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해외 어학연수 온라인으로 진행

경일대학교가 매년 진행해 오던 미국과 영국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어학연수 비용은 학교가 전액 지원한다.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해외 파견이 어려워지면서 경일대는 모든 어학연수 일정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는 대신 온라인 연수를 준비해왔다.이에 따라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연수기관인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영국 울버햄튼대의 전문 어학강사가 70명의 경일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학수업, 회화수업, 영미문화 등을 교육받는다.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어학연수를 진행하게 된 경일대는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결과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예정이다.학생들은 수업 종료 후 1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학교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다 출석률과 연수 수료점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해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이번 온라인 어학연수를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로 삼아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학습에 걸맞는 양질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일대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어학연수, 테마별 해외체험, 해외현장실습 등을 통해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지로 학생들을 파견하는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성주군,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활짝 열어

성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에게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와 3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또 이날 지역 중소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활로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통상은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공산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출자한 제3섹터형의 지방 공기업이다.또 경북 수출기업협회는 경북지역의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수출기업 간 상호협력 채널을 제공하는 등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단체이다.이날 상담회에서는 경북통상과 지역 28개 업체의 판매 상품 소싱 및 판매 노하우 등의 상호 교류가 이뤄졌다.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을 마련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며, 농식품은 물론 각종 소비재 상품 등을 더욱 다양하게 생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지난해 DIMF 비대면 개막콘서트, 미국 등 해외 OTT 플랫폼 진출

지난해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던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 ‘DIMF ON-TACT’가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영국 등의 유럽은 물론 호주 등의 공연 OTT 플랫폼에 첫발을 내딛는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최초로 비대면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 ‘DIMF ON-TACT’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이 공연의 생중계 실황이 네이버 공연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무료 송출된 바 있다. 또 해외 OTT 플랫폼(티켓피아, PRESENTIED LIVE)을 통해서 송출된 개막 영상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 일본, 태국 등 전세계 72개국에서 약 8만6천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개막콘서트의 글로벌 온라인 상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의 영향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DIMF는 미국의 공연 전문 OTT플랫폼인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roadway on Demand, 이하 BOD)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와 7시에 2차례 미국 전역에 공연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실황 영상은 뮤지컬의 본 고장인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도 상영돼 DIMF 와 K-뮤지컬 알리기에 나선다.BOD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전세계 공연 시장의 셧다운이 이어지는 중 온라인을 통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출발했다. 현재 90여 개국 2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BOD는 공연 실황과 백스테이지 투어, 토크쇼 등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DIMF의 이번 BOD 진출은 2018년 MOU관계를 맺은 뉴욕 현지 공연유통사 ‘하모니아홀딩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뤄졌다.하모니아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유럽 뮤지컬 시장에서 K-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DIMF ON-TACT’의 BOD 상영은 미국 뮤지컬 시장에 DIMF와 한국뮤지컬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DIMF ON-TACT’ 공연 실황은 미국 내 BOD 가입자들에게 미국 현지시간 24일 오후 2시, 7시 2차례에 걸쳐 80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전세계 우수한 뮤지컬을 소개하는 국제 뮤지컬 축제인 DIMF가 온라인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한국 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뮤지컬의 대중화라는 DIMF의 기본 비전을 향한 도약을 멈추지 않으며, 특히 K-뮤지컬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뮤지컬축제인 DIMF는 오는 6월18일부터 7월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53-622-1945.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한의대, 전공능력강화 온라인 글로벌프로그램 시행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가 해외 자매대학인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건강영양학과)과 학생 및 교육교류를 위한 온라인 글로벌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 4~21일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식품 영양 관리 방안에 대한 해외 사례 학습 및 활용을 위해 ‘한- 일 노인영양서비스 현황 및 영양관리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대구한의대학교 홍주연, 공현주 교수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이마나카 미에 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사례에 대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95.6%, “국내 복귀 안한다”

해외에 사업장을 둔 구미지역 제조업체 대다수가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구미상공회의소의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5.6%가 ‘해외 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국내 복귀를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5일~12월11일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국내 복귀가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다. 또 나머지 19.6%는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를, 17.4%는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15.2%는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꼽았다.이번 조사결과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리쇼어링 정책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도 맞물린다.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86개 사, 해외로 진출한 법인 수는 3천953개 사에 이른다.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격적인 설비투자·인건비 지원과 함께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돼야 리쇼어링 기업이 늘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5년간 취업무대서 활짝 웃은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최근 5년(2015~2019년 졸업자)간 평균 취업률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교의 2019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은 78.1%이다. 졸업자 3천187명 가운데 2천2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0.1%를 기록했다.3천 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5년간 평균 취업률 80%대를 기록한 것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해외취업 부문에서도 2019년도 185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603명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결과”라면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많은 졸업생이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은 오는 1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으로 914명(정원 내)을 선발할 예정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대, 글로벌 밋업 해외투자유치 참가기업 모집

경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지현)이 ‘글로벌 밋업(Global Meet-up) 해외투자유치(Go to Global)’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IR 능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투자유치의 성공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 기업에는 IR 피칭 교육과 컨설팅, IR 피치덱 교육, 해외 투자사와의 온라인 밋업 및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 24일에 열리는 온라인 밋업은 유럽권, 동남아시아권, 중화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들이 직접 아이템을 설명하고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과 경북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및 수혜기업이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tartup@knu.ac.kr)로 하면 된다. 평가를 통해 총 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053-950-7657.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교육청의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 눈길

코로나로 해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온택트(ON-TACT) 국제교류 방식 ‘나의 소중한 한복 글로벌 나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해외 학생이 재외 한국교육원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기증한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대구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27개국에 한복 1천850벌을 보냈다.특히 올해는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한복 의상 공연으로 해외 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해 12개국에서 3천476벌의 요청이 들어왔다.대구 학생과 학부모 등 적극적인 기증으로 올해 총 1천391벌의 한복이 모였다.이 한복은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친 후 고려인이 사는 구 러시아 국가들과 북남미,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 117개 해외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각 해외로 보내지는 한복이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온택트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아끼는 한복을 해외 학생들에게 기증함으로써 대구 학생들에게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 시대를 지나 뉴노멀시대의 미래 교육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n차 감염 및 해외 유입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7천218명이다.추가 확진자 중 한명은 달서구 거주자로 지난 7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고 시설 격리했으며, 격리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로 지난 18일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8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았다. 하지만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달성군 거주자인 확진자는 부산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김천 관련 및 해외 유입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7천215명이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달서구 거주자로 확진자 다수 발생 시설(김천)에 대한 노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한 명은 달성군 거주자로 지난 21일 폴란드에서 입국해 22일 달성군보건소 방문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 중이며 필요 시 추가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해외시장별 맞춤형 ‘2차 랜선여행’ 실시

대구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해외시장별 맞춤형 2차 랜선여행 이벤트인 ‘대구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중국, 대만, 홍콩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다.국가별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대구를 방문한 경험담과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에 올려 대구의 유명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지난 15일 중국에서는 비디오 플랫폼인 ‘더우인’을 통해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과 국제 오페라 축제 등이 열리는 ‘예술 도시, 대구’가 홍보됐다.해당 홍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중국 아티스트 ‘유펑’이 진행했다.16~30일 매주 월요일에는 대만 배우 ‘예다’와 유튜버 ‘앨런’이 ‘코로나 이후 반드시 가야할 곳! 대구,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SNS 등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대만 전역에 전달한다.오는 26일에는 홍콩 여행작가 ‘조이스’와 온라인 여행사 ‘플라이데이 에이치케이’가 ‘대구의 가을, 매력을 느껴보자’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숙소, 교통 등 대구 여행의 필수 포인트를 소개한다.여행작가 ‘조이스’는 홍콩 현지 최초로 ‘대구투어 2019’ 등의 대구 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하기도 했다.대구시는 지난 7~9월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필리핀 5개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대구여행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사과, 싱가포르 수출길 열어… 해외서도 인정한 맛

의성사과가 싱가포르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최근 의성사과의 수출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싱가포르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에 나선 결과 지난 10일 이슬마루가 12.6t(3만4천 달러)의 의성사과를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현지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다음달까지 150t(40만8천 달러)을 수출할 것으로 보여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베트남·캄보디아 등 다양한 동남아 국가에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열러 우수한 의성사과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주시, ‘샤인머스캣’ 포도 해외시장 첫 진출

경북 영주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씨가 없어 껍질째 먹는 청포도)’ 포도가 해외시장으로 첫 수출된다.영주시는 지난 5일 단산면 옥대리 안영식 농가에서 수출업체인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대표 문연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포도’ 800㎏(2㎏ 400상자)를 상차하고 이달 중 말레이시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안영식(67)씨 농가는 2018년 경북농업기술원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2세대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으로 0.2㏊ 규모에 ‘샤인머스캣’포도를 식재했다.첨단시설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최적의 생장환경관리로 영주에서 ‘샤인머스캣’ 시범재배를 성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소량을 생산한 후 지난 10월에도 수확했다.이번 수출은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에서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썬팜에너지는 올해 영주지역에 3.5㏊의 직영농장을 조성하는 등 향후 ‘샤인머스캣’ 생산과 수출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영주의 ‘샤인머스캣’ 재배 규모는 5㏊에 10여 곳 농가에 불과하지만 샤인머스캣의 수익성이 좋아 영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농가가 재배를 희망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해외취업 참가자 발대식 개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28일 대학본관 앞 광장에서 ‘청해진대학·K-MOVE스쿨 발대식’을 가졌다.치기공과 학생 88명을 포함한 교수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발대식은 해외취업을 목표하는 청해진대학·K-MOVE스쿨 사업 참가학생들에 대한 성실한 교육 참여와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격려하는 자리다.대구보건대 장상문 대외부총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해외취업 참가학생의 선언문 낭독과 해외취업의 꿈을 담아 날리는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이어졌다.학생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이민우(치기공과 3학년)씨는 “1학년 때부터 목표한 해외취업이 팬데믹으로 어려울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선배들의 해외취업 확정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발대식 선언문을 가슴에 담아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학의 ‘청해진대학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직종으로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전략적 거점이 될 역량있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이다.사업기간은 지난 5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수료 후에는 ‘K-MOVE 스쿨’과 연계한 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미국,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등 관련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K-MOVE 스쿨사업’은 지난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미국 치과기공 전문가 연수과정’으로 8명의 참가자가 맞춤형 전공 실습 교육과 어학 교육, 소양 교육 등 60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이들은 내년 2월에 임플란트 전문회사인 디오임플란트 미국 해외법인에 취업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한 대구보건대학교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수업관리로 해외취업사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생각”이라며 “해외취업형태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