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업명품관, 올해 명칭 변경되나

대구기업명품관(대구중소기업제품판매장)의 명칭이 올해 하반기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소지만 명품관이라는 이질적인 표현에 따른 명칭 문제를 꾸준히 지적받아 왔다.19일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구기업명품관 개선을 위한 2단계 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2단계 사업은 올해 대구기업명품관의 연 매출을 전년 대비 13%가량 증가한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및 고객 편의성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대구기업명품관 명칭 변경 △포인트 제도 △우수매장 및 직원 포상 △온라인 판매 강화 등이다.대구기업명품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한 곳으로 2013년 11월 드림피아에서 대구기업명품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하지만 일반 제품 판매에 비해 명품관이라는 표현으로 고객이 부담을 느끼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원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이에 오는 8~9월 새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올해 안으로 새 이름을 내건다는 방침이다.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기업명품관에 많은 고객 유도를 위해 포인트 제도도 도입한다. 구매한 금액의 0.5%를 적립금으로 쌓고 언제든 매장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다.대구기업명품관 내 매장들의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소수 매장을 온라인 공동브랜드관인 ‘대구 다채몰’에 입점시켜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범 운행한다.이번 시범 운행으로 성과를 거두게 되면 내년부터 지원 매장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우수매장과 직원에 대해서는 매월 선발해 포상한다. 고객에 친절한 대응, 전년 대비 매출 성장, 현금 매출 신장 등 3가지로 나눠 선발한다.판매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CS마인드 교육, 고객 응대)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판매장 보안 시설을 늘리고 안내 홍보판 변경 등 환경 개선 및 시설 관리도 계획 중이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대구기업명품관이 제품 판매장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쇼핑몰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명칭을 친근하게 변경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충전비 오르고...전기차 선도도시 악재

전기차 구입 보조금 축소, 충전요금 인상 등 전기차 혜택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대구시의 전기차 선도도시 정책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1천300만 원이 보조된다. 지원금은 국비 800만 원, 시비 500만 원으로 충당된다. 전기차 구입 보조금은 2016년에는 2천만 원에 달했다. 이후 2017년 1천800만 원, 지난해에는 1천500만 원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가 같은 차종 대비 2배 가까이 비싼 만큼 정부 보조금의 축소는 전기차 구입의 메리트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무료이던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전면 유료화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환경부 충전요금인 1㎾h 당 173.8원을 적용해 대구시내 직영 충전기 230기를 모두 유료화했다. 그동안 민간 충전기는 각자 요금을 받았지만,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대구시 직접 운영·관리하는 충전기는 요금을 받지 않았다.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의 할인제도도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한전은 현재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을 기본요금은 100% 할인해주고 전력량 요금은 50% 할인해 주고 있다. 이같은 할인제도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한전은 오는 6월부터 기본요금은 50%, 전력량 요금은 30%로 할인율을 대폭 축소한다. 충전용 전기요금이 40% 정도 오르는 셈이다. 내년 6월부터 1년 간은 기본요금 25%, 전력량 요금 10%만 할인해주고 2022년 7월부터는 할인제도를 폐지한다. 할인이 없어지면 현재 전기요금보다 2.5~3배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전기차 구입 보조금이 매년 줄어들고 충전요금은 앞으로 점점 늘어나면서 전기차 구입에 장점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환경부와 대구시 차원에서 전기차 제조업체에 판매 가격을 내려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문화관광공사 느린 엽서 1만1천여통 발송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최근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느린 우체통에 담긴 1만1천여 통의 엽서를 발송했다. 이 중 해외로 발송된 엽서는 500여 통이다.이 엽서는 지난해 하반기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느린 우체통에 넣은 것이다.경북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보문호반광장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엽서를 수거해 발송하고 있다.느린 엽서는 보문관광단지와 경북의 관광명소를 담아 제작했다. 엽서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송도 가능하다.지난달 31일 자로 발송된 국내 및 해외 우편물은 전년도에 비해 각각 467%, 548%가 급증했다.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수가 늘어나는 것과 함께 느린 엽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경북관광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연과 음악을 들려주는 보문호반길 음악 산책, 봄과 가을 시즌 특별이벤트 등도 열고 있다.김성조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보문호반길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느린 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보문호반길을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경찰서 정호재 경위, 2019년 모범공무원에 선정

구미경찰서가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정호재 경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경감 이하 경찰관 가운데 투철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을 바탕으로 경찰의 위상과 이미지를 바로 세우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정 경위는 1993년에 순경으로 임용된 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항상 주변 직원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 현재 근무하는 진평파출소에서도 중요 범인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정 경위는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2019년 하반기 대구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열악’

2019년 하반기(7~10월)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전년 동기보다 소폭 하락해 자금사정이 열악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하반기 소상공인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기전반, 자금사정, 종사자 수, 매출수익성 분야에서 모두 100 미만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아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10일 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체감 BSI는 경기전반 28.9, 자금사정 34.4, 종사자 수 84.2, 매출수익성 35.3을 기록했다. 2019년 하반기 BSI는 각각 24.0(-4.7%포인트), 30.4(-6.9%포인트), 86.7(+5.1%포인트), 33.8(-5.8%포인트)로 확인돼 동년 대비 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업종별 경기전반 BSI는 교육서비스(53.1)가 가장 높았고, 도·소매(15.1)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금사정은 교육서비스(59.4)와 제조(20.0)가, 종사자 수는 운수(102.8)와 음식 및 주점(72.4), 매출수익성은 교육서비스(59.4)와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18.0)가 각각 가장 높고 낮은 BSI로 확인됐다. 이밖에 2019년 하반기 BSI를 대구 8개 구·군별로 비교해 보면, 서구가 경기전반에 대한 체감경기가 가장 높았고 남구가 낮게 나타났다. 구·군별 경기전반 BSI는 중구 24.1, 동구 25.0, 서구 32.0, 남구 13.3, 북구 28.2, 수성구 22.0, 달서구 19.7, 달성군 26.4다. 자금사정 BSI도 서구(36.0)가 가장 높았고, 동구(25.0)가 낮았다. 종사자 수는 수성구(92.0)가, 매출수익성은 서구(44.0)가 가장 높은 BSI를 기록했고, 남구가 두 분야에서 각각 80.0, 26.7로 나타나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 경기불안(65.6%)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자금조달곤란(48.4%), 원부자재 가격상승 및 수급불안(26.2%), 종업원 채용 및 관리 (21.3%) 등의 순이었다. 지역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불균형을 없애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추진사항으로 자금 및 금리지원(50.9%)을 필요로 했다. 자금지원 확대(22.2%), 경영진단(8.4%), 컨설팅(6.4%) 등도 기업 경영 회복에 필요한 고려사항으로 파악됐다. 대구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2020년 지역 소상공인의 BSI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2019년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확한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구조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2019년 대구경기 ‘상고하저’ 흐름

올해 대구지역 경기가 ‘침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0일 열린 2019년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에서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주력 제조업의 어려움 속에 수출이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건설업과 민간소비도 전국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상고하저’(상반기 경기 회복, 하반기 침체)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활동은 주력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가 악화됐다. 7~10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6%로 정상가동률(80%)에 못 미쳤다. 같은 기간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3% 줄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가 18.6% 줄었고 전자부품 -11.3%, 기계장비 -9.6% 등이다. 산업단지 상반기 생산업은 15조6천억 원으로 전년동기 14.8% 늘었다. 입주와 공장 가동이 시작된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의 생산액이 크게 늘었다. 민간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액(10월 누계기준)이 0.3% 증가, 신용카드 사용액(8월 기준)은 전년동기 3.3% 증가하는 등 미세한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하락해 17개월째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은 저금리 상황이지만 9월 기준 예금은 7.0%, 대출은 5.4% 증가했다. 무역동향은 10월 누계기준 수출액은 8.4%, 수입액은 8.7%, 무역수지 흑자는 8.0% 각각 감소했다.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 1천362호로 전년말 대비 1천호 증가했다. 고용지표는 7~10월 고용동향은 취업자수·고용률·실업자수·실업률 등 주요 고용지표가 동시에 감소했다. 고용지표는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실업지표는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10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8로 전년대비 0.32% 상승에 그쳤다. 생활물가지수는 106.26으로 소비자물가지수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동구 첨단임상시험센터 착공, 내년 하반기로 연기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첨단임상시험센터(이하 임상센터) 건립 사업’이 1년가량 늦어지게 됐다.이 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임상센터 건립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임상실험실시기관 지정 조건을 갖추지 못한 탓이다.당초 올 하반기에 임상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내년 하반기로 미뤄진 것.식약처가 임상센터를 임상실험실시기관으로 승인하는 과정에서 요구한 증설 및 운영기관 선정 문제에 대해 대구시가 즉각적인 해답을 내놓지 못 한 것이다.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통해 조성되는 임상센터는 기업 및 연구소가 개발한 첨단신약 후보물질, 의료기기 시제품 등의 임상 실험과 안전성 검사를 하는 기관이다.임상센터 건립에 372억 원(국비 278억 원, 시비 94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2016년 3월 임상센터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0월 설계 용역을 진행했지만, 한 달 만인 11월에 중단했다.식약처가 임상센터의 병동 증설을 요구한 것이 원인이었다.임상센터에는 임상병동 60실이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식약처가 일반병동 30실 이상을 추가해 일반 병원급 규모로 건립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대구시는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면 90실이 아닌 60실의 병동이 적절하다는 판단으로 대안을 찾았다.임상센터를 경북대병원의 부속기관으로 두면 일반 병원급 규모를 충족하는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경북대병원은 임상센터의 공동 시행기관이자 독자적인 운영기관이기도 하다.이 같은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데 무려 6개월이 걸렸다.또 임상센터를 완공한 후 운영할 기관 선정에도 차질을 빚었다.애초 경북대병원이 운영기관이었지만 사업 계획단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운영을 위·수탁하기로 했다.하지만 식약처가 사업 시작부터 전문기관인 경북대병원이 운영을 도맡아야 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에 따라 사업 초기부터 경북대병원이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도 6개월이 더 걸렸다.결국 사업이 1년가량 늦춰지게 된 것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실험실시기관 지정을 받는 형식의 사업을 처음 추진하다 보니 각종 진행 절차에 미숙한 부분이 생겼다”며 “행정력을 집중해서 내년 7월께 건립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군,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 실시

칠곡군이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공동주택,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27일부터 실시한다.칠곡군은 이를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관련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했다. 자동차세 2건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번호판 영치차량은 체납 금액을 전액 납부하고, 보험가입 여부 및 소유자 확인을 거쳐 영치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사업추진 가속화

경산시가 지난 20일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자인 (가칭)경산맑은물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이 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제안 사업이다. 지난 2월 협상대상자를 지정됐다.지난 5일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 민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가칭)경산맑은물주식회사와 실시협약 체결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사업추진의 토대가 마련됐다.경산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1일 2만5천t, 총인처리시설 1일 2만5천t, 소화조 1일 133t 등으로 증설한다. 관리운영권설정기간은 20년간 민간사업비 95억2천100만 원을 포함한 총 406억5천만 원 규모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덕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

영덕군의회는 다음달 17일까지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 점검, 군정 주요업무추진 실적보고(청취), 군정 질문, 내년도 예산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각종 조례안, 승인안 등이 심의·의결된다.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올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은 2019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래) 활동을 펼친다.28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군정 주요 업무추진에 대한 실적보고를 청취한다.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삼사유원지 내 호텔 투자유치 MOU 체결 동의안과 전통소금 제조업 투자유치 MOU 체결 동의안, 영덕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농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인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일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또 이희진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시정연설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군정 질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상준)활동을 펼친다.13일은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 세출 예산 출연금 승인안 및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제안설명)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덕군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조상준), 영덕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안(대표발의 조상준)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마지막날인 다음달 17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타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양군, 하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영양 양조장에서 ‘꽃차 시음회‘ 열어

‘늦가을 꽃차 한잔하실래요.’영양군이 15일 영양 양조장 안뜰에서 ‘꽃차 무료 시음회’를 개최한다.2019년 하반기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꽃차 소풍’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이번 시음행사는 국화차, 꾸지뽕차, 쾌비차 등 다양한 꽃차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과 함께 시음한다.또 행사장인 양조장 안뜰에는 볏짚 단과 피크닉 매트, 꽃 화관 등 소품을 이용해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마련했다.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꽃차 시음회는 도시재생 가치에 가장 충실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영양 도시재생의 거점인 영양 양조장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이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하반기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13일 경북도청에서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상생사업 내실화를 위한 ‘대구경북중장기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상생협력 42개 과제외 4개사업을 신규로 채택한다.대구경북상생협력 그랜드플랜은 ‘함께 이룬 세계 일류, 행복한 대구경북’이 비전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콘텐츠,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실현 등 10대 전략과제를 담고 있다.신규과제는 △2020년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지원 △화훼·관상식물 활용 도시열섬현상 저감사업 △2·28민주운동 기념사업 공동추진 △대구・경북 공동 크루즈상품 개발 등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 하반기 계절근로자 출국

영양군의 하반기 계절 근로에 참가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지난 9일 출국했다. 이들은 지난 90일 동안 영양에 머물며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영양군은 고령화 및 인접 농가 간 동일 작물 재배로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해 2017년부터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계절근로자 사업은 한 농가당 최대 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 1회 입국 시 최대 90일간 체류한다.영양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상반기 61명, 하반기 195명 등 총 256명이다. 경북도에서 가장 큰 규모다.특히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무단이탈 등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근로자 쯔엉 티 홍 레(45·여)씨는 “무사히 3개월의 작업을 끝내고 돌아가게 돼 매우 기쁘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물까지 준비해준 영양군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3개월간 고생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 나은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영양군은 이들에게 인삼(수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