체 훈련의 마무리로 진행되는 결과발표회에서는 네명의 배우가 마르셀 마르소의 작품 네편, ‘인생(Youth, Matuarity, Old Age and Death)’, ‘사자 조련사(Lion Tamer)’, ‘가면 만드는 사람(The Mask Maker)’, ‘사교파티에 간 비프(BIP at a Society Party)’을 릴레이로 발표한다. 소극장에서의 발표회 이후에는 대구 시내의 야외 공간에서 한차례 게릴라식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10-8422-6787.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과제 선정에서부터 결과물까지 내 손으로”…금오공고 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

금오공고 3학년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를 통해 스스로 과제를 선정하고 결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가 11일 ‘2019 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를 열었다.프로젝트 수행능력 평가회는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과제 선정부터 프로젝트 수행,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한 뒤 이를 평가하는 자리다.각 학과별 전공 교과목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기능 역량,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협업 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고 배려심, 협동심도 북돋아 학교 안팎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평가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내 위원과 기업체 인사 등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뤄진다. 과제 제작의 창의성, 과제의 정밀도, 제작과정 포트폴리오, 발표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합계점수로 등급을 정한다.금오공고는 평가 결과를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이스터 역량 인증’과 ‘졸업인증제’와 연계하고 있다. 더불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 창의적인 미래의 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는데 평가회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금오공고 이형규 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면서 “이번 평가회가 학생들의 전공 관련 능력 뿐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리더십, 공동체 의식 등을 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수성알파시티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스마트시티 최우수 프로젝트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2019’ 행정부문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 하나다. 주요 지하매설 지점(1천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7대 지하매설 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이 주관하는 행사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이 중 17개 프로젝트가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한국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 스마트시티 리서치 담당 김경민 수석연구원은 “올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대구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존 선진 도시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시범 사업과 민간 기업 주도 사업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희석 대구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