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바이오파머와 46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포항지역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보탤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파머와 46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13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과 경주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다.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2만400㎡에 460억 원을 투자해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 등 부가가치 제고가 기대된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며 “포항지구 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도 상반기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어 “DGFEZ는 지구 내 유치된 기업들이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도 행정과 민간 장벽 허문다…혁신행정 플랫폼 ‘넷북’ 구축

경북도가 권한, 예산, 아이디어 및 데이터 자원 등을 민간과 공유하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Net-Buk)’ 구축에 나선다.‘넷북’은 네트워크 경북을 축약한 조어로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각종 정책기획, 설계 단계부터 공동 참여하는 새로운 행정 시스템이다.도는 13일 넷북 구축을 위해 실·과별로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연구단을 운영하고, 일부 출자·출연기관은 과제협력 수준을 넘어 공동운영까지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 혁신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산·학 연관 응집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8대 분야 6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공동운영분야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새마을세계화재단, 농업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등이 대상이다.바이오산업연구원 공동운영을 위해서는 지난 9일 포항공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영남대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시범마을조성 등 새마을 관련업무를 공동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대학별 아이디어 공유 분야를 보면 포항공대는 원자력 등 첨단기술 융합연구 협업체계, 영남대·안동대 등은 데이터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한국항공대·경운대는 통합신공항 연계산업 등이다.경운대·대구대는 지역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사업, 안동대·동국대와는 주민참여 관광사업 육성, 경북대·대구대와는 스마트 복지환경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영남대와는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사업, 경일대와는 경북형 지진재난 스마트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도는 공직자와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정보소외와 아이디어 한계 △지역 혁신 역량 응집력 미약 △문제해결력 부족 △공감력 부족 등을 도정이 처한 문제로 규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민간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빠르게 발굴하고 실천하는 유연한 행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시, 중기부‘신사업창업사관학교’유치 확정

안동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인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의 신규 설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설치 지역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창업 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을 하는 곳이다.그동안 안동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은 대구에 위치한 기존 사관학교와의 거리적 제약으로 사관학교의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선정에 따라 도청 소재지인 안동이 경북 전체를 포괄하는 경북 창업 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로 선정된 지역의 지자체는 국비 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에 대한 리모델링에 나선다.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 및 창업 교육 등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관학교가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인기

구미 인덕초에 자녀를 두 명을 둔 학부모 A씨는 지난 겨울방학, 경북교육청이 두차례 실시한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덕을 톡톡히 봤다.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다.이 공간에서는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뤄진다.도교육청은 지난 1일 ‘온학교’ 개교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시간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전국 첫 시도다. 호응도 뜨거웠다. 이날 가진 ‘온학교’ 개교 기념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5천400명이 접속해 온학교 학습 방법을 공유했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학기중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 학습으로 운영한다.스스로 학업 성취인증제와 연계해 자기 평가를 하고 학업 성취를 돕는다.방학 및 새학년 준비기간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패들렛, 구글 설문 기능 등을 활용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 맞춤형 피드백을 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시상도 한다.수업은 100명의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교사들이 담당한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새 학년 학교생활을 위해 ‘온학교’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지역 간, 학생 간 학습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통계데이터센터’ 개소…데이터분석서비스 이용 가능

대구시와 통계청은 수성구 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 통계데이터 대구센터(이하 대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데이터분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의 공공기관·대학교·연구기관들이 타지역(서울, 대전 등)으로 가서 분석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직접 다양한 데이터 연계·분석·활용이 가능해졌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센터는 인구가구 등록센서스 DB, 기업등록부, 4대보험 사업장기초DB 등 행정통계 원천자료(raw data)를 포함한 47종의 데이터를 갖췄다.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데이터 연계분석을 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을 제공한다.15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앞으로 대구센터와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를 연계해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분석경진대회 공동추진, 데이터 융복합분석과제 추진 등 지역요구에 맞는 분석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또 구·군청, 교육청, 이전 공공기관, 대학교, 연구원, ICT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센터의 보유 데이터와 이용방법(주문형 분석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이용자층을 점차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대구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통계청이 보유한 통계 원천데이터를 지역 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데이터기반 행정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 대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내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통계청과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기차 플랫폼 기업 차지인, 코스닥 상장 준비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장작업에 들어갔다.차지인은 지난 24일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차지인과 삼성증권은 상장을 목표로 전담인력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대구에 본사를 둔 차지인은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로 유명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국내 유일의 전기차 충전 과금, 고객 관리, 로밍 결제정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환경부 완속 충전 보조금 사업,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급속 충전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제주 지사를 설립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를 도입해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한국전력과 함께 건물 내 전력 시스템(BEMS)과 연동한 전력관리 스마트 충전 플랫폼인 ‘베트남 한전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수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베트남 산업부, 전기대학에 실증 예정이다.지난해까지 포스코 ICT(현 차지비), 에스원, CJ헬로(현 LG 헬로)등과 컨소시엄으로 충전 플랫폼 개발 검증 및 운영사업을 진행했다.차지인 최영석 최고전략 책임자는 “전기차 원년으로 불리는 2021년부터는 직접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시장 선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 확대 및 ESG 경영 확산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맞춰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업체로 특례상장 등 다양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삼성증권 이찬우 강남 금융센터장은 “전기차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최근 시장에서도 전기차, ESG관련 업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삼성증권에서도 차지인과 같은 좋은 기업을 발굴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스텍, 숨 쉬는 ‘인공 폐’ 모델을 3D 프린팅으로 개발

포스텍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으로 숨 쉬는 ‘인공 폐’ 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23일 포스텍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정성준·생명과학과 유주연 교수와 통합 과정 강다윤씨로 구성된 연구팀이 최근 잉크젯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해 다종의 인간 폐포 세포주를 포함하는 3차원 폐 모델을 제작했다.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온 산소는 기도를 거쳐 폐포에 도착하고,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이 싣고 온 이산화탄소와 교체된다.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이동하는 폐포막은 ‘상피층·기저막·내피 모세혈관층’으로 된 3층 구조이며 기체의 이동이 쉽도록 매우 얇은 두께로 돼 있다.그동안 이처럼 얇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폐포를 정확하게 모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드롭 온 디맨드(drop on demand)’ 방식의 고정밀 잉크젯 프린팅을 이용해 폐포 세포를 고해상도로 적층, 약 10마이크로미터(μm)의 얇은 두께인 3층 폐포 장벽 모델을 재현한 것이다.이렇게 제작된 모델은 2차원 세포 배양 모델뿐 아니라 폐포 세포와 하이드로젤을 섞어서 배양한 3차원 비 구조화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모사도를 보였다.또 연구팀은 제작된 폐포 장벽 모델이 바이러스 감염도나 항바이러스 반응 측면에서 실제 조직 수준의 생리학적 반응을 유사하게 재현한 것임을 밝혀냈다.이 모델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모델로 사용했을 때, 바이러스의 자가 증식과 항바이러스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됐다.정 교수는 “환자 맞춤형 질병 모델 제작뿐 아니라 대량생산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전염성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 약물 및 백신 유효성 평가용의 초기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청송군, 산소나라 만들기로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산소카페 청송군이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최근 ‘산소나라 만들기’에 대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산소캔 등 산소관련 제품의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유형화시켜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유형적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산소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산소나라 만들기’는 청송군 부남면 청송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시설들을 활용한 산소충전과 산소활력 체험공간 조성, 지역공동체 중심의 산소제품 생산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추진 중인 산소 관련 사업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 수요맞춤 지원사업’에 응모한다는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적인 여행매체 ‘론니플래닛’도 주목하는 청송군은 뉴노멀 글로벌시대를 맞아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송이 언택트 여행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천시 드론산업에 행정력 집중

김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드론산업을 확대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 김천의 드론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영남의 관문이던 김천이 ‘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시는 2019년 열린 ‘제1회 경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몇 년 전부터 무인비행장치 공역 확보 방안 연구용역,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기본계획 조사 용역 등을 수행하며 드론산업에 대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시는 2023년까지 297억 원(국비 187억 원)을 투입해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실기 시험장은 김천시 개령면 일원에 5만8천㎡ 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을 갖춰 조성된다.시험장이 건립되면 비가시권 및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신규 자격 체계를 연구·개발하고, 드론과 관련한 각종 시험을 할 수 있다.김천시는 국토교통부 등의 정부부처와 사전 협의를 완료해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완공에 맞춰 공역 지정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김천시는 3년(2019~2021년)간 50억 원을 투입하는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층 구조물 및 원자로 등의 위험시설에서 자율비행 기반으로 6축 관절을 활용해 정교한 작업을 가능토록 하는 페인팅 및 검사 드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또 특수 목적의 산업용 드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교량점검 하부의 안전 점검용 무인비행 드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5년(2018~2022년) 동안 180억 원을 투입해 자율비행을 통한 교량하부 안전점검 및 자동화 균열검사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외식 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메뉴 및 포장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지원, 배달 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식재료 및 위생관리 등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업소당 컨설팅 비용은 총 220만 원으로 참여업소는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참여업소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영업신고를 하고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다.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컨설팅 수행업체인 핀연구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100개소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폐업위기에 몰린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진공, 31일까지 ‘온라인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 세계 약 30만 명의 해외 빅바이어가 이용하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사업이다.고비즈코리아는 중진공이 수출 공공기관 최초로 1996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간 거래(B2B) 온라인 수출 플랫폼으로 30만 명의 해외 빅바이어와 7만 개의 기업의 26만 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중진공은 올해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을 통해 2천 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게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 입점, 해외 바이어 1대1 매칭, 검색엔진 마케팅과 SNS 마케팅, 온라인 전시와 화상 상담회, 구매오퍼 관리와 무역실무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4D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상품의 특성에 맞춘 홍보 페이지와 테마별 온라인 전시관을 제작해 지원한다. 또 최신 홍보 트렌드에 맞춰 리뷰 동영상이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구글 등 검색엔진 키워드 광고도 적극 지원한다.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수출 위기 상황에서도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 지원을 통해 지난해 2천300건, 1억1천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하면 된다. 이준호 중진공 경북본부장은 “연간 평균 2천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고비즈코리아 입점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을 돕는 든든한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강

대구시가 내달 6일부터 5월10일까지 비대면으로 2021년 ‘제22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연다.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시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대구시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비대면 교육은 교육플랫폼 에드위드(www.edwith.org/academy22)를 통해 진행된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컴퓨터나 모바일 환경에서 수강가능하다.교육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전체 강좌 80%이상 수강 시, 대구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모집은 오는 8~26일 선착순 300명이다.신청은 신청서(대구시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구글 신청서 제출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현재 모집 중인 마을관리협동조합교육 등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소규모 대면 강의 방식으로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 053-770-5180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일대, 신입생 위한 ‘두드림 클래스’ 동영상 프로그램 제작

경일대학교가 ‘두드림 클래스(Do-Dream Class)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 학부(과)에 배포했다.경일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 동영상은 신입생들에게 산학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조기에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예년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K인재 양성’과 ‘융·복합 인재 양성’체계 같은 주요 학생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 취업·창업 강좌와 동아리, 산학연 온라인 포털(KOLLABO 플랫폼) 등을 소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경일대 김현우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동영상은 교양 필수 과목인 ‘키움 리더십(KIUM Leadership)’ 수업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학·지자체·혁신기관 손잡고 ‘지역혁신사업’ 공동 추진

대학과 지자체, 혁신기관 등 지역혁신 주체들이 대형국책사업인 지역혁신사업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해 귀추가 주목된다.경북대가 지자체 등과 함께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지역협업위원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또 핵심분야 중심대학인 대구대와 대구·경북 교육청,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13곳도 참여한다.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혁신 계획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만 686억 원(지방비 30%포함)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지난 2월 사업 공모에 들어가 오는 5월 복수형 플랫폼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지역혁신사업으로 핵심분야별 혁신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상생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현안문제 해결, 특화산업 발전 등 지역의 경제·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대구형 배달플랫폼 상생협력 협의체 출범

대구시는 2일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서비스사업자로 인성데이타를 선정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상생협력 협의체는 대구시와 인성데이타를 비롯해 대구은행,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다.대구형 배달 플랫폼은 현재 6~13%(부가세 별도)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는 무료다.또 3%(부가세 별도) 수준인 결제수수료율도 2.2%로 낮춰 지역 소상공인이 기존의 배달앱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최소 5%포인트 정도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형 배달플랫폼에 대구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대구사랑상품권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배달앱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이용 마일리지 적립제(주문액의 0.5% 내외)를 시행해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들도 배달플랫폼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가맹점 모집을 지원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를 살리는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