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김병욱,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환영”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23일 정부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는다.사망·실종자의 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이뤄지고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이나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 요금 및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재 의원은 “지진과 코로나에 이어 태풍피해까지, 엎친데덮친격으로 포항시민이 겪는 고통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만큼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져 포항시민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포항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포항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자연재해까지 입었다”며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정안전부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과 19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선포 지역은 강원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5개 시·군과 부산 기장군 기장읍·일광면, 강원 속초시 대포동, 평창군 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경북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 경남 거제시 동부면·장평동, 양산시 상북면, 남해군 상주면·남면, 제주시 애월읍 등 19개 읍·면·동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 대통령, 포항·경주 등 태풍피해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포항과 경주가 23일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또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과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이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및 9개의 시·군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하여 제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이날 경북지역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과 속초시 대포동, 평창군 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부산 기장군 기장읍·일광면, 경남 거제시 동부면·장평동, 양산시 상북면, 남해군 상주면·남면, 제주시 애월읍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앞서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임 부대변인은 “지정된 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해준다.또 주택, 농·어업시설 등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전기요금·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 감면, 병력 동원 및 예비군 훈련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 달서경찰서, 범죄피해 여성 신변보호 강화 모의훈련 실시

대구 달서경찰서가 최근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기기를 활용해 범죄피해자의 신변보호에 대한 경찰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강력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데이트폭력은 더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닌 심각한 폭력범죄라는 인식 전환에 따라 피해자들의 신고와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경찰청 통계기준에 따르면 최근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지난 7~8월) 1천713명이 입건되고 그 중 폭행·상해 혐의로 검거된 건수가 70%다.달서서는 모의 훈련을 통해 형사 및 지역경찰 등의 기능간 유기적 대응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켰다.달서경찰서 최용석 서장은 “반복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신변보호와 관련한 경찰시스템 개선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신변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달서서는 주거지 순찰강화, 임시숙소, 위기 개입 심리상담, 범죄피해평가, 사후모니터링 등 범죄피해 여성의 신변보호와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문화재돌봄사업회 문화재 태풍 피해 복구 사업 활발

한국문화재돌봄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 복구사업과 함께 돌보미 교육을 진행했다.사업회는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지정·비지정 문화재가 많은 피해를 입어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 전 복구팀 구성 및 지역별 문화재돌봄사업단과 연계해 복구·복원 정비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 양남 나산서원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관리대상이 아니라 복구 예산 확보와 보수 인력 지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6~17일 복구 작업반을 긴급 투입했다. 문화재돌봄 전문교육 번와(기와 잇기) 고급과정 교육생 17명과 강사 및 운영진 등 2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실무교육과 더불어 문화재 복구 작업을 동시에 펼쳤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문화재돌봄사업은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 730여 명이 전국 8천126개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사업회 진병길 회장은 “이번 문화재돌봄교육 번와 고급과정 교육생들은 곧바로 문화재 수리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며 “교육생들의 전문성도 키우고 문화재119로서 보람도 느낄 수 있도록 나산서원에서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태풍 낙과피해 사과 영양군, 긴급 수매

영양군이 오는 25일까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저품위 사과 긴급 수매를 실시한다.17일 영양군에 따르면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지난 8일부터 저품위 사과 수매를 실시하고 있지만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많아 단기간에 수매 물량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농가에서 보관 중인 수매 대기 물량이 입고 지연 등으로 부패하는 등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영양군은 이에 따라 능금농협과는 별개로 남영양농협과 협의해 태풍으로 인한 낙과 사과 긴급 수매에 나섰다.남영양농협은 영양지역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상자당(20㎏ 들이) 8천 원에 수매한다. 영양군이 5천 원과 수매기관이 3천 원을 각각 부담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저품위 사과를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영양지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과수 낙과 피해는 17일 현재 150ha로 집계됐다. 저품위 사과 수매량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진보영양경제사업장 100t, 남영양농협 20t 등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배지숙 대구시의원, 막무가내 아파트 공사의 주거환경 피해 대책 촉구

배지숙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은 17일 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로 인한 주거환경 훼손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구시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배 의원은 “시내 전역에서 착공된 아파트 공사가 무려 92건이고, 이 중 대부분의 사업지가 주택가와 골목상권에 인접해 있어, 비산먼지, 소음진동, 교통정체와 같은 주거환경의 훼손과 소상공인들의 행업활동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코로나 정국으로 이 같은 시민들의 불편이 외면받고 있다” 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배 의원은 최근 3년간 건축주택관련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민원통계 분석결과와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공사장 주변 사진을 바탕으로 아파트 건설공사 시작 이전과 착공 이후에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들을 상세히 지적하고, 현장관리를 더 이상 구·군의 행정에만 맡기지 말고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배 의원은 특히 “착공 이전 단계에서는 붉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철거’, ‘공가’와 같은 혐오스러운 표시를 하거나 건축물의 일부만 철거한 후 수개월 이상 방치하는 행위, 철거과정에서 인근 건축물의 담장이나 외벽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대구시에서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며 소극적인 행정을 질타했다.또,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잔해물이나 폐기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임의로 공터에 적치하는 행위와 인근도로를 무단으로 점용하는 사례 등 사업 착공 이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대구시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대구시의 주택정책과 관련,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었던 지산·범물지구의 1만 6천 세대와 비교해 볼 때, 지금 공사중인 아파트 사업이 6만 여 세대와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수 만 세대의 건설이 자칫 과잉공급으로 인한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보다 면밀한 주택공급 물량관리를 주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주엑스포 직원들과 플라잉 배우들도 태풍피해복구에 팔걷어

“우리 지역에 태풍피해가 심각해 복구에 일손이 부족한데 한 팔이라도 거들어야죠.”문화엑스포 임직원들과 경주엑스포의 상설공연단 인피니티플라잉 공연 단원들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민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경주지역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특히 해안가의 침수 피해 및 과수원 등의 농작물 피해가 막대했다. 경주시 공무원은 물론 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 대구시청 공무원,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까지 지역 태풍피해복구 지원사업에 나서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경주엑스포 직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양북면 장항리 사과농장에서 낙과를 줍는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이범용(80) 농민은 “지역에서 35년이나 농사를 지었지만 이번 태풍만큼 크게 피해를 입기는 처음”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복구작업에 매달려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터에 엑스포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많은 위로를 받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경주엑스포의 상설공연단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은 3개조로 나누어 양북면 용당리와 용동리, 입촌리 지역에서 블루베리와 딸기농장을 찾아가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폐비닐 철거작업과 기둥 바로세우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기운을 내기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다가올 수확철에도 농가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며 농산물 판매 확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나눔영성원 곡성센터, 울릉군 태풍 피해에 성금품 1억1천만 원 기탁

나눔영성원 곡성센터는 지난 16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최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천만 원과 쌀국수 3만5천 개(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지역 저소득층 및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나눔영성원 반정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관광도시인 울릉군에 많은 피해가 있을 텐데 최근 태풍으로 인해 고통이 가중된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 연이은 태풍, 인명피해는 ‘0’…주민사전대피 효과?

이달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연이어 경북지역을 관통했음에도 주민사전대피 조치로 자연재해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2018년 태풍 콩레이와 2019년 태풍 미탁때는 각각 2명,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경북도는 16일 “지난 7~8월 장마철 집중호우와 9월 내습한 태풍에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때 울진에서 트랙터를 몰고 가던 60대가 실종됐지만 이는 개인부주의에 의한 사망으로 최종 판단돼 자연재해 사망자 공식 집계에서 제외됐다.이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사전 주민대피 등 선제적인 재난대응시스템 가동 등 총력 대응한 덕분으로 보인다.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에 돌입한 경북도와 시·군 재난부서는 재해취약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재난자원관리자원 정비, 재해구호물품 확보 등 사전대비에 힘을 기울였다.특히 2018년 태풍 콩레이때 사망자 2명이 나온데 이어 이듬해 미탁때 9명(울진4, 포항 3, 영덕1, 성주1)이 나온 점을 예의주시, 이철우 도지사가 사전주민대피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15개 시·군에서 위험지역 주민 1천671가구, 2천341명을 사전 대피시켰다.시·군별로는 2년 연속 태풍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영덕은 698가구에 871명의 주민이 사전 대피했고 포항은 492가구 702명, 울진은 182가구 238명, 영양은 64가구 105명, 울릉은 5가구 12명 등이 사전 대피했다.한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조사 결과 경북은 △사유시설은 건물 전파 13동, 반파 355동, 침수 279동, 선박 89척, 농경지 6.1ha, 농작물 7천983ha, 비닐하우스 9.86ha, 수산증양식 70곳이 피해를 입었다.공공시설은 도로 96곳, 하천 221곳, 항만 17곳, 어항 56곳, 수리시설 25곳, 소규모시설 269곳 등이 피해를 입어 총 피해액은 1천15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울진, 영덕, 울릉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포항, 경주, 청송, 영양 등 나머지 지역은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 태풍피해 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추가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하루빨리 태풍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태풍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이 지난 15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의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가 지원활동에는 문경 출신 박영서 도의원과 도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동참해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경북지역은 역대 가장 긴 장마에 이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도내에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 공무원들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향우회를 중심으로 복구활동을 돕고 있다.고우현 의장은 “이번 피해농가 지원활동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는 태풍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유사한 피해사례의 재발방지책 마련에도 집행부와 더불어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울릉군, 울릉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환영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15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9일 울릉군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울릉군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예산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는다.사망·실종자의 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이뤄지고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이나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 요금 및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김 의원은 “울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앞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각종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다 유례없는 태풍 피해로 좌절감에 빠져있는 울릉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포항도 마찬가지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액에 대한 집계가 조속히 완료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지정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