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학원, 대구학부모연합회 16일 대륜고서 대입설명회

대구시일반계고교학부모연합회와 송원학원이 16일 2020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수시 최종설명회를 연다.이날 오후 2시 대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Uway 이만기 교육평가소장이 수능 이후 실시되는 2020학년도 논·구술 출제경향 전망과 대비방법을 제시한다.2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통해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의·치·한의대 합격 전략을 소개하고 강연 후에는 입시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개별 질문을 받아 답변하게 돼 입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현장에서 2020학년도 정시 가채점 전국 주요대학 배치기준표와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자료, 2020학년도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 자료집도 배부한다.문의 053-753-1000.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교통사고, 학원차량 전도, 운전자와 초등생 등 8명 부상

4일 오후 3시15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자원봉사센터 앞 도로에서 어린이들을 태우고 가던 학원 차량 1대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있던 20대 운전자와 7~12세 어린이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구 비산동 국채보상로 81길에서 국채보상로로 우회전하던 학원 차량 1대가 운전 미숙으로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해당 차량은 전봇대를 충돌한 후 다른 차량과 접촉없이 곧바로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학원분야 불법운영 자진신고 하세요

경산교육지원청은 건전한 사교육 정착 및 불법운영 근절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 개인과외교습 불법 운영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학원 운영자와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및 변경, 폐원 시 교육지원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행정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경산교육지원청은 자진 신고 독려를 위해 지역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 게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109곳에 불법 개인과외교습 근절 안내문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신현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으로 불·편법 운영자로 인한 학부모와 학습자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어린이보호구역 없는 학원가…위험에 내몰린 아이들

대구의 학원가 주변을 오가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와 유치원과는 달리 학원가 주변 도로의 대부분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강생 100명 이상인 학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경우 학원 시설장이나 단체장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시장 등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고려해 교통사고 위험이 클 경우 수강생이 100명 미만인 학원에 대해서도 지정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면 장애인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30㎞이하로 제한되고 불법 주·정차 금지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방호 울타리 등도 보완돼 어린이 보행사고를 낮출 수 있다. 문제는 대구에 수강생 100명 이상인 학원 317곳 중 단 1곳만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는 것.고작 1곳뿐인 학원가 어린이보호구역은 2013년 9월 지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와 학원이 사실상 학원가를 통행하는 어린이 안전에 손을 떼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오후 1시께 초등학원 20곳 이상이 밀집된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일대 학원가에서는 주요 도로를 포함한 골목마다 곳곳에 학원이 들어서 있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차량들로 학생들은 주의를 살피며 길을 건너고 있었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학원 밀집지역도 마찬가지. 한 학부모는 “학원은 대부분 골목에 위치한 곳이 많은데 차량통행량이 워낙 많아 가슴을 졸일 때가 많다.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된 것과 달리, 학원이 많은 골목과 주요 도로변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원 시설장과 대구시 등은 생활권 보장을 요구하는 지역민 반발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청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 입주한 병원과 음식점 등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지자체별 학원가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공문을 내려 보냈지만 불법 주·정차, 속도 제한에 걸리는 인근 주민 반발로 이해관계에 부딪히고 있다”며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주에 45년째 수학여행 오는 일본 치벤학원 올해는 홈스테이까지 진행

일본의 치벤학원이 역사문화도시 경주로 45년째 꾸준히 수학여행단을 보내오고 있다. 올해는 치벤학원의 나라고등학교와 나라칼리지, 와카야마 고등학교에서 53명의 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58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또 나라고등학교와 와카야마고등학교 학생 8명이 올해 처음으로 경주의 일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한일 문화교류 체험을 갖는다. 일본 치벤학원 수학여행단은 지난 8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에 머물며 불국사와 석굴암 등 문화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들은 9일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경주타워에 들러 82m 높이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주보문단지의 경치를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8세기 서라벌 왕경을 재현한 미니어처와 석굴암 1/2 모형을 보면서 앞선 건축기술에 신기해했다. 치벤학원은 1964년에 설립된 관서지역의 명문사학으로 총 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4천500여 명으로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인 한신 고시엔에 진출해 4번이나 우승할 정도로 고교야구 명문으로도 유명하다. 일본 나라와 와카야마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된 치벤학원 수학여행단의 경주 방문은 올해로 4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1천여 명의 학생이 경주를 다녀갔다. 치벤학원의 설립자인 고 후지타 테루키요 초대이사장은 1975년부터 ‘일본의 한국 식민지 통치 35년을 속죄하는 마음’과 ‘일본문화의 원류는 한국’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수학여행단을 한국에 보내기 시작했다. 지금은 후지타 키요시 이사장이 선친의 유지와 교육이념을 이어받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에서 가진 치벤학원 학생들과의 환영간담회에서 “양국 청소년 간 교류가 많을수록 한일 양국의 미래는 밝아지고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며 “향후 홈스테이를 비롯해 자매결연,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치벤학원과 경주지역 학교 간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후지타 키요시 이사장은 “치벤학원 수학여행단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경주를 방문할 것”이라며 “더 많은 수학여행단이 경주를 찾아 지역 학생들과의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고 경주엑스포에 꼭 초대하고 싶었다. 학생들 반응이 좋아서 매우 기쁘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석기 의원, 일본 치벤학원 수학여행단 8일 경주 찾아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은 8일 일본 치벤학원(智辯學園)의 수학여행단이 4박5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일본 치벤학원은 치벤학원중·고교, 와카야마초·중·고교, 나라칼리지 등 6개 학교로 이루어진 관서지방의 명문 사학이다.‘일제 강점기 시대의 반성과 함께 일본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이 필요하다’는 고(故) 후지타 데루키요 초대 이사장의 신념에 따라 1975년부터 45년째 한국으로의 수학여행을 이어오고 있다.2017년 북한의 반복된 핵실험으로 한국행 수학여행이 전면 중단될 뻔했지만 김 의원의 설득으로 희망 학생에 한해 한국 수학여행이 진행되고 있다.올해 경주를 찾는 치벤학원 학생 수는 53명으로 지난해(17명)보다 3배 가량 늘었다.특히 올해는 이 중 8명의 여학생이 처음으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의 지원 아래 경주의 가정집에서 숙박하는 홈스테이를 갖는다.김 의원은 8일 경주 TheK호텔에서 치벤학원 수학여행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본 학생들과 한·일관계의 발전방향,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눈다.김 의원은 “현재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음에 따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 간의 교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내년에는 경주 관내 학생들과 치벤학원의 학생들을 매칭해 한국과 일본을 서로 오가는 홈스테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규과목 학원강사에게 맡긴 예술고 논란

김천의 한 예술고등학교가 정규과목 수업을 학원강사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천의 A예술고는 올해 3월부터 조형예술과 전공수업을 진행하면서 계약직 교원으로 채용한 사설학원 원장에게 수업을 담당케했다. 특히 이 강사는 실기평가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예능과목의 경우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기는 어렵고, 학교 학생들 가운데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는 더 후한 점수를 주는 일이 가능해지는 등 사교육 종사자가 채점하면 자칫 부정 의혹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행 교육청 지침에는 계약제 교원은 학원강사 등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 한편 해당 강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는“해당학교는 예술학교 특성상 교원자격을 갖춘 교원 수급이 어려워 특성상 전문가를 채용할 수 받게 없다는 입장”이라며 “진상조사와 함께 철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명지대 폐교 논란에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 없다” 선 그어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명지초·중·고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 4억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명지대학교가 폐교 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명지대와 명지학원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학교 법인이 파산하게 되면 법인 인수자가 등장하지 않을 경우 소유하고 있던 각 학교도 폐교 수순에 들어간다.이에 명지대 측은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명지대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온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4억여원 때문에 파산을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법인의 문제이지, 대학은 이와 별개로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명지학원 관계자는 "장관의 허가 없이는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어 현금화가 어렵다"며 "수익 사업을 통해 빚을 갚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채권자 김모씨는 명지학원이 10년째 빚을 갚지 않자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김 씨는 명지학원의 사기 분양 사건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분양대금 4억3천여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명지학원 사기 분양 소송은 지난 2004년 명지학원이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 캠퍼스 내에 지어진 실버타운에 "골프장을 지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놓고 결국 골프장을 건설하지 못하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다. 이들은 2013년 최종 승소해 192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지만 명지학원측이 배상을 미루자 김씨가 대표로 파산 신청을 한 것이다.online@idaegu.com

명지학원 4억3000만원 못 갚아 파산, 명지대 등록금 9백11만7400원은 어디로…

명지대를 비롯해 초등학교까지 총 다섯개의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명지학원이 4억3000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신청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명지대학교에 대한 추가글까지 이어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2018년 4년제 대학 등록금 1위에서 10위까지 순위가 매겨진 조사에서 명지대학교는 9,117,4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명지학원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매출 2조원대의 기업을 보유해 재정이 튼튼한 학교법인으로 알려졌으나 설립자의 장남인 유영구 전 이사장이 2007년 자신이 소유한 명지건설의 부도를 막기 위해 법인의 수익용 재산인 명지빌딩을 2600여억원에 매각했고, 사학 비리가 터지면서 재정이 악화됐다.명지대는 2018년 2월 기준 자본잠식 상태로 자산(1690억원)보다 부채(2025억원)가 많은 상태로 학교 재정상 자본금에 해당하는 기본금 조정항목도 118억원 적자, 당기운영차액도 52억원 적자다.이에 재학생들은 대학교 폐교까진 힘들 것 같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을 표하고 있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걱정이 크다는 반응이다. 법적으로 명지학원이 파산되면 재학생들은 다른학교로 편입하거나 재수해서 다른 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이다.또한 학교 이미지 추락과 도덕적 비난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번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되더라도 ‘돈 문제 많은 대학’이란 인식 문제가 우려된다는 반응도 나온다.online@idaegu.com

대구 담티역 인근 건물서 화재…학원생 등 4명 병원 후송

21일 오후 2시54분께 대구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출구 앞 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10분여 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 2층 학원 원장 A(41)씨와 강사 등 3명과 B(10)양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옆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 김천에서 학원 차량 하천추락

13일 오후 3시께 김천시 교동 금릉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변에 주차해둔 학원 승합차가 도로변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 승합차에 타고 있는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다행히 학생들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에 주차해둔 승합차가 미끄러지면서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대 정상화 출범…정이사 선임 마쳐

대구대 정상화의 닻이 올려졌따.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대구대학교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정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새출범한다.교육부는 지난달 사학분쟁위원회에서 선정된 정이사 7명에 대한 선임을 완료하고 24일 영광학원에 통보했다.신임 정이사는 △송해익 법부법인 삼일 대표 변호사 △정대영 창원대 교수 △김효신 경북대 대외협력처장 △박윤흔 한국공법학회 고문 △장익현 학교법인 배영학숙 이사장 △김준호 춘강교육재단 이사 △장길화 대구대 총동창회장까지 7명이다.임기는 2019년 4월25일부터 2023년 4월24일까지 4년 간이다.영광학원은 정이사들의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25일 오후 3시 대구 남구 대명동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소집하고 이사장 등을 선출한 뒤 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로써 대구대 영광학원은 지난 5년 간 이어진 임시이사 체제를 마감하고 정이사 체제로 운영됨과 동시에 재단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