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호응, 1천87명에 2천180필지 돌려줘

김천시가 올해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펼친 결과 1천87명에게 2천180필지(2.8㎢)의 토지를 후손에게 돌려줬다.이 사업 서비스 신청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오래전 사망한 조상의 토지와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토지의 소유를 알 수 없는 경우 토지대장을 관리하는 지적부서에서 ‘국토정보시스템’ 전산망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토지 지번과 위치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신청 방법은 본인 토지를 찾을 때는 신분증만 지참한다. 조상 땅을 찾을 때는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시청 열린 민원실 지적부서로 신청하면 전국의 토지조회가 가능하다.장귀희 김천시 열린민원실장은 “시민들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조상 땅을 찾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서구 와룡산 정비사업 ‘사유지’에 막혀

시민이 즐겨찾는 대구 서구 와룡산 등산로가 낙후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된 대구 서구청의 와룡산 정비사업이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 서구청이 지난 2월 기본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시작했지만, 두 달 만에 사업은 중단됐다. 정비사업 부지의 해당 토지 소유자들이 집단으로 반발에 나섰기 때문이다. 와룡산은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산길을 걸으며 대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대구의 힐링 명소로 통한다. 하지만 등산로 일원에 조명이 전혀 없고, 노면 상태가 불량해 이용객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 서구청은 지난 2월 서구 상리동 와룡산 일원 20㏊ 규모에서 와룡산 등산로 정비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계성고교 옆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와룡산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4㎞ 구간을 힐링숲길로 조성하고, 숲체험시설과 생태연못, 쉼터 등도 조성한다는 것. 하지만 지난 4월 사업은 멈추게 됐다. 사업공간에 포함된 토지 소유자들이 사업 자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보상금 협의가 여의치 않아 반대한 이들도 있으며, 대를 이어 살아 온 곳이라 해당 부지를 떠날 수 없다는 소유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에 따르면 사업 해당 필지 30곳 중 사유지인 필지는 27곳이나 된다. 하지만 소유주가 사업에 동의한 곳은 9곳 뿐, 나머지 18곳 중 소유주가 연락이 닿지 않은 곳이 9곳이나 되며 5곳의 소유주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와룡산 대부분의 토지가 사유지라 소유자의 동의 없이는 사업 진행이 불가능하다”며 “현재는 토지 소유자들의 설득에 집중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와룡산 정비사업이 늦어지자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와룡산을 자주 찾는다는 장모(55)씨는 “며칠 전 비로 인해 땅이 움푹 파인 곳을 잘못 밟아 발목을 다칠 뻔 했다”며 “하루빨리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을 보장해 달라”고 말했다. 서구청은 토지 소유자와 계속 협의하는 한편, 일부 공유지에 주요시설을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개발공사, 도청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분양‘

경북도개발공사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도청신도시 1단계 일반상업용지 등 보유토지 17필지(2만6천205.5㎡)를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분양예정가는 일반상업용 5필지의 경우 15억8천600만~45억8천400만 원, 특화상업용지 4필지는 15억9천400만~16억4천200만 원이다.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3억5천900만~16억3천700만 원), 일반업무시설용지 2필지(15억9천900만~16억5천만 원), 유치원용지 1필지(9억8천900만 원), 주차장 용지 1필지(1억1천300만 원), 점포겸용단독택지 1필지(1억6천200만 원)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 공급공고란의 분양공고문과 붙임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 등을 참고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LH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38필지 분양, 파격적인 조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할인 분양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포항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 중인 블루밸리 국가산단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35필지(31만㎡)를 8월 중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용지는 전체 블루밸리(608만㎡) 가운데 조성공사가 거의 완료된 1단계(294만㎡)에 속한 구역이다.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99%다. 일부 필지를 제외하면 도로 등 주요기반시설이 완비,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 LH는 입주희망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LH포항사업단에서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 블루밸리 산단은 분양공고에 이어, 오는 19~20일 양일간 입주희망기업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필지당 신청예약금은 1천만 원이며, 동순위 경합시 추첨을 통해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한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필지 공급금액이 10억 원 이하인 경우 3년 무이자할부, 10억 원을 초과할 경우 5년 무이자 할부,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블루밸리 분양은 이번이 3번째다. 이 단지는 당초 포항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산단으로 주목받으며 2006년 첫 분양이 이뤄졌으나, 지금까지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 각 1필지만 주인을 찾았다. 포항~울산고속도로 남포항 나들목(IC)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포항 KTX 역사·영일만항과도 가까운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철강 등 포항지역 경기침체가 발목을 잡은 영향이다. LH는 이번에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 인하는 물론 필지 세분화, 입주업종 기준을 완화했다.분양가의 경우 블루밸리 산단의 조성원가는 3.3㎡당 67만 원이지만, 이번 분양가는 50만 원대 초반이다. 조성원가 대비 80%에도 못 미치는 파격적인 조건인 셈이다. 이번 할인 분양은 공장이 빨리 들어서야 주거·상업 등 다른 용지 개발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LH는 중소기업이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필지도 세분화했다. 1만㎡ 규모의 1개 필지를 2천㎡ 전후의 여러 필지로 쪼개는 식이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소규모 필지를 추가 확보하고, 공급가격을 재차 인하했다"면서 “그동안 분양이 저조했던 산업용지의 판매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 블루밸리 산단 원가 79% 할인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조성원가의 79% 수준의 가격으로 할인 분양에 나섰다.15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포항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 중인 블루밸리 국가산단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38필지(38만9천㎡)를 이달 중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용지는 전체 블루밸리(608만㎡) 가운데 조성공사가 거의 완료된 1단계(294만㎡)에 속한 구역이다.LH는 입주희망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4일 LH포항사업단에서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블루밸리 산단은 지난 3일 분양공고에 이어 오는 20~21일 양일간 입주희망기업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22~23일은 입주업체 심사, 24일은 추첨을 거쳐 29~31일 3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같은 순위 경합 시 추첨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분양대금 납부조건은 필지 공급금액이 10억 원 이하인 경우 3년 무이자할부, 10억 원을 초과할 경우 5년 무이자 할부,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한다.블루밸리 분양은 이번이 3번째다. 이 단지는 당초 포항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산단으로 주목받으며 2006년 첫 분양이 이뤄졌으나 지금까지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 각 1필지만 주인을 찾았다.포항~울산고속도로 남포항 나들목(IC)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포항 KTX 역사·영일만항과도 가까운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철강 등 포항지역 경기침체가 발목을 잡은 영향이다.LH는 이번에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 인하는 물론 필지 세분화, 입주업종 기준을 완화했다.분양가의 경우 블루밸리 산단의 조성원가는 3.3㎡당 67만 원이지만 이번 분양가는 53만 원이다. 조성원가 대비 79% 수준의 파격적인 조건인 셈이다. 2017년 9월 두 번째 분양의 3.3㎡당 58만 원보다도 5만 원 이상 낮춘 금액이다.이번 할인 분양은 공장이 빨리 들어서야 주거·상업 등 다른 용지 개발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이다.LH는 중소기업이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필지도 세분화했다. 1만㎡ 규모의 1개 필지를 2천㎡ 전후의 여러 필지로 쪼개는 식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LH 대경본부 대구 국가산단에 7필지 입찰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상업·근린생활시설·주차장 용지 등 모두 7필지 1만3천618.5㎡를 공급한다.이번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4필지로 면적 1천391~2천286.7㎡, 예정가격 22억~48억 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필지 520~568.3㎡·예정가격 7억~8억 원, 주차장 용지는 1필지로 면적은 4천491.1㎡ 예정가격은 34억7천만 원이다. 토지대금은 3년간 무이자 분할 납부조건이다.공급일정은 다음달 9~10일 입찰 신청, 10일 개찰, 15~17일 계약이다.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하면 된다.분양 관련 세부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분양공고를 참조하거나 LH 대경본부 토지판매부(053-603-2584)로 문의하면 된다.서대구 고속철도역(예정지)~대구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 조성사업이 지난 1월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주변 산업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 2차 산업단지와 함께 대구경제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LH 대경본부, 대구연경에 8필지 입찰 방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음달 북구 연경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3만4천751㎡),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330㎡)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급되는 자족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천990~8천655㎡, 예정가격은 25억~88억 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30㎡로 예정가격은 65억1천만 원이다.자족시설용지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학원, 의료시설, 창고시설, 관광 휴게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할 수 있다.연면적의 30% 미만은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용지이다.공급일정은 다음달 1~2일 입찰신청을 시작으로 개찰(2일), 계약(8~9일)을 체결한다.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하면 된다.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공고 게시돼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03-2592.연경지구는 서변동과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 151만2천㎡, 계획인구 2만 명 규모로 조성 중인 곳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