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일본 취업 확대 길 열었다

지난 16일 열린 한일대학 3+1 대학 간 매칭행사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과 오다니 유키오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 총장(오른쪽)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대구대학교가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과 ‘한일대학 3+1’ 양해각서(MOU)를 체결, 재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위한 길을 열었다.대학은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외교부 주최 ‘제2회 한일대학 3+1 대학 간 매칭행사’에 참가해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과 한일대학 3+1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리나라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추진 중인 ‘한일대학 3+1’은 3학년 2학기 전후인 한국 학생을 일본 대학에 파견한 후 일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저학년생 위주로 파견되는 일반 교환학생 제도와 차이가 있으며, 일본 대학으로부터 직접 어학 및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대구대는 앞으로 추가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에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행사가 열린 데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대학 12개, 일본 대학 11개 등 총 23개 대학이 참가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올해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의, 경주에서 열린다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국회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은 2019년도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의가 오는 19일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황룡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간사회의에서는 올 가을 개최 예정인 합동총회 의제 선정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일본 측 의원들은 간사회의 하루 전 경주에 도착해 회의 참석뿐 아니라 경주의 역사 문화유적 시찰 등을 한다. 한일의원연맹은 한·일 양국의 발전 지원과 우호를 목적으로 양국 국회의원 485명(한국 측 179명, 일본 측 306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1972년 설립된 이래 매년 1회 간부회의 격인 간사회의와 합동정기총회를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에서 개최해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일 우수청소년 배드민턴 교류전 18일까지 청송에서 열린다

2019 한일 우수청소년 배드민턴 교류전이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2019 한일 우수청소년 배드민턴 교류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전은 양국의 스포츠 발전과 청소년 육성, 사회·문화의 이해증진 방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교류확대를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발표 이후, 양국 정상들의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증진 합의에 따라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됐다.이번 교류전은 일본 선수단이 청송을 방문해 대회 기간 양국 선수단 각 20명씩이 참가해 합동훈련과 단체전 경기를 진행한다. 교류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하고 청송지역의 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상호 문화교류와 우호 관계를 증진한다.특히 14~16일 3일간 양국 선수단의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면서 배드민턴 한일전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한일 양국의 미래 꿈나무들이 향후 차세대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슬로시티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에서 양국 선수단이 우정을 쌓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가톨릭대, 한일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 대상 지정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2021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 대학으로 선정돼 일본 유학생을 선발·지도한다.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한국과 일본이 고등교육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를 선도할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일본 학생들이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며 한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한국에 우호적인 인재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사업 수행 대학으로 대구가톨릭대 등 전국 10개 대학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석·박사 학위과정 15명, 학부 1년 과정 25명, 학부 단기 과정 160명 등 연간 총 200명의 일본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일본 장학생에게는 항공료, 정착지원금, 예비교육수업료와 등록금, 생활비, 의료보험료, 논문 인쇄비 등이 지원된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인 대구가톨릭대는 개설된 전 학문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이수할 일본 장학생을 유치해 교육하고 지원하게 된다. 또 학부 1년 과정의 학생도 선발해 교육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