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사 공단 빈 자리 누가 갈까…하반기 대구 공사공단 임원자리 줄줄이 공모

올 하반기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의 임원자리가 줄줄이 나면서 퇴직을 앞둔 고위 공무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길영 전 대구교통연수원장이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대구교통연수원장 자리가 공석이다.대구시는 조만간 공모를 통해 대구교통연수원장을 선발할 계획이다.대구교통연수원장은 이훈(5대), 최현득(7대), 권오수(9대) 등 대구시 국장급 공무원들이 가는 자리로 인식됐다.지난 10대와 11대는 김대현, 12대는 최길영 등 시의원 출신들이 부임했으나 모두 대구시장 캠프 출신으로 분류된다.이번에는 이달 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급 공무원들이 갈 것이라는 소문이 벌써부터 돌고 있다.엑스코 경영지원본부장도 오는 8월 임기가 끝남에 따라 조만간 공모에 들어간다.현 황종길 본부장도 대구시 건설교통국장 출신으로 엑스코에서 4년6개월 동안 근무했다.이 자리 역시 이달 말 퇴직을 앞둔 대구시 국장급 공무원이 응모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대구환경공단 사업운영본부장 자리도 8월께 공모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이 자리 또한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을 지냈던 심임섭씨가 지난 2018년 부임했다. 심 본부장이 임기 종료를 한 달여 앞둔 지난 13일 암투병 끝에 사망함에 따라 공단은 공모 절차에 따라 후임을 선발할 예정이다.내년 2월 10년의 임기를 끝내는 대구도시공사 사장 자리에 누가 올지 지역 관가의 관심이 높다.2012년 2월 부임한 이종덕 사장이 3연임 끝에 내년 2월 퇴임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3대 공사·공단 중 가장 알짜자리로 꼽힌다.이달 말 대구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4명이 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들 상당수는 공로연수가 아닌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공석이 되는 공사·공단 임원에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또 연말에 퇴직하는 국장급 간부공무원 중에도 조기 퇴직 후 3년 정도 자리가 보장되는 공사·공단 임원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대구시 한 고위공무원은 “올 하반기 공석이 되는 대구시 공사·공단 임원자리가 공모가 시작되기 전부터 벌써 ‘누가 낙점 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1년의 공로연수를 포기하더라도 3년 정도 보장되는 자리인 만큼 퇴직공무원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라고 귀띔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SK텔레콤,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 ESG 실천

SK텔레콤이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SK텔레콤 대구담당은 최근 수건 전문기업 영신타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의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협약으로 SK텔레콤은 영신타올 본사 및 생산공장에 AI 기반의 전력 비용 컨설팅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이-옵티마이저(E-Optimizer)를 적용, 전력소비량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화재에 취약한 공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ADT캡스 화재감지시스템을 도입하고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공장 환경 구축도 추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 및 경북지역본부와는 ‘내 생애 첫 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취약해진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다.‘내 생애 첫 폰’ 사업은 SKT 대구담당 관할 대리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 및 경북지역본부에 기부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 및 경북지역본부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개월간 통신비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프로젝트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진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생활을 선도하기 위한 화상교육도 포함됐다. SK텔레콤 CV센터를 통해 이뤄지는 비대면 화상 교육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미더스(Meet-Us)’ 앱을 통해 어린이집과 1대1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비대면으로 ‘티니’ 언니가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적절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잘못된 자세 교정, 거북목 예방 체조 등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구성돼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하반기에도 SK텔레콤은 소외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원격 화상교육지원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예비 사회적기업인 쿼타드림랩에 SK텔레콤의 교육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원격 화상교육 지원을 위해 테블릿PC 25대를 수강 청소년에게 무상 대여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 김현국 대구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많은 대구경북 지역분들이 SK텔레콤과 함께 하면 즐거움과 희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SK텔레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CSI 24년 연속 1위는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전 산업부문 중 최장수 기록이다.1998년 국내에 첫 도입된 NCSI 조사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이다. 올해는 SK ICT패밀리사가 5개 부문에서 NCSI 1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AI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단독) 대구공항, 국제선 취항 ‘잰걸음’…하반기 대만 재취항 유력

정부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도입 계획을 밝힌 가운데 대구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를 상대로 자가격리 없이 상호 해외관광을 재개하는 것을 말한다.대상 국가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곳은 대만, 홍콩, 태국, 괌, 사이판이다.이중 대구공항에서 운수권(취항할 수 있는 권리)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괌 3개 노선이다.대만의 경우 대구시는 물론 대구공항과 항공사에서도 의지가 높아 하반기 재취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구~대만 노선 이용객은 40만7천390명으로 대구공항 전체 국제선 여객(약 276만 명)의 15% 수준에 달한다.특히 대만에서 대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29만8천57명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비율의 약 37%를 차지할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력 시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일본 노선의 인기가 줄어든 상황에서 대만 노선의 재취항은 지역경제 회복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 올 하반기 대만 노선의 재취항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대구시의 의지와는 별개로 실제 국제선 재취항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트래블 버블이 추진되더라도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지방공항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당 노선의 운수권을 갖고 있지만 항공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없으면 진행할 수 없다. 정부 지침에 맞춰 내부적으로 준비하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상태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해(1월1일~6월14일)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3천389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186만1천422명) 대비 약 99.8% 줄었다. 당시 11개국 28개 노선, 9천764편에 달했던 운항 편수도 불과 1개 노선(중국 연길), 21편 운항에 그쳤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 공공와이파이 적극 구축

대구 동구청이 지역 인터넷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동구청은 2019년부터 전통시장, 관광지, 공원, 동대구역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설치에 들어갔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28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구청은 이달 말 동촌공원,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주변에 무선 AP 8대를 추가한다. 이로써 동구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68곳, 무선 AP는 128개가 됐다.동구청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디지털 복지 중 하나다. 구민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의성군, 11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의성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방학 동안 다양한 사회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7월5일부터 8월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군청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한다.신청자격은 2020년 1월1일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29세의 전문대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다.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졸업예정자 △고학년 △저학년 순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봉화군, 11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봉화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고자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생활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등의 희망 근로지원사업(5개월)에 21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시설 개선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4개월) 9명으로 모두 30명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에 있는 인원이다.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11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봉화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고자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생활방역, 자가격리자 지원 등의 희망 근로지원사업(5개월)에 21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시설 개선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4개월) 9명으로 모두 30명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에 있는 인원이다.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칠곡군,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소상공인 희망광고 모집

칠곡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희망광고 사업에 나선다.이번 희망광고 사업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및 군 공식 SNS를 통해 업체소개 및 제품홍보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22개의 업체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 업체 홍보는 물론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의 희망광고 지원 신청을 받고 자체 심사를 통해 홍보 대상을 확정해 다음달 소상공인 희망광고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 모집…신청 자격도 재평가

의성군보건소가 영양적으로 위험 집단으로 분류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영양플러스사업의 자격을 재평가하며, 하반기 신규 대상자도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을 지원받는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 수유부, 영유아(2017년 6월1일 이후 출생)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이다.지원을 받기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의성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사전 전화예약(054-830-6693)하면 된다.보건소는 신규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충식품을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 18일부터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경산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시는 5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할 100명을 선발한다.근무 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경산시 거주자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천720원이다.출근하는 날에는 부대 경비 5천 원을 별도로 지급된다.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DIMF가 만든 뮤지컬 ‘투란도트’, 스크린관 진출..오는 6월 제16회 개막식서 첫 공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무대를 벗어나 올 하반기 스크린에서 개봉한다.영화 투란도트는 다음달 18일 열리는 제15회 DIMF의 개막에 맞춰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11일 DIMF에 따르면 뮤지컬 ‘투란도트’는 코로나19 속 초연 10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콘텐츠 확장을 위해 단순한 공연 녹화가 아닌 현지 로케 촬영을 더한 뮤지컬 영화를 제작했다.2011년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투란도트를 대구를 상징하기 위해 제작된 뮤지컬 투란도트는 10년간 140여 회 누적공연 기록했다.중국 5개 도시 초청공연 및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 수출 등의 성과로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했다.지난해에는 슬로바키아 ‘노바스쩨나’ 국립극장에서 동유럽 라이선스 버전이 성황리에 초연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콘텐츠로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더 무비(The Movie)’는 기존 뮤지컬을 기반으로 신곡 4곡을 추가해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완성도를 높였다.각색을 통해 판타지적 요소를 더하는 등 전반적인 스토리 강화로 뮤지컬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올 하반기 극장과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되며, 영화제 출품도 계획 중이다.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호주 영화 ‘포 겟미 낫’, ‘파스터 디 아워’와 한국 영화 ‘경계인’, ‘장농’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나인테일즈코리아(9taleskorea)가 영화제작을 맡고, 뮤지컬의 원작 스토리와 넘버를 녹여 내기 위해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했다.특히 뮤지컬 영화로서 퀼리티를 높이기 위해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어머니가 당한 상처로 인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얼음같이 차가운 공주 투란도트역에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셜록홈즈’,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다해가 맡는다.진실한 사랑으로 투란도트의 차가운 저주를 풀어낼 왕자 칼라프역에는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그날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불멸의 명곡’, ‘살림남2’ 등 브라운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민우혁이 캐스팅됐다.칼라프를 향한 고결한 사랑을 보여주는 시녀 류역에는 뮤지컬 ‘그리스’, ‘베어더뮤지컬’ ‘아가타’ 등에서 활약한 양서윤이 호흡을 맞춘다.이와 함께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프리마돈나 최정원을 비롯해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보경도 나온다.또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인 성기윤, 뮤지컬 데뷔 25년 이상의 베테랑 배우로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이정열, 임춘길 등의 뮤지컬배우가 대거 참여한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 초연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영상화 작업인 이번 영화 제작을 기회로 자체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온라인 동영상(OTT)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생명지킴 보안관 양성한다

대구시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퇴직 공무원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생명지킴 보안관은 자살 빈발지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고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며,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적극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대구시는 지난 23일 제1회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에서 실시했다.오는 30일 반월당역~중앙로역 일대에서 자살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올 상반기에는 시범으로 3개 구(중구, 서구, 남구) 내 자살 빈발지역 대상으로 12명의 보안관이 활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 활동지역 및 보안관 위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대구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생명지킴 보안관을 통해 관내 자살 빈발지역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올해 국장급 11자리 두고 승진경쟁 치열

대구시 과장급 공무원들이 국장급 11자리가 올해 안으로 비게 됨에 따라 치열한 승진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특히 연말 여성국장 3명 모두가 공로연수를 떠남에 따라 여성공무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퇴직을 앞둔 비고시 출신 과장들은 ‘이번에 승진하지 못하면 기회가 없다’며 배수진을 치는 모습이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말) 공로연수 대상은 김부섭 의회사무처장과 김영기 남구부구청장, 김재동 시민건강국장, 윤정희 교통국장 등이다.이사관급(2급) 김 처장이 빠지면서 고참 국장급(3급)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물망에 오르는 국장급은 신경섭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진용환 달성부군수 등이다.상반기 인사의 경우 빈자리를 채우는 원포인트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여 인사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그동안 국장이 빠질경우 승진 대상이 되는 선임과장이 그 자리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이 때문에 시민건강국장 자리에 김대영 보건의료정책과장, 교통국장에 김선욱 교통정책과장이 거론되고 있다.비고시 출신 중 고참인 이근수 기계로봇과장과 정한교 복지정책과장도 이번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기술직 공무원 중에는 신경구 건설본부 토목부장의 승진이 점쳐지고 있다.하반기(12월말)에는 국장급 6명이 공로연수를 떠난다.김충환 미래공간개발본부장, 차혁관 자치행정국장, 한만수 계명대 대학협력관이 공로연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특히 하영숙 감사관과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 박재홍 복지국장 등 여성국장 3명 모두가 공로연수 대상이다.여성국장 자리에는 이은아 자치행정과장, 조경선 인사혁신과장, 조윤자 여성가족과장, 이은미 동부여성문화회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시 출신 승진대상자는 김동우 경제정책과장, 최이호 혁신성장정책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비고시 과장급은 승진최소연한(3년)이 넘는 대상이 거의 없어 혼조 양상이다.공로연수 10명에다 연말에는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에 국장급 자리 1개가 대구시 몫이어서 연말 국장급 승진자리는 총 11명에 달한다.대구시 한 고위 공무원은 “올해 비는 국장급 자리가 11개로 역대급인 만큼 벌써부터 승진대상자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며 “국장급 퇴직자가 내년부터는 급격하게 줄어드는 바람에 비고시 과장들은 올해 승진이 안되면 기회가 없다며 배수진을 치는 등 올해는 여느 때보다 승진경쟁이 치열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군, 보건소 인근에 주차타워 건립

봉화군이 보건소 인근의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하고자 40억 원을 들여 100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봉화군은 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봉화읍 내성리 265번지(보건소 앞) 일원 기존 주차공간에 지상 2층, 3단 주차 방식의 주차타워를 올해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봉화군 보건소 인근에 있는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47면에 불과해 도심지의 주차수요를 수용하려면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주차타워는 무료로 운영되며, 주차타워 안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 1대도 설치된다.주차타워가 건립되면 기존 47면의 주차공간이 100면 가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봉화 버스터미널 주변에 주차대수 45면의 주차장을 설치해 터미널 인근 주차난을 해결했다.또 물야면, 봉성면, 춘양면, 석포면 등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