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차기 한국당 경북 도당 위원장 선출 ‘도로 친박당’ 우려

최교일 의원TK(대구·경북) 한국당의 내년 총선 지휘봉을 쥘 차기 대구·경북시·도당 위원장이 가시화 되면서 지역정가가 출렁이고 있다.이달말을 깃점으로 최종 결정될 차기 시·도당 위원장들 모두 대표적 법조관련, 친박계 인사들로 '도로친박당'을 연상케 하는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지역정가는 당장 정권 재탈환을 둔 한국당의 절대 절명의 내년 총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TK 한국당의 암울한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선수·연장자 순으로 이어져 오던 시·도당 위원장 선출 관행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이번 시·도당 위원장 선출 자체에 대해 지역 한국당 의원들은 장고와 격론을 벌여서라도 내년 총선에 걸맞은 신뢰성있는 사령탑을 내야 한다는 얘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20일 경북지역 한국당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초선의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을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하면서 도로친박당행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최 의원의 뉴욕 출장 스트립바 논란이 숙지지 않은데다 지역구 관리 측면에서 예천군 의원 폭행 사건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는 점에서 이미 리더십에 의문을 보내는 이들이 적잖은 상황이다.이 때문에 이날 선출된 최 의원도 문제지만 이를 선택한 한국당 경북 의원 모두에 대한 신뢰성 측면에서 지역민들의 따가운 눈총도 예상된다.정종섭 의원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직을 노리는 정종섭 의원(동구을)에 대한 정가의 시선도 차갑다.지역정가 관계자들은 관례 대로 시당 위원장직 수순에 따라 정 의원 차례가 다가 왔지만 올초 한국당내 인적쇄신 당자자로 지목됐다는 점에서 정 의원 스스로 고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일각에선 정 의원이 내년 총선 한국당 공천을 위한 최상의 노림수로 차기 시당위원장직을 택했다라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동구청장 공천 논란을 빚은데 이어 지역구내에서 지난 총선 맞상대 였던 류성걸 전 의원과의 한국당 입당과 당협 위원장 공모를 둔 조직간 갈등 국면 등 순탄치 못한 리더십부재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오는 27일 한국당 의원 연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이 누가 되는냐에 따라 대구 민심 변화도 예상된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친박 인사들의 TK 총선 사령탑은 한국당의 혁신과 모양새가 다르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전석을 석권하지 못할 경우 한국당의 전국적 승리도 물건너 간다는 점에서 차라리 재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들이 총선의 대표 얼굴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감정원 경력 감평사 모집

한국감정원이 경력 감정평가사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상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감정평가사로서 감정평가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응시원서는 8월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여러 전형과 검사를 거쳐 직원을 채용하며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할 예정이다.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lio.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1대 총선 TK 젊은층 집중 유입 지역구 한국당 의원 공천 위험?

국회 본회의 전경 연합뉴스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 층이 집중 유입된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TK(대구경북) 자유 한국당 현역의원 공천 배제설’이 지역 정가에 나돌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TK에서 젊은 층 표심이 많은 지역구는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숫자지만 사실상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TK 한국당에 최대 참패를 안겨준 지역이라는 점에서 내년 총선 승부 향방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최근 한국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TK 총선의 격전지가 젊은 층 표심이 몰려있는 지역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지역 공략을 위해 집중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불모지 TK 공략 1순위 지역으로 선정, 중량급 있는 새인물로 승부수를 띄울 채비를 갖췄다.기존 한국당 현역의원의 역량으로 젊은 층 표심을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대두되면서 젊은층 지역구 현역의원의 위기감이 조금씩 가중되고 있다.실제 TK의 대표적 젊은 층 유입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이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실세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추경호 의원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3년전 부터 테크노폴리스쪽에 젊은 3040세대들이 대거 몰리면서 전입인구가 급증, 젊은층 표심이 각종 선거에서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에도 무소속 현 김문오 군수가 한국당 공천 후보자를 따돌릴 정도로 한국당에 대한 바닥민심도 사납다.내년 총선에서 현 추경호 의원이 한국당 공천을 무난히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바닥민심과 여당인 민주당 박형룡 지역 위원장이 최근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뛰어들고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의 상징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우리공화당측이 추 의원의 낙선 운동을 벼르고 있는 탓이다.대구 달서구 을 지역도 상인 월배지역의 3040 표심이 내년 총선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재선 한국당 윤재옥 의원의 아성인 이곳 역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원에 민주당 김성태 시의원이 당선되면서 윤 의원에게 작은 상처를 안겼다.젊은 층 표심이 집중되면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허소 현 청와대 행정관으로 승부를 볼 작정이다.전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지낸 허소 행정관은 대구 경신고를 나온 대구 토종으로 고려대 법대 출신의 당내 전략 기획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최근 지역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회자되고 있다.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박상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강력 도전을 받고 있는 윤재옥 의원으로선 민주당 후보도 무시 못할 분위기다.지역 젊은층들의 표심 향방이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민주당의 TK 공략 최우선 지역으로 꼽고 있는 구미 지역의 한국당 의원들의 긴장감도 감지된다.구미 지역을 갑·을로 양분하고 있는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기초 단체장을 민주당에게 넘겨 준 점이 공천 감점요인으로 작용, 공천배제설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정부여당의 구미에 대한 집중 공략에다 젊은 층의 표심이 지난 지방선거와 같은 기류가 형성될 경우 한국당의 경북 전석 석권 신화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영천 역시 현 한국당 이만희 의원의 지난 지방선거 성적표가 공천 막바지 덜미가 잡힐 가능성이 높다.무소속에게 영천시장자리를 내준데다 지난 총선에서 젊은층 표심 탓에 영천에서 지고 청도에서 신승했다는 총선 결과가 이 의원의 공천 가도에 걸림돌이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화력 집중...오는 24일 장외집회도 예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이 18일 당내 ‘조국 검증팀’을 가동하고 정부의 국정 파탄과 인사 농단을 규탄하는 장외 집회를 연다고 밝혀 인사청문회 정국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 대상 후보자들의 심각한 흠결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후보자 전원의 ‘청문회 무사통과’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반면 한국당은 인사청문 정국 하이라이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12대 불가론’을 발표하며 청문회에 모든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해 “임명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고, 법무장관 지명 자체가 국정 농단”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미 각종 의혹만으로 조 후보자 사퇴 불가피론이 퍼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 또는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전담할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후보자 청문회의 주요 쟁점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연류 의혹, 사모펀드 74억 원 투자약정 논란, 조 후보자 부인의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조 후보자 친동생의 위장이혼과 채무변제 회피 의혹, 위장전입과 종합소득세 수백만원 ‘지각 납부’ 논란 등이다.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고 규정하고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힘차게 병행해 나가겠다”며 ‘대안정책 투쟁’을 선언했다.황 대표는 이날 ‘가열찬 투쟁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저와 우리 한국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면서 “오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 이 정권의 국정파탄과 인사농단을 규탄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집회’”라고 했다.황 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해서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농단이며 인사 참사”라며 “모든 역량을 다해 결단코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비상한 각오로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에 임해 정부의 실책을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했다.여야는 이미 청문회 일정을 확정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29일)외에 다른 후보자들의 청문회 날짜를 이번 주 중 확정하기 위해 19일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한국당 황교안 대표, “문재인 정권, 정책 전환 안 하면 한국당이 모든 것 걸고 싸울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저와 우리 당은 국정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느 국가, 어느 정부든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국가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국정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라며 정부의 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가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15일 발표할 광복절 기념 메시지에 △일본과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북한 도발에 대한 경고 메시지 △한미동맹을 복원할 방안 세 가지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황 대표는 5대 실천목표로 △잘사는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나라 △화합과 통합의 나라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제시하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전반을 일일이 비판했다.그는 “이 목표를 위해서는 국정운영의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통령과 청와대가 모든 권력을 움켜쥐고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인 삼권 분립을 흔들고 시장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보수 통합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에 동의하는 자유 우파가 모두 합쳐야 한다. 그것이 제가 꿈꾸는 대통합”이라고 말했다.그는 대국민담화문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수 통합’ 문제를 묻자 이 같이 답한 후 “한국당의 문호는 열려 있다”고 했다.바른미래당의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 등 바른정당계와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공동대표 등 이른바 태극기 세력으로 흩어진 보수 진영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 것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한국야쿠르트' 일본 기업? 한국 기업? “일본 지분 있는것만으로 불매기업은 억울”

사진=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오늘(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한국야쿠르트'가 상위권에 올라왔다.최근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한국야쿠르트가 일본 기업이냐 한국 기업이냐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한국야쿠르트는 1969년 일본야쿠르트로부터 유산균 발효기술을 들여와 합작투자 방식으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현재 일본야쿠르트는 28.2%로 2대주주이다.회사 측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일본인 등기임원도 존재하지만 비상근 임원으로 급여는 지급되지 않으며 경영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일본 지분이 있는 것만으로 불매기업으로 언급되는 것에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독자경영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용권이나 로열티를 지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한국야쿠르트가 설립된 1969년 당시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100%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회사가 많지 않을 뿐더러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지급이 있거나 일본 제품을 그대로 들여와 판매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online@idaegu.com

울진군,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지난 11일 막을 올렸다.축구연맹전은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울진군과 한국중등축구연맹,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8개 팀(고학년86개 팀, 저학년64개 팀, 1학년 38개 팀) 선수 3천760명과 임원,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경기는 울진종합운동장 등 9개 구장에서 오후 4시부터 저녁시간에 ‘라이트 경기’로 진행되며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형식으로 펼쳐진다.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이 방문함으로써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자원 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TK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자는 누구?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자유한국당이 올 추석을 깃점으로 발표될 외부인사를 포함한 인재영입과 관련, TK(대구·경북)의 미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인물들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한국당의 외부인사 인재영입이 곧바로 내년 총선 공천장으로 직결되진 않지만 내년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기폭제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명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국당의 2천여명 외부인사들 중 170여명이 최종 명단에 올라, 영입 제의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외교·안보·국방, 경제·과학·원자력, 법조·문화·예술계의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전직 고위관료 등과 유명 체육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영입 발표는 다음달 중 예정돼 있다.이들의 명단 공개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고 이들에 대한 영입 접촉 역시 간헐적으로 이뤄지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최근 지역정가 일각에선 TK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으로 오른 인물들이 구체적으로 흘러나오면서 이들의 최종 인재영입 명단 포함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거론되는 TK 한국당의 인재 대상 인물들 중 1순위는 경북 영천청도 지역 출마 물망에 오이인선 청장른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다. 황교안 대표의 대학 후배인 김 전 부지사는 아직 한국당 입당은 하지 않은 채 지역 바닥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북 경산에 출사표를 던진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국장도 최근 이명수 인재영입위원장과 함께 지역 대학생 회장단들과 청년소통 간담회를 펼치는 등 인재영입 차원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맡고 있다.한국당이 추구하는 여성 청년 친화 정당의 맞춤형 인물로는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이 TK 한국당 여성인재 1순위로 꼽히고 있다.이 청장은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과 함께 나란히 한국당 비례대표 물망에 오를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정희용 경제특보정희용 경북도 경제특보는 TK 한국당의 미래방향타를 결정지을 청년 후보로 이미 당내 인재로 불리고 있는데다 경북 칠곡·고령·성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전 지역에 강한 인연을 맺고 있어 한국당 차세대 인재 영입 명단에 등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행정관료 출신으로는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이 모 현직 고위직 관료가 지목되고 있다.한국당 한 관계자는 “외부 인사 영입은 내년 총선 공천을 보장하는 전제나 조건으로 모셔 오는 것이 아니다”며 “TK의 경우 기존의 한국당 인사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동안의 한국당 이미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인물들이 인재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안국중 전 경제국장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세상읽기…그것은 보수가 아니다

그것은 보수가 아니다홍덕률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문재인 정권은 일본 정부에게 사과하라!’ 일본의 극우 사이트에서 따온 말이 아니다. 서울의 엄마부대 대표 말이다. 그것도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 옆에서 시위하면서였다. 그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아베 수상님,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연 한국인의 말인지 귀를 의심하게 된다.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로서 일본과 함께 전쟁의 전범이다.’ 일본 관변 역사학자의 주장이 아니다. 한국의 한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문재인 정부는) 한일갈등을 아베가 만들었다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 전광훈 목사의 말이다. 일부 보수 언론과 지식인과 기업인도 가세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물론이고 일본 내에서도 아베정권의 국제규범 위반과 무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마당에 정작 한국에서는 아베를 두둔하는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들의 논리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일본은 강하다.’ ‘한국은 일본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일본은 한국에게 은인이다.’ ‘최근 한일 갈등의 책임은 현 한국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일본에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 거기서 한발 더 나간 이들은 ‘일본에 잘못 대응하고 있는 현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한다. 문제는 보수 정당들의 주장과 논리도 다르지 않다는데 있다. 앞에서 인용한 엄마부대 대표도 자유한국당의 디지털위원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것은 보수가 아니다. 그들에게서는 보수의 중요한 가치와 논리와 품격이 보이지 않는다. 두 가지만 짚어본다. 첫째는 ‘애국’의 실종이다. ‘애국’은 보수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특히 외침 앞에 위태로워진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마저도 초개처럼 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것이 보수다. 그런데 위의 인사들은 한국의 주권과 자존심보다 아베의 심기를 더 중하게 떠받든다. 사실상 전쟁 상태임에도 역사 인식과 주장이 일본의 아베정권과 거의 같다. 그것은 보수의 자세일 수 없다. 가짜 보수일 뿐이다. 돌아보면 그런 주장과 행동은 과거 일제 때도 있었고 나치에 짓밟혔던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들에서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그런 이들을 보수주의자라고 칭하지 않는다. 그냥 친일이고 나치 부역이며 매국일 뿐인 것이다.다른 하나는 자유무역 원리에 대한 입장이다. 오늘날 보수주의라면 자유시장주의를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추구한다. 국내에서 자유시장 정책을 지지하는 것처럼 국제 사회에서는 자유무역주의를 신봉한다. 그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정치적 이유로 자유무역 원리를 차버린 아베를 비판하고 있는 세계 주요국의 정치인과 언론과 지식인들은 대개 보수주의자들이다. 일본 내에서 아베가 잘못했다고 시위하는 이들이야말로 양심적인 보수주의자들이다. 그러나 한국의 보수 정치인과 언론인, 지식인들은 그렇지 않다. 당혹스러운 일이다. 자유한국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인가 질문받게 되는 이유, 보수 성향의 시민들까지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보수 정치인들과 보수 인사들이 과거 두 보수 정권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다는데 있다. 보수가 지켜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한국의 보수는 왜 실패했는지, 어떻게 다시 태어나야 하는지, 뼈를 깎는 성찰이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지지해 준 보수 유권자들을 포함해 국민 앞에 진정으로 참회해야 했으나 그것도 없었다. 역사 앞에 책임지는 이가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도 못했다. 교훈을 얻는 대신 증오심과 권력욕만 키워 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사건건 정부를 비판하는 데만 올인한다. 심지어 가짜뉴스와도 손잡는다. 권력을 잡는데 도움된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애국과 논리와 품격은 잃어버린 채 권력투쟁에만 빠져 있다. 그리고 그것을 정치라고 착각한다. 일본의 극우세력과 같은 주장을 하는 데까지 나아간 것은 그 결과일 뿐이다. 오는 15일은 74주년 광복절이다. 어느 해보다 뜻깊은 광복절이 될 것이다. 바람이 하나 있다면 한국의 보수가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지금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 잠시 멈춰 서서 성찰해야 한다. 그래서 주권국가의 자존심과 자유무역질서를 수호하는 참 보수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보수가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낼 수 있는 길이다.

가수 '강남' 한국으로 귀화 준비 중… 일본 국적 포기

사진=강남 SNS 오늘(12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출신 가수 강남(32)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 일본 국적 포기 등 일본에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빠른 시일 내에 출입국관리소에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강남의 소속사 이모스트 관계자는 "강남이 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한 후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남은 지난 3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 이상화(30)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online@idaegu.com

‘2019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대회’ 출전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들.

‘2019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대회’ 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빛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부분에 출전한 한 고등학생이 직접 제작한 로봇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황교안 지지율 반등 부심 …경제특위 챙기기 시동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달 초 안보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실질적 경제 대안을 내놓기 위한 당내 특별위원회 활동에 가속도를 붙히고 지역 방문을 매주 한차례씩 소화하는 등 최근 침체된 당 분위기 재건에 나선다.한 때 상승세를 보이던 당 지지율이 하락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데 따른 반등 행보로 풀이되지만 당장의 지지율 상승을 이끌기엔 2%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내년 총선을 겨냥한 한국당 차원의 변신과 혁신 공천룰 등 강도높은 자강쇄신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당내 안팎에서 계속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11일 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주 1회 지역 방문' 방침에 따라 오는 13일 강원 고성과 양구를 차례로 찾는다.고성은 지난 4월 강원 산불로 피해를 본 곳이며, 양구는 국방개혁 2.0의 군부대 통폐합 작업에 따라 주둔 중인 육군 2사단의 해체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는 곳이다.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정부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인근에서 독립열사들의 얼을 기리는 당 차원의 일정도 검토 중이다.황 대표가 한동안 자제하던 지역 방문 일정을 재개한 것은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다.총선을 불과 8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정부·여당과 분명한 각을 세우면서 한국당 나름의 정책을 제시,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현장 방문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깔렸다고 할 수 있다.원외 당 대표의 한계로 인해 9월 정기국회부터 뉴스의 초점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황 대표는 정기국회 전인 8월 한 달 간 현장 방문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경제 이슈를 적극 부각해 유권자를 파고들 방침이다.이와 함께 황 대표는 일본수출규제대책특위,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등의 가동을 통해 경제정책 대안을 마련 중이다.한편 황 대표는 지난 10일 북한의 발사체 구가 발사와 관련, 총체적 안보 붕괴 상황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제9호 태풍 레끼마, 중국 본토 방향으로 북상… 한국 일부 영향

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오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쪽 약 300km에서 시속 21km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레끼마'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76km(초속 49m)에 이른다. 강풍 반경은 400km에 달한다.변수가 많아 정확한 경로를 예상할수는 없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기상청 모두 레끼마가 중국 산둥반도로 향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있다.한국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이날 기준으로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해 영향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레끼마'는 북서진하며 대만 북단을 거쳐 상하이 부근 상륙 후 중국 연안 해상을 따라 매우 느리게 북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상하이와 산둥반도 사이에서 진로나 이동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내년 총선 초반 기싸움 더불어민주당이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둔 초반 기싸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완승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주목된다.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의 기싸움에 밀리면서 총선 전략 부재로까지 치달을 정도로 제 1야당의 역할 부재론에 시달리고 있다.이는 최근 보수 심장 TK(대구경북)에 불고 있는 한국당 위기론과 맞닿아 있는 지적이다.실제 집권여당 민주당은 내년 총선 인재영입의 방점을 TK에 두고 있는 듯 TK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미 내년 총선 공천룰도 확정됐고 이해찬 당 대표가 직접 인재영입에 나설 정도로 총선 전략도 치밀해 지고 있다.이 대표의 TK 총선 공략 시나리오도 명확하다.민주당 TK 출신들을 모두 스크린 한 듯 TK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중량급 후보들만 7,8명에 달한다.이 중 박봉규 전 대구시 정부부시장은 물론 달서구 을 출마를 확정지은 허소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은 4선의 김부겸 의원(수성갑)과 재선 홍의락 의원(북구 을)과 함께 총선의 전투력을 배가할 수 있는 인사로 꼽힌다.이에 반해 TK 텃밭을 노리는 한국당의 참신한 인재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젊은피 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희용 경북도 경제특보와 도건우 전 대경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활발한 활동으로 돋보일 뿐이다.현 정부를 겨냥한 한일 경제전쟁과 경제실정에 집중 포문을 가할 뿐 한국당의 공천전략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공천룰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정치신인 가산점과 현역 의원 물갈이를 위한 감점제도도 미비하다.2천여명의 인재풀이 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발표 또한 지지부진하다.일정부분 지지세를 갖고 있는 인사들의 복당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보수통합도 아직 가닥을 잡지 못하는 등 총선전략 부재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이대로 추석 밥상머리 여론에 오를 경우 TK 한국당 반감 기류는 더 깊어 질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현 정부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몰아부치는 한국당의 고군분투는 이어지고 있는데 시너지는 약해지고 있다”면서 “집권여당의 세밀한 총선 전략에 맞서는 한국당의 대응전략 마련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빨라지는 한국당 보수대통합 행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앞서 회의실 배경판 제막식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의 보수대통합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르면 올 추석 전후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낙관적 분석도 나오고 있다.황교안 대표가 6일 “자유우파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보수대통합 카드를 다시 꺼낸데 이어 7일에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의원의 서울 출마를 원한다면서 보수대통합의 필연성을 잇따라 제기하면서다.황 대표는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일치된 목표를 가진 모든 분들과 대통합을 이뤄낼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바른미래당과 우리공화당 등 모든 보수세력과의 통합 가능성을 염두에 뒀고 나 원내대표는 우선적 바른미래당내 바른 정당계와의 통합 가능성을 시사했다.지역정가는 당장 이들 한국당 투톱의 보수대통합 띄우기는 최근 보수텃밭의 심상치 않은 한국당에 대한 반감 정서와 무관치 않다고 내다보고 있다.보수텃밭의 집토끼부터 제대로 잡기 위해선 보수세력의 재편이 시급하기 때문이다.실제 황 대표가 6일 경북을 다녀갔지만 예전과 달리 황 대표에 대한 싸늘함이 포착되는 등 한국당에 대한 TK 민심은 미래 희망이 아닌 정치 불신이 가중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무엇보다 황 대표의 핵심 측근들이 TK 친박 한국당 의원들이고 이들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 책임과 반성은 커녕, 또 한번의 금배지 만을 향한 그들만의 행보가 두드러진 탓이다.탄핵정국 당시 조건을 내건 총선 불출마 소신을 밝힌 대구 친박 모 의원의 경우 이제는 친황계(친 황교안계) 핵심 일원으로 자리잡으면서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까지 넘보고 있는 실정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둔 TK 한국당은 TK 물갈이를 선도하기 위한 자진 불출마 의원은 단 한명도 없는 인적쇄신과 혁신 의지가 동시에 실종되고 있는게 문제”라면서 “TK가 필요로 할 인사는 한국당을 외면하고 정작 떠나야 할 사람은 버티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 때문에 정가 일각에선 황 대표를 겨냥, 빠른 보수재편을 통해 핵심 지지층을 견고, 외연 확장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이경근 정치평론가는 “역대 정서를 감안하면 보수텃밭 TK가 가야할 곳은 집권여당이 아니라 달라진 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통합보수당”이라며 “황 대표가 올 추석을 전후 해 한국당의 혁신과 보수대통합을 향한 강한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치가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