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모집

영덕군이 수산물 가공분야 인력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22일부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대상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이다. 또 영덕수산물영어조합법인에서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내 수산인력도 모집한다.근로기간은 올해 10월10일부터 내년 1월7일 예정이며, 단기 비자로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업무 분야는 주로 오징어‧청어 등을 건조‧가공하는 작업이며, 급여는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74만5천150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영덕군에는 37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4개의 수산물 가공‧건조 업체에서 근로했다. 업체에서는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가정에서는 소득창출과 동시에 가족을 만날 기회를 얻어 만족도가 높았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수산물가공 분야 취업기 피로 인한 어촌의 인력난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지역 곳곳 주차난 해소 나선다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대상은 여유 주차공간이 있는 학교, 종교시설, 기업체, 대형건물 등이다.19일 대구시와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소유의 부설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7월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주차 가능 면수와 시간대는 장소에 따라 정해진다.중구청은 다음달부터 동인교회(주차면수 15면)와 롯데시네마 만경관 프리미엄(10면) 등 2곳의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한다.동구청은 지난달 중순 아양교회(21면), 문화웨딩홀(25면), 제일교회(24면)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했다. 문화웨딩홀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차할 수 있다. 아양교회는 금·토·일요일, 제일교회는 수·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 주차 가능하다.서구청은 오는 8월부터 오전 6시30분부터 다음날 오후 8시까지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 (59면)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한다.남구청은 지난해 7월부터 대명초 주차장(25면)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대현교회 주차장(30면)도 공유주차장으로 사용된다. 대현교회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7시부터 익일 오후 7시까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북구청은 공유주차장 확보를 위해 달산초(40면)와 부광교회(60면), 경명여중(70면)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수성구청은 이미 2013년부터 21곳의 공유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대구대 한방병원과 대동교회, 은혜교회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7~8월 공유주차장으로 추가 개방한다.달서구청은 2017년부터 6곳의 공유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남부교육지원청 주차장(51면)도 추가된다.달성군청은 오는 8~9월 서라교회(62면), 화원교회(65면), 다사교회(33면), 다사 삼성디지털프라자(26면)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한다.대구시 관계자는 “주차장 개방시간 미준수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물주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 수성구 파동 제일교회는 지난해부터 주차장 공유사업 일환으로 주차장(16면)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 300억 원 들여 관광 서비스 대폭 개선…여행자 불편 해소

경북도가 올해 300억 원을 투입해 여행자를 위한 대대적인 관광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먼저 160억 원을 들여 음식점과 숙박업체의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교체하고 메뉴판도 개선한다.또 청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방형 주방, 화장실로 개선한다.이런 여행자 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16일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모니터링단인 경북여행 미소키움단(단장 성명순·대구한의대 교수) 발대식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또 40억 원을 투입해 여행자 센터 10곳을 설치한다. 여행자 센터에는 관광 정보 제공과 여행안내 서비스, 외국인 소통 불편 해소 지원을 한다.10억 원을 투입해 음성 및 동영상을 포함한 외국어(한·영·일·중) 관광안내 정보를 휴대폰”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서비스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하반기에 문화관광해설사 100명을 추가 선발해 도내 문화관광해설자를 445명까지 끌어올려 경북 관광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처음으로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조성한 도 관광진흥기금 100억 원 중 80억 원을 투입해 관광사업체지원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융자 및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경북도는 16일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모니터링단인 경북여행 미소키움단(단장 성명순·대구한의대 교수) 발대식을 갖고 주요 관광지 인근 600여 개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경북여행 미소키움단은 관광전문가, 대학생, 다문화가정, 외국인, 지역주민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전국 최대 문화재를 보유하고 세계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문화자원의 보고”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타워 건립, 유료화 검토

김천시가 청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식당 옥상(사진)에 주차타워를 건립키로 했다 김천시가 청사 내와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 불편해소를 위해 구내식당 옥상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주차 유료화를 검토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천시 청사는 1995년 신청사 건립으로 평화 남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현 신음동 시대를 열었지만, 25년이 지나면서 주변이 고층아파트와 상가,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이 건립되면서 신시가지로 변모했다. 이에 따라 차량수도 급격히 증가돼 시청주차장은 물론, 주변 도로는 차량들인해 항상 복잡한 상태여서 민원들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시청내 주차장은 총 200면 정도로 이 중 100면은 직원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민원인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이 밖에 의회 청사에 115면이 있으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를 공약사업으로 정해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 앞 경북선 철도의 복개와 인근 사유지 매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가지고 검토를 추진해 왔으나, 토지매입 비용이나 철도청과의 협의 및 공사비 등을 고려할 때 효율성이 낮고 공사 기간도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시청 내부 공간인 구내식당 옥상부를 활용하기로 했다. 당초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식당 2층에 사무실만 증축 하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해 2층은 사무실로 활용하고, 3층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260대의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해 내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2층 사무실 증축에 18억 원, 주차장 조성에 56억 원 등 총 74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 김천시는 앞으로 주차타워 건립 공사가 완공되면, 주차타워는 직원용으로 제공하고 시청 앞마당 주차장 전체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낙동강 물문제 해소방안 연내 나온다

29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부 측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 낙동강 유역 단체장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정부가 연말까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취수원 이전으로 대립각을 세우던 대구와 구미 등 낙동강 유역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연구용역이 해결의 교두보를 마련할지 기대가 높다.정부는 29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련 지자체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 정부 측과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 낙동강 유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정부는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 등 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용역 2건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지자체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첫 번째 연구용역은 ‘구미산업 단지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연구다. 폐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해 낙동강으로 폐수처리 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두 번째는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을 위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로 수량·수질·먹는 물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낙동강 유역에 대한 최적의 물 이용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취수원 이전으로 갈등을 빚던 대구와 구미의 물 문제도 해결방안 나올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환경부 등 연구용역 추진 주체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관련 지자체 등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방침이다.낙동강 물 문제는 대구 취수원 이전, 과불화화합물 검출 등으로 인해 지자체 간 오랜 갈등을 빚어왔다.총리실이 중재에 나서면서 이 총리가 지난해 10월 대구·울산·경북·구미 지자체장과 면담을 갖고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정부는 “이번 MOU가 답보 상태였던 낙동강 유역 지자체 간 물 문제 갈등 해결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체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받지 않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으로 갇힌 감정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활동적인 스포츠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스려 보는 게 어떨까.◆효과적 관리신체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각성상태를 초래해 정신적 경계상태를 쉼 없이 유지하게 한다.호흡은 거칠어질 수 있고 심박 수는 빨라져 혈압 상승을 초래하기도 한다.또 인체의 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운동은 그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각종 임상 연구에서 운동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보고된 바 있다.연구 결과 운동은 사람의 뇌에서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때 뇌에서는 ‘세로토닌’의 합성이 활발해지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베타 엔돌핀’의 분비가 증가한다.특히 행복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편안한 자세로 깊고 천천히 숨을 쉬는 복식 호흡이나 명상, 몸의 각 부위의 긴장-이완 연습 또한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해소 제안-달리기 전에 충분히 걷기 운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걷기 운동을 시작해 자신의 fitness 레벨을 서서히 끌어 올릴 수 있다.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신체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고 부상의 염려가 있다.-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운동은 그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운동도 중요한 약속처럼 스케줄을 잡아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스케줄에 꼭 포함해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스로와 약속해야 한다. .-지인과 함께하는 것을 제안한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나와 함께 하고자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려면 ‘정적 활동’과 ‘동적 활동’을 비교해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토지경계분쟁 불편 해소

대구시가 올해 토지경계 분쟁 및 소유권 행사 불편의 원인인 지적불부합지 15개 지구 1천45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7일에 따르면 올해 지적불부합지 총 667개 지구 3만5천여 필지 중 올해 15개 지구 1천45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계속 시행된다.대구시는 그동안 27개 지구 2천925필지 87만3천㎡의 지적 재조사를 완료해 토지경계 분쟁 및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는 데 노력해 왔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선을 다시 긋고 국토를 다시 쓰는 사업인 만큼 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 장비와 기술력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지적 재조사측량, 경계확정,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청산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군 의료사각지대 해소한다

의성군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보건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의료비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주민에게 외래진료, 정밀검사, 입원과 수술, 간병 등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관절 전 치환술이 필요한 고관절과 무릎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백내장, 당뇨병망막증과 요실금, 과민성방광과 같은 배뇨장애 등 입원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대상이다.이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및 차차 상위 계층, 기준중위 소득이 60% 이하인 세대가 해당된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과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에게 진정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다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상주 낙동․중동지구 주민 수돗물 걱정 해소

상주시는 상수도 수압 약화로 낙동․중동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체계를 변경주민 1천814가구 3천800여 명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의 상수도 급수체계 변경으로 낙동․중동지역 주민 1천814가구 3천800여 명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상주시는 상수도 수압 약화로 낙동․중동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체계를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변경된 방식은 도남동 도남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낙양동 남산배수지로 보내는 지름 700mm 송수관 중 외답삼거리 지점에서 지름 200mm 분기관을 설치해 곧바로 낙동배수지로 보내는 것이다. 시는 지금까지 수돗물을 남산배수지로 보낸 뒤 시내 6개 동에 먼저 공급하고 낙동․중동지역으로 보냈으며, 설․추석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시기에는 수압이 낮아져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아이디어 화의를 통해 이 같은 해결 방안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 새내기 초등 남교사 50.4%…성비 불균형 다소 해소

경북지역 초등학교 교단의 남교사 점유율이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8일 2019학년도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337명)를 발표한 결과, 남녀 비율이 남자 50.4%(170명), 여자 49.6%(1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4년간 남교사 합격률은 47% 전후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초등 신규 임용교사 합격자 가운데 남성 비율을 살펴보면, 2016년 48%, 2017년 50%, 2018년 43.9%로 집계됐다.이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힘든 농촌 지역을 기피한 점 등으로 풀이된다.현재 경북지역에 재직 중인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63.6%로, 10명 중 6명이 여교사다. 경북도교육청은 성비 불균형에서 초래되던 교육과정 운영, 학교업무, 학생지도 등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남녀 성비가 한쪽에 과도하게 치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북교육청만의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 안정된 성비로 우수한 교사가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