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바자회 열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이석열)여성협의회는 22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자선바자회는 식재료와 음식을 판매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식재료 판매는 햅쌀을 포함해 미곡류와 편강, 구운김, 홍삼젤리, 맛간장, 젓갈류, 견과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앞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고기국밥, 납작만두, 무침회, 순대, 부추전과 어묵국 등을 회원들이 조리해 판매했다.구순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여성협의회장은 “이번 자선바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되는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뿐만 아니라 바자회를 찾은 손님들도 역시 이웃이라는 생각에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서 혜택을 함께 공유하고, 도움을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많이 고민했다”며 “바자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봉사활동이란 너나 구분 없이 다함께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8월 여성협의회 해외봉사와 10월 태풍 미탁 수해복구지원 및 청년협의회 해외봉사활동 등을 펼쳤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TK 총선 한국당 친박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의 내년 총선이 기득권을 쥔 현역의원들 위주의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고 있다.한국당의 정치 새판을 짜려는 이들의 입당과 복당이 잇따라 보류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21일 있었던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입당 보류 이면에 친박계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을 배려하는 경북 친박계 의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판 여론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김 전 부지사의 입당 보류 후폭풍은 당장 TK 한국당 총선 사령탑을 맡은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과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 TK 친박계 의원들의 기득권 지키기 행보로 연결되고 있다.보수 회생의 큰 틀속에 한국당의 외연확장은 내년 총선 필승의 핵이지만 TK 친박계 의원들은 경쟁자들의 한국당 입당 문턱을 더욱 좁히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정종섭 시당 위원장의 지역구인 동구갑의 경우 류성걸 전 의원이 한국당 복당 보류 처분을 받았고 최교일 도당 위원장의 경쟁 상대인 장윤석 전 의원도 복당 신청했지만 21일 불허처분을 받는 등 이들 위원장들은 철저하게 기득권을 고수하고 있다.향후 보수대통합의 기류속에 진입이 예상되는 TK 바른미래당 소속 인사들의 한국당 복당도 꿈꾸지 못할 정도라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관측이다.현재로선 TK 한국당에 인재 영입도, 인재 발굴도, 참신한 정치신인들에 대한 문호도 모두 닫혀있는 셈이다.조국 사태로 얻은 어부지리 지지율 상승 분위기에 “TK의 민심은 한국당쪽”이라는 오만과 자만이 자리잡으면서 ‘도로 친박당’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정가 일각에선 조국 사태 이후 한국당의 인적쇄신과 보수대통합 행보가 발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한 지지율은 거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기득권을 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정치신인들을 대거 영입, 한국당의 뼛속까지 바꾸는 변혁과 외연 확장으로 총선 승부를 띄워야 한다는 얘기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추구하는 한국당의 혁신을 가름짓는 인적 쇄신과 보수대통합도 결국 한국당 내 60% 이상을 차지하는 친박계 의원들의 입김에 좌우되는 형국이 돼선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한국당의 새로운 피 수혈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폭은 그만큼 커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시리즈에 청송사과가 2년 연속 진출한 이유?

명품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청송군은 22일 청송사과 생산단체와 농협, 사과유통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2019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청송 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펼쳤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 입장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청송사과 3만5천여 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오는 30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했다.특히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세일즈 군수를 자처한 윤경희 군수는 직접 홍보행사에 참석해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윤 군수는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구매 고객의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며 “전 국민의 축제인 한국시리즈 등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을 통해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17회 2019전국대학생 패션쇼 개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오는 30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7회 2019 전국 대학생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전국에 위치한 28개 대학이 참여해 모두 5회에 걸친 연합 패션쇼로 진행된다. 또 대학교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물건을 판매 및 전시하는 스몰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일반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731-7432.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보이콧 제팬’ 효과로 여행객 급증…타이베이시 한국 찾았다

‘보이콧 재팬’ 여파로 일본여행객이 급감하면서 대만과 베트남이 대체 여행지로 부상하자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부서 책임자가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한국 관광객 대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설명했다. 21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대만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전파국 주최로 ‘2019 우리가 몰랐던 타이베이’를 주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타이베이시의 한국 방문은 부산과 서울에 이어 대구가 세 번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타이베이시 류이팅 관광전파국 국장, 주한타이베이대표 우상녠 부산사무처 처장,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티웨이항공 박성섭 영업본부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237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양수빈씨가 참석해 유튜브 조회수 48만 회를 기록한 ‘Taipei v-log' 영상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류이팅 국장은 “한국은 대만의 네 번째로 큰 관광객 내원지로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대구공항을 통해서 타이베이 방문하는 여행객도 급증하는 만큼, 숙박업체 할인 등 한국 여행객을 상대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공항∼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2016년 5월 신규취항 한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8만2천900명이 여행객이 타이베이를 찾았다. 이후 2017년 18만1천376명, 2018년 19만6천45명, 올해 9월 기준 29만6천11명의 여행객이 대구공항을 통해 타이베이를 다녀갔다. 특히 ‘보이콧 재팬’ 여파로 인해 베트남과 대만이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여행객 급증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공항통계에 따르면, 일본정부의 한국 수출규제조치가 시작된 지난 7∼9월 대만 타이베이 여행객은 11만2천9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4천224명) 대비 3배나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 여행객은 19만2천738명으로 지난해(24만725명) 보다 20% 감소했다. 티웨이항공도 일본 노선 철수로 인한 유휴 여객기를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증편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박성섭 본부장은 “현재 타이베이 노선은 야간 주 7회로 운항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의 스케줄 편의성 도모를 위해 오전 시간대 주 5회를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떠먹여 주는 밥도 못 먹는 한국당

홍석봉 논설위원조국 사태는 무능한 정권과 사이비 좌파가 초래한 비극이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거기에 좌표잃고 표류하는 야당은 뒷짐지고 있었다. 대화 상대로 여기지도 않았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다. 내로남불로 버티다가 결국 광장과 청와대로 달려간 민심에 무릎꿇었다.조국을 낙마시킨 것은 민심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여기에 무임승차하려고 한다. 촛불과 광장에서 재미를 봤다. 총선까지 ‘고(go)’를 외치고 있다. 칼로 일어선 자 칼로 망하고 입으로 일어선 자 입으로 망한다고 했다. 성경 구절이다. 한국당은 지난 19일 다시 광장으로 갔다. 한국당은 촛불로 정권을 뺏은 문재인 정권을 다시 촛불로 뺏겠다는 심사가 아닌가.21대 총선이 6개월 남았다. 정치권이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그런데 지역 터줏대감 자유한국당의 꼴이 말이 아니다. 아직 정신을 못차린 듯 하다. 조국 낙마의 공을 자임하며 자아도취에 빠진 것은 아닌가. 눈 앞의 단 맛에 취해 갈 길을 잃었나.조국 사태는 비실비실하던 야당에 보약이 됐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한국당은 제발로 걸어들어오는 호기를 발로 차버리고 있다. 정부 여당에 등 돌린 민심을 정권을 되찾는 추동력으로 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선후가 바뀌었다. 광장 민심은 더 이상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자칫 역풍만 초래할 뿐이다.-광장은 이제 그만, 역풍만 초래할 뿐한국당은 조국 사태로 여당에 등 돌린 중도층이 한국당에 마음 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젊은 층의 한국당 혐오는 상상을 초월한다.민심은 진보도 싫고 보수는 미덥지 못해 한다. 조국 사태로 민낯이 드러난 문재인 정부의 허약한 체력, 586의 허상, 진보 좌파의 철면피함, 김정은에 맡겨놓은 안보 등 현 정권의 실체를 목도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등을 진 것이다.역사학자 최남선은-“우리 조선은 망하는 데도 실패했다”고 했다. 망하려면 폭삭 망해야 했다. 세계사의 흐름을 외면한 결과 초래된 역사의 비극이라는 것이다.20대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탄핵의 멍에를 진 새누리당은 친반과 비박으로 갈려 이전투구를 했다. 당시 새누리당은 ‘폭망’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해체하고 재건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한국당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어정쩡한 봉합에 그쳤다. 이후 한국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건물도, 가재도구도 새로 바꿀 수 있는 호기를 놓쳤다.지금 한국당에는 지도자도 전략도 없다. 풍파가 이는 대로 그냥 흘러갈 뿐이다. 한국당에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안 보인다. 황교안 대표가 얼굴 마담이 됐지만 아직 의문부호만 잔뜩이다. 광장 민심에 편승,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할 뿐이다.대권 잠룡들도 말만 요란했지 승천하기엔 힘이 달리는 것 같다. 철 지난 레퍼토리만 불러대고 있다. 만만한 TK 지역구만 찾아 다니며 무임승차를 노리고 있다. 위상에 맞지 않는다.-한국당 과제는 변화와 혁신 수용, 체질 개선한국당의 가장 큰 과제는 급격하게 진보로 기울어진 대한민국호를 수렁에서 건져내는 일이다. 다시 사이비 좌파가 나라를 좌지우지하게 놔두어선 안 된다.진보 좌파가 망쳐놓은 경제, 안보, 외교를 바로잡는 일이 그 다음 이다. 또 촛불 이후 둘로 갈린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그늘에서 벗어나는 것도 시급하다. 웰빙 정당의 한계도 탈피해야 한다. 지역 민심은 외면한 채 일신의 영달에만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들을 몰아내야 한다. 그리고 새 피를 수혈해 당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민심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이게 한국당의 사명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정당으로서 거듭나야 한다. 싱크 탱크 기능을 활성화하고 끊임없는 성찰로서 당을 채찍질해야 한다. 그래야 보수가 다시 살고 빼앗긴 정권을 탈환할 수 있을 것이다.경제는 추락하고, 외교는 실종됐고 안보는 위기다. 포퓰리즘이 대한민국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다. 쓰레기통에서 민주주의를 꽃피운 나라, 세계 12위권의 경제 대국,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호를 이대로 좌초시키고 말 것인가. 조국 사태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

TK 총선 사령탑 한국당 정종섭 최교일 기득권 내려놓을까?

자유한국당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동구갑)과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영주·문경·예천)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조국’ 정국에 따른 TK(대구·경북) 한국당 전석 석권 싹쓸이 분위기를 내년 총선까지 이끌기 위해서는 TK 총선 사령탑인 이들의 혁신 마인드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지역 정가는 현재로선 정종섭·최교일 시도당 위원장의 혁신리더십과 관련,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이다.이들이 초선 의원 입성 이후 그동안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은 혁신 행보를 한적이 없는 탓이다.되레 정 위원장은 총선 불출마를 놓고 이구이언하는 의원으로 이미 자리잡았고 최교일 위원장은 현재까지도 영주시의회에서 그의 스트립바 출장비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들의 공통된 행보는 자신들의 총선 최대 경쟁자로 불리는 전 의원들의 복당을 막는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기득권 지키기라는 게 지역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실제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의 최대 경쟁자는 류성걸 전 의원이고 최교일 도당 위원장의 총선 맞상대는 이한성 전 의원이다.류 전 의원과 이 전 의원은 공교롭게 지난 총선 당시 각각 한국당 시당과 도당의 위원장을 맡고 있었다.총선을 전후한 역지사지 형국인 셈이다.정종섭 위원장의 지역구인 동구갑은 일찌감치 류성걸 전 의원이 복당신청을 해 놓았지만 아직 복당의 문이 닫혀있다.지난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인적쇄신을 당한 정종섭 위원장을 대신해 류성걸 전 의원이 새 당협위원장 공모에서 선정됐지만 류 전 의원의 한국당 복당이 보류되면서 당협위원장 선정은 없던 일이 됐다.이 때문에 현 의원인 정종섭 위원장의 입김에 류 전 의원의 한국당 복귀가 무산됐다는 얘기가 나돌았고 동구갑의 보수진영은 둘로 나눠지는 형국이 됐다.최교일 도당 위원장의 맞상대인 이한성 전 의원의 경우 복당 신청에 앞서 아예 무소속 출마를 검토할 정도다.해당 지역구 의원(최교일 위원장)의 재가가 떨어지지 않는 한 복당은 사실상 불가능하도록 돼 있는, 이른바 ‘현역 의원 기득권 허용’이란 한국당 특유의 관례 때문으로 보인다.영주 출신 장윤석 전 의원 또한 최교일 위원장의 입김으로 복당이 사실상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경북도당에 입당원서를 낸 김장주·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21일 입당 자격심사 통과 여부에 따라 최 위원장의 향후 혁신 행보를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김장주 전 부지사의 출마 지역구가 영천·청도로 현 이만희 의원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해 김 전 부지사의 입당을 불허할 것이란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정종섭 위원장 등 친박계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나오는 등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 내리기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한국당의 인적쇄신과 혁신은 요원할 것”이라며 “친박계 TK 의원들의 기득권 내리기가 총선을 앞둔 최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시접정리 재봉기 보조도구 개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한패연)이 영세 소공인 봉제업체 기술지원을 위해 의류 시접정리에 사용되는 재봉기 보조도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된 보조도구는 재봉기 밑단가이드 및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다. 한패연은 오는 21일부터 서구 평리동의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보급 및 교육을 진행한다. 재봉기 밑단가이드는 의류의 시접을 정리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삼본침 재봉기에 장착하는 보조도구다. 경험과 숙련기술이 부족한 작업자들이 다양한 티셔츠 소재의 밑단 봉제작업 시 균일한 시접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것이다. 또 노루발 에어 리프트 밸브는 봉제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버록 재봉기과 인터록 재봉기에 주로 장착된다. 봉제 작업자는 봉제 시 무거운 재봉기 노루발을 하루에도 수백 번 들어 올려야 한다. 재봉기에 밸브 장착 시 약 10㎏의 무거운 재봉기 노루발을 약 1㎏의 힘으로 들어 올릴 수 있어 작업자들에게 생산성 향상 및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보조도구 개발로 봉제공정 및 불량률 감소와 함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10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국전통상례문화 전승 및 세계화 방안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업종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오는 29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업종융합 비즈니스기반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지역의 섬유, IT, 메디컬 등 다양한 분야의 126개 기업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섬유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5년간 지원했던 기업의 우수기업 성과발표와 함께 개발제품 50여 종이 분야별(의류, 생활, IT, 메디컬, 건축, 자동차 등)로 다양하게 전시된다. 우수기업 성과발표는 원창머티리얼의 유구근 소장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온실가스배출을 최소화한 PFC FREE 발수·친수성을 가진 친환경 아웃도어 제품에 대해 발표한다. 또 딘텍스코리아 이철호 대표의 디지털 프린트를 활용한 신발용 Shell 패턴(조개 형상)원단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나경, 백일, 영풍화성, 부성텍스텍 등 6개 기업에서 개발된 아이템의 특성 및 직접적인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섬유기업과 이업종 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력과 기술적·인적 융합을 통해 이업종 산업 간 실질적 융합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청춘문답 토크쇼 개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다음달 1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경하홀에서 ‘패션청춘문답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예측과 전망을 위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크쇼에서는 미래채널 황준원 대표의 미래 트렌드를 통해 패션산업을 예측하는 강연과 ‘살인의 추억’, ‘대장금’ 등 영화의상 전문가 김유선 대표의 강연 등 언론, 문화공연, 영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전문가의 강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섬유패션 등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패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토크도 함께 열린다. 참가신청은 패션 퓨처스 홈페이지(www.fashionfutures.net)를 통해 선착순 160명 사전등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721-7461.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속보][한국-북한 문자중계]한국 김영권, 북한 리운철 경고

한국과 북한의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의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수비수 김영권과 북한 미드필더 리운철이 경고를 받았다.0-0으로 출발한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경고가 나왔다.후반 1분 후반 1분 북한 미드필더 리은철이 경고를 받은데 이어 후반 10분 김영권이 경고를 받았다.또 후반 17분 김민재가 카드를 받았다.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상호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0분 나상호를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검찰 칼날 패스트트랙 한국당 의원 수사로? TK 정가 주목

이번 주 내 검찰이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 관련 의원 소환 통보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유한국당 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조국 정국’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검찰의 ‘칼끝’이 한국당을 향할 가능성이 농후해서다.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60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10명이다.검찰은 이번 주 안에 국회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당 의원 60명 전원에 소환 통보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중에는 곽상도(대구 중남구)·김규환(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정태옥(대구 북갑)·윤재옥(대구달서을)·강효상(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백승주(구미갑)·이만희(영천·청도)·김정재(포항북)·송언석(김천) 의원 등 TK(대구·경북) 의원도 대거 포함돼 있다.때문에 지역 정가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이 대거 기소될 경우 내년 총선에서 큰 여파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15일 현재 한국당은 의원과 보좌진 전원이 검찰에 불출석 방침을 확실히 전달하고 소환 통보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국정감사가 끝나기 전에는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못 박고 국감이 끝나면 날짜를 협의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표로 출석하겠다는 입장이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수사와 관련해 야당 의원들을 조사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것이야말로 한편으로는 검찰의 비위를 맞추고 야당을 편들라면서 검찰을 길들이고자 하는 매우 옳지 못한 이중적 처신”이라며 “정략에 따라 오만이 지나치면 제 발등을 찍어 파멸로 간다”고 비난하기도 했다.검찰은 이번주 내 소환 통보를 끝내면 의원들의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기소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국당은 이 과정에서 자칫 검찰의 칼이 자신들에게 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당장 민주당 등 여권에서 ‘조 전 장관 일가에 들이댄 것과 같은 잣대를 한국당에 대고 충실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을 압박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한국당이 시한으로 정한 국감도 오는 24일이면 모두 끝이 난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검찰이 소환 없이 기소해 신속히 수사를 종결할지, 정치적 갈등을 우려해 한국당의 입장을 수용할지 두가지의 선택길에 놓였다”며 “총선을 6개월 가량 앞둔 시점에서 지역 의원 대부분이 수사선상에 오른만큼 검찰의 선택에 따라 이들의 총선길이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한국당 공천 격전 빨라진다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공천 격전이 발빠르게 전개될 전망이다.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사퇴로 내년 총선 정국이 예상보다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지면서다.덩달아 지역 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후보자들의 행보도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이미 지역 정가는 내년 총선 구도와 관련 ‘TK 한국당 공천= 당선’ 등식을 재현시키고 있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조국 정국이 한국당 지지세를 급상승 시키면서 보수심장 TK의 대대적 보수 결집으로 한국당 전석 석권(싹쓸이)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최근 CBS 등 지역 언론매체들의 지역별 여론조사에서도 한국당 현역의원을 포함한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등 소위 대구의 빅3 중진의원들에게 바짝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는 형국이다.이 때문에 TK 한국당 공천 격전 지역도 점차 늘어날 기세다.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정치 신인들이 속속 물밑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탓이다.대구의 경우 벌써부터 각 지역별로 현역 의원과 토종 정치신인들간 격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대권 잠룡 의지를 보이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키즈들도 내년 총선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출전 시기는 12월로 점쳐지지만 이미 지역구에 이름이 회자되고 있다.현역 의원 강세가 예상되는 달성군 등 일부 지역도 참신한 정치신인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고 보수 몰락 책임론에 직면한 지역 친박계 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를 겨냥한 출마 예상자들의 행보에도 힘이 붙고 있다.검찰 특수부 출신인 권오성 변호사와 정상환 변호사 등도 각각 북구을과 수성갑에 둥지를 트면서 한국당 공천 전쟁을 더욱 격화시킬 전망이다.경북의 경우 김광림 의원 등 한국당 경제정책의 주역들이 공천권역에 돌입한 반면 보수대통합에 적극적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는 친박계 의원들의 물갈이 여부가 한국당 공천 격전을 부추길 것으로 관측된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선거법 개정여부와 한국당 공천룰이 관건이지만 TK 한국당 공천 전쟁은 스타트가 된 상황”이라며 “ TK에 새로운 피가 수혈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현역 의원들을 능가하는 정치신인들이 얼마가 될까하는 의구심도 있어 정치신인들에 대한 꼼꼼한 검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