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소기업, 과충전 배터리 폭발 방지 충전기 개발

대구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최초로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콘센트’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최근 부산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배터리가 과충전으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기 모빌리티 시장 확대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이번에 개발된 안전 콘센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은 과충전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콘센트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차지인은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제품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개혁 1호 기업이 됐다.차지인의 안전 콘센트는 건물 등의 콘센트에 설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전기료를 결제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만큼만 전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전원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된다.콘센트 내부에는 과전류 감지 및 차단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불량 배터리로 인한 화재를 막을 수 있다.전기차,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다.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 모빌리티 시장과 더불어 충전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문제는 이들 배터리의 품질이 제각각인데다 장시간 충전 상태를 지속하면 발열이 발생해 폭발 위험성이 커진다는 점이다.전동킥보드 등의 화재가 끊이지 않자 소방청은 안전장치(Battery Management System, BMS) 장착, 충전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취침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등을 권장하고 나섰다.그러나 저가형 배터리들은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고 보통 장시간 충전을 요하는 제품들이 많아 몇 시간 동안 충전하는 옆에서 기다리기가 쉽지 않다.전기차나 전기스쿠터의 경우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하는 경우가 많고 다음날 오전 사용을 위해 전날 밤에 충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차지인 최영석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까지 합법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샌드 박스로 인해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차지인의 안전 콘센트는 선불 지불 기능과 과전류 차단기능이 내장돼 있어 전기차, 전기이륜차는 물론 최근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킥보드 충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양금희, 대구 북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출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양금희 의원을 북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양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여당의 무능과 독선을 바로 잡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당원, 지역주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하며 희망을 주는 혁신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또한 “북구가 오랫동안 대구 산업발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기존 산업의 동력이 다소 주춤한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존 공단에 첨단 로봇산업과 빅데이터 활용을 접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도청 후적지에 정밀의료플랫폼을 조성해 북구 경제 발전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지역연계첨단 문화기술 R&D 공모 선정

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첨단문화기술 R&D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22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연계 첨단문화기술 R&D 공모사업에서 경북도는 테마파크과제로 ‘혼합현실 기반 곤충 생태 디지털 케마파크 플랫폼 개발사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혼합현실 기반의 다양한 동적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예천 곤충생태원에 실증 및 사업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기술 R&D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97억 원(국비 50억 원)으로 주관연구기관인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브라이튼, 기바인터내셔널, 샘터정보기술, 플레이디자인과 대전의 글림시스템즈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2022년 개발한 기술로 사업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조달등록, 전국 공공테마파크도입과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도 추진한다.주요사업은 디지털 곤충사파리, 디지털 곤충엑스포, 키네틱 아트(움직임을 중시하거나 이를 주요소로 하는 예술작품), 동굴 미디어앝, 곤충 미디어아트 등 곤충 생태 여행을 스토리텔링한 디지털 테마파크 기술개발이다.경북도는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10명 이상의 신규 연구원 고용, 국내 특허 5개 이상 확보, SCI(E)급 논문 3건 이상 등재를 목표로 잡았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테마파크 플랫폼 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첨단 문화기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테마파크뿐 아니라 문화가 있는 박물관, 공연장, 전시관 등에 접목해 문화 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중앙평가 6개 시군 적격 통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에서 김천, 안동, 영양, 영덕, 고령 등 경북도내 6개 시·군이 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에 나온다.‘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1개 시·군당 70억 원(국비 49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시·군이 도전했고 사업계획의 구성요건 등 적격성 여부 심사에서 경북 6개 등 총 22개 시·군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도내 6개 시·군이 사업에 착수할 경우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20억 원(국비 294억 원)이 농촌지역에 투자돼 새로운 활력 기회를 얻게 된다.시·군별 사업은 △김천- 과일의 365일 사회적 소비를 실현하는 ‘오! 늘과일 플랫폼 구축’ △안동- 지역 농·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 플랫폼 구축’ △영주- ‘농업·농촌 명품BTS 이야기’ △영양-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 산업 고도화’ △영덕- ‘안전한 Y-푸드 공유농업 시스템 구축’ △고령- 농업·농촌의 가치 공유를 통한 ‘농-도 상생 대가야’ 등이다.도내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첫해인 2018년 1개, 2019년 3개, 2020년 6개 등 총 10개 시·군이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중앙공모 평가에 앞서 도 자체적으로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준비한 것이 6개 시·군 통과에 주요했고 도와 시·군 및 지역주민의 유기적인 협력의 결실”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전기자율차 활성화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추진

대구시의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산업거점지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구축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산재된 시험평가 지원기관의 기존 장비와 기업지원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네트워크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차를 간소화 한다. 또 시험평가 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로 전기자율차 관련 제품상용화 실증 등을 지원해 현재 시험평가 지원기관별 시험장비 운영과 기업지원에서 발생하는 기업 불편·애로사항의 많은 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 개발 시험 기간 단축 등으로 전기자율차 기술개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 자동차산업구도를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 자율차 중심으로 전환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시험평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자원과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전기자율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ICT플랫폼 구축 포럼 개최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도시재생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플러스사업 ICT플랫폼 구축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유휴자원을 공유경제에 접목시켜 농촌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의성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오는 2021년까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는 의성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ICT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한 발제와 질의응답,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또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한걸음 더 나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시설 및 정보, 인적자원 등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농촌지역에 적합한 공유경제 ICT플랫폼 모델을 마련,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속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금오공대,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운영기관 선정

금오공과대학교가 산·학 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운영기관에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산·학 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은 대학에 구축된 기술개발 관련 인프라를 혁신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 개방해 기업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금오공대는 수도권과 동남권 등 5개 권역 가운데 대경권 운영기관에 선정돼 2022년까지 2년1개월 간 45억8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평가에서 금오공대는 중소기업 지원 실적과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별 특화산업 분석과 지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된 점, 중소기업 전담지원 전문 인력과 공간, 기자재 등의 물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산·학 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추지 못한 기업으로 다음달 중순께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 모집할 예정이다.금오공대 김태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지역 기업의 역량 분석에 따른 맞춤형 R&D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오공대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기업지원사업, 연구마을 지원사업,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8년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남중미용정보고, 대구형 미러링 수업 컨설팅 실시

한남중미용정보고등학교(교장 윤근수)는 등교 개학에 맞춰 건강한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해 25일 전교원을 대상으로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 컨설팅을 실시했다.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은 학생 밀집도가 높은 과밀학급의 학생들을 2개 교실로 분반하고, 한 명의 교사가 분반된 2개 교실을 대상으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는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수업 방식이다. 분반된 1개 교실은 교사가 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른 교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형화면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수업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실 내 학생 간 사회적 거리 확보이며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은 이런 점에서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윤근수 교장은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생들 간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 추진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AC)와 공공 AC간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상생협력 플랫폼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창업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기간 동안 지역 스타트업(사업공고일 기준 3년 미만 기업)은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 6개 국가에서 6개 AC와 매칭해 판로 개척 사업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은 또 민간 AC를 통해 교육, 피칭,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 투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분야는 핀테크, 블록체인, 제조, 바이오헬스 등이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센터 이메일(hyjo@ccei.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모두 20개 창업팀이 민간 전문 AC의 코칭을 받아 사업화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진출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며 “민간 AC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로 지역 배달앱 도입되나

대구 배달애플리케이션 도입을 발표한 대구시가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 방식으로 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혀 지역기업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공모 방식이 거론되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지역에 배달앱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 빠른 도입과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가 앱을 개발하고, 대구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14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비상경제대책회의 2차 소상공인분과회의(이하 분과회의)에서 ‘대구형 공공 배달앱 구축 운영에 관한 안건’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5일 지역 공공 배달앱을 도입하기로 발표하고, 공모 방식과 사업의 타당성 검토에 대해 대경연구원에 요청했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모두 4가지의 공모 방식을 토대로 논의가 진행됐으나, 전문가들의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제시된 안건은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 △대구시 공공 배달앱 구축 △민간 협력형 배달앱 △제로 배달앱 활용이다.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뚜렷했고, 이를 보완 및 장점을 극대화하는 논의가 진행됐으나 명확한 대안은 도출해내지 못했다. 다만 지역기업의 참여로 민·관이 함께 배달앱을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연구원 관계자는 “분과회의에서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와 민간업체의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는 민간 협력형 배달앱 활용안이 효율적이라는 언급이 다수 나왔다”며 “이달 말 3차 분과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분과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 협력형 배달앱 활용안을 포함한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두 방안을 합친 이 공모 방식은 지역의 관련 기업 모두에게 배달앱 도입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줄 수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배달앱을 운영 중인 민간업체가 선정될 경우, 빠른 도입과 막대한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스타트업과 업체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함께 대구 앱을 개발하는 대구형 플랫폼 챌린지 공모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앱 운영에 대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중점으로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선정

김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에는 오는 2024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32억 원(국비 66억 원, 지방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경북도와 김천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참여해 ‘플랫폼 기반의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한다.김천시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인 경북SW융합진흥센터에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사업을 요청했다.또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1t 트럭 활용 캠핑레저카 튜닝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인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SW융합 신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통해 경북이 미래형 자동차 시장 선점 측면에서 기술적, 정책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천시가 그동안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김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 기획과 국비사업 확보 등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DGB대구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마케팅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대구은행은 은행 내부 데이터 뿐 아니라 외부의 유용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통계 기반 시스템 대신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 은행 내부에 축적된 고객 정보, 거래정보, 콜센터 상담내용 등 정형, 비정형 데이터 뿐 아니라 외부의 기업정보, 공공데이터 등을 한 번에 수집 및 분석할 수 있게 된 것. 이를 통한 인공지능 상품추천 모형이 대고객 서비스에 적용된다. 또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거래 패턴과 행동 정보 분석에 활용돼 실시간 마케팅과 고객 디지털 경험 개선을 하게 된다. 이숭인 IMBANK 본부장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한 실시간 자동화 마케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 어촌·어항 현대화…1천520억 원 투입

경북도가 총사업비 1천520억 원을 투입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지의 16개 권역 어촌·어항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대상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지역으로, 지난해 선정된 5개, 올해 11개 사업 지구다.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포항 사업지구는 신창과 삼정리항, 영암1리항, 오도리2리항이다.경주는 수렴마을·나정항·연동, 영덕은 석리마을·백석항·부흥항, 울진은 석호항·울진항·기성항, 울릉은 천부리·태하항·웅포항 등이다.경북도는 포항 신창, 경주 수렴마을, 영덕 석리마을, 울진 석호항, 울릉 천부리 등 지난해 선정된 5개 사업지구는 방파제 등 어항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착공해 낙후된 생활인프라를 우선 개선하고 있다.나머지 11개 사업지구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어촌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