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0년 연속 선정

영진전문대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전문대학 부문’에 10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혁신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대학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KMAC가 매년 발표한다.영진전문대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실사구시의 인재를 배출하며 존경받는 전문대학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2012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전문대학 부문’에 첫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통한 주문식 교육으로 최근 5년간(2015~2019년 졸업자) 평균 취업률 80.1%를 달성했다.3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80%대의 취업률을 유지한 학교는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실제로 최근 5년간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계열사에만 225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 336명, SK계열사 252명 등 국내 대기업에 모두 2천152명이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10여 년 전부터 해외 일자리 공략에 나선 결과 올해 교육부 정보공시(2019년 졸업자)에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18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일본IT기업주문반’, ‘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모두 8개 반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 해외 취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대학을 실현하는 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고 정성을 다하는 등 존경받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국소비자원 사칭 신종 스미싱 조심하세요

대구지역에서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금융을 노리는 신종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대구YMCA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사기성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가 대구YMCA에 대거 접수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피해를 받았다는 소비자 상담은 142건이다. 매달 2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접수된 상담내용을 보면 소비자에게 가짜 해외결제 내역을 문자로 보낸 뒤 ‘본인 결제가 아닐 시 아래 적힌 한국소비자원이나 소비자보호센터 연락처로 문의하라’는 내용이다.전화 연결시 정부기관을 사칭한 범인이 소비자의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YMCA는 신종스미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사례를 널리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유사 문자를 받은 시민은 발신 번호를 차단하고 대구YMCA 시민중계실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소비자들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국번없이 182)에 신고하고 정부의 불법스팸대응센터(국번없이 118)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대응하면 된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상주 우복종택’한국의 민가정원 24곳에 선정

국가 민속문화재 제296호 ‘상주 우복종택’이 한국의 전통이 잘 보존된 ‘한국의 민가 정원 24곳’에 선정됐다.상주시는 국가 민속문화재 제296호 ‘상주 우복종택’이 한국의 전통이 잘 보존된 ‘한국의 민가 정원 24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이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을 위해 2년에 걸쳐 발굴한 것으로, 경상도 및 전라도 권역의 대표 정원 각각 12곳이 해당된다.우복종택은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인 우복 정경세(1563~1633)의 종택으로, 우복산과 이안천을 낀 전형적인 배산임수에 자리하고 있다.정원 공간은 크게 종가와 종가 외부 공간으로 나뉘며 대문채 앞 이안천을 내려다보는 공간은 세심대로 불린다.이들 대표 정원은 3차원 입체 스캔과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반영한 ‘디지털 민가정원’ 특별전시회의 대상이 되었으며, 문화재청은 향후 문화재적 가치를 평가해 정원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복종택은 종택으로 갖추어야할 요소들을 잘 간직해 영남지방의 대표 종가로 인정받으면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의 민가 정원 24곳에 선정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으로 ‘한복 문화도시’로 도약

‘명주의 고장’인 상주시가 오는 4월 ‘한국한복진흥원’의 개원에 맞춰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상주시 함창읍 명주테마파크 인근에서 4월17일 정식 개원하는 한국한복진흥원은 191억여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연면적 8천19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인 한복진흥원에는 한복전시 홍보관, 융·복합 산업관, 한복 전수학교 등이 들어선다.시는 지난해 6월 경북문화재단과 한복진흥원의 운영 및 유지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문화재단이 한복진흥원의 운영을 맡아 한복산업과 한복문화의 부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6천만 원을 다양한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는 ‘한복이 있는 이야기’가 있다.한복에 어울리는 전통소품 키트와 천연염색 키트를 무료로 지급받아 한국한복진흥원의 유튜브인 ‘한복이 있는 이야기’를 통한 교육 영상을 보며 가정에서 소품을 만드는 비대면 교육이다.교육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4월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에 출품된다.교육 대상 인원은 800명이다.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2차 3월8∼11일) 경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arte.or.kr)를 통해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와 함께 시는 3월과 4월 넷째 주에 상주시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한복에 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미니 토크 콘서트인 ‘한복담소’도 진행한다.또 한복진흥원의 한복체험실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이 밖에도 한복을 입고 상주시를 찾은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복 사진 공모전인 ‘한복한 삶’과 한복 아이템이 있는 온라인 게임대회인 ‘2021 한복 배틀 그라운드’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명주 가운데 함창 지역에서 생산된 명주는 조직이 한층 조밀하고 부드러워 품질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며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을 계기로 상주가 한복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장학재단, 대구 청년 스타트업 육성 맞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18일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창업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여해 대구지역 청년 창업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각종 창업 프로그램 지원 △자원 상호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지역의 청년 창업률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지역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들이 창업에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한국 뮤지컬 미래 책임질 차세대 스타 찾는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24일~3월25일 접수를 통해 올해를 장식할 새로운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찾는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 돌입한다.DIMF 뮤지컬스타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해 지난 6년간 2천968팀(3천272명)이 지원해왔다.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서 펼쳐진 지난해(6회) 대회에도 국내에만 712팀(718명)의 지원자가 몰려와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DIMF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난해 대회를 안전하게 치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밀한 방역계획에 기반을 두어 올해 ‘제7회 DIMF 뮤지컬스타’를 펼친다.우선 국내 1차 예선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단계인 만큼 일정별로 참가인원을 제한해 지원자가 직접 일자를 선택하도록 했다. 인원을 분산하고 참가자별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차 예선이 비대면(영상) 심사 및 추가 대면심사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원 서류와 함께 영상도 동시에 제출하도록 했다.예선 방식은 보다 세밀해진다.1차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총 5단계의 프로세스로 구성된 경연은 매 경연마다 다른 곡을 선곡하도록 해 뮤지컬 배우가 갖춰야할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확인한다.또 경연기간 중에는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지원자의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내며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기회를 만들어 간다.지난해 확대 편성된 전국 TV 프로그램은 올해도 총 8회의 시리즈로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다.‘파이널 경연’에서는 탄생할 수상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국내 최정상의 현역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또 진정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유통사 ‘하모니아 홀딩스(Harmonia Holdings, Ltd.)’와 협력을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수와 현지 쇼케이스 기회를 수상자에게 제공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만 9세 이상에서 만24세 미만까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누구나 DIMF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문의: 053-622-1946.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정환 전 대구시조시인협회장, 제26대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당선

이정환 전 대구시조시인협회장이 제26대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에 당선됐다.이 이사장은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의장, 정음시조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중앙시조대상, 이호우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금복문화상, 대구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불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칠곡군지회, ‘농인 강사’ 배출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칠곡군지회(이하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화교육을 통해 농인 강사를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020년 과일 플레이팅 자격증 교육을 실시 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 농인 오미옥(45·여)·남미옥(39·여)씨를 경북지역 농아인협회에 전문 강사로 파견했다.농인 강사는 한국카빙데코레이션협회에서 시행하는 과일 플레이팅 자격증을 취득하고 ‘과일 예쁘게 깍기’ 전문 강사로 경북지역 농아인협회에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오씨는 “농인 강사가 직접 수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훨씬 집중이 잘 됐다. 농인 수강생들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곽승호 칠곡군지회장은 “농인은 청각과 언어 외 다른 영역의 감각과 손재주는 뛰어나지만, 강사라는 직업을 갖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인 강사파견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