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연패 끊어낼 수 있을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빛나는 컬러풀대구가 2019-20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좀처럼 힘쓰지 못하고 연패의 늪에 빠졌다.대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삼척 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척 시리즈에서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14일 경남개발공사와, 16일 부산시설공단과 격돌한다.6경기 째 승리가 없는 대구는 현재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무뎌진 창끝이 원인이다. 조하랑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풀타임을 뛰지 않는다. 황정동 감독은 조하랑의 몸 상태를 고려해 7m 드로만 맡기는 등 무리하게 경기에 투입하고 있지 않다.연이은 패배로 1라운드 버티기의 원동력이 됐던 ‘조직력’마저 무너지는 모양새다.최근 5경기 성적은 1무4패. 한 달째 승리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탈꼴찌에 성공하려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경남전이 중요한 이유다.경남도 6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경남 골키퍼 박새영의 철벽 방어를 뚫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현재 박새영은 167세이브를 기록하며 여자부 세이브 개인순위 1위에 올랐다.‘신입생’ 권근혜(대구)의 부활이 절실한 시점이다. 권근혜는 지난달부터 경기에 투입되고 있지만 공격 본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 정유라의 부상 속 고분군투하고 있는 김아영의 어깨를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경남을 잡지 못하면 무승 행진을 더 길어질 전망이다. 대구는 경남에 이어 부산을 상대한다.2위 부산은 주축 선수들이 올 시즌 팀을 떠났음에도 선전하고 있다. 부산에는 류은희의 해외 진출 후 특출한 선수는 없지만 공수 밸런스가 좋다. 대구가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난관에 봉착한 대구가 삼척 시리즈를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대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SK슈가글라이더즈 무패행진 막지 못해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SK슈가글라이더즈의 무패행진을 막지 못했다.대구는 지난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 SK와 경기에서 24-31로 패했다.이로써 대구는 2승1무4패 승점 5점으로 리그 6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는 다소 싱거웠다.전반 17분까지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치며 동점이 이어져 박빙의 경기가 진행됐다.그러나 김금정와 연은영의 연속 득점으로 SK가 달아난 이후 일방적인 경기 양상으로 전개됐다.기세가 오른 SK는 수비까지 받쳐주며 전반 한때 5점차로 벌리는 저력을 과시했다.대구는 추격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12-15로 3점 뒤진 채 마쳤다.후반은 격차가 더 벌어졌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SK의 김온아를 봉쇄하지 못했다. 김온아가 투입되자 유소정의 플레이까지 살아났다. 결국 후반 11분 7점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대구는 김아영이 11득점을 몰아쳤지만 다른 선수들이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대구 권근혜는 이적 후 경기에서 4득점을 올렸다.결국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한 대구는 SK에 24-31 완패를 당했다. SK는 7경기(4승3무) 동안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행진을 늘려나갔다.1라운드 일정을 끝낸 대구는 오는 24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2라운드 첫 경기 서울시청을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버텨야 하는데 쉽지 않네

‘주전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라.’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최하위로 떨어진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의 이야기다.대구는 지난 2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 맞대결에서 16-19로 패했다.개막 첫 경기인 서울시청전과 마찬가지로 팀 기둥의 부재가 컸다.현재 대구는 에이스 정유라, 조하랑이 나란히 부상당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은 원미나는 서울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주전 선수 절반이 팀을 이탈한 결과는 참담했다.안방에서 열린 2경기에서 1무1패 승점 1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이 같은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 1라운드는 어려울 것 같다. 주전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상 선수들은 2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시즌 전 대구는 남영신과 권근혜의 영입으로 올 시즌 중상위권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목표도 ‘봄 핸드볼(4강)’로 정했다.문제는 주축 선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해결방법이 없다는 점이다.개막 후 2경기로 본 여자 핸드볼리그는 타 팀들의 전력이 팽팽하다. 특정 팀 독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현재 대구의 전력으로 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경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어쩌면 무승 행진이 길어질지도 모른다.대구는 28일 오후 5시40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맞붙는다.지난 시즌 하위권이었던 경남은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인천시청에서 발목을 잡혔지만 부산시설공단을 잡아낸 광주도시공사를 꺾는 저력을 과시했다.어려움 속에서 대구가 시즌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핸드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첫 승 사냥 아쉽게 실패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경기를 주도했지만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대구는 지난 2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2-22로 비겨 승점 1점 확보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대구는 코트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최수민 보강에 그쳐 약세로 평가받는 서울을 맞아 전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대구는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아영의 득점포와 박소리의 선방쇼로 경기를 리드했다. 서울 경기가 은퇴전이었던 원미나는 7m 드로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서울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강다혜가 5득점을 몰아치면서 대구를 추격했다.대구는 전반을 14-12 2점차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후반 분위기도 대구쪽으로 기울었다.만원 관중 속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대구는 4점 이상 여유 있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그러나 후반 22분부터 이상이 감지됐다.대구는 실책을 남발했고 서울은 우왕좌왕하는 대구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연이은 속공 득점으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대구는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버티기에 들어갔지만 강다혜에게 동점골을 허용, 경기는 22-22로 종료됐다.오히려 역전패 당할 위기에 놓였다가 대구 박소리의 선방에 패배는 면했다.박소리는 개인 통산 1천300세이브(역대 4번째)를 달성했다.중요한 순간 득점해줄 수 있는 정유라와 조하랑의 공백이 느껴진 순간이었다.한편 같은날 열린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의 경기 역시 24-24로 비겼다.이보다 앞선 20일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광주가 부산을 34-29로 꺾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올 시즌 광주의 돌풍이 예고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개막전부터 첫 승 신고할까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가 2라운드에 접어드는 가운데 여자부가 2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빛나는 컬러풀대구는 21일 오후 2시20분 서울시청, 23일 오후 6시 삼척시청과 차례대로 맞붙는다.대구는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이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전국체전 우승 당시 주장을 맡았던 원미나는 은퇴를 선언했고 팀의 핵심인 정유라, 조하랑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팀에 새로 합류한 권근혜는 내년 1월부터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센터 남영신이 영입되긴 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개막전부터 잇몸으로 버터야 할 상황에 놓였다.자칫 홈에서 열리는 2경기를 모두 내줄 수 있다.그러나 황정동 감독을 비롯한 컬러풀대구 선수단은 하나로 똘똘 뭉쳐 개막전 승리를 따내겠다는 목표다.첫 경기 서울전을 노려볼만하다.서울은 이번 시즌 하위권으로 분류된 팀이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상을 받은 송해림이 광주도시공사로 팀을 옮겼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어’ 우빛나를 영입했지만 활약 여부는 미지수다.주축 선수들이 복귀할 때까지 버텨야 하는 대구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먹잇감이 없다.반면 삼척전은 다소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삼척은 ‘수호신’ 박미라가 든든히 골문을 지키고 있는 등 수비가 뛰어나다. 주포가 빠진 대구가 삼척의 방패를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가 홈 2연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5개월 걸친 대장정 시작한다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4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남자부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올해 핸드볼 실업리그에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청주와 대구, 광명, 부산, 안동, 삼척,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본격적인 리그 돌입에 앞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날 컬러풀대구에서는 황정동 감독과 센터 남영신이 참석했다.황 감독은 “현재 팀에 부상 선수가 많아서 1라운드는 다소 어려울 것 같다”며 “1라운드에서 최대한 버틴 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2라운드부터 4강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대구의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부상당했고 새로 영입한 권근혜는 내년 1월부터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하지만 컬러풀대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쉽게 포기 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남영신은 “전국체전 우승을 토대로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리그 여자부 경기는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로 다음달 2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시작된다.여자부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시설공단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최대 관심사다.지난해 1승20패로 최하위에 머문 광주도시공사가 원선필과 송해림을 한꺼번에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고, 삼척시청은 2018-19시즌 득점 1위에 오른 인천시청의 송지은을 영입했다. 서울시청은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빛나를 뽑으며 전력을 강화했다.대구는 권근혜, 남영신을 보강해 상위권 순위 경쟁에 도전장을 내미는 등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관전 포인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현장 격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대구시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문화복지위원들은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대구시 육상팀과 핸드볼팀, 야구팀을 찾아 “지난 1년 동안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대구시 선수단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컬러풀대구, 14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컬러풀대구는 2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핸드볼 대학부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시청을 상대로 25-24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대구의 이번 우승은 2005년 이후 14년 만으로 에이스 정유라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일궈낸 값진 금메달이다.이날 대구는 인천을 상대로 경기 내내 끌려갔다.완벽한 찬스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실책이 연이어 나오며 주도권을 인천에 내줬다.수비 시 선수 간 호흡도 맞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며 한 때 4점차까지 벌어졌다.하지만 대구의 김아영이 전반 20분이 지난 시점에 개인능력으로 일대일 상황을 만든 후 7m 드로를 연달아 얻어내면서 점수 차이를 좁혔다.전반을 10-12로 끝낸 대구는 후반 들어서도 쉽게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게다가 후반 초반 남영신의 세 번째 2분간 퇴장을 당하며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까지 겹쳤다.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던 경기 흐름은 후반 19분부터 바뀌었다.대구의 집중력이 살아난 것.대구는 조하랑, 원미나를 앞세워 조금씩 점수 차를 줄여나갔고 후반 21분 황은진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기세가 오르자 수비조직력도 끈끈해졌다.후반 23분 김아영의 패스를 받은 김혜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앞서나가는 득점에 성공, 21-20으로 앞서나갔다.대구는 23-22로 앞선 후반 27분에 승기를 잡았다.윤지민이 파울을 범해 7m 드로를 허용했는데 심현지의 환상적인 세이브가 나온 것.이후 윤지민과 김아영이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남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했고 25-2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음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화려했던 대구 여자 핸드볼의 옛 명성을 되찾는 시작점으로 삼고 앞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14년 만에 전국체전 여자 핸드볼 금메달 도전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1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금메달을 노린다.대구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준결승에서 조하랑, 남영신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시설공단을 24-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대구는 전반 1분 만에 부산 권한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 했다. 대구는 지난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부산을 상대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부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신입생 남영신이 기선 제압하는 득점을 연이어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남영신은 전반 2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동점인 상황마다 앞서나가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남영신의 활약으로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했다.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대구는 전반 좌우 센터를 맡은 김혜원과 남영신을 앞세워 공격을 매섭게 몰아쳐 10-5까지 벌렸다.그러나 부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전반이 끝날 무렵 두 점차까지 점수를 줄였다.전반에 남영신의 활약이 돋보였다면 후반에는 조하랑이 날아올랐다.조하랑은 후반에만 7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확 벌렸다. 대구가 후반 내내 리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이대로 종료될 것 같았던 경기는 부산의 뒷심으로 한 치 앞을 모를 상황까지 직면하기도 했다.경기 종료 8분을 남겨두고 대구의 득점포가 멈춘 것. 반면 부산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후반 29분 24-23 턱 밑까지 쫓아왔다.하지만 대구는 남은 1분을 잘 지켜냈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후반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위험한 순간까지 직면했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했다”며 “강호 부산시설공단을 무너뜨린 만큼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는 2일 인천시청과 맞붙는 결승전에서 전국체전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황정동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일본 격파…아시아 최정상 자리 지켰다

황정동 감독(컬러풀대구)이 이끈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이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만난 일본을 26-19로 제압했다.이날 대표팀은 일본을 맞아 전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속공 플레이로 쉽게 점수를 올리는 등 전반을 16-11로 앞섰다.대표팀은 후반에도 강한 체력을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고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한국은 199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15회 연속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았다.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주전 선수 일부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성인팀에 차출되면서 여느 대회 때보다 전력이 약했다.하지만 황정동 감독이 대구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를 준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황정동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할 때 어린 선수들을 엄격하게 지도했다”며 “그래도 싫은 내색 한 번 안하고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3-4위전에서는 중국이 레바논을 34-17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한국과 일본, 중국, 레바논은 2020년 루마니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핸드볼선수권대회 15연패 노린다”…여자 핸드볼 주니어 태극낭자 대구서 구슬땀

“어이”, “파이팅”1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은 한국 여자 핸드볼 미래를 책임질 여전사들의 기합소리로 가득 찼다.이들은 제15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주니어(만 18~20세) 핸드볼 국가대표.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레바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15회 연속 우승을 위해 황정동(대구시청 감독) 대표팀 감독 지휘 아래 대구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지난달 29일 대표팀 소집 후 3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대표팀 구성은 박지원(대구시청), 오혜담(인천시청) 등 16명으로 이뤄졌다.대구가 대표팀 전지훈련 장소가 된 데에는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 실업팀’이라는 좋은 실전 상대도 있다.오전부터 시작된 이날 훈련 키워드는 속공 플레이 및 조직력 강화.대표팀 선수들은 2명씩 수비와 공격조로 나눠 속공 플레이를 이어나갔다.코트 끝 지점에서 반대편까지 전속력으로 달린 탓에 비교적 덥지 않은 날씨에도 어린 태극낭자들의 얼굴에는 땀이 금세 맺혔다.2대2 속공 이 외에도 3대2 속공 등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실전보다 더 힘든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황 감독은 약속된 플레이를 지시한 후 실패할 때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성공하면 달콤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대표팀 사기를 높였다.전술에 대한 선수들의 이해가 떨어질 때면 직접 플레이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조직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빠지지 않았다.1~2명의 에이스 위주의 플레이가 아닌 모든 선수 위주의 ‘원팀’이 되기 위한 황 감독의 의중이 담겼다.개인 역량으로 득점을 만드는 것이 아닌 패스 및 피벗 플레이 등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오전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오후 3시부터 다시 훈련을 재개하며 ‘15연패’ 대기록 달성 의지를 높였다.대표팀은 오는 17일까지 시민체육관에서 실업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레바논으로 출국할 예정이다.황정동 대표팀 감독은 “중동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음식, 시차 등 환경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대표팀 선수단과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핸드볼협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대구 핸드볼 꿈나무 결단식 개최

대구시핸드볼협회가 지난 18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핸드볼팀을 위해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대구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결단식은 출전선수 및 코치, 대구시핸드볼협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종목에 대구대표로 참가하는 팀은 사수초(여자부)·용산중(여자부)·성명초(남자부)·대명중(남자부)이다.대구시핸드볼협회는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염원하고 제작한 유니폼을 대구대표팀에게 전달했다.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장은 “대구지역 내 핸드볼팀 수가 증가해 핸드볼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대구대표팀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핸드볼코리아리그 5위로 마감한 컬러풀대구, 선수보강 시급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가 봄 핸드볼에 초대받지 못한 채 올 시즌을 마감했다.컬러풀대구는 상위팀과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리그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대구는 리그 중반까지 줄곧 ‘봄 핸드볼’의 마지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4위 자리를 유지했다.하지만 올해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인천시청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이 같은 결과는 예측이 가능했다.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장면이 계속 연출됐기 때문이다.지난 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컬러풀대구와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가 대표적인 예다.이날 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정유라, 원미나 등 주축 선수를 빼고 그동안 경기를 뛰지 않은 후보 선수들이 대거 기용했다.결과는 올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한 광주를 상대로 23-35 큰 점수 차의 대패.이처럼 주전 선수와 후보 선수의 실력 차이가 크다.황 감독은 경기마다 베스트 멤버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이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이어졌고 접전인 상황에서 고비를 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대구 에이스 정유라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으로 빠진 날엔 경기에 지거나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했다.컬러풀대구와 상위팀의 경기를 지켜본 핸드볼 관련 전문가는 ‘주전급 선수 1~2명 차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보강한다면 충분히 4강 그 이상을 넘볼 수 있는 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여자핸드볼 흥행을 선도한 대구로서는 다음 시즌을 준비할 동안 ‘선수보강’이라는 숙제가 생겼다.대구시민체육관에서 컬러풀대구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1천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모이는 등 여자핸드볼은 야구, 축구에 이어 대구의 3대 스포츠로 자리매김 중이다.하지만 선수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채 다음 시즌마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모처럼 맞이한 핸드볼 흥행에 찬물을 붓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위기의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봄 핸드볼 이대로 끝나나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올 시즌 목표로 삼은 ‘봄 핸드볼(플레이오프·PO)’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이달 초까지 지키고 있던 4위 자리를 인천시청에 내준 후 되찾지 못한 채 4위인 삼척시청과 격차가 벌어지는 모양새다.대구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2018-19 SK핸드볼코리아 여자부 컬러풀대구는 3라운드 초반까지 봄 핸드볼의 마지막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한때는 3위 자리까지 넘보며 상위 팀들을 강하게 압박했다.하지만 인천시청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대구와 승점을 5점까지 벌인 상태. 인천은 7연승을 내달리며 현재 3위까지 올랐다.경우의 수를 따져본다 하더라도 상황은 최악이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 수밖에 없다.20일 기준 4위 삼척과 5위 대구의 승점은 각각 22점, 18점.올 시즌 남은 경기는 팀당 3경기.대구가 PO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두 가지밖에 없다. 대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삼척과 인천 중 한 팀이 모두 패해야 한다.반면 대구가 3경기 모두 승리하더라도 삼척과 인천이 한 경기씩만 승리한다면 가능성은 제로다. 인천은 1승만 하더라도 PO 진출 안정권이다.삼척이 1승2패를 기록하고 대구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모두 챙기면 승점이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삼척이 4위를 차지하게 된다. 승자승 원칙은 두 팀의 상대 전적을 비교해 승리한 팀이 더 높은 순위로 결정 받는다. 올 시즌 대구는 삼척과 두 차례 만나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또 삼척이 2승1패를 하면 대구의 탈락은 확정적이다.상황이 이렇게까지 오게 된 것은 ‘얇은 선수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지난해 12월3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의 마지막 홈경기를 가진 배민희의 이탈 공백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배민희는 일본 리그에서 뛰고 있다.황정동 감독은 배민희의 공백을 박지원, 윤지민을 활용하면서 4위를 지켰으나 시즌 막판 들어 한계에 다다랐다.상위팀과의 경기에서도 매번 접전을 펼쳤지만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등 주전 선수 1~2명의 전력 차이를 실감해야만 했다.올 시즌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릴 때마다 구름 관중을 기록하며 여자 핸드볼 열풍을 이끈 컬러풀대구는 오는 24일 삼척을 홈으로 불러들여 ‘봄 핸드볼’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8-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3일간 7경기 안동에서 열전

남녀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안동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8일 하남시청과 상무 피닉스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등 총 7경기가 개최된다.경기는 JTBC3 FOX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 방송한다.남자부(6팀)와 여자부(8팀)로 진행 중인 ‘2018-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는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로 핸드볼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이번 주 안동에서 열리는 경기는 순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 치열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여자부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인 4위 자리를 놓고 컬러풀대구와 인천시청의 숨 막히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대구는 9일 오후 6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를 벌이며 인천은 10일 오후 6시 경남개발공사와 승부를 벌인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정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핸드볼 경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한편 9일 오후 3시30분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