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예술·문화 분야 학생 역량 강화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활동으로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과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자체 공연 영상 제공, 관련 분야 전문가의 교육, 직업체험, 뮤지컬 콘서트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속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자체 공연 영상 제작대구학생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 체험이 어렵게 되자 뮤지컬 ‘유앤잇’, ‘마이썬’, ‘페이크북 다큐멘터리’ 등 공연 영상자료를 자체 제작 및 공급해 학교를 지원해왔다.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술·문화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오는 12월까지 지역 307개의 초·중학교 3만8천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실 안 움직이는 미술관’과 ‘찾아가는 체험강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예술·문화체험의 공백과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마음 방역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교실 안 움직이는 미술관’은 현직 미술 작가와 도슨트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서 작가와 함께하는 작업 따라 배우기, 도슨트의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체험 2시간 동안 학교에서 쉽게 해보지 못하는 설치 미술을 비롯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전시체험학습이 중단된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56개 초·중학교 학생 4천800여 명이 참여했고 올 연말까지 45개 학교 3천695명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체험강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급별로 난타, 마술, 금속 공예 등 18개의 체험 중 한 강좌를 교실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체험학습꾸러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참가하는 학교는 대구학생문화센터의 홈페이지에 탑재된 양말목 공예, 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의 교육 영상을 활용한 수업용 학습 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인 만나보는 직업체험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0~23일 총 1천441석 규모의 대공연장 현장에서 일하는 무대예술전문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을 운영했다.학생들은 △무대 기계와 조명, 영상, 미디어 맵핑 기술을 이용해 복합 무대예술 ‘배튼쇼’ △빛과 색채의 과학적 원리를 조명 장비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조명 기술체험 △기계 장비와 특수 효과를 조작해 볼 수 있는 무대 기계 기술체험 △음향 장비의 작동원리와 음향 송출 원리를 체험해 보는 음향 기술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대구학생문화센터 이세헌 연구사는 “앞으로 심화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영역을 넓혀 미술 작품을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도슨트·큐레이터 체험, 예술·문화 전문 강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가족 위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대구교육가족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다음달 10일 개최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is is me(이게 바로 나야)’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대표적인 OST로 ‘나다움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상생협력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공연에서는 정효진(Bella.J), 박지훈, 손현진을 비롯한 지역의 유명한 뮤지컬 가수들과 T.one(티원)으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는 댄서 이지원 등 실력 있는 댄서들이 참여한다.연주곡목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맘마미아의 ‘댄싱퀸(Dancing Queen)’, 몬테크리스토의 ‘언제나 그대 곁에’ 등 대중에 사랑을 받는 곡들로 선보인다.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구의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문화체험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교육청, 학생문화예술센터 지난 23일 개관

김천시 농소면 구 농소초등학교가 ‘학생문화예술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지난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충섭 김천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학생문화예술센터’는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96억 원을 지원받아 구 농소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2천514㎡,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 1년 9개월의 공사끝에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김천은 물론 인근 구미, 상주, 성주지역 등 경북 서북부권역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활동도 가능하도록 조성됐다.주요시설로는 250석 규모의 대공연장,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크리에이터를 체험해보는 영상편집실, 댄스·무용실습실, 창의력을 키워주는 목공기계실 등이 있다.센터는 학생들이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학생들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학생문화예술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서의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울릉교육지원청,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

경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이 최근 울릉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대 국정감사 …화학실 실험실 폭발사고 피해 학생 치료비 미지급 해결하라

지난해 경북대에서 발생한 화학실험실 폭발사고가 19일 경북대 국정감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등장했다.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열린 경북대와 강원대,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국감에 나선 여야 의원들이 경북대 실험실 폭발사고 피해 학생에 대한 치료비 미지급 등 경북대의 안일한 후속 대처들을 집중 질타했다.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중증의 피해 학생 4명 가운데 한 명은 전신 80%의 중화상을 입고 생사 고비를 넘나들었는데도 총장은 한 차례도 면회를 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학교 측이 실질적이고 도의적 책임을 다 해야하는데도 올 3월부터 4억여 원의 치료비를 미지급했고 올 8월에는 치료비 지급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면서 구상권 조항을 넣어 피해 학생 가족들에게까지 책임을 지우려 한다”고 질타했다.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무한 책임은 국가에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빌어 “학교측의 부담도 부담이지만 문제는 지방 국립 거점 대학에서 발생한 만큼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현재 피해학생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2억 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북대도 소극적 대응 대신 정부와 협의하는 적극적 대응으로 피해학생의 치료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과 박찬대 의원도 화학관 실험실 폭발 사고 문제를 강하게 따졌다.이들은 “경북대가 새 규정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는 독소 조항을 두고 있어 피해 학생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구상권 청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학생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경북대의 동물 실험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실험실 실습견에 대한 잔인한 실험을 지적했다. 이후 특별감사를 실시했는지를 따져 묻고 실습견에 대한 경북대의 허술한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해 경북대의 선후배간 성 추행 사태와 관련, “가해자인 졸업생 선배에 대한 징계 절차가 미흡한 채 가해자는 졸업했다”면서 가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청문관들이 가해자 소속 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난치병 학생 돕기

상주교육지원청이 1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0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했다.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상주지역 학생 10명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대, 학생 홍보대사 ‘키우미’에 임명장 수여

구미대학교가 최근 제11기 학생 홍보대사 ‘키우미’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들은 대학 홍보 콘텐츠 제작, 대학 홍보 모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입시 홍보와 입학 설명회 도우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2010년 출범한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에게는 1년간 장학금과 활동비가 지원되고 유니폼 지급, 해외연수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기장을 맡은 이채은(1학년)씨는 “소셜미디어(SNS)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을 계획”이라며 “대학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정창주 총장은 “구미대의 위상을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전파하는 길잡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당황스러운 면접 질문, 이렇게 대응하라

올해 입시는 코로나 19뿐 아니라 서류 블라인드 평가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코로나 19는 수험생들의 정상적인 등교 및 등원과 활동을 제한해 계획적인 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서류 블라인드 평가도 고교 환경에 대한 정보를 불충분하게 제공, 면접을 통해 학생에 대한 정보를 다시 평가하도록 영향을 미쳤다.대학이 학생간의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강화된 면접을 실시할 전망이고 난생 처음 면접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여러 질문에 당황할 수 밖에 없다.면접에서 당황하게 되는 경우와 대응방안을 알아보자◆면접시 당황하는 이유 수험생들이 면접에서 당황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크게 4가지다.우선 지식이 부족한 경우이다. 보통 시사, 상식, 최근 이슈 관련한 질문이나 학생이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재질문이 이뤄지는 경우 학생들은 당황하게 된다.또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을 당할 경우다.예를 들어 “학생의 자기소개서 내용을 보면, 우리학과보다는 다른 학과 지원이 더 적절할 것 같은데 굳이 우리학과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는 “이정도 성적으로 우리대학에 지원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와 같은 질문을 받게 되면 수험생들은 당황해 “잘모르겠다”거나 장황한 설명을 하느라 소중한 면접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밖에 질문을 잘 듣지 못하거나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와 답변을 하다가 중간에 본인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고서도 부득이하게 그 주장을 밀고 나가는 경우다.◆당황스러운 상황에서의 대응방안은?△지식이 부족한 경우면접관들은 학생을 탈락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때로는 돕기도 한다.학생이 잘모르는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되면 힌트를 요청하는 것도 좋다 “잘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하는 것은 지식의 부족 문제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성의의 문제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모르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아는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해야 한다.△답변이 곤란한 경우여러번의 예행 연습을 통해 준비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단 면접관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심기를 불편하지 않도록 답변하는 센스로 필요하다.예를 들어 학생이 지원한 대학과 학과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는데 “A 대학에 합격하면 거기로 가겠네?”와 같은 재질문을 받는 경우“네”라고 답변하면 면접관도 곤란하다.이런 경우 “ A 대학은 특이한 특성이 있어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 B 대학은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특화된 연구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배우고 싶습니다”와 같이 보다 구체적인 정보 혹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답변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거기에 위트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없는 답변이 될 것이다.△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장 좋은 면접은 예상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과 원활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면서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각인 시키는 것이다.따라서 대화중에 설혹 잘 못 듣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질문이 있다면 “질문을 잘 듣지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와 같이 재질문을 하도록 하자. 면접관도 아무렇지 않게 또는 더욱 자세한 내용을 덧붙여서 이해하기 쉽도록 질문을 다시 할 것이다.△답변이 틀렸을 경우질문에 대한 답을 하다보면 아차 하는 사이에 말이 꼬일 때도 있다.혹은 답변을 하는 가운데 본인의 논리적 오류 등을 자각했다면 지체없이 “제가 말씀드린 내용중 잘못 생각한 사항이 있습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면 정리하여 다시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말씀 드린 후 점검하자 학생이 생각할 시간이나 답변의 수정을 요청하는데 안된다고 하는 면접관은 없다.이밖에 당황스러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전략을 충분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예행 연습을 해 보는 일이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매년 30~40% 내외의 학생들이 면접을 통해 서류평가 점수를 뒤집는 결과를 얻는다”며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진정성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하기 때문에 합격 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여러 번 예행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야 다양한 상황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보건의료분야 공무원 진로와 직업’특강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공무원 진로와 직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보건의료분야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안을 제시하여 진로와 직업에 고민 있는 재학생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특강은 대구보건대를 졸업한 국립포항검역소 황영원(1990년도 보건행정과 졸업)소장과 간호직 8급 합격자 우윤혁(2020년도 간호학과 졸업)씨를 초청해 진행됐다.황 소장은 보건의료분야 공무원 시험 종류와 다양한 직렬을 소개했다. 또 보건의료 분야 공무원이라는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의식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끝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직렬을 선택했다면, 전문지식에 대해 깊이 있고 자신감 있게 공부하라고 조언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후 우씨는 간호직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을 소개하며 이어나갔다. 그는 공무원 시험 준비에 사용한 일정표를 공개하고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선 작은 목표라도 매일 완수해가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와 TIP을 공유했다.행사를 주관한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이영은(치위생과)교수는“어려운 시기 보건의료분야에서 국가직 공무원으로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졸업 선배의 특강은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강한 학습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최상의 학습 분위기와 효율적인 학습 관리로 보건직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공직을 선호하는 최근 사회 변화와 직업의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직역량강화반을 운영한다.지난 6월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위생과, 치기공과,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보건행정과 등 7개학과를 대상으로 2기 공직역량강화반 참가자 40명을 선발하고 개강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는 공무원 시험 대비에 필요한 전 과목 동영상 강좌, 관리형 열람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또, 학생이 졸업을 하더라도 보건직공무원 시험이 매년 6월경 일정이 있고, 보건의료인면허증이 있어야만 응시자격이나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을 감안해 시험 응시 전까지 교육 환경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고령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이 지난 7일부터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매년 10월14일을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로 정하고 성금 모금 행사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수학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포자’ 예방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환)은 12월 19일까지 평일 오후 4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부 수학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생과 학부모가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는 수학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학 불안을 해소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학업성취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기획되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수학 학습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수학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제공받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스스로 찾아 학업성취능력이 향상 될 수 있다.프로그램은 개인별로 40분정도 진행되며 설문지 및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수학 학습능력, 자신감, 수학 학습태도, 수학 불안, 수학 학습방법, 수학 학습 개인적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 주도 학습력 기르기, 학습 시간 관리, 수학 관련 진로에 대한 종합적 상담 및 코칭을 한다.학생 상담 후 희망하는 경우에 학부모 상담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필요에 따라 추가 상담도 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dgchehum.cafe24.com/dongbu)를 통해 가능하며,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박종환 교육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불안감 치유와 긍정적 태도 함양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적 사고력 향상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코로나19에도 책읽기를 멈추지마!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100분간 대구의 초등학생 40팀 250명이 참가하는 온라인 언택트 영어 독서 발표회 ‘On(온) Book Festival’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온라인 영어 독서 발표회다.영어동화책 읽기를 통한 독서 문화 확산과 영어 학습 친화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Zoom 활용(참가팀)과 유튜브 Live(방청객)로 이원 진행된다.독서 발표회 참가팀은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신설 운영한 ‘한 한기 한 권 영어 온 책 읽기 학급’과 ‘영어 독서와 뮤지컬 동아리’ 등 책 읽기 관련 활동에 참가했던 학생들로 구성된다.학생들은 독서 활동 중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책 문장이 가진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참가팀은 역할극, 노래 & 챈트, 낭독극, 라인 리딩, 스토리텔링, 연극, 뮤지컬 등으로 읽은 책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참가한 팀들은 다른 팀의 발표 이후 콘텐츠 최고, 팀웍 최고, 재미 최고 등의 칭찬 카드 섹션판으로 서로의 독서 발표를 칭찬하고 격려한다.진행을 맡은 원어민 교사들은 세계 영어 동화, 독서 퀴즈, 카훗 활용 독서 골든벨, 즉석 발표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한다.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일부 학생들은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호소하기도 하는 요즘 비록 온라인상의 짧은 시간이지만, 타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 발표회를 통해 공감 소통의 즐거운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를 준비 중인 비슬초 5학년 이승호 학생은 “ 온·오프라인으로 영어동아리영어 책읽기 동아리 ‘Fun(뻔한) Reading Club’ 활동을 하면서 영어책 읽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때마침 온 북 페스티벌이 있어서 참가하게 됐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설레기도 하다”독서 발표회 참가 동기를 밝혔다.사전 방청 신청은 14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전화(☎ 053-231-0306~7)로 하면 된다.사전 신청을 통해 초대된 학생들에게는 독서 발표회 이벤트 행사 등에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당일 방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유튜브(유튜브에서 대구글로벌스테이션 검색)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멈추어버린 지금, 함께 즐기는‘On(온) Book Festival’행사를 계기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들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내년도 초등 영어 온 책 읽기 사업 등의 확대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책을 매개로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배우는 영어 학습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