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혁신플랫폼 공모과제 최종 선정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의 ‘2021 공공혁신플랫폼 공모 과제’ 본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본 과제는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을 통해 민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플랫폼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대중교통 등 이용 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대구 행복페이로 전환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는 것이다.또 핸드폰처럼 상시 전기차 충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소상공인의 전기차 충전사업 지원을 위해 원스톱 창업 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최근 증가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자격 증명서비스와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서비스 및 자녀 킥보드 안심이용 서비스를 통해 안정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한다.향후 한국정보원진흥원은 대구시를 대상으로 추진 사업자 선정을 통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시 유성필 정보화담당관은 “마일리지 통합사용이라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지역 화폐를 접목하는 혁신적인 플랫폼 구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의 사용을 활성화 해 깨끗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첫걸음을 내딛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아이들 곁엔 선생님, 선생님 곁엔 학교지원센터’라는 슬로건으로 학교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학교지원센터는 교사들이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주요 지원 업무는 교육활동지원, 현장활동지원, 인력채용지원, 지역특색지원 등 4개 분야이고 주요 업무 외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상시 대기·지원할 SOS 상시업무지원팀을 운영할 예정이다.박경종 교육장은 “학교지원 중심 행정 구현과 학생 교육활동 중심 학교 시스템의 안착으로 교사들의 수준높은 수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혁신도시에 수소 생태계 기반 마련하는 복합 캠퍼스 들어선다

대구 혁신도시에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디딤돌이 될 가칭 ‘K-R&D(연구개발) 캠퍼스’가 세워진다.수소산업 메카로서 대구의 본격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이사회를 통해 대구에 가칭 ‘K-R&D 캠퍼스 구축사업’ 추진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K-R&D 캠퍼스 구축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기반 마련과 함께 지역상생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총 예산 90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연구, 수소 유통, 기술 지원, 홍보‧교육 등 상생협력 기능이 집적된 복합공간을 건립한다.캠퍼스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한국가스공사 앞 부지 2만7천여㎡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천연가스 연구센터, 테크니컬센터, 신성장 비즈니스관, 홍보‧체험관, 상생협력관 등이 들어선다.사업은 올해 구축사업 명칭공모,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부지계약, 2022년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민친화형 시설 구축으로 혁신도시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유입가능성을 높인다. 캠퍼스 내 입주기업의 홍보기회를 높이는 등 선순환 효과도 예상된다.캠퍼스 구축에 따른 경제창출효과는 2천875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천725명으로 분석됐다.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간담회, 토론회, 포럼 등을 통해 수소산업 기반 육성과 지역상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전략을 고민해 왔으며 K-R&D 캠퍼스 구축사업이 그 결실로 나타났다.양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 합동 대응 추진반을 구성하고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을 논의해 왔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K-R&D 캠퍼스 구축사업은 수소 등 에너지분야 협력사업모델 개발과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대구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을 매개체로 지역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형 배달플랫폼’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 ‘인성데이타’ 선정

대구시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구형 배달플랫폼’ 서비스 사업자 공모에서 인성데이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인성데이타는 KIS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모에 참가했으며 기술력, 추진전략, 지역사회 기여 계획 등 5개 분야별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성데이타는 제안서를 통해 기존 6~13% 수준인 배달 앱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추고 카드 매출 24시간 내 정산, 배달기사 바이크 렌트 및 단말기 지원, 급식 아동 배송비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인성데이타가 제안한 서비스 실행 방안을 검증하고 협약을 체결해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내년 7월 이전에 출시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계명대 이종하 교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가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부문 기술협력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83개의 산학협력과제를 수행하고, 153개의 지식재산권과 164편의 논문을 발표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재 이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초고화질 광학 기반 암 영상 진단기기, 인공지능 컴퓨터 진단 시스템, 다채널 바이오 신호 기반 웰니스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2012년 계명대에 부임한 이 교수는 인공지능 컴퓨터 진단 연구실과 바이오 브레인 융합 연구센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거점기관 지원사업 ‘실생활 기반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총괄책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이종하 교수는 “중소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산업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했다.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유공자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등에 참여하고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하는 제도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경·선글라스 시장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KOIA)은 안경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시장정보 제공을 위해 ‘안경산업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이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국내시장 분석과 16개 주요 수출국 안경산업 관련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제공되는 정보는 매일 최신자료로 자동 업데이트되고, 시각화된 분석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내 시장 분석은 안경과 선글라스를 구분해서 △키워드와 채널별 정보를 확인하는 ‘트렌드 분석’△브랜드 이슈와 관심도, 감성분석 정보를 확인하는 ‘브랜드 분석’△구매요인과 소재별 관심도를 알 수 있는 ‘아이템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등 16개국 안경산업 이슈를 제공하는 ‘해외 시장 분석’ 메뉴도 구성돼 있다.플랫폼은 KOIA에서 운영하는 아이웨어포털(www.eyewearport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를 통해 안경 업계에서는 빅데이터로 분석된 정보를 제품 생산, 유통, 홍보 및 마케팅전략 수립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토종 배달앱 먹깨비, KB국민은행과 디지털 플랫폼 업무제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9기인 먹깨비와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공공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제5차 디지털금융협의회에서 전통 금융사·핀테크·빅테크업권에서 제기된 이슈 62건 중 40건을 수용한 규제·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이를 통해 앞으로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음식 주문이나 쇼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KB국민은행과 먹깨비는 이번 제도개선의 선제대응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편리성과 공정한 수수료 체계를 갖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협업하고 상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로 KB국민은행은 약 1천여 개의 영업지점 및 홍보창구를 통해 먹깨비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KB스타플랫폼의 간편 결제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먹깨비 배달앱에 탑재할 계획이다.먹깨비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상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KB국민은행은 투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먹깨비 김주형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위해 전 직원 모두 4년간 최선을 다했다”며 “KB국민은행과 먹깨비가 함께 한다면 이제 대구에서도 쿠팡이나 배달의 민족과 같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먹깨비는 대구지역 토종 IT 배달앱 기업이다. 대구에서 시작해 서울시·경기도·충정북도·시흥시·천안시·세종시 등 각 지자체 공공 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롤러코스터 아르바이트생 안전사고’ 이월드 임직원 벌금형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4형사단독(부장판사 권성우)은 10일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안전 교육 및 시설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상 등)로 기소된 이월드와 대표이사에게 각각 벌금 1천만 원을, 매니저와 팀장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이월드 법인과 대표이사 등 임직원 3명은 롤러코스터의 플랫폼 사이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지 않거나 안전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과거 직원들이 건너편 플랫폼으로 넘어가기 위해 롤러코스터의 범퍼를 밟고 넘어가다가 좌석으로 넘어진 사고가 있었는데 이는 대표이사에게도 보고됐었다”며 “피고인들은 아르바이트생의 안전사고에 대해 예측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고로 피해자가 중상을 입었고, A씨는 안전보건의 관리 책임자로서 책임이 가볍지 않다. 다만 피해자가 열차 끝부분에 탑승해 이동하다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피해자에게 상당한 과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월드 측에서 치료비를 대납한 점, 노동청의 시정 조치를 완료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차지인,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기업 차지인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최대 15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 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차지인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국 2천만 세대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대응할 수 있는 과금형 콘센트, 완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 통합 플랫폼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 전문 회사다.현재 제주도 전기차 충전 규제 자유 특구에서 개인용 충전기 공유화 실증사업, 오일뱅크와 함께 급속 충전 사업을 추진중이다.차지인의 규제 샌드 박스 임시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는 건물 주차장 등의 콘센트에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기료를 결제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만큼만 전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최영석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으로 앞으로 마케팅과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대, 대학생 스타트업 제품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대구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학전공 서효경, 이은지씨가 최근 진행된 ‘대학생 스타트업 제품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0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 우수 스타트업과 관련 제품을 알리고 대학생들의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 5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IT·플랫폼, 뷰티·패션, 스포츠레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전문가 심사, 기업 만족도, 유튜브 조회 수, 홈페이지 문자 투표 등을 통해 최종 수상 팀을 선정했다.이 대회에서 대구대 서효경, 이은지씨는 스타트업 엠렙의 엠렙스쿨(M-LAB School) 창의융복합 교육프로그램 홍보 영상으로 대상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대구대 이재현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관련 제품 홍보에 힘써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 4차 산업혁명 소식 연중 온라인플랫폼으로 만나…‘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 성료

경북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식은 연중 온라인플랫폼(www.gbindustry4.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플랫폼에는 경북지역 기업의 혁신제품과 우수기술 등이 선보인다.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구미코에서 ‘2020 경북 4차 산업혁명 기술대전’을 열고 기업의 혁신 사례와 기술을 중심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기술대전에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 36만5천81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뷰 3천650회, 유튜브 조회 수 12만1천944회 등을 기록했다.온라인 플랫폼에는 4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 지역기업들의 우수 기술을 선보였다. 경북도내 10여 개 유관기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대표사업도 소개됐다.도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제품과 우수 기술을 홍보해 국내외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시 외에도 3D 펜아트로 제작한 독도, 크리에이터의 랜선 투어 등 신기술을 대리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대학생들과 어린이들의 공모전 출품작도 선보였다. 공모는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도를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 속도 낸다

대구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구시는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의 최종평가를 앞두고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은행 등 주요 서비스 관련기관에 사업 협력을 약속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탄소저감 정책으로 급성장 중인 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 확대와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기반의 시민인증 서비스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시범사업인 ‘스마트 모빌리티’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행복페이와도 연동시켜 사용 편의성을 확보했다.그동안 시는 친환경 모빌리티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획·설계를 진행했으며, 현재 최종 과제 선정을 앞두고 있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마일리지 통합사용으로 소상공인들의 활발한 영업활동 지원과 더불어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민간 혁신 서비스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모빌리티 이용과 마일리지 통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 반영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1석2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대구형 배달플랫폼’ 서비스 사업자 공개 모집

대구시가 다음달 16일까지 ‘대구형 배달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할 서비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공개모집 참여 조건은 대표 사업자가 대구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평가항목은 △광고비, 가맹비 추가 부담 금지 △안정적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다.이번 ‘대구형 배달플랫폼’은 과도한 수수료 부담 등 배달 앱의 문제점을 완화하고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운영이 아닌 민간주도 운영 방식이 택해졌다.민간사업자가 개발과 투자, 서비스 운영을 주도하고 대구시는 홍보와 가맹점 및 시민 지원, 지역화폐 연계 등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오는 26일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모집에 관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한국웹소설산업협회, '구글의 인앱결제 방지법' 조속한 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최근 구글이 내년도부터 디지털콘텐츠 앱에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플랫폼 수수료 30%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한국웹소설산업협회(협회장 손병태)가 16일 ‘구글의 인앱결제 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놓았다.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산업이 바로 웹소설과 같은 웹콘텐츠 산업이라며, 이번 조치로 창작자, 출판사, 에이전시 등 업계 종사자들은 웹콘텐츠 산업 위축과 과도한 수수료로 인해 신규 콘텐츠 투자가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협회는 “한국의 웹소설은 디지털시대의 흐름 속에 CP, 출판사와 창작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10년 이상 어렵게 키워온 산업”이라며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유료 결제로 이어졌다”고 했다.또 “그 매출은 다시 웹소설 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투자되면서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왔으나 구글 인앱결제로 전체매출의 30%가 수수료로 나가게 되면 이 산업과 지금까지 구축해온 웹소설 산업 생태계는 위축되고 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자연적으로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덧붙여 협회는 “이제 막 우리나라의 IP가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웹소설, 웹툰 IP가 신한류를 이끌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창작자, 플랫폼, 출판사, 에이전시 등 업계 종사자들이 일궈온 성과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산업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