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다문화자녀 기초학습능력 키워준다

경북도와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다문화자녀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 가족자녀 학습과 진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인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에서 학교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어 자녀 교육, 특히 기초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자녀들의 기초학습 지도의 필요성은 지난해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그들에겐 절실한 문제다.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교육을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학습·진로지원사업은 당초 캠프 형식으로 방학기간에 집중 지도하고 수시로 예비교사를 투입해 멘토 역할을 하도록 기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학습내용은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이다. 각 10시간씩 총 30시간 진행한다.또 진로와 진학지도 10시간, 심리·정서 상담, 셀프 리더십, 부모교육 10시간 등을 편성했다. 3명의 교사가 담임제로 지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토록 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선 영양과 영덕, 청송, 봉화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인 다문화자녀와 부모 10명씩을 선정해 원격지도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오는 13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온라인 과목별 수업과 진로지원, 상담 심리·정서교육 및 부모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갖는다.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은 “일반 가정보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기초학습과 부모교육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학업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을 확대해 경북도 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입 수험생, 하절기 학습법은?

여름방학은 1학기 때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다지는 시간이다. 많은 학생들이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진도는 나갔지만 제대로 공부한 것이 없고 여름방학도 너무 짧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불안하다고 말한다. 상황에 관계없이 고3 수험생들은 수시와 수능 준비를 해야 한다. 입시전문가들도 8월이 지나고 나면 입시 결과를 거의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하절기 학습은 중요하다.대부분 재학생들이 1학기 동안에는 주로 교과서와 참고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의 이해에 중점을 두는 학습을 한다. 그 과정에서 연습문제나 실전문제를 풀이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수능시험의 전반적인 특성과 성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훈련은 하지 못하였다. 입시전문가들은 기말시험이 끝나면 최근 3년간의 수능문제를 풀어보라고 충고한다. 수능시험 전반을 이해하면서 난이도와 과목별 중점사항, 최근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은 난이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능시험을 쉽게 출제하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수험생들은 난이도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다. 현행 수능시험은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하고는 상대평가여서 쉽든 어렵든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수험생은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8월에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한다. 상당수의 수험생들에게 8월은 기회와 약진의 순간이면서 동시에 확정적으로 포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알차게 시간관리를 하는 수험생만이 최후에 웃을 수 있다. 계획은 다소 여유 있게 세우고 실천은 조금의 차질도 없게 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또 교과서 정리와 취약과목을 보충할 필요도 있다. 2학기에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전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을 한다. 그러나 과목별로 기본 개념이나 핵심 원리가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으면 문제 풀이는 생산성이 없다.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쉽게 점수와 연결이 되지 않는다.수험생들이 교과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너무나 막연하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런 학생들은 다음 순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교과서를 내어놓고 전체적인 흐름을 중시하며 읽어본다. 이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용어나 개념이 있으면 밑줄을 친다. 그런 다음 참고서와 교과서를 같이 읽으며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시 음미하며 확인한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관련 실전 문제를 통해 학습 내용을 심화시키고 응용력을 기른다. 이런 저런 방법을 다 동원해도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고 막막할 때는 교과 담당 선생님과 상담해 구체적인 학습방안에 대해 도움을 구하기 것이 바람직하다.8월 한달 동안 모든 과목을 다 완성할 수는 없다. 지나치게 욕심을 내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기가 쉽다. 자신이 지망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에서 반영 영역과 가중치 부여 여부, 그 비중 등을 다시 확인하고 특히 부족한 한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재수생은 특히 여름 방학 동안에 교과서를 다시 정리해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권한다. 공부 방향이 주로 참고서 위주여서 재학생보다는 교과서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교과서를 무시하고 문제 풀이에 집중할 경우 모의고사에서는 성적이 잘 나오지만 교과서적인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시하는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기대만큼 점수가 안 나올 수 있다.◆적절한 운동과 건강관리입시는 장거리 경주이므로 마지막 순간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성패의 주된 관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 자신이나 부모는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지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방학동안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평소에 아침을 거르는 수험생들은 이번 방학을 계기로 아침 식사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오전 수업 시간에 허기로 집중하기가 어렵고, 점심을 먹고 난 오후 시간에는 졸음을 견디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여름을 이기는 자가 최후에 미소 짓는다’라는 입시 격언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고3에게 있어서 여름은 입시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고비이자 승부처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들이 수시 전형을 수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망대학의 수정된 내용을 반드시 파악한 후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대부분 학생들이 수시모집 대비를 위해 자기 소개서를 준비하고 컨설팅업체 등을 방문한다. 그러나 수시 준비에 모든 시간을 다 바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 기타 여러 조건을 고려해야 치밀하게 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수시에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시를 염두에 두고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정시로 대학에 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수능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하절기에는 특별히 약한 한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것은 좋지만 모든 것을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국어가 약한 학생은 학원에 나가서 문제풀이 테크닉을 배우는 것보다는 문학작품과 다양한 비문학 글감들을 많이 읽어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국수영 탐구 과목에서 기초가 탄탄하면 어떤 형식의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교과서적인 기본 개념과 내용을 충실히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학 기간에는 학생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후 평가와 반성을 통해 자기만의 학습 습관을 확립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학부모 유의사항비록 짧지만 방학은 자녀들이 자기주도형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스로 알아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켜볼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을 일일이 간섭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까지는 믿고 맡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방학은 부모, 학생 모두에게 다소 여유가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면서 가족 나들이 등을 통해 가족 모두가 기분전환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예전에는 방학은 학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휴가였다. 지금은 방학 동안에 학원에 나가 미리 진도를 나가야 개학 후 학교생활이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고3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올해 여름 방학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것이 뒤틀려 마음먹은 대로 무엇을 실행하기가 어렵다.대부분 과목은 스스로 정리하면서 특히 부족한 한 두 과목만 집중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유행을 좇듯이 학원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세속적인 평가와 관계없이 특정 학원이나 강사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학원을 선택하기 전에 학생의 기질, 생활습관, 학습 성향 등을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다.원칙적인 측면에서 보면 학원은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다. 없어도 되고 안 다녀도 된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원은 엄연한 현실이다. 피할 수 없다면 도움이 되는 학원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안목을 가져야 한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학원 선택은 장래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된다. 잘못된 학원 선택은 창의력을 말살하거나 경직된 사고방식을 갖게 하거나 수동적인 생활 습관을 갖게 해 결국에 가서는 지적인 홀로서기를 할 수 없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스파르타식 지도 방법을 선호하는 학원은 수강생들의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철저하고 빈틈없이 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런 학원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최대의 문제점은 모든 학습활동이 타율적이고 강압적이기 때문에 지적인 홀로서기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습과 생활면에서 수동적인 습관을 갖게 할 위험이 있다. 또한 실질적인 생산성보다는 형식과 겉치레에 치중할 위험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유형의 학원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곧 시들해지는 학생의 상당수가 이런 지도 방법 때문에 공부에 염증을 느끼게 된 경우이다.아테네식 학원은 가능한 한 학생이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다. 상위권 학생들이 이런 학원을 선호한다. 그러나 자칫하면 학원과 학생 모두가 나태함에 빠져들 위험이 있다.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따라가면서도 자율성을 유지할 수 있을 때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는 학생에겐 별로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학생 자신과 학부모는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많은 학원들이 소수정예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에는 맨투맨 식으로 철저하게 지도해 준다는 공부방 형태의 그룹지도가 과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강의 내용과 학생 관리는 다수를 상대로 하는 강의와 별 차이가 없으면서 수강료만 비싼 것이 문제이다. 상당수의 학원들이 강의의 질적인 차이는 없으면서 단순히 수지 타산을 맞추기 위해 그룹지도와 개인지도 반을 만들어 고가의 수강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학생과 학부모는 그 차이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학원 종사자들 자신도 고가의 개인지도가 그만큼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정상적인 수강료를 받으면서도 알찬 강의를 하는 학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지성학원 진학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저학년 읽기학습 부진 예방 선제적 대응

‘글을 읽고 쓰는 것, 공교육 책무의 하나인 만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려되는 저학년 읽기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읽기학습 부진 해소를 위해 ‘리딩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읽기학습 지원을 통해 초기 문해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문해력이 떨어지면 학습에서 소외되기 쉽고, 학습부진이 심화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드림센터 경주에서 초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읽기곤란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가 연수를 개최했다.이들 교원들은 2학기부터 읽기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 평정 그림책을 활용해 주 2~3회 읽기곤란 위험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리딩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읽기곤란 위험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3단계 안전망을 구축했다.초등학교 1학년은 한글 또박또박 검사,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리스트 검사로 읽기곤란 위험학생을 조기에 진단한다.읽기곤란 위험학생으로 선정 되면, 1단계 안전망으로 국어 수업에 협력교사를 투입해 지원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1개교에 104명의 협력교사를 지원하고 있다.2단계 안전망으로는 ‘읽기중점오름학교(40개교)’, ‘저학년 읽기학습 맞춤형 지원(300개교)’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읽기곤란 위험 학생에게 학습지도와 교구, 교재 등을 제공한다.읽기곤란 고위험군과 난독증이 의심되는 학생은 3단계 안전망으로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습코칭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직접 지원한다.더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치료 바우처를 제공하거나 전문 상담과 치료 기관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문해력은 정상적인 학습을 위해서 학생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다”며 “초기 문해력 교육이 학생의 삶을 바꿀 수도 있으므로 초기 문해력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방학맞은 초등생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여름 방학을 맞은 대구권 초등학교 학생들은 대구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기초‧기본 학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마련했다.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대구온라인여름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교과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년별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창체 수업을 구성해 매일 학습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도 형성하고 한 학기 수업도 되돌아볼 수 있다. ‘학교가자닷컴 온라인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주제별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놀이를 통해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오프라인에서는 학교별로 마련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향상을 지원한다. 학교의 특성에 맞게 방학 중 영어캠프, 학력캠프, 외부강사를 활용한 영어, 수학 공부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방학기간 중 교육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교별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링제, 대구미래교육지구 ‘나홀로 아동’ 대상 돌봄사업 등을 추진한다.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은 학습의 ‘중단’이 아닌 2학기 학습을 위한 ‘중간’ 과정이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과정을 돌아보고 필요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암고, ‘도전 100시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 구암고등학교의 고3 학생을 위한 ‘도전 100시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 학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3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은 그동안 학교에서 실시해오던 야간자율학습과 토요일 자습이 코로나19로 인해 교내에서 실시할 수 없게 되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학생은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 계획서를 바탕으로 학습한다. 학습에 앞서 학생들은 담임교사에게 계획서를 제출하고 학습 후에는 확인서를 받는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방과 후와 토요일 등 총 100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3학년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동안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을 독려할 수 있다.구암고 조경화 교사는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함께 참여하는 급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스케줄을 공유하고 마치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학습에 임하고 있다”며 “또 대학 입시와 연계해 학교생활기부에 수행 결과를 학습이력으로 기록 관리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말했다.구암고 3년 양문주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학교에서 하지 못하게 돼 걱정이 많았다”며 “자칫 학습패턴이 흔들릴 수 있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 여름특강’개설

칠곡군 석적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여름특강’을 운영한다.오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여름 공예인 라탄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멘사 보드 등 4개 강좌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석적읍 김동연 읍장은 “코로나19로 배움의 기회가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배워서 생활 활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습법

올해 6월 치른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나’형 및 영어는 다소 쉽고, 수학 ‘가’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이 국어는 0.16%(777명), 수학 ‘가’형은 0.58%(893명), 수학 ‘나’형은 0.21%(661명)였으며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는 0.32%(1천251명), 수학 ‘가’형은 0.21%(315명), 수학 ‘나’형은 1.21%(2천904명)로 나타났다.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수학 ‘나’형은 증가했고 수학 ‘가’형은 감소했다. 국어가 다소 쉽게 출제됐고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수학 ‘나’형은 아주 쉽게 출제됐다.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8.73%(3만4천472명)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1등급 비율이 늘어났으며 응시자 수가 감소하면서 1등급 인원은 오히려 줄어들었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국어는 92점(전년도 수능 91점), 수학 ‘가’형은 88점(전년도 수능 92점), 수학 ‘나’형은 93점(전년도 수능 84점)이었다.6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표준점수가 국어는 139점(전년도 수능은 140점)이었고, 수학 ‘가’형은 143점(전년도 수능 134점), 수학 ‘나’형은 140점(전년도 수능 149점)이었다. 특히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만점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탐구 영역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는 경제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윤리와 사상이 67점으로 가장 낮아 5점 차이가 났다.과학탐구에서는 화학Ⅱ가 85점으로 가장 높고, 물리Ⅰ이 68점으로 가장 낮아 무려 17점 차이가 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아랍어Ⅰ은 5천732명이 선택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이 96점이었고, 베트남어Ⅰ은 249명이 선택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71점이었으며, 프랑스어Ⅰ과 스페인어Ⅰ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6월 모의평가와 수능 전망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쉬웠던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다. 지난해 아주 어려웠던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도 다소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실제 수능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참고해 출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워질 가능성이 높다.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응시자의 8.73%(34,472명)로 지난해 수능 1등급 인원(7.43%로 3만5천796명)과 비교하면 비율은 증가했으며 응시자 수 감소로 1등급 인원은 줄어들었다. 앞으로 남은 9월 모의평가나 수능에서도 영어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비중은 낮은 편이다.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고 과학탐구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정시 반영 비율이 높아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는 38.6%였으며 실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상위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에서 수학 ‘나’형으로 바꿔 응시할지 여부를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한 대학입시 대비 전략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오는 12월3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능 공부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모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체 수능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 지를 판단해 수능 대비 공부를 해야 한다.모의 평가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했기 때문에 모의 평가 결과는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채점 결과는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파악한 뒤 수시 지원 대학을 몇 개 정도 선택해 준비하면 된다. 수시에서도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는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하면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지난 6월 모의평가에는 전국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39만5천486명이 응시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재학생 1만8천856명, 졸업생 2천477명 등 2만1천333명이 시험을 봤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 위해 ‘전담 TF팀’ 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우량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담 태스트포스(TF)’인 기업발굴현장추진반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 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추진반은 일학습병행 운영 주축인 공단 경북서부지사와 구미고용센터를 포함해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북경영자총협회)로 구성됐다.공단은 7년차에 접어든 일학습병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인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기업방문 등을 통해 지역 내 50인 이상 우량기업의 일학습병행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훈련성과 우수기업의 재참여 유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 054-713-3013~5.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문경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도입…주2회 상시 운영

문경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 의식 개선에 적극 나섰다.문경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경 실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주 2회 상시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내부 업무용 인터넷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청렴 관련 제도, 법령, 공직가치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를 학습해야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무 학습 시스템이다.학습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 △청렴메시지 등을 담은 감성교육형 콘텐츠부터 청렴·반부패 제도, 법령 등 전문적인 내용이 담겼다.플래시, 카툰, 퀴즈 등의 형식으로 업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문경시 조성영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문경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 학습 프로그램 무료 배포

도로교통공단이 이달부터 청각장애인과 글을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시험은 청각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수화 동영상 및 읽어 주는 시험으로 운영되며, 학과시험 문제은행(1천500문제)은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는 사회적 약자의 면허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제작됐다. 프로그램을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실제 PC학과시험을 보는 환경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동돼 실제 시험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학습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및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 김남훈 차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양군 청기면, 배우는 기쁨이 넘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영양군 청기면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행복학습센터 문화교실’을 개관했다.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진행된다.이번에 개강하는 요가교실은 복지회관 2층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댄스교실은 청기면사무소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다. 앞으로 노래교실 및 웃음치료교실 등도 운영한다.청기면은 이번 운영에 앞서 행복학습센터 운영 장소 2곳에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비치했다. 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한다.김상준 청기면장은 “근거리에서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면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중3학생, IB형 탐구학습으로 미래역량 키워

국제 바칼로레아(IB)형 교육을 추진 중인 대구시교육청이 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 안착을 위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 기초과정을 운영한다.IB 교육과정은 초등교육에 해당하는 PYP와 중학교 수준의 MYP, 고등학교 수준의 DP로 나눠 운영된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3 학생들의 IB형 수업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등학교 수준의 DP는 학문 기반 교육과정으로 각 학문 분야는 학생들이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과정인 MYP가 중요하다. 중학교 MYP는 학문적 지식과 태도, 기술 등을 함양해 자율적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홀리스틱 학습, 문화 간 인식, 의사소통, 상호작용, 개인별 프로젝트 등 교수학습 과정에서의 통합을 강조한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 기초과정인 1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5월30일~6월27일까지 315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2학기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2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8~9월 3개 기수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IB교육의 주요 특징인 탐구기반 학습법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원격수업은 2시간 과정이고 대면수업인 출석수업은 교과별 IB형 탐구수업 및 평가로 구성됐다.수업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IBEN 교사(IB 수업 연수교사)가 직접 나선다. 출석수업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특히 시교육청은 출석수업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관련 보건당국의 지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다.2학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기수별 120명의 정원으로 8월 중 신청 접수 예정이다.프로그램은 7개의 교과로 나눠져 개설되며 교과별 탐구 주제는 △화학: 가장 효과성이 높은 손소독제 찾기 △생물: 자외선 차단제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물리: 빗방울 물리학 △수학: 경제생활 속에서 사칙연산의 의미 찾기 △국어: 매체비평을 통한 개념기반교육 △영어: 논픽션 텍스트 탐구 및 작성, 지식에 대한 고찰 △역사: 세계대전 시기 각국의 선전 정책 등이다.시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별 탐구주제에 적합한 IB형 탐구방법을 안내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탐구과정을 제공해 IB교육의 특징 이해와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학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찬희 학생(불로중 3학년)은 “정답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쓰고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니 좋았다”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어 기억에 남았다. 이번 기회로 IB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대구교육청 관내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3곳 고등학교(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가 내년부터 IB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며 “해당 고등학교에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IB형 탐구기반 학습방법을 체험하고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도내 고교 300팀 ‘꿈 키움 학습동아리’로 선정

경북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도내 고교 104개교 300팀을 ‘꿈 키움 학습동아리’로 선정했다.공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계획서를 토대로 심사가 진행됐다. 공립고가 46개교 118팀, 사립고가 58개교 182팀이다.교육부 정시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꿈 키움 학습동아리는 동아리 구성원 간의 공동체 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대입 대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학습동아리는 5~1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됐다.심화 학습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 학생부 종합전형 전공 적합성 준비를 위한 꿈 키움 활동, 진로활동 등 비교과 영역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진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경북교육청은 동아리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활동으로 교내에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대입 대비에 노력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대구 달서구청이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시·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42개 지자체 대상 재지정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으로 나뉜다. 2001년부터 추진된 평생학습도시는 지자체가 평생교육 기반을 지역 내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7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지역 중심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올해 처음 시행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달서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서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으로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