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15일부터 한약소비 실태조사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국가승인통계 자료 구축을 위한 ‘2020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3개월간 진행한다.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는 한의 의료서비스 수요, 이용행태, 만족도와 한약(첩약, 한약제제) 처방현황, 다빈도 처방 등 국가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 명 △만 19세 이상 한의 외래 및 입원서비스 이용자 2천 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실태와 인식 정도, 수요, 이용행태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자료를 생산해 한의약 정책수립 및 한의약 산업 육성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시 한의사회, 지역 취약계층 노인 15명에게 한약 무상지원

구미시 한의사회가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구미시 한의사회는 이달 중 15명의 취약계층 노인을 진맥한 후 체질에 맞는 기력회복 한약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17일 구미보건소에 전달했다.구미한의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의료진들에게 쌍화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무료 한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구미 한의사회 서정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 나눔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 예방 등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소외계층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환경 증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겠다”며 맞춤 한약 무상 지원을 약속한 구미시 한의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생산센터 준공…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약제제생산센터(GMP)를 준공하는 등 한의약 경쟁력 증진과 해외진출 교두보 기반을 마련했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자리한 한약제제생산센터는 연면적 3천251㎡ 규모다. 한약제제 제조시설, 추출 농축실, 한약제제 제형 개발실, 품질 분석실, 미생물 실험실 등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췄다. 사업비는 총 95억 원이 투입됐다.한약제제생산센터는 한의약 제형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임상시험용 한약제제(위약) 생산, 공급으로 한약제제에 대한 불신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 전문 인력 양성과 한의약 산업화 및 해외진출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식약처로부터 GMP 인증을 받은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및 한약제제 의약품 생산과 한약제제 전문 위탁생산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며 “한의약의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해 관련 산업이 한국을 넘어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