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위해 경희대에 20억 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 원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지난해 5월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원자력 학계와 인재 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다 많은 학생이 국내 유일의 교육용 원자로 실험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경희대는 우리나라 원전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 기자재 등을 공급한다.이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원자로센터 시설보강을 완료하고,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 학생들과 원전 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 운영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계의 우수한 미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본격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생산혁신 역량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산업혁신운동 사업’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지원사업’ 등 두 분야로 나눠 총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수원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기술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기업당 3천만 원씩의 지원금을 영풍산업 등 15개 중소기업에 올해 안에 지원한다. 이어 내년에 추가로 15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자동화 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하는 지원 사업이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사업비 13억5천만 원을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아이넴 등 18개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한다.특히 한수원은 원전협력기업 외에도 코로나19 피해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고,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중소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대상 중소기업들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착한 소비자운동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도 동참을 권유하는 등 착한 소비자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착한 소비자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적극 행정 제도를 활용해 선결제를 통한 피해 극복 지원 방안이다.경주시청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부서 운영비 등을 활용해 일정 비용을 평소 자주 찾는 음식점 등에서 미리 결제하고 향후 예약 이용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영업 부진으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력원자력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임금을 일부 반납해 경주시에 기부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지역 음식점 이용으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이 밖에 경주시는 상공회의소 등에도 동참을 권유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착한 소비자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도시락 배달로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음식점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도시락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27일부터 15일 현재까지 무려 49일째다.한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외부 음식점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주시외식업지부를 통해 안내받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을 주문,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한수원은 현재까지 지역 식당에서 약 5천500개의 도시락(5천만 원 상당)을 이용했다.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 진입 시에도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확대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최기식 경주시외식업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업소를 이용해 줘 지역 소상공인(일반음식점)에게 많은 응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수원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 경주시 등에 총 8억여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또 경주시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전국 5개 원자력본부 등 주변 마을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도 지원했다.최근에는 의료기관과 소방서에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는 한편 임직원의 자발적 임금 반납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간부들 급여 1억4천여만 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반납한 급여 1억4천여만 원을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에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 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다.기부금은 경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위기가구, 생활거주복지시설, 코로나19 관련 의료 사각지대, 실직자, 일용직 등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금을 반납했다”며 “본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소가 자율적으로 동참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임직원들 코로나19 극복 동참 위해 임금 반납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금을 반납한다고 24일 밝혔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했다. 처실장급 및 부장급 이상 1천여 명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할 계획이다.한수원은 반납한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특히 확보된 재원을 본사를 비롯한 사업소가 위치한 전 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에서부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시와 경북도, 경주시 등에 총 8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성금과 함께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9만4천여 장과 손 세정제 1만여 개 등의 성품도 지원했다. 또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한 바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코로나19 극복위한 비상대응센터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1일 경주 감포읍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에서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비 비상 시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수산ENS, 일진파워, 금화피에스시 등 9개 정비협력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한수원에 따르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본사는 설비기술처장을 센터장, 사업소는 발전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센터를 가동시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 인력을 운영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9주기를 맞아 안전결의 발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원전 현장인력양성원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은 실습 중심의 원전산업 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기관이다. 정부, 지자체, 한수원이 출원했다. 설립 첫해 55명이 수료하고, 85%가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정비협력회사가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우리나라가 뛰어난 원전 정비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체계적인 정비인력 운영으로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11일 경주 감포읍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에서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비 비상 시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수산ENS, 일진파워, 금화피에스시 등 9개 정비협력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한수원에 따르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본사는 설비기술처장을 센터장, 사업소는 발전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센터를 가동시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 인력을 운영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9주기를 맞아 안전결의 발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원전 현장인력양성원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은 실습 중심의 원전산업 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기관이다. 정부, 지자체, 한수원이 출원했다. 설립 첫 해 55명이 수료하고, 85%가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정비협력회사가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우리나라가 뛰어난 원전 정비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체계적인 정비인력 운영으로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대표 국민기업 한수원 코로나19 극복 10억 성금품 기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성금품을 내놓았다.한수원은 5일 5억 원의 성금을 대구경북공동모금회에 대구·경북지역 및 경주시를 위해 지정 기탹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와 대구시, 경주시에 1억 원씩 3억 원을 더하면 모두 8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 셈이다.이 성금은 지자체별로 예방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수원은 또 원전방호 자매결연 부대인제2작전사령부 장병이 방역에 투입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의료용 보호의, 보호안경, 장갑, 덧신 등 보호구 1천 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다과 등 1천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했다.한수원은 이 밖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7만4천여 장과 손소독제 8천300여 개를 지원해 모두 10억 원 상당의 성금품을 내놓았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구·경북지역 및 경주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합심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지자체 활동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위생용품 300세트를 경주시에 기탁했다. 생필품세트는 쌀, 라면, 국, 생수, 반찬, 티슈,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 미군기지 캠프캐럴과 경주 한수원도 코로나19에 뚫렸다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인 캠프캐럴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월성원자력본부도 속절없이 무너졌다.캠프캐럴에 근무하는 인력은 미국 군인 1천700여 명, 한국인 근로자 3천여 명 등 모두 4천800명이 넘는다.한수원은 1천500여 명, 월성본부는 2천여 명이 상주 근무하고 있어 경주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캠프캐럴과 칠곡군 등은 “캠프캐럴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3세인 이 병사는 현재 기지 밖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캠프캐럴에 머물렀으며 24일 대구에 있는 캠프워커를 방문했다.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전문가들은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 등 동선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캠프캐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병사가 다녀간 기지 내 건물을 폐쇄했다.또 이날 오전 8시 이전 출근한 인력에 대해서는 기지 내에 격리하고, 기지에 들어가지 않은 출근 전 인력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하는 등 최고 등급 수준의 방어를 발령했다.경주시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사망자 포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 3명 중 1명은 한수원 본사에 근무하는 32세 여성이고, 1명은 월성본부에 근무하는 27세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 3명과 접촉한 7명은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다. 월성본부 확진자는 지난 14일 대구 동성로에서 친구를 만났고, 15∼17일 자가용을 이용해 출근했다. 18일 성건동 속시원내과 진료, 19∼21일 야근, 22일 경주 동산병원 진료, 23일 성건동 술집 결혼식 뒤풀이 참석, 24일 경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했다.한수원 확진자는 지난 24일 자가용으로 출근해 구내식당 점심, 오후 5시 화랑로 한사랑이비인후과 진료 후 황성동 한빛약국 방문, 2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검사해 이날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수원은 “확진자 두 명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본사 10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일부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에 대해 27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본사 건물은 26일 오후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 “필수 요원은 사전에 자체 방역을 마친 상황실에서 24시간 특별근무를 한다”며 “실질적으로 36시간 동안 상황실을 제외한 본사 전체가 폐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월성본부 직원은 입구 출입관리소 근무자로, 발전소 내 출입은 하지는 않았다”며 “함께 근무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 6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출입관리소를 폐쇄했다.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출입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확진자 발생이 원전 안전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루마니아에 원전산업 수출 청신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원전산업 수출에 탄력이 붙었다.루마니아에 원자력 기자재 수출에 이어 핵폐기물 저장고 건설을 위한 용역사업도 수주했기 때문이다.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약 160만 유로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 평가 용역’에 대한 입찰이 진행된 지난 18일 국제공개경쟁을 통해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보유한 방폐물 관리시설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순수 국내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다.이번 용역은 체르나보다원전 부지 내 방폐물저장고 건설을 위한 최적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발주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방폐물저장고 건설 요건을 수립해 2021년 본 건설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한수원은 이번 사업 수주로 향후 발주될 방폐물 저장고 건설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한수원은 지난달 루마니아 노내핵계측 기자재 공급에 이은 이번 용역 수주는 정재훈 사장이 지난해 루마니아를 방문해 국내 원전기술 및 사업 역량 홍보 등 수주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체르나보다원전은 루마니아 동부지역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다. 우리나라 월성원전과 같은 캔두형 원전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성과는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등 앞으로 발주될 루마니아 체르나보다원전 설비개선 사업 수주에 확고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더 많은 국내기업과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한수원과 협력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협력해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한수원과 재생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태양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관계자들은 ‘경주시 공유재산 활용 공익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공급량을 확보하게 된다. RPS는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해 공급한다.경주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토지, 건물 등 공유재산을 활용한 임대료 등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태양광 사업은 공유재산 중 주차장 또는 공공건물 옥상 등 공유재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태양광 설치 및 유지관리, 사후처리 등 사업비는 한수원이 부담한다. 경주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지원, 임대료 수입 외 사계절 눈, 비, 햇빛 등 차단으로 공공시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약 140억 원을 투자해 약 7㎽ 태양광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9천20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또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에서 태양광사업 가능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와 상생협력을 통한 이번 공익형 태양광사업은 자연환경 그대로 기존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로의 새로운 공익형 태양광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수원과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공공 부지 임대료 수익,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업체, 장비, 인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루마니아원전에 국산 원전기기 수출 첫 사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루마니아에 국산으로 개발한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수출계약을 따내 원전의 해외수출 청신호가 켜졌다.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예가 10억 원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노내핵계측 증폭기 및 전자파간섭(EMI) 필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지난 26일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쾌거는 한수원이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이루고 해외시장 진출까지 성공한 첫 사례다.해당 품목은 체르나보다원전 1, 2호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국내 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이, 품질관리 및 기기검증은 한수원이 맡는다. 해당 품목은 한수원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 과제로 국산화한 것이다. 월성 1~4호기에서 사용하며 성능 및 안전성이 검증됐다.이 품목은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해 향후 지속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중수소 제거설비, 방폐물 저장조 건설 등 한수원이 루마니아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주도하는 ‘협력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등을 통해 국내 원전기자재 공급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원전 전(全)주기 수출 활성화 방안’에서 수출전략을 원전 전주기로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수출산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도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수요발굴에서부터 기술개발을 거쳐 해외수출까지 책임지는 토탈 케어 방식의 판로지원에 적극 매진한다는 방침이다.체르나보다원전은 루마니아 동부지역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다. 우리나라 월성원전과 같은 중수로형 원전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미국, 동유럽, 동아시아 등에서도 추가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폴란드에서 본격적인 원전 수주활동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폴란드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 활동을 펼쳤다.한수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코트라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한국형원전 홍보행사 ‘APR 콘퍼런스 2019’를 폴란드 인터컨티넨털 바르샤바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폴란드 에너지부 및 외교부,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원자력연구소(NCBJ),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등 국내 및 폴란드 기업 30여 개 업체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형 원전을 소개하고 폴란드의 최초 원전도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원전산업계의 역량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수출을 위해 정부, 한수원, 한국원전산업계가 수주에 역점을 기울이는 사업이다.폴란드 정부는 노후발전소 대체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해 신규원전 6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폴란드는 지난해 신규원전을 포함한 2040 국가에너지정책 안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에너지부 주요인사들이 방한해 신고리 3, 4호기 원전 및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원전산업계의 경험을 폴란드에 공유하며 폴란드 원자력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원전기술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폴란드 원전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장석춘, 월성1호기 조기폐쇄 위해 판매수익 과소평가 주장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과정에서 참고한 경제성평가보고서가 월성 1호기의 판매 수익 전망치를 의도적으로 과소평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7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월성1호기 경제성평가보고서’ 및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보고서는 전기판매 단가를 과도하게 낮춰서 예상했다”며 “탈원전 정책의 일환으로 월성 1호기를 폐쇄하기 위해 그 경제성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원전 전기 판매단가를 메가와트(㎿)당 2018년 5만5천960원, 2019년 5만2천670원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단가는 2018년 6만2천92원, 2019년 7월까지는 5만6천68원이었다.보고서상 판매단가와 실제 판매단가에 해당연도 예상 전기판매량을 각각 곱해 산출한 판매수익 전망치를 비교한 결과 월성 1호기가 계속 가동됐을 경우 보고서가 예상한 판매수익보다 228억4천649만원을 더 창출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장 의원의 분석이다.한수원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6월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결정했고 올해 2월 원자력안전위에 영구 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한 상태다.장 의원은 “보고서는 월성 1호기의 가동률이 40%일 때 향후 5년간 562억 원의 손해가 발생해 경제성이 없다고 평가했으나 실제로는 2년도 되지 않아 보고서상 손해액의 절반을 메꿨다”며 “멀쩡한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 결정한 한수원은 국가와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수원 경주읍성 야간투어 프로그램 추진

“경주읍성 야간투어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려 합니다.”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읍성 투어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19일 밤 경주문화원에서 ‘경주읍성 야간투어’ 개회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경주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문화 홍보, 경제활성화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주문화원과 경주읍성 야간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개회식은 50여 명의 투어 참가자가 자리한 가운데 서라벌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이성애 연주가의 대금 연주로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 당시 경주를 수복하는데 활약한 공성화기인 비격진천뢰의 깜짝 기념축포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야간투어를 진행했다. 청사초롱은 한수원이 대국민 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해 경주지역 사회적 기업이 제작했다.경주읍성 야간투어는 경주문화원의 향토사료관에서부터 동경관, 읍성의 동문인 향일문, 영화촬영지인 미나 문방구, 집경전터 등을 둘러보는 1시간 코스다.참가자들은 이날 경주읍성 동문(향일문)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문화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임진왜란 당시 경주를 지킨 선조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투어는 경주문화원의 600년 된 은행나무에 소원지를 달면서 각자의 소원을 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한수원의 경주읍성 야간투어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시행한다. 토요일 투어에는 누구나 경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가 가능하다. 한수원은 이번 시범운영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전혜수 한수원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읍성이 경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경주의 문화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