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포항제철고·김천고 자사고 재지정

경북도교육청포항제철고와 김천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재지정됐다.경북도교육청은 24일 경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교의운영성과 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하고 자사고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포항제철고는 83.6점, 김천고는 78.2점을 획득해 기준점수인 70점을 넘겼다.평가 결과가 '경북도 자율학교 등의 지정·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이들 학교는 2019년부터 다음 평가가 예정된 2024년까지 5년간 자사고로 계속 운영된다.김천고포항제철고포항제철고와 김천고는 이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운영과 교육 과정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고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의 중심학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고, 김천고는 전문교과 등의 심화과목 체계를 잘 갖추고 있고 독서토론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혔다.평가단은 두 학교 모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만점을 획득, 학교구성원들의 학교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2개 자율형사립고는 지정 당시부터 당초의 설립목적과 규정에 맞게 운영,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형사립고 유지를 확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포항제철고·김천고 자사고 재지정

경북도교육청포항제철고와 김천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재지정됐다.경북도교육청은 24일 경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교의운영성과 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하고 자사고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포항제철고는 83.6점, 김천고는 78.2점을 획득해 기준점수인 70점을 넘겼다.평가 결과가 '경북도 자율학교 등의 지정·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이들 학교는 2019년부터 다음 평가가 예정된 2024년까지 5년간 자사고로 계속 운영된다.김천고포항제철고포항제철고와 김천고는 이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운영과 교육 과정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고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의 중심학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고, 김천고는 전문교과 등의 심화과목 체계를 잘 갖추고 있고 독서토론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혔다.평가단은 두 학교 모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만점을 획득, 학교구성원들의 학교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2개 자율형사립고는 지정 당시부터 당초의 설립목적과 규정에 맞게 운영,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형사립고 유지를 확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운대학교, 프랑스 하이브리아 대학교와 교류 강화

경운대학교가 프랑스 하이브리아 대학과 교류를 강화한다. 지난 20일 프랑스 하이브리아 대학 방문단이 경운대를 찾아 항공특성화 인프라 등을 둘러봤다. 오는 2학기 재학생들의 항공특성화 분야 중장기 연수파견을 앞두고 경운대학교를 찾은 프랑스 하이브리아대학교 관계자들이 경운대학교의 항공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하이브리아대 학생들의 경운대 중장기 연수과정 파견을 앞두고 실사 목적으로 진행됐다. 하이브리아대는 오는 2학기에 학생 10여 명을 경운대에 파견해 3개월 간 항공분야 특성화 교육을 받는다. 경운대는 지난 3월 하이브리아대와 2019학년도 2학기 중장기 연수과정 학생 파견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업무를 추진해왔다. 프랑스 하이브리아대 연수생들은 항공분야 특성화 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와 한국어, 글로벌 기업가정신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산업체 방문과 현장학습도 체험하게 된다. 프랑스 리용에 위치한 하이브리아대는 공학과 경영 특성화 대학으로 주요 전공분야는 항공우주, 자동차운송, 의학, IT에너지 등이며 리용 상공회의소에 의해 운영되는 프랑스 대표 산학협력대학이다. 문추연 경운대 대학혁신원장은 “프랑스 하이브리아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대학교의 항공산업 인력 육성 역량을 글로벌로 펼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양 대학이 손잡고 항공산업 분야 인재 배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국립영천호국원, 대경대학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수

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대경대학교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경대학교는 2017년 5월 국립영천호국원과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묘지 체험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경북도 현충일 추념식이 영천호국원에서 개최되면서 군사학과 학생들은 추념식 참석자를 위한 생수배부, 좌석안내,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형중 국립영천호국원장은 “평소 국립묘지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에 노력하신 총장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대경대학교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학력인정 길’ 열려

경북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도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으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학교 복귀가 어렵고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가 극히 제한적이었다.경북도교육청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조차 힘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가운데 만 24세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정원 학생생활과장 “초·중학교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학교밖 청소년들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

학교밖 청소년들이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벌인다.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꿈드림 원정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필리핀 네그로스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봉사활동에는 청소년 14명이 참여한다.이들은 필리핀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마을도서관 만들기, 문화교류활동,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힌다.청소년들은 이번 해외봉사를 위해 지난 두 달여간 세계시민교육, 기초언어교육, 보건위생 및 질병관리 교육 등 기본소양교육 받았다. 또 댄스, 노래, 태권도, 공예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현지인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교류 공연도 꼼꼼하게 준비했다.앞서 21일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꿈드림 원정대 발대식을 열린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 식문화 부제 급식 ucc 작품 공모

대구시교육청이 행복한 학교급식 및 올바른 식문화 형성을 주제로 ‘2019. 행복한 학교급식 그림, UCC,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그림 및 영상물 제작을 통해 홍보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실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는 건강한 학교급식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밥상머리 교육 활성화 방안, 행복한 학교급식의 기억 등이다.공모분야는 그림 포스터와 UCC, 사진으로, 참가 자격은 그림, UCC는 대구 소재 초・중・고 학생, 사진은 대구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기간은 7월26일까지며 우수작 38편에 대해서는 교육감상 및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결과는 8월27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제3회 우리 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가 개최되는 10월26일 EXCO에서 이뤄진다. 문송태 대구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대구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수상작들은 제3회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당일 전시 및 각급 학교·교육청 등에서 전시회를 가지는 등 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협의회 개최 관심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납품을 위한 ’2019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협의회’를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협의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협의회는 육류·부식·우유급식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납품업체와 소통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안전먹거리 납품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협의회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을 위해 학교와 납품업체가 해야 할 일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납품업체 대표 김모(57)씨 등 업체 대표는 “식재료 검수 및 납품서 확인과정에서 학교 측이 좀 더 상냥하고 친절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우수한 식자재 납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식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납품업체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학교급식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납품을 위한 ’2019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협의회’를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박태춘 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 발의

박태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박태춘 도의원(안동, 교육위원회)은 도내 각급 학교교육을 통해 민주시민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경상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학교구성원에게 민주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수립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구성 △학교민주시민교육을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박태춘 의원은 “최근 계층과 세대, 이념 간의 갈등이 사회통합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무엇보다 포용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조례(안)은 성숙한 민주시민양성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의 교육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근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조례안은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심의, 처리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152곳 돌봄교실 개선에 20억원 지원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152곳 돌봄교실 개선에 20억원 지원. 사진은 안동 용상초 돌봄교실 활동 모습경북도교육청이 올해 초등 돌봄교실 구축과 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152곳에 20억여원을 지원한다지원 기준은 돌봄교실 이용 학생이나 대기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돌봄 시설이 오래된 학교 등이다.돌봄 전용교실 구축 학교는 실당 3천만원, 겸용교실 구축 학교는 실당 1천500만원, 겸용교실을 전용교실로 전환하면 실당 1천만원, 학년연구실 구축 학교는 실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2016년 12월 이전 구축한 돌봄교실에도 노후시설 환경 개선비로 실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전용교실 12실, 겸용교실 1실, 학년연구실 8실이 신규로 구축되고, 겸용교실 2실이 전용으로 전환된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50실과 오후 돌봄교실 3실을 증설한 바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달 학교별로 지원비를 전달해 여름방학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상주시, 2박3일 도시민 귀농학교 진행

상주시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박 3일간 상주공동체환경학교(상주시 외서면 천봉서로 755)에서 20기 상주공동체귀농학교를 개최했다. 상주공동체귀농학교는 사람과 공동체가 플랫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6월과 9월 두 차례 “새로운 삶의 씨앗! 마을에서 뿌리고 지역공동체서 키우다”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의 핵심인 지역과 마을, 사람과의 관계맺기를 통해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20여 명의 귀농귀촌희망자가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상주시 귀농귀촌지원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탐방, 조별 마을활동, 마을과 지역에 대한 주제 강의, 참가자 교류회, 대안장터 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농촌생활기술, 건강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귀농귀촌의 삶을 꾸려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학교서 보내는 안내장 다문화 언어로 번역해준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의기투합해 지역 다문화 가족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대구시는 일선 학교에서 다문화 가족에게 발송하는 안내장을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부모 출신국 언어로 번역해 주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다국어 문자발송과 안내장 배부로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추진했으나 일선 학교에서는 다국어 번역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다국어 안내장 배부’ 서비스는 교육청에서 단위학교에 7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장을 첨부해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다문화 학부모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안내장을 선택해 배부하는 시스템이다.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선 이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통번역 인력 및 교육코디네이터 인력을 확보해 언어의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할 수 없는 언어이거나 긴급한 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는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누리 전화상담실(1577-1366)을 이용하면 된다.대구시는 이와 별도로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정정용 감독에 대구가 들썩인다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이 U-20월드컵 축구대표팀 결승 진출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면서 대구 전체가 들썩거리고 있다.특히 지역 교육계는 신암초와 청구중·고교, 경일대를 거쳐 현풍고 축구팀 감독을 역임한데다 그의 부인이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라는 점에서 ‘교육가족’으로 묶으며 정 감독과 인연에 들뜬 모습이다.청구고 총동창회는 한국 축구 역사를 바꾼 학교 출신 정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천명 규모의 결승전 단체 응원을 준비했다.이번 응원 계획은 대표팀의 결승 진출이 결정되자마자 곧바로 실행에 옮겨진 만큼 학교 및 동창회 차원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청구고 우성훈 교장은 “청구고 축구부 출신으로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있었지만 인기가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정 감독은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라며 “선배에 대한 자부심으로 학교 분위기는 말도 못할 만큼 좋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경일대도 학교 출신 정 감독의 승전보에 표정관리가 힘들만큼 각종 이벤트 구상에 새벽부터 바쁜 모습이다.내부적으로는 개교 후 ‘지금같은 주목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정 감독을 통한 대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내고 있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12일 오전 3시30분 시작된 대표팀의 4강전을 실시간으로 응원하며 승리가 결정되자 곧바로 교내 이벤트를 준비했다.대학은 이날 ‘정정용 선배가 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결승 진출을 기념해 재학생 1천여명에게 학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우승할 경우 또 다른 이벤트도 구상 중이며, 대회 후에는 학교 초청을 위해 공식·비공식 채널을 모두 동원해 정 감독과 접촉하고 있다.결승전이 열리는 16일에도 오전 1시께 교내 단체 응원을 준비 중이다. 기말고사를 앞둔데다 새벽 시간 경기라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정 감독을 통해 재학생들이 갖는 자부심을 고려해 결정됐다.정현태 총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시키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연일 승전보를 알려오는 정정용 감독의 지략과 전술에 경일가족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청구고 축구팀도 정 감독의 승전보에 축구 명문고로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잔칫집 분위기다.교내에는 정 감독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나붙었다. 청구고 출신으로 주목을 받은 축구선수 박주영의 인기를 능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후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정 감독의 가족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부인은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며, 친형은 대구시청에 근무하고 있다. 정 감독의 국민적 인기가 치솟으며 가족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등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을 받는 중이다.경일대는 학교 출신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확정짓자 12일 재학생 1천여명에 학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통학로 조성사업 동참키로

행정안전부의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사업에 반대하며 학생들의 ‘안전’보다 ‘자산 보호’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대구시교육청(본보 3일, 7일, 10일자 1면)이 통학로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행안부 사업에 선정된 달서구 송현초와 본리초는 물론 도로구조상 통학로 조성이 어려운 일부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12일 밝혔다.대구교육청은 그동안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행안부의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사업에 반대해 왔다.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통학로를 개설하고 나서 추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상복구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게 이유였다.하지만 재산권보호에만 골몰한 보신행정이라는 지적이 일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부지를 활용하자는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대구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그동안 일선 지자체가 추진해온 통학로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일선 구·군청은 내년에 있을 행안부 통학로 조성사업 신청을 위해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초등학교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실제 대구교육청의 비협조로 올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행안부에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는 8개 구·군청 중 달서구청이 유일하다.서구청 한 관계자는 “그간 통학로 조성과 관련해 교육청 협의과정이 매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내년 정부의 통학로 조성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재 통학로 조성이 시급한 초등학교로는 달서구는 내당초·성당초, 서구 서도초 등이 거론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교육청의 반대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언론보도를 통해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시도 도로구조상 통학로 조성이 어려웠던 동산초에 어린이 회관 부지를 뒤로 물려 통학로를 조성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여름철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 돌입

경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급식소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봉황초교 급식소 점검 모습. 경산교육지원청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유·초·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조리종사자 교육 등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11일 첫날 김영윤 교육장과 김동식 평생교육건강과장, 관계자 등이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식탁을 위한 급식소 조리시설, 조리과정, 배식 등 전반에 걸쳐 위생점검을 했다. 이와 함께 김 교육장 일행은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전반적인 급식환경을 둘러보고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직접 급식 배식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교급식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학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교육장은 조리 종사자들에게 “여름철을 맞아 최근 높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단체급식에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학교급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오른쪽) 교육장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식탁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