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의 희망 메시지…오페라하이라이트CD 2만 장 제작 무료배포

아름다운 선율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의미있는 음반이 제작돼 눈길을 끈다.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 2만 장을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이번에 제작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연주실황을 담은 앨범으로 ‘OPERA WITH YOU’라는 타이틀로 제작됐다.대구오페라하우스의 양대 상주 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 참여한 오페라 합창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곡 등 모두 12곡이 담겨있다.수록곡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의 서곡,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서곡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전주곡과 합창 등이다. 또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리골레토’, ‘나부코’의 서곡과 합창곡 등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명곡들로 구성돼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프로젝트 CD 가운데 일부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선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는 시민에게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상주 단체 소속 80여 명의 예술인을 돕기 위해 이번 CD제작으로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이들 소속 예술인들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술 공백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공연 때마다 함께했던 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 소속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CD 수록 음원리스트1번-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서곡 2번-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서곡 3번-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4번-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서곡 5번-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전주곡, 합창6번-베르디 ‘아이다 Aida’ 서곡 7번-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서곡8번-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3막 전주곡 9번-베르디 ‘운명의 힘 La Forza del Destino’ 서곡 10번-베르디 ‘리골레토 Rigoletto’ 서곡 11번-베르디 ‘리골레토 Rigoletto’ 1막 2장 합창12번-베르디 ‘나부코 Nabucco’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4.15 총선 드론)달서을 윤재옥 후보, 교통혁신 3대 프로젝트 발표

대구 달서 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윤재옥 후보가 5일 ‘사통팔달 달서’조성을 위한 교통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먼저 윤 의원은 현재 고가도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소음 및 상권 침해 등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해 지하차도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대구시와 함께 국토부, 기재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냈고, 2018년과 2019년 설계에 필요한 국비 예산 151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윤 의원은 “현재 기재부에서 지하화 설계 변경을 위한 심의가 진행 중인 만큼, 조속히 심의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계 절차에 착수해 임기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두 번째로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윤 의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과 시내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천IC 추가 램프 설치를 대구시 및 국토부와 즉시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월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월배권 신도시 도로망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윤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특별교부세 43억 원을 비롯해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해 매년 평균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윤 의원은 “도로 사업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예산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만큼 조속히 예산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대구시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부겸, 청년 신도시 2조 원 프로젝트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의원은 23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구를 대한민국 청년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청년 신도시 2조 원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지난 10년간 대구를 떠난 20대 청년인구가 7만3천521명에 달한다. 청년들이 직장을 찾아 자본·사람·기회가 집중된 수도권으로 떠나가면서 대구의 경제는 활력을 잃은 채 시들어가고 있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성구 시지 성동과 경산시 정평동 일원에 사업비 1조4천억 원을 투입해 ‘청년 신도시’와 ‘미래형 지식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구 경북도청 부지(대구시청 별관)와 그 일대에 6천억 원을 투자해 ‘한국형 글로벌 청년창업밸리’와 ‘Active 청년문화밸리’를 만들겠다”고 했다.또한 “도심지 청년행복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서울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유형 확대와 정부지원금 상향도 추진하겠다”며 “대구시가 현재 시행 중인 대구청년 진로탐색 지원, 취업상담 지원, 일경험 지원, 청년 희망적금 사업 등의 대상자와 지원금 확대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국비 4억 확보, 본격 지원 나서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재단이 진행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예술로(路)’는 예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예술인을 파견해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국비 4억 원도 이미 확보했다.지난달 신설된 ‘대구예술인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예술인 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은 기업이나 기관에 파견할 50명 규모의 지역예술인을 선발해 역할에 따라 매월 120만~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기업이나 기관 또는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지역 거주 예술인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 및 예술인은 6개월 동안 조직문화개선, 교육훈련, 복리후생, 제품기획, 홍보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모두 6가지 분야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예술인 복지 실현이 목적으로 예술인에게는 본업과 병행해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예술 활동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사업 일정 및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중으로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문의: 053-430-1231~4.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대사대부초 학생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모아 응원

경대사대부초 학생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모아 응원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제작해 배포했다.학생들은 휴업 중인 지난 6일~8일까지 자발적으로 110여 점의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QR코드로 배포했다. 또 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해 학생들도 자신의 작품이 포함된 응원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시지에는 의료진에게 ‘응원, 감사, 사랑’ 등의 표현이 담겨져 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임정연 학생은 “뉴스에서 의사, 간호사 선생님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시는 것을 보았다”며 “작지만 응원 메시지로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이상근 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학생들이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 영상이다”며 “학생들의 응원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 학교는 전체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모아 생필품, 간식 등 위문품을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11일 경북대병원에 전달했다.한편 응원 영상은 학교홈페이지 응원방(https://bit.ly/2TV3KVB) 및 유튜브 링크(https://youtu.be/ZH6pj5YFlnw)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3월6일까지, 서양화가 권유미 초대전,히든스페이스에서 열려

프로젝트 갤러리 ‘히든스페이스’가 3월6일까지 서양화가 ‘권유미 초대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유희삼매(遊戱三昧)’, 어떠한 것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 자재의 경지를 이르는 말이다.오랫동안 꽃과 꽃병 그림을 그려왔던 작가는 쉼 없는 자기 내면의 갈등을 예술적 변화로 승화시켜왔다. 그 결과 꽃이 사라지고 꽃병은 점점 항아리로 바뀌어 갔다.권유미 작가의 달항아리가 캔버스 전면에 등장하기까지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이 있었다. 작가가 작업실에서 보낸 수많은 시간의 결과를 이번 작품으로 만나는 것이다.달항아리는 그동안 많은 작가들이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 왔을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이다. 하지만 권유미 작가의 달항아리는 다른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작가는 전통 재료인 자개를 작은 조각으로 오려 하나하나 캔버스에 붙여 항아리 형태를 잡는다. 그 위에 투명 도료를 칠하고 말리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쳐야 비로소 하나의 달항아리가 탄생한다.이렇게 만들어진 달항아리는 빛에 따라 여러 색을 발하는 자개의 특성과 단순한 형태가 만나 절제된 미학을 선보이고, 사람들을 깊은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이처럼 향기롭고 화려한 꽃으로 심상을 자극했던 작가는 달항아리라는 주제로 새로운 조형적 언어를 찾아 이전과는 다른 완숙미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히든스페이스 박진향 대표는 “이번 작품 활동을 통해 작가는 어떠한 것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자재의 경지인 ‘유희삼매’에 이르고 싶었을지 모른다”면서 “작품에 몰입하는 사이 이미 자신의 존재마저 의식 못한 진정한 ‘유희삼매’에 다달았을 것” 이라고 전했다.권유미 작가는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32번의 개인전과 200여 차례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프로젝트 갤러리 ‘히든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3월6일(금)까지 계속된다. 문의: 053-751-5005.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고졸청년 3개 분야 11개 사업에 191억 원 투입

경북도가 올해 191억 원을 투입해 고졸 청년 고용 확대에 나선다.고학력화에 따른 구조적인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졸 청년의 사회적 자립과 성장,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고졸취업 활성화 지원 정책으로 ‘학(學)·잡(job)·아(兒)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앞서 도는 지난해 자체사업인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104억 원을 투자해 1천82명을 지원했다.올해는 11개 사업에 191억 원을 투입해 2천500여 명의 고졸 청년에게 혜택을 준다.역량개발을 위해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학사학위 취득지원 등 5개 사업을 진행한다.좋은 일자리환경 조성을 위해 고졸 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도내 공공기관 고졸 청년 채용 권장 등 4개 사업을 한다.지역정착을 위해 주거안정, 결혼 등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2개 사업을 생애주기별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고졸 청년 희망사다리사업도 실시한다.고졸 청년을 새로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에 1인당 월 200만 원을 10개월간 지원해 고졸 청년의 구직난 해소와 기업의 고용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도는 오는 8월부터 산업현장 일학습병행지원법 시행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가 국가적 지원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분야에 일하고 취업 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즐겁게 일하며 머물고 다른 지역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천영식, 동구에 바치다 공약

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천영식 예비후보는 17일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 두 번째 세부계획 ‘동구에 바치다’ 공약을 발표했다.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동구에 바치다’ 세부공약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범죄 사각지대 CCTV 확대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신암동-신천동의 분리된 생활권을 통합시키기 위해 상생발전 교통체계를 마련겠다”며 “K2 후적지에 명품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동대구역 인근 동대구벤처밸리를 확대 육성해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에 대한 강력한 투쟁과 함께 민생경제 입법에 대한 상생과 공존 정치를 하겠다”며 “문 정부의 경제 파탄에 대한 대안 제시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 후보는 추후 ‘동구를 지키다’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습니다’라는 대구 미래역량교육의 실천방안으로 ‘2020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와 같이 4가지 유형의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의 신입생 충원, 중도탈락 예방, 취업률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사업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2월 중 공모를 통해 9개 학교를 선정하고 18억 원(교당 2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과 유휴공간을 학생 중심의 학습이나 활동, 휴식 등 복합공간으로 구축하는 한편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로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 기술인재를 양성하게 된다.또 대학, 연구기관의 현장 전문가를 산학겸임교사로 활용해 전문교과 교원의 중장기 직무연수와 협약기업에서의 현장직무교육, 졸업과 동시에 취·창업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게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의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고 학교를 브랜드화해 대외적인 인식을 개선해 중등 직업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기, 영남 큰 고을 스타 프로젝트 공약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성주와 칠곡을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른바 ‘영남 큰 고을 스타 프로젝트’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성주와 칠곡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조선 유학이 크게 꽃 핀 곳으로 한강 정구, 동강 김우옹, 한주 이진상, 심산 김창숙 선생 등 기라성 같은 유학자들을 배출한 정신문화 본고장”이라며 “이들 선현이 중심이 돼 꽃 핀 유학이 지금의 ‘낙중학’으로 계승·발전되고 있으며 낙동강 중류의 낙중학은 낙동강 상류의 퇴계학, 하류의 남명학과 어깨를 견주는 학파라는 학계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낙중학은 학문적 성과 등이 지대함에도 퇴계학과 남명학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게 사실”이라며 “우리 고장의 자긍심과 선현의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성주·칠곡 선현 선양사업과 성주와 칠곡의 정신인 낙중학을 퇴계학·남명학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정신문화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조선 영남의 3대 반촌인 매원마을과 낙중학의 학문과 정신이 서린 녹봉정사가 더욱 알려지고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의 역사문화관광정책도 펴겠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365일 경북에서 놀자’ 경북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경북도가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프로젝트명 앞 숫자 ‘365’는 △3촌(농촌, 산촌, 어촌) △6락(체험, 힐링, 경관, 전통, 탐구, 축제) △5감(보고, 먹고, 느끼고, 쉬고, 즐기고)에서 따왔다.슬로건은 ‘365일 경북에서 놀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모바일을 통한 여행 정보 증가, 개별 자유여행과 체험중심의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농촌관광 시장을 선정, 홍보한다.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4대 전략과 16대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 활성화한다.‘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올해 22개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입해 공격적인 농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또 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사이’가 새롭게 개편하면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 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여행 트랜드와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에 맞춰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청년작가 5인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0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초대될 5인의 작가들을 선정했다.선정된 5인의 청년작가는 판화 부문에 김소희, 회화설치 부문에 김승현, 권효정, 사진·영상설치 부문에 박인성, 영상설치 부문에 이승희 작가다.김소희 작가는 2018 대구문화재단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비판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김승현 작가는 2011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15 대구예술발전소, 2017 가창창작스튜디오 등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컴포지션 시리즈’를 통해 그리기 방법에 대한 고민과 실행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권효정 작가는 2019 청년미술프로젝트, 2017 봉산문화회관 유리상자 아트스타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일상과 삶 속에서 수집된 이미지들을 드로잉하고 설치하는 작업을 통해 예술가가 삶 속에서 예술을 마주하는 태도를 보여준다.박인성 작가는 2019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사진의 본질을 필름 그 자체로 파악해 작업한 필름시리즈와 미디어 설치 작업을 통해 매체와 기법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시도를 하고 있다.이승희 작가는 2019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오브제와 미디어를 활용한 공간 설치 작품들을 통해 공간에 대한 고민과 시도들을 풀어내고 있다.올해의 청년작가에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준비를 위한 창작지원금과 도록 제작, 전시실 제공 등 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12월 만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초대작가 공모를 진행했다.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42명의 청년작가가 신청했으며, 회화와 영상을 기반으로 한 설치작업의 응모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15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로 23회째인 ‘2020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7월 16일~8월 2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28학생도서관, 초등학교 배부용 도서관 길라잡이 발간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이경훈)이 대구 공공도서관 중 처음으로 도서 연관 프로젝트 학습 자료집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길라잡이’를 발간해 229개 초등학교에 배부한다.초등학교 1~2학년이 대상인 이 자료집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 사서가 직접 발간에 참가했다.책은 계절별 주제와 중점교과별 성취기준 및 관련 도서 소개, 프로젝트 내용, 사진자료, 도서 활용 응용프로그램 등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도서관은 프로젝트 길라잡이에 나오는 도서 120종을 희망 학교로 배송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책 꾸러미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228lib.daegu.kr)의 ‘학교도서관집중지원센터-책꾸러미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안동시, 지역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

안동시가 28일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안동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이 투입된다.지역관광거점도시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국가관광전략회의 때 발표된 계획이다.방한 외국인이 2005년 600만 명에서 2019년 2천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3배 증가했지만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에 78%가 집중됐기 때문이다.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를 추가 육성하고자 제시된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광역시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제관광도시에는 부산시, 기초지자체 대상인 지역관광거점도시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강릉시(강원도, 전주시(전북), 목포시(전남) 등을 각각 선정했다.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광거점도시 추진사업단’(이하 추진단)을 조직해 지난해 5월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주변 8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관광 발전이 인구 절벽의 시대를 극복하는 주된 대안임을 강조했다.안동의 귀중한 자원인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도시라는 점도 적극 피력했다. 안동시의 최종 선정에는 이 같은 ‘상생의 관광거점도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평가 과정에서 예천공항 폐쇄로 인한 근거리 공항 부재, KTX 노선에서 소외, 천혜 관광자원인 해변을 끼지 않은 점 등 거점도시 선정에 거대한 장애물이 있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그러나 관련 전문가와 논의한 끝에 대구공항 이전사업으로 공항 접근성 향상,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중앙선 복선화 사업 마무리에 따른 준고속전철화, 안동·임하호 양대 호수를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 계획을 적극 홍보, 평가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또 유네스코 세계유산 3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점을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도시임을 부각한 것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임을 호소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향후 5년간 투입될 1천억 원의 예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관광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며 “구체적 방안으로는 준비된 5개 핵심사업, 10개 전략사업, 2개 연계사업 등 17개의 실행사업을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 ‘4050세대’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 시동

경북도가 가정과 부모 부양, 노후 대책 부담을 지고 있는 4050세대의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4050세대가 고용시장의 허리 역할을 함에도 조기퇴직과 실직으로 저임금 기피, 생계비 부족·경력단절 우려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또 도내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4050세대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자리 전담기능 강화와 재취업·창업을 위한 전담센터 운영 △일자리를 지킨 기업에 대한 워라벨 장려금 지원 △신규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금 지원 등으로 4050세대의 재취업을 유도한다.또 이·전직에 대한 적합한 직무지원을 위해 체계적 훈련과 직무 활용·전환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도는 이러한 사업 5개로 600명의 일자리 창출, 75개 우수기업 지원, 20개사 창업을 목표로 한다.도는 4050세대 구직자와 노총,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등 일자리 관련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이에 필요한 예산은 올해 15억 원을 투입한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6일 ‘40대 일자리 TF’를 구성, 40대 고용 인센티브 확대와 50~60대를 위한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