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제2기 사내벤처 업무협약 체결 본격사업 나서

한국전력기술이 혁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파트너 도약을 위한 제2기 사내벤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11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최근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지적재산권 마케팅 서비스 개발사업’, ‘필수안전등급 감시화면 개발사업’ 등 2개 팀이 최종 선정했다.‘지적재산권 마케팅 서비스 개발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영업활동 등의 마케팅 서비스 개발 사업이다. ‘필수안전등급 감시화면 개발사업’은 건설원전 안전계통 디스플레이에 대한 예비품 확보 및 대체품 공급을 통해 안전등급 디스플레이 공급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한전기술은 이들 사업을 통해 에너지전환 시대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원전 판로개척 및 화력발전소에 적용 가능한 배관감육 관리 프로그램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한전기술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장려하고 있다”며 “사내벤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실질적 성과 창출에 필요한 자원 지원 등 사내벤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인사

◇한국전력기술〈직할부서〉 △스마트융합실장 장현영 △디지털엔지니어링실장 이상배 〈원자력본부〉 △원전안전센터장 이덕수 △사후관리사업그룹장 정환용 △SI사업그룹장 김태웅 △원자력기술실장 여인선 △기계배관기술실장 이주열 △전기계측기술실장 △임호재 △토건환경기술실장 유성호 〈에너지신사업본부〉△에너지신사업처장 김일배△건설사업그룹장 이정훈 〈원자로설계개발단〉 △원자로사업처장 전성환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VISION 2030, 한기 미래비전 경진대회'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최근 김천 본사에서 에너지전환 이후 회사 사업전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비전 2030, 에너지전환 이후의 한기 미래비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이배수 사장의 제안에 따라 사업전환 전략을 구성원의 관점에서 상향식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전사 공감대 확산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19일부터 약 20일간 총 56팀 15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본부(단)별 자체 예선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총 12개 팀이 열띤 본선 경쟁을 가져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 대상 1팀을 선정했다.대상은 에너지신사업본부 ‘그린뉴딜 바람팀’의 ‘한전기술 신재생에너지(풍력분야) 기술력 확보 전략’이 차지했다.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해상풍력 사업개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분야별 기술력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배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경연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실질적으로 실무에 적용해 새로운 사업모델로 정착시키는 노력과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짧은 시간 직원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제안과 참여에 격려를 보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도전마이스터…한국전력공사 합격한 경북여상 김지호

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해외에서 생활하며 봉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중학교 시절 4%대의 성적으로 당연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언어 관련 학과로 대학 진학을 하려 했다.그러다 우연히 특성화고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3년 동안 학업에 열중해 대학 가서 언어를 공부하기보다 고교 생활을 하는 동시에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특성화고로 진학하기로 했다.특성화고를 목표로 해 다양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했고 그러던 중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를 만나게 됐다.경북여상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을 해 진학을 결심했다.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경북여상에 입학한 것이 제 인생의 전환기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경북여상에 진학해 내신성적 관리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매 학기 교과우수상을 놓치지 않고 1%대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방과 후에는 스페인어 학원에 다니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에 힘썼다.교내에서 학교 홍보 도우미인 ‘프로모미’와 POP 동아리의 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 경북여상 대표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박람회에 참가해 상업계 고교를 홍보하기도 했다.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발표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고교 3학년이 돼 해외 생활이라는 목표를 위해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때가 이미 5월이라 진로를 선택하기에 너무 늦은 거 같았지만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다.진로를 변경한 순간 곧장 담임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고 선생님은 함께 해보자며 힘을 더해줬다.취업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수업과 면접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맞춤형 지도와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취업 역량을 길러갈 수 있었다.담임 선생님께서 자기소개서 첨삭을 지도해주셨고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할 자격증들을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경북여상의 교육과정들을 통해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개인적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 7월에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그 외에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등 6개의 자격증을 뒤늦게 취득하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다.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꿈의 기업인 한국전력공사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북여상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준 경북여상에 진학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진학을 고민하는 중학교 친구들이 있다면 경북여상을 추천하고 싶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경영사무과 3학년 김지호한국전력공사 합격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김천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0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김천 평화시장 상인회 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배수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 평화시장 상인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1천㎏와 삼계탕 700개를 준비하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 이후 매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평화시장 내 지역농산물로 구매해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2일에도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경영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20명이 평화시장을 방문해 과일, 떡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교육 기부, 코로나19 피해농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누기 행사, 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 등 전 임직원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배수 사장은 “지역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와 삼계탕을 통해 어려운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지역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1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인정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인정을 받은 기업·기관에게는 1년간 인정마크 사용권한이 부여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보험 우대 지원 및 경영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교육 기부, 기관 고유 업무영역을 활용한 전력설비 교체사업과 같은 농업·농촌 상생협력사업을 적극 추진,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았다.해당 인증서는 오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 때 수여된다.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혁신적 포용성장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 출범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7일 김천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등 기업고객의 혁신성장 지원 및 애로해소 전담창구인 ‘기업성장응답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개선해 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서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월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모범거래 모델 도입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재 기업고객의 협력업무 수행상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혁파하기 위한 기업고객 대상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 중이다.또 자체 규제 정비 및 사내 규제개선 공모를 추진해 기술·정보 소유권의 일방적 귀속 방지를 위한 규정 개정, 저가계약 관행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에 앞서서는 홈페이지에 기업민원 게시판을 신설해 기업성장응답센터와 기업애로사항 접수 및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구축하기도 했다.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고객기업에게 한차원 더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규제 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혁신적 포용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가스공사,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한국전력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가 가스공사 등 14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협업해 구축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동반성장 통합 플랫폼이다.이번 기술마켓은 각 공공기관이 시행 중인 중소기업 연구개발 협력·기술 이전·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중소기업의 정보 접근 편의성 향상 및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소통 활성화를 꾀했다.우수 중소기업 개발품에 대한 ‘혁신성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정부 공공성 평가 통과 시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채희봉 사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을 통해 교류·협력의 소통 창구를 구축하고 기술개발부터 구매 및 활용, 판로개척으로 이어지는 가스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양금희, 5년간 한전 전기요금 과다청구 환불액 74억 원

최근 5년간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과다청구 환불액이 7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요금 과다청구로 인한 환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한전의 과실로 인한 과다청구 건수는 1만1천372건이며, 금액으로는 73억9천100만 원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 2천199건·13억4천900만 원, 2016년 2천374건·14억3천800만 원, 2017년 1천972건·14억6천100만 원, 2018년 1천736건·10억6천900만 원, 지난해 2천38건·16억7천100만 원, 올해 6월 기준 1천53건·4억300만 원이었다.전기사용 용도별로 보면 주택용 과다 청구 건수가 4천20건으로 가장 많았다.일반용 3천652건, 산업용 1천559건, 심야전력 1천8건, 농사용 626건 등의 순이었다.금액별로는 산업용이 30억5천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용 27억8천900만 원, 주택용 5억3천300만 원, 교육용 5억2천700만 원 등이었다.양 의원은 “한전의 과실로 인해 과다청구한 수십억 원의 전기요금을 환불해 주면서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것에 대한 면밀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안실련, 한국전력 변환소 가스소화설비 엉터리 주장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경기도 평택 한국전력 변환소에 설치된 화재진압용 가스소화설비가 엉터리로 시공돼 무용지물이라는 공익제보를 받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안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12일 밝혔다.안실련에 따르면 할로겐화합물 가스소화설비는 10초 내에 약제량이 95%이상 방출돼야 화재진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전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설계 프로그램 성능인증을 받고 제품검사를 받은 프로그램 도면과 동일하게 설치돼야 한다.하지만 한전 변환소에 설치된 가스소화설비의 배관길이를 실측한 결과, 설치된 배관길이 및 설치 방향이 당시 허가받은 설계도면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소방시설 완공검사 시 제출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발급한 제품검사 결과서의 평면도와 설계 시공 또한 도면과 달라 사실상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한국전력공사,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7일까지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전력공사는 제도 개선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 4명(각 50만 원), 우수 20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전의 주제는 △ 불공정하거나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한 제도’ △ 국민 편의 제고와 환경변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 코로나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와 슬기로운 전기 사용 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이다.‘새로운 환경’ 부문은 동영상,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 공모로 진행된다.국민제안 공모전 참여는 한전 사이버 지점(cyber.kepco.c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추석맞이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열어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3∼24일 이틀간 김천농업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김천 본사 사옥에서 추석맞이 김천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에게 김천지역 특산물 구매 장려를 통해 태풍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경북사회적기업협동조합, 김천농업협동조합과 김천시, 영동군 지역 8개 농가가 참여했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와인, 수제 오란다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판매했다.한전기술 이배수 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태풍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경기를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이 1인 1카드 운동으로 보유한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양금희, 산업부 산하 기관 5년간 벌칙성 부과금 1천300억 이상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의 최근 5년 동안 납부한 벌칙성 부과금 규모가 1천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산업부 산하기관 40곳의 ‘벌칙성 부과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올 7월까지 총 1천353억4천만 원 을 납부했다.벌칙성 부과금은 기관의 잘못 등으로 납부한 가산세, 벌금, 과징금, 과태료, 부담금 등을 말한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이 약 45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랜드 약 254억 원, 한수원 약 230억 원, 한국가스공사 약 127억 원 등이 순이었다. 이들 4개 기관이 납부한 약 1천66억 원은 전체 벌칙성 부과금 약 79%에 해당한다.한전의 경우 총 455억 중 성실신고 의무위반, 명세서 및 계산서 미발행 등의 명목으로 2017년 한 해만 약 380억 원의 가산세를 납부했다. 강원랜드는 총 254억 중 2014년과 2019년에 진행된 세무조사에서 콤프매출부가세, 개별소비세 손금 귀속시기, 컨벤션호텔 공사비 매입세액 공제, 그랜드호텔 매입세액 공제 등을 이유로 가산세 227억 원을 납부했다.유형별로는 가산세(약 1천126억 원), 과징금(약 88억 원), 장애인고용부담금(약 87억 원), 교통유발부담금(약 28억 원) 등이었다.양 의원은 “각 기관의 귀책 사유에 따라 납부하는 벌칙성 부과금 액수가 많고 세무조사에 의한 가산세 비중이 압도적으로 나타난 것은 공공기관들이 평소 안일한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경영 상태 및 업무프로세스를 면밀히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자근, TK 올해 전기요금 체납가구 11만호 이상

올해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전기요금을 밀린 가구가 11만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이 전국 14개 한전 지역본부 가운데 체납 가구수가 가장 많았다. 16일 국민의 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한국전력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는 11만6천호, 체납액은 237억 원이다. 이어 경기 10만2천호·236억 원, 부산 8만5천호·141억 원, 대전충남 8만2천호·155억 원, 광주전남 5만9천호·88억 원 등의 순이었다. 작년 자료를 봐도 상황은 비슷했다. 전기요금 체납 가구는 대구·경북(10만7천호)이 가장 많았고 경기도(9만9천호), 부산(8만호), 대전·충남(7만6천호), 광주·전남(5만7천호)이 뒤를 이었다.연간 체납현황 자료는 납기일에서 2개월 이상 연체한 가구를 기준으로 한전이 매년 말일에 집계한 것이다.전국적으로는 올 7월 말 기준 체납 가구가 79만8천호(1천463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연도별 체납 가구(체납액)는 2015년 63만6천호(757억 원), 2016년 70만5천호(860억 원), 2017년 75만1천호(982억 원), 2018년 76만호(1천274억 원), 2019년 75만7천호(1천392억 원)로 매해 70만호 안팎이었다.최근 5년간 가구당 평균 체납금액은 2015년 11만8천891원, 2016년 12만1천958원, 2017년 13만747원, 2018년 16만7천536원, 2019년 18만4천164원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7월 기준으로는 18만3천261원이었다.전기요금 미납으로 인해 단전된 가구는 2015년 16만6천호, 2016년 16만1천호, 2017년 14만4천호, 2018년 15만1천호, 2019년 15만호로 거의 해마다 15만호를 넘겼으며 올해는 7월 현재 8만2천호로 집계됐다.구 의원은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인해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요금을 체납하는 가구 수가 급증했다”며 “최근 추경에서 논의되는 통신비 2만 원 지원보다도 전기요금조차 내지 못하는 복지사각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