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그린코리아네트워크와 새터민 교육지원 MOU 체결

도로교통공단이 그린코리아네트워크와 함께 국내에 정착 중인 새터민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지난 20일 공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새터민(북한 이탈주민)의 직업준비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도로교통공단은 불용 PC본체, 모니터, 프린터 등 3천700여 대를 제공하고, 그린코리아네트워크가 이를 매각한 후 새 PC를 구입, 새터민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그린코리아네트워크는 통일부 산하 새터민 지원 비영리법인으로 새터민에 관한 지원 사업의 정보를 공단과 공유하며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도로교통공단 김용호 기획본부장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새터민의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고령 운수초 3D 프린터 활용력 신장 연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의 교육을 위해 교사들이 직접 나섰다.고령군 운수초등학교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 교사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활용력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3D 프린터를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등 3D 프린터에 대한 구조를 익히고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3D 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활용 방안과 출력 및 가공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교육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또 3D 프린터를 활용해 간단한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이종호 운수초 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3D 프린터에 대한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중심 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청소년들이 맘껏 3D프린터 사용해도 되요

대구시는 25일 서구 중리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 내에 15번째로 ‘꼼지 팹 랩(Fab lab)’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꼼지 팹 랩에는 메이커 활동에 꼭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평판프린터 등 10여 개의 디지털 장비를 갖췄다. 청소년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우선 고려해 장비와 공간을 마련했다. 꼼지 팹 랩은 매주 일요일, 월요일 이틀은 휴관하며, 그 외에는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인근 꼼지락 공원에서 경북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체험행사인 ‘제5회 인사이트 나이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3D프린터를 활용한 이니셜 키링 만들기, 레이저 커터기를 활용한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메이커 체험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시민 누구나 쉽게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대학,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왔다. 올해는 지역에 맞는 대구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위해 공모를 거쳐 범어도서관와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꼼지락발전소) 2개소가 선정됐다. 김동혁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꼼지 팹 랩이 인근 지역의 청소년, 메이커들에게 메이커활동에 꼭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제공해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